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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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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콰이어~!!

표준대국어사전에도 용례로 나와있는 관용어적인 표현으로 알고 있는데요? 오역이라고 한 그 출처가 좀 의심스럽네요. 개인적으로는 썩 잘 번역했다고 생각합니다.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 좋은 속담이네요.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랍니다.

당사자들끼리 서로 이해하면서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 같았는데 오히려 전후사정도 모르는 제3자가 더 나서서 네가 옳으니 내가 옳으니 날을 세운 바람에 원만한 해결은 해결대로 물 건너 갔고, 결국에는 남은 것도 하나 없는 상황이 됐네요. 글 올리신 분은 올리신 분대로 상처를 더 받았고, 모임 분들도 상처를 입었죠. 요번 같은 글이 올라오면 제3자의 입장에서는 안타깝다고 위로만 해주는 게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3자 끼어들면 일만 더 복잡해집니다. 특히 옳고 그름의 따짐이 아니라, 서로의 이해가 필요한 사안에서는요.

늘 이런 문제가 나오면 업체에 불만을 토로해도 된다, 토로하면 안 된다의 대립으로 보고서 한쪽을 비상식적으로 몰려는 의견들이 있는데, 그런 대립이 아닌 거 아시지 않습니까? 과한 불만은 억지로 비춰질 수 있고, 또 불만을 토로하더라도 듣는 사람이 고깝게 여기지 않게 말해야죠.

우와 고맙습니다.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피드백을 해도 되느냐 마느냐의 사안이 아니라 역시 태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말이라도 '참 고마운데, 이러이러한 것이 더 좋을 수 있겠다'고 말하는 게 좋겠죠. '뭐 이런 걸 주냐?'하고 말하는 것보다는요. 기업에도 일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들 역시 감정이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덤은 덤일뿐이죠. 일상생활을 할 때도, 덤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대놓고 말하면 뒤에서 염치가 없다고 속닥거리잖아요? 다들 그런 거에는 불편해하죠. 그리고 제 생각에는 그 덤들은 최선의 결과였을 겁니다. 회사 생활을 하셔서 아시겠지만, 예산이라는 거 뻔하거든요. 그 한정된 예산에서 쥐어짜낸 결과일 테니까요. 정히 피드백을 주고 싶으시다면 헬프데스크를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남들이 다 보는 게시판보다는요. 의도를 오해받기 딱 좋거든요. 피드백이 정확하게 전달이 되니 기업에도 이득이고, 피드백을 주는 당사자도 오해를 살 일이 없으니 이득일 듯합니다. 그리고 멋진기루님한테도 사과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본의 아니게 저격을 당하신 셈이라.

그 덤은 마케팅 차원도 있겠지만, 보드게이머들을 위한 호의일 수도 있죠. 어쨌든 그 기업 안에 있는 사람들이 게이머들을 위해서 주는 겁니다. 기업을 배려해달라는 게 아니라 그 안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배려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들도 한정된 예산 안에서 머리를 짜냈을 테니까요. 해외에서는 선구매를 하더라도 특별한 혜택은 없잖습니까? 일단은 고마운 마음을 갖고, 조언을 해주고 싶다면 사람들이 모두 보는 게시판보다는 그 곳의 헬프데스크 같은 곳을 이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다소 눈쌀이 찌푸려지는 글이긴 했습니다. 기업을 응원하는 글이든, 클레임을 거는 글이든 얼마든지 올릴 수 있죠.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정확하게 해주셨네요. 이번 토론 주제는 약관조차 읽어보지 않은, 애초부터 타당하지 않은 주제였습니다. 프레임에 문제가 있는 토론 주제입니다.

여론몰이 및 분란을 일으키는 건 보톡스 측이죠. 언짢아하는 대다수를 민주주의적이지 못하느니, 나치라느니 호도하고 있죠. '돌로 쳐 죽인다'느니 그런 감정적인 표현 좀 쓰지 마십시오. 그렇게 생각한 사람 한 사람도 없습니다. 대다수의 여론을 수렴하여 운영진들이 약관에 따라 처리한 내용일 뿐입니다. 영구 강퇴도 아니고, 6개월 한시적 강퇴. 즉, 자숙했다가 다시 들어오라는 겁니다.

내가 공감을 못하겠다고 문제가 되지 않는 건 아닙니다. 그 글을 보고 언짢고, 불쾌했던 분들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은 아쉽습니다.

내가 공감을 못하겠다고 문제가 되지 않는 건 아닙니다. 그 글을 보고 언짢고, 불쾌했던 분들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은 아쉽습니다.

미안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치글을 찬성하는 입장이라 거부당하신 적이 있으시다고 하니 안타깝네요.

정치글과 음담패설은 명백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글은 올리냐 마느냐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음담패설은 올리냐 마느냐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불쾌할 사람이 반드시 있을 것이고, 그것은 성범죄이거든요. 실제로 이번 건은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잘 진행됐다면 의미 있는 토론이 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참 안타깝습니다

이 사이트는 기본적인 상식과 상호간의 신의성실로써 유지될 수 있는 곳이라 믿습니다.

여기서 문제라고 말했던 절차는 그야말로 절차일뿐 제제 자체는 상식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소명 기회도 충분히 부여했고요. 경고도 경고라는 이름만 아니었을뿐 운영진들이 누차 했습니다. 몇 개월 간의 자료와 근거를 가지고 강퇴를 시킨 것입니다. 그것도 영구 강퇴가 아닌 한시적인 강퇴.

이 문제는 민주주의와 비민주주의의 갈등이 아닙니다. 상식과 몰상식의 갈등입니다. 적어도 이번 사태를 처리한 운영진들은 몰상식하지 않았습니다. 절차상의 문제는 있었지만 말입니다. 우리가 토론을 통해 운영진들에게 제안할 수 있는 건 제재에 대한 절차일 뿐입니다.

이 사이트의 약관도 안 읽어본, 전제부터 잘못된 토론 주제인 것 같지만, 그래도 토론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참가합니다 ㅎㅎ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맞습니다. 다들 착각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그 사람은 한 두건 때문에 제재를 당한 게 아니라 일 년쯤 전부터 보라 운영진들이 예의주시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수십 차례 사과와 해명을 요구했지만, 그 때마다 비아냥거림으로 일관해왔죠. 표현의 자유니, 민주주의니 거창한 수식어를 이 사람에게 달아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옹호를 해줄 만한 건덕지가 하나도 없는 방송이었네요. 발전적인 토론을 한 것도 아니오, 그 분이 나와서 진지하게 사과를 한 것도 아니오, 가해자가 피해자처럼 나와서 자기 변호만 하기 급급했어요.

언어 폭력을 가한 사람이 피해자 마냥 나오다니... 어이가 없네요.

2인플이 낫죠. 초보자가 보드게임을 하려고 사람들을 모으기는 어려울 테니까요.

저런 짤방은 자제 좀 합시다.

꼭 그럴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확장팩에 있는 룰이라서 본판 룰에는 없습니다.

타케노코 확장룰에 마디가 하나 밖에 없는 대나무는 먹을 수 없다, 라는 룰과 땅, 정원사, 팬더 미션 카드를 세트로 달성할 때마다 3점씩 추가로 주는 룰이 있는데, 이걸 적용하면 나름 밸런스가 괜찮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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