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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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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쓸데없는짓만..인스타 하는 인싸들은 투매니본즈를 안산다구요..

ㅎㅎ그만큼 룰북이 좀 불친절하죠

역시 성9개냐고 물어보는건줄 알았어요

이게 여자친구나 아내가 비보드게이머 이면, 부피는 큰데 자꾸 사들이니깐 곱게 안보이고, 보드 게이머로 넘어오면 가격대를 알게되어서 다른 잔소리가 시작되고..ㅎㅎ

저도 요즘은 같은 멤버들하고 꾸준히 게임하기가 어려워서 자주 비 보드게이머 지인들하고 게임을 하게 되는데, 말씀하신것처럼 간결한 게임을 더 찾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룰 설명을 최대한 잘해도 태생이 복잡한 게임은 호불호와 진입장벽이..ㅎㅎ 그런면에서 붉은대성당이나 위치스톤도 세일할때 구매하시면, 생각하시는 조건에 꽤나 근접할것 같아요. 즐거운 취미생활 되시길 바라면서 이만..!

오히려 이런 펀딩이 구매자 입장에선 환영받을일 아닐까요? 대부분의 펀딩은 상품이 완성되지 않은 시점에서 본인의 자본을 최소한으로 투자해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하는건데, 이번 펀딩의 경우는 이미 충분한 물량을 생산중에 선주문 형식으로 진행된거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몇개월씩 기다릴 일도 없고, 프로젝트가 엎어질 일도 없고.. 펀딩 참여시 구매가 아닌 후원이란 말도 개인적으론 별로에요ㅎㅎ 공익을 위한게 아닌 개인의 장사수단을, 그런식으로 포장해버리는거니

2인플도 내가 필요한 자원을 먹기위해 눈치껏 주사위를 옮겨야 하고, 그게 걸려서 선택지를 빼앗겼을때 오는 좌절감이란..ㅎㅎ 인터액션이 약한편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여자친구와 2인이서도 즐겁게 했습니다. 명성이랑 공로인가요? 정확한 명칭이 기억이.. 무튼 점수 체계도 플레이어간 박탈감이 느껴지지 않게 비슷하게 흘러가는 시스템인것 같아 좋았어요. 작은 박스크기와 어울리지 않는 깊이 있는 게임ㅎㅎ

빡빡한 유로 게임을 원하신다면 재미를 못느끼실것 같아요. 보드게임 초심자에게는 적당히 머리쓰는 재미와 그에 반해 쉽고 직관적인 게임 이기에 누구하고 하더라도 쉽게 가르쳐 줄수 있구요. 컴포는 기본판 보다는 디럭스의 목재컴포 때문에 조금 더 추천드리구요. 주변에 보드게임 입문시키길 원하는 지인들이 있거나, 매일 간단하게 돌릴 게임을 찾으시면 추천. 이미 보드게임을 어느정도 구매하신 상황이라면 추천드리기엔 흥미로운 게임들이 이미 많아서..ㅎㅎ 한줄 요약하자면 초보자와 즐길게임은 많으나, 이만큼 쉽게 배울수 있는 게임은 드물다? 정도 입니다.

오딘 아를 개인적으로 2인플 좋았습니다! 뤄양은 워낙 2인플 추천 많이 해주시는 작품인데 개정판이 나올 예정이고..

킹스우드가 생각보다 잘 뽑혀서 작은 업체지만 응원하고 있었는데, 이번 브뤼셀도 좋은 품질로 나와서 믿거텀 이미지를 조금은 바꿔주시길!

ㅎㅎ이제 날씨가 새벽엔 쌀쌀하니 차에 침낭정도는 준비해두세요!

좌식은 아무리 좌식용 등받이가 있어도 불편하실꺼에요. 하물며 1시간반, 2시간 이상 집중해야하는 보드게임 특성상..

어차피 어디에 숨기셔도 걸리실만한 물량인듯 하니.. 그저 용서를 구하십시오..

헉..같은 버씨라서..ㅎㅎ 버밍엄은 여자친구가 크게 반응이 없었던 게임이라 2인이서는 잘 못하고 있어요..ㅎㅎ

세팅도 간편하고 최근에 나와서 구하기 쉬운 위치스톤, 붉은대성당 정도가 가격대도 착하고 플레이 타임, 리플레이성 모두 괜찮았어요. 말씀하신 버건디도 처음 아이콘만 적응 하시면 좋구요 그 외에는 그랜드오스트리아호텔, 세븐원더스 듀얼이 2인 추천으로 많이 올라오고.. 저희는 언더워터시티즈, 오딘을 위하여도 자주 돌려요ㅎㅎ 마이시티도 레거시 게임이지만 마지막 챕터까지 몰입감 있게 즐겼어요.

멍청한 이벤트 애초에 첫 한글화 제품인데 리뷰 이벤트? 직구해서 즐겨보고 그걸 글로 풀어서 뽐을 줄 유저가 얼마나 되기에? 플레이 안해보고 기대되는점을 써도 된다지만 그게 마케팅에 도움이..될까요?ㅋㅋㅋㅋ 펀딩 뺄 생각은 없지만 이 꼬라지로 풀확은 절대 안나올것 같아서 답답하네요

저는 제 취향이 게임 외에도 여자친구, 지인들이 좋아할만한 게임인것 같으면 사다보니..ㅎㅎ 그래도 선반이 모자라게 구매하다보니 최근엔 게임보는 눈이 높아진것같아 무지성 구매는 줄었습니다.

한정판이라고 펀딩 두번에 이번엔 앵콜까지..ㅋㅋ

글의 구성이 누가봐도 페북에 주구장창 올라오는 협찬이나 뒷광고 같아요.. 실제 광고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글 내용만 보자면 역효과만 불러 일으킬듯 합니다.

더 좋은분과 거래하게 되실꺼에요..ㅎㅎㅎ

구매자가 찾아오거나 최소한의 예약금은 받아야 직거래를 진행하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캠핑 장비 업글하고 기존장비 처분할때 몇번 구매자 한테 바람 맞고 나서는 직거래로 판매시 일절 찾아가지 않아요. 편의 봐준다고 직접 물건들고 차끌고 찾아갔는데, 못살 상황이 생기면 약속시간 전에 미리 사정을 얘기하든지, 나와서 얼굴보고 사과를 해야지 옛날일이 생각나서 흥분해버렸습니다.. 글쓴이분께는 위로 드리고.. 구매 예정자였던 양반은 최소 성인인것 같은데 나잇값은 하시길. 거래 장소 나가다가 뺑소니 차에 치여 혼수상태인게 아닌이상 사정이 있으면 전화 한통정도는 할수 있었을 테니

게임성 하나만 가지고 살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쳐 IP에 관심과 애정이 있어 굿즈 개념으로 접근하거나 아니면 적당히 위쳐를 드라마나 게임으로 접해서 사전지식이 있고 테마게임을 좋아하시는데 어지간한 게임은 일단 사고 본다던가.. 저는 후자에 속해서 펀딩 참여했어요..ㅎㅎ 단순히 피규어 퀄리티나 갯수가 많아서 비싼 게임. 그 돈값은 해줄거다 라고 접근하시면 중고행이 될것같아요.

가격 거품이 본판에 대해서 라기보단 앞으로 계속 나올 확장들에 대한 걱정이라고 본것 같은데 제가 제대로 안봤나봐요ㅎㅎ

그때 시장상황이랑 지금은 좀 다르다고 생각하고 테마게임 가격들이 상향 평준화 되고 있어서 20은 넘지않을까요..ㄷㄷ

글룸은 아무래도 레거시 형태로 진행되기도 하고 2인플도 아닌 3인 고정팟일때 가장 재밌다고 생각하기에, 그나마 꼽자면 단판으로 즐길수 있는 투매니가 낫지 않을까요?

해외 리뷰어들이 협찬받은 샘플로 소개한 영상들을 보셔도 뭐 크게 달라지진 않을것 같아요. 말씀하신 투매니본즈처럼 이미 제품이 있는 상태에서 한글화 출시 하는게 아니기에ㅎㅎ

에버델ks컬렉터스 에디션의 모든 미니확장과 메탈코인이 포함된다고 공지에 적혀있었어요~

에버델ks컬렉터스 에디션의 모든 미니확장과 메탈코인이 포함된다고 공지에 적혀있었어요~

7번은 모두 포함된 빅박스가 아닌 이번 테포마 빅박스같이 수납용 박스와 일부 구성물이 될거같다라고 로터스가 답변한게 있어요.

아무래도 코보게 같이 큰 회사면 한정수량이라고 얘기하지 않는 이상 선주문이나 펀딩 후에 리테일판을 조금 비싸더라도 구매가 가능하겠다는 확신이 있는데 그 외에 유통사들은 그 확신을 하기가 힘들어서 더 고민인것 같아요 지금 당장 사고싶진 않지만 지금 아니면 못살것 같은 기분이랄까ㅎㅎ 아무튼 확장 하나씩 끼우다보면 70만원은 넘는것 같던데 꼭 인센티브 듬뿍 받으셔서 즐거운 취미생활에 보탬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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