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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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좀 아쉽지만 쓸 것 같아요. 싼 게임도 아닌데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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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요? ㅎㅎ저도 님과 소비 성향이 거의 비슷하네요. 정말 꽂히는 것만 사고, 비교적 반복되지 않는 장르 위주로 구매하다보니 방출이 어려워요. 나름 구색을 갖추었다고나 할까요. ㅋ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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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의 문제는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이게 워낙 개인적인 기준이라, 이 정도면 괜찮다라는 선은 기업과 소비자와의 타협점이 아닐까 합니다. 말씀대로 타일문제나 불량토큰(미플이 반쪽) 등은 정말 흔한 경우라 생각합니다. 다만 정도가 심하거나 게임진행에 문제를 일으킨다면 무조건적으로 as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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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편이었는데 한글판 발매도 점점 빨라지고 있는 것 같네요. 빨리 사든 천천히 사든 게이머의 지갑은 늘 울지요. ㅠㅜ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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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흥행이 되는 게임은 한글판 확률이 높겠죠? 역시 언어가 필요없는 게임이 그나마 보험이 되는 것 같아요. ㅎㅎ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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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라면 정말 심각하군요. 업체측이 문제를 잘 해결해 주길 바랄 뿐입니다. 한국 와국 가릴 것 없이 사후처리에 문제가 있으면 소비자로부터 외면받을 수 밖에요.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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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하셨다는 건 당연하고도 행복한 일이지요. ^^ 저도 한글화 러쉬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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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전 워낙 가뭄에 콩 나듯이 한답니다. ㅜㅠ;;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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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현명하게 구입하시네요. 나름 기준이 생기셨군요. 꼭 맘에 드시는 걸로 구입하시니 후회가 없으시겠어요.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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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야되!"라고 생각한 순간, 이미 이성은 소유욕의 노예가 되어 있지요. ㅎㅎ 그런 일들의 반복으로 책장은 배가 불러갑니다. ;;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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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기 힘든 핫한 신작을 빨리, 많이 즐기는 건 보드게이머의 로망 아닌가요? 하. 저도 그럴수만 있다면;; 기껏 일찍 사도 언제 한판 제대로 할지도 모르니...한글판 소유에 굳이 큰 미련이 없다면, 님 스타일도 멋진 것 같네요. b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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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다만 고민을 정말 많이, 길게 하게 될 것 같아요. ^^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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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이제 거의 같은 생각입니다. 한글화가 나올 수 없는 게임?이라는 확신이 든다면 살수도 있을 것 같아요.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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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이런 일들이 보다 좋은 한글화를 위한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가만보면 비교적 한글화 경험이 많은 회사일수록 양품이 나오는 것 같아요. 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닌게 얼마전에 발매된 메이지나이트 확장도 컴포넌트 질이 너무 떨어져 이슈가 되기도 했었거든요. 제 생각엔 이런 일들은 보드게임 구입시 겪을 수 밖에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런 일이 생겼을때 회사의 대응이라 봅니다.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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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배포 짱!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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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한 지 얼마안돼셨으면 열정이 마구 활활 불타는 시간이군요. *,.* 나름 신중하게 산다고 샀는데 ^^;; 테라포밍마스는 솔직히 한글판
나오기는 힘든데-워낙 마이너한 테마라- 나올만하다고 생각은 들었습니다. 저도 한글화 많이 기대합니다!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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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하면서 빨리 즐기기엔 그 손해가 전 아쉬워요. ㅎㅎ 전 아마 얼리어댑터는 아닌듯;;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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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네요. 전 그럴수가 없어서 어마어마하게 신중하게 검색해보고 사는 편이에요.;;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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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러스 같은 게임은 빨리 사도 괜찮을 듯 해요. 그러고 보니 책장에 보이는 마르코 폴로도 한글판으로 나오네요. ㅠㅜ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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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반가우면서 속상한 ㅠㅜ;;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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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들이 상호보완적인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밸런스가 무너질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냥 1-2시대까지만 진행하기로 하고 플레이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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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도 대단한 명작이지요. 저도 한번해보고 감동과 충격을 느꼈습니다. ^^ 신판엔 없는 한국판만의 특별 추가카드들도 있어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어요. 보다 살벌한 전쟁위 긴장도 느낄 수 있구요. 아내분과 열심히 즐기시다보면 어느샌가 책장에 신판이 나란히 진열되어 있지 않을까요? ㅎㅎ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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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중고등학생이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어요. 일단 아이들이 관심이 있어야 하구요. 게다가 플레이타임이 무척 긴 편이에요. 가족 게임은 가본적으로 룰설명이나 플레이타임이 굉장히 짧아야 성공가능성이 큽니다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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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까먹다가 빈 그릇보고 컴포 넣을까 고민해여. ㅎㅎ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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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퍼님 자료도 잘 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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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써주시면 제가 감사하죠. ㅎㅎ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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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안하겠다는 선택지는 없네요. ㅎㅎ 몇해 꾸준히 구입하다보니 요즘은 뭐가 나와도 시큰둥합니다만 이것만큼은 한글판이라면 구입하고 싶네요. 솔직히 대부분 게이머들이 기다리던 타입의 게임 아닌가요?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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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는 작은 전투가 자주 일어나요. 틈이 보이면 바로 점령하러 들어가거든요.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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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플은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룰 배워가면서 하는데다 선택지가 많아서 장고가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다들 숙련자라면 1인당 1시간+@ 정도 걸릴 듯 하네요.
2. 이게 사실 이 게임의 단점이지요.
첫번째로 각 페이즈 시작할때 각자 명령토큰 4개를 비공개로 선택하는 단계에서 제법 장고가 소요됩니다. 미리 생각해 놓더라도 상대방의 행동에 따라 또 생각해야 되는 경우가 대다수라 시간이 제법 걸립니다.
두번째로는 전투가 제법 시간이 걸립니다. 전투 페이즈만 3단계가 있고, 단계별로 카드를 선택해야하고 단순하지만 단계마다 계산이 필요합니다. 단계별로 토큰 정리, 데미지 적용까지 마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소요됩니다. 다만 초기 전투의 경우 대부분 소수 병력이라 빨리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3.전투는 경우에 따라 다르긴 한데, 두 세력간에 병력 균형이 어느정도 이루어졌다는 가정하에 대체로 한방에 끝나는 게임은 아니에요. 수비적으로 양쪽이 나올 경우, 마치 베게싸움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굉장히 장기적인 안목에서 전투를 바라봐야 유리해지는 게임입니다. 행성에 상주할 수 있는 병력 수에 제한이 있기때문에 무차별 물량전이 어려운 게임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첫플할때는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흘러갑니다. 하지만 게임 내내 긴장감이 조성되기 때문에 그렇게 지루한 느낌은 없었어요. 만약 다인플시 초보자나 장고 유발자가 계시다면 아마 기다리는 시간이 좀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는 토닥거리는 느낌의 전투로 지리한 공방전때문에 늘어지는 느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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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언은 리스크류의 게임입니다. 영향력게임에 가까워요. 쉬운 말로 땅따먹기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매우 단순하고 쉽습니다. 메모아처럼 병종이 다양하지도 않고 세력별로 1개큐브로 군대단위를 표현하구요, 카드덱도 10여장 남짓밖에 안해요. 완전 다른 게임이에요.
2017-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