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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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 Moon
케빈님께. 지금이라도 사과를 받아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전 또 계속 화 나신 줄 알고... 나름 속상했었습니다. 2번 3번 부분에 대해서는 안일하게 생각한 제 미숙함이며 실수입니다. 다시 사과 드립니다 (--)(__) p.s : 카드 내용이 들어가지 않으면 읽는 분이 힘들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각주로 상당한 양의 카드 내용 설명을 넣어야 했습니다..
2014-09-26
Alex Moon
1. 이중잣대라는 것은 인정은 하시네요. 아무튼간에 저랑은 별 상관 없습니다만.
3. 네 그렇습니다. `원리 원칙`대로 따지자면 둘다 불법입니다. 한글로 번역한 사람도 영문으로 만든 사람의 `시간과 노력 정성`을 무시하는 행위죠. 본질적으로 똑같습니다. 아무튼 간에 저는 다른 사람 자료를 맘대로 건드릴 의도도 생각도 계획도 추호도 없습니다.
2014-09-26
Alex Moon
1. 룰북 한글화, 카드 한글화까지 다 반대하신다고요? 네 알겠습니다. 그럴 수 있죠.
3-1. 보드게임 구조에서는 어떤 게임에 룰북번역이나 카드 한글화가 나오면 그 게임이 더 잘 팔려나간다는 비유입니다.
3-2. 그렇게 원리 원칙대로 할 것 같으면 님이 말한대로 1번 항목으로 돌아가네요. 모든 한글화도 금지. 저는 그 생각에 동의하진 않지만 님은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2014-09-26
Alex Moon
여기서 제 입장 정리가 필요할 것 같군요.
1. 일단 핸드메이드에 대해서 우리끼리 엄격하게 단속하고 금지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은 여전합니다. "원리 원칙 법규"에 예외가 없냐는 논리에 대해서 룰북한글화, 카드 한글화도 엄밀히 보면 "원리 원칙 법규"에 어긋나는 건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대부분의 선량한 보드게이머들이 피해를 보는 셈이죠. 심지어 게임 제작사도 손해를 볼 겁니다. 그러니까 원칙을 적용할 거면 다 같이 적용하지 왜 핸메에 대해서만 엄밀히 적용하고 나머지는 관대하게 적용하냐 이거죠. 제 결론은 핸메도 그걸 "만들어 파는" 수준이 아니라면 관용적으로 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너무 깨끗한 물에는 물고기가 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핸메는 불법이지만 카드한글화는 괜찮다는 논리야 말로 이중 잣대의 전형입니다. 카드한글화를 제작사에서 반기고 터치하지 않는다는 논리를 제가 말하면 "안그런 곳도 많다"면서 반박하더니, 그럼 모든 한글화 하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니냐, 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고마워하는 곳도 많다"라는 논리로 나오시면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2. 저는 `출처`를 밝히면 된다고 생각했고 처음 자료를 취합하는 `짜깁기` 과정에서 케빈님에게는 사후 승인을, 슬픈물새님에게는 흔쾌한 승낙을 받았기 때문에 그 자료를 다시 이쁘게 편집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일을 미숙하게 처리한 것을 인정하고 자료를 삭제 했습니다. 또한 캐빈님께도 죄송하다 쪽지 드렸고요. 답장 없었습니다. 슬픈물새님께 연락드려 보았습니다. 연락이 닿질 않습니다. 연락처 남겨진 것도 없고 다다 활동도 안하시는 것 같더군요.
아무튼 10시간이 넘게 다시 작업 제가 다시 번역하였고 이번에는 황혼닷컴에 직접 이메일 보내 번역/요약/인터넷게재에 모든 허락을 맡았습니다. 다시 뒷말 무성해지는 게 싫었거든요. 물론 앞으로도 ... 다른 분의 동의 없이 자료 가져다 쓰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3. 예를 들어 해리포터 시리즈를 조앤롤링의 허락이나 독점한글 번역권 출판권 양해 없이 어떤 한국인이 혼자 한글로 번역해서 세상에 내놨습니다. 그런데 그 자료를 누군가 가져다 쓰려고 합니다. 그럼 먼저 번역한 사람은 불법이 아니고, 그 자료를 가져다 쓰는 사람만 불법인가요? 아뇨. 둘다 똑같이 불법입니다. 조앤롤링이 봤을 때 둘다 자기 허락 안받은 사람들이거든요. 그런데 내가 영어를 못하는데 해리포터가 꼭 읽고 싶다고 해서 해리포터를 처음 번역한 사람에겐 문제가 없고 자료를 가져다 쓰려는 사람에게만 죽을 죄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심각한 이중잣대입니다.
핸드메이드에 엄격한 잣대를 대야 한다며 "원칙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의 입장"에 대입해보면 그렇다는 겁니다. 여기서 한글 번역하면 수익이 조앤롤링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오히려 조앤롤링은 기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2차 가공물이 발생한다 해도, 풍성한 자료로 인해 판매가 더 늘어날 것이므로 조앤롤링은 또다시 기뻐할 것입니다.
3. 하지만, 저 역시도 어쩔 수 없이 카드 한글화와 룰북 번역이 필요한 한국 사람입니다. 또한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바입니다. ( 제가 창작한 자료, 번역한 자료도 꽤 됩니다. )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 안에서 너무 원리원칙법규 따지는 것은 빡빡하고 제작사에도 도움이 안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급적 그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했고, trains, mage wars, cavum 등등의 자료에 있어서는 원 번역자님께 동의를 얻고 2차 가공물을 만들어 올리기도 했습니다. 황투 일반전략 건에서는 제가 `이미 허락을 받았다고 착각`하고 미숙하게 처리한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4. 그래서 저는 말로도 행동으로도 이미 충분히 사과했고, 자료도 삭제해 스스로 번역해 올렸으며, 재발방지를 약속했으며 실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Dr.KOSinus님은 게시물에 와서 갑자기 자기가 예전에 받은 이메일 이야기를 꺼내며 공격합니다. 다이브다이스의 여러 게시물에서도 당사자도 아닌 사건에 또 다시 껴들며 저를 공격하고 비난합니다. 이번에는 " "좋은 의도"로 남의 자료를 개인적으로 무단 배포하고 다른 사람 자료를 맘대로 짜깁기해서 자기 이름 붙여 올리시고도 잘 살고 있는 분도 계신데요 뭐. " 이런 식으로 갑자기 껴들어 저를 비난하고 비아냥거립니다.
5. 어쨌거나, 저는 핸메를 만들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사실 핸메 건이 어떤 식으로 중지가 모아지건 별 상관이 없습니다. 또한 2차 가공물을 만들 때는 철저히 동의를 구해가면서 할 생각이며 그 원 저자가 외국사람이라 할 지라도 (예를 들어 간략룰) 이멜을 보내서건 어떻게 해서건 동의를 받아가면서 일을 진행할 것입니다. 사실 원래도 한국 원번역자님들께 동의를 받아 가면서 일을 진행했지만 이번 건은 제가 실수한 것이지 일부로 무시하려 한 게 아닙니다. ( 또한 최초번역자분들의 이름을 일일히 적은 관계로 `허락을 제대로 안받은 일`이었다는 것은 말이 돼지만 `출처를 훼손`하여 마치 제가 순수하게 만든 것인냥 하려 했다는 것은 일방적 매도입니다. )
6. 저는 과거 일에 대해 잘했다는 게 아닙니다. 저를 향한 도를 넘은 인신공격과 비아냥 조롱에 대해서 참기 힘들다는 겁니다. 이미 끝난 일에 대해서 반복적인 조롱과 비난을 해댄다면 그것은 "반에서 꼴보기 싫은 놈 하나 잡아서 왕따 만들고 괴롭히는 것"과 뭐가 다르다는 것입니까? 저는 이제 참지 않습니다. 인신공격을 해온다면 얼마든지 저도 인신공격으로 되받아 줄 것입니다. "나의 너를 향한 인신공격은 정당하지만, 너의 나를 향한 인신공격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는 이중잣대,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습니다.
2014-09-26
Alex Moon
한가지 말씀 드릴 것은 저는 황혼닷컴에 이멜을 보내 번역과 인터넷 게재에 관해 허락을 받았습니다. 출처만 표시하면 된다고 하셨고 당연히 전 출처 링크 다 달았고요.
2014-09-25
Alex Moon
로빈슨 크루소
1. 이 책은 1719년에 쓰여짐. 한창 서구인들이 나머지 세계를 `발견` 해 나가면서 식민지화를 하기 위한 모험을 많이 함. 탐험가들이 "발견"을 하고 "지도"를 만들면, 종교인들이 가서 "개종"을 시키고 "정신부터 굴복"시킨 이후에, "경제권"을 박탈하고, 그 이후에는 상인 보호를 목적으로 "군대"를 진주시켜 식민지화 시키는 것이 통상의 정책이었고 국가 개념이 없었던 아프리카엔 그마저도 없이 그냥 싸그리 노예로 잡아옴. 노예선의 시설은 엄청나게 열악해서 배 안에서 죽은 노예가 20~50%에 이르렀을 정도.
2. 로빈슨 크루소가 도착한 곳은 "무인도"가 아님. 식인종도 있었고 원주민 Friday 도 있었음. 식인종과 Friday 도 사람임. 마치 거의 몇천만명의 인디언이 살고 있던 북 아메리카를 유럽인들이 `발견`했다고 우기는 것과 비슷한 맥락.
3. 서양 중심적 사고가 강한 소설임. 원주민인 Friday와 (아무리 구출해줬다 해도) 자연스럽게 `주종관계`를 맺어 버린 후에 마치 노예 부리듯 함. 서구인은 우월하고 나머지 인종은 열등하여 노예로 삼아도 된다는 그런 사고방식이 녹아있는 책이라 현시대에 명저라고 하긴 힘듬. 특히나 아픈 식민세월을 겪어야 했던 아시아,아프리카인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설.
4. 그래서 프리드만 프리제가 Friday 라는 1인플 게임으로 프라이데이가 주인공이고 로빈슨 크루소는 얼쩡거리는 얼간이로 묘사한 게임을 만들었던 계기가 되었음. ( 근데 게임 자체는 재미 없드만... )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
2014-09-25
Alex Moon
집에서 놀고 있는 ps3와 거의 손도 못댄 십여개의 타이틀...
2014-09-25
Alex Moon
Hellkite님, 저는 말싸움에서 이기고 지고를 신경쓰지 않습니다. 누가 심판을 보고 점수 먹이고 있습니까. 이건 게임이 아닙니다. 다만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 것을 좀 보여주고 싶을 뿐이죠. 적당히 밟아야지... 이렇게 즈려밟으면 누가 참죠?
2014-09-25
Alex Moon
"좋은 의도"로 게임 자료를 허락도 받지 않고 개인적으로 무단 배포하고, 다른 회사 게임 카드를 맘대로 짜깁기해서 자기 이름 붙여 배포하고도 잘 살고 있는 분도 계신데요 뭐. " 이렇게 바꾸면 될라나?ㅎ 그게 누워서 침뱉기라는 것도 모르면서 ㅉ
2014-09-25
Alex Moon
"자료 보내주세요"라고 자료요청방에 글을 써야 일일히 한명 한명 보내주는 게 바로 유세 떠는 겁니다. "보내주세요"라는 글이 한번 올라올 때마다 그게 바로 광고 효과고. 그냥 차라리 공유 할거면 누구나 언제나 다운 받을 수 있게 자료실에 올리세요. 한명 한명한테 이멜로 보내주면서 고맙습니다 말을 그리 듣고 싶어 안달났습니까?
아참, 그거 자료 무단 배포에요. 그건 왜 언급이 없죠? 라비린스 카드도 무단 배포 중이시죠?
2014-09-25
Alex Moon
뻔히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 유체이탈 화법 고만 하고 내 글에 나타서 쌩뚱맞은 시비 걸지나 말라고요. 짜증나니까.
2014-09-25
Alex Moon
Dr.KOSinus 의 모순
1. 타인의 자료 무단 배포는 주인에게 허락 받아도 두고 두고 욕할 일이로되 내가 남의 게임 회사 카드자료 무단 배포하는 건 선행이다.
2. 내가 개인적인 이메일을 쌩뚱맞게 리플에서 터트려 타인을 비난하는 건 선행이지만, 그 사람이 그 일에 대해 화내는 건 나쁘다.
3. 내가 남의 뒷꽁무니나 쫓아다니면서 비아냥거리고 조롱하는 건 괜찮지만, 그 사람이 그러지 말라고 화내는 건 나쁘다.
2014-09-25
Alex Moon
해자 // 무기 삼은 적 없어요. 제 자료도 아닌데 뭘 무기 삼아요. 오히려 Dr.KOSinus님이야 말로 자기 카드 자료가 일렉트론님 카드 자료에 밀리는 것을 엄~청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중이죠. 님이나 적당히 하고 그냥 가세요. 쯧
2014-09-25
Alex Moon
해자 // 입장이 바뀐 거 님이 확인하셨냐구요. 그리고 입장이 바뀌든 말든 그 이후로 재공유 자체를 안하는데 상관도 없고요. 없는 말 그만 만들어 퍼트리시죠. 둘다 아주 유체이탈 화법.. 먼저 이멜 이야기 꺼내놓고 이멜 이야기 왜 꺼내냐고 나한테 되묻질 않나, 먼저 인신공격성 리플만 졸졸 따라다니면서 적어 놓고는 인신공격은 도움이 안된다고 충고하질 않나. 내 원참 기가 막혀서.
2014-09-25
Alex Moon
해자// 님이 다시 확인하시죠. "실 재공유 하시는건 전혀 상관 없습니다! 오히려 필요하신분들께 보내드리는 수고로움을 감수하신다니 고마울 따름이지요 ㅎ 보내실 때 최신 패치가 이 블로그에서 배포된다는 부분만 붙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게 일렉트론 님이 저에게 주신 답장의 일부이고 그 이후로 재공유는 전혀 하지 않고 있으며 블로그 주소만 링크하고 있습니다만? 없는 사실 만들어 퍼트리는 거 그거 어디서 배웠어요? 학교 다니면서 애들 괴롭힐때?
2014-09-25
Alex Moon
"좋은 의도"로 남의 자료를 개인적으로 무단 배포하고 다른 사람 자료를 맘대로 짜깁기해서 자기 이름 붙여 올리시고도 잘 살고 있는 분도 계신데요 뭐. " 라고 적은 Dr.Kosinus님이야 말로 제 인신 공격좀 그만 하세요. 그것도 한두번이 아니라 기회 될 때마다 하잖아요? 유체이탈의 화법 달인이 납셨네 아주.
2014-09-25
Alex Moon
Dr.KOSinus님, 졸졸 따라다니면서 비아냥 거리고 사람 비난해놓고 점잖은 척 하면서 이제 저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 ㅎㅎ 그럴만한 가치가 없다고 애둘러 비난하는 모양새는 똑같군요? 그럼 앞으로 저를 놓고 하는 비난이나 조롱 비아냥은 그만 좀 하시죠? 사람이 참는데도 한계가 있습니다만?
그리고 당신이 일렉트론님과 제가 어떤 대화 나눴는 지 봤어요? 또 어떻게든 나쁘게 포장하려고 `정황 전혀 모르시고`라고 말하시네? 다다에서 트러블 있었다는 거 설명 드렸고 그래서 허락 맡으려고 문의 드린다고 다 알려 드렸거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메일 주고 받은 거 님이 먼저 꺼냈습니다. 아주 쌩뚱맞게. 폰트 지적질은 생각도 안나나 보네요. 가서 이멜 다시 읽고 오시죠? 1, 2,,3,4,5 아주 숫자까지 일일히 먹여 가면서 지적했던 거 기억 안나나 보네요. 그중에 내용에 관해서는 한두개 뿐이었고 나머지는 다 맘에 안든다.. 중요한 건 개인적인 이메일을 왜 갑자기 그때 리플에 터트렸냐는 거죠? 그런 사람이 " 개인적으로 메일 주고 받은 것 얘기를 꺼내는 것은 그렇지 않나요" 라고 말씀하시니 이게 바로 유체이탈 화법이군요?
게다가 `무단배포`로 길길히 날뛰시는 분이 몇년간 계속 황투 카드 한글화 무단배포를 해오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니까 왜 아무 말이 없죠? 너는 허락 받아도 무단배포고 나는 허락 안받아도 정당하다 이건가요? ㅎ
2014-09-25
Alex Moon
해자님이야 말로 찌질하게 이제 rutin 님에게 엉겨 붙는군요? ㅎㅎ
2014-09-25
Alex Moon
아 그리고 mage wars 도 마찬가지로 초벌번역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고. (그때도 제가 수정한 건 많았으니) 전에 초벌 번역이라고 할 땐 왜 가만히 있었냐고요. 진작 지적좀 해주지. 갑툭튀해서 시비 걸거 없나 노려보다가 기껏 찾은 게 초벌번역. 그렇게 분노할 거리가 많아서 혈압 올라 어떻게 산담? 참 사소한 걸로다 분노하는데 시국 상황에는 전혀 분노가 안느껴지죠?
2014-09-25
Alex Moon
trains 나 cavum 처럼 다른 분들의 번역을 이쁘게 포장해서 (이미지 넣고 폰트 넣고 해서 설명서랑 최대한 유사하게) 다시 올린 경우 있습니다. 그때도 `초벌번역`이라고 표현했죠. 근데 그때는 아무 말 없다가 갑자기 몰려와서 초벌번역이 예의가 아니라는데, 참 `분노`할 것도 많다 싶네요.
2014-09-25
Alex Moon
1. 이 글은 기본적으로 황혼의 투쟁 전략 연구 사이트인 http://twilightstrategy.com/category/general-strategy/ 의 내용을 번역한 것입니다.
2. 간결한 표현, 번역어투 개선, 불필요한 내용 생략, 오역과 오탈자 수정, 글씨 폰트와 표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원문의 의미는 그대로 살렸습니다.
3. 전략1은 자작게임 월드카페의 파크웨이 님, 전략2는 보드라이프의 cabin님, 전략 3~8까지는 다이브다이스의 슬픈물새 님께서 초벌 번역해 주셨습니다.
4. 데프콘을 1 쪽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은 “DL을 낮춘다”로 번역했으며, Eleectron 님 카드에서는 “격상 시킨다”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분쟁국가-일반국가, 개입-장악-조종, 조종국-비조종국”, AR=Action Round, DSC=Defcon Suicide Card=데프콘 자살 카드. C=쿠데타, HL=헤드라인. DL=데프콘 레벨. IF=Influence=영향력, F-AR=Final Action Round=마지막 액션 라운드
5. 카드는 기본적으로 한글 표현만 있으며 Eleectron 님의 스페인판 한글카드를 기준으로 하였지만 “고르바초프”, “SALT”처럼 간략, 이니셜 표현도 있습니다.
6. 카드 명칭은 두꺼운 글씨로 표시했습니다.
이게 그때 올린 자료의 맨 처음 자료였죠. 전략2~3이 cabin님이 한 건데 제가 잘못 알고 잘못 기재한 건 맞지만 이건 실수지 제가 왜곡한 건 아니고 출처훼손도 아니죠.
2014-09-25
Alex Moon
아니죠. 원래 나라는 인간이 싫던 차에 뭔가 꼬투리 잡을 일이 생기니 얼씨구나 하고 달려들었던 거고 거기서도 Dr.Kosinus님은 쌩뚱맞게 일년 전에 그분에게 보냈던 이메일 내용을 언급하면서 제 비난에 가세했죠. 어처구니가.
2014-09-25
Alex Moon
해자 // 또 왜곡에 침소봉대 시작 되었네요. 출처가 훼손되다니? 자료 소개 페이지에도 맨 위에 원번역자분들 이름 다 나열했고, 그 자료 안에도 맨 위에 원저작자분들 이름 다 나열해놨는데 그게 `출처훼손`??? 그리고 한분이 기분 언짢아하셔서 원하는 대로 다 수정해드리다가 ( 수정 8번인가 하다 포기 ) 그냥 지우고 내가 번역해 올린다 하고 다시 번역해 올린게 "분노"??까지 일으킬 일이었다고요?
전말을 알고 보는 것처럼 써놓고는 사건을 완전히 왜곡시키고 있네요?. 그때 제가 만든 최초 자료 받아가신 분들 있고 지금도 있습니다. 맨 위에 원저작자 이름 나열한 거 그대로 있는데 `전말을 알고 보는` 사람 행세하면 기분 좋아요?
2014-09-25
Alex Moon
완대님 고만 하겠습니다. 근데 저도 인내심에 한계가 있는 사람이라 오늘 일 뿐만 아니라 Dr.KOSinus님이 저런 식으로 사람 도발하는 게 하루 이틀이 아니어서 저도 모르게 폭발하게 되었네요. 일단 고만 하겠습니다.
2014-09-25
Alex Moon
해자 // 1년전 사건으로 "곱씹고 곱씹어"서 "엉겨붙는" 사람이 누굴까요? ㅎㅎ
2014-09-25
Alex Moon
해자 // 갑자기 껴들어 막말한 사람이 누군데 존댓말은 받아 먹고 싶은가보네요? ㅎㅎ 검색해보니 보드라이프에 글도 하나 안쓰시던 분 같던데 왜 갑자기 껴드는 거죠? 소식 듣고 달려와서 대변인 노릇 해주기로 했나요? 보드라이프에 글도 안쓰던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서 "가라"고 하니까 황당해 죽겠네. 당신 글이 게시판 젤 더럽히는 줄이나 아쇼. 논쟁 생긴다 싶으니까 글 한번 안쓰던 보라 아이디 갑자기 꺼내들고 와서는 터줏대감 행세를 하네 ㅎㅎ
2014-09-25
Alex Moon
해자 당신 닉 앞으로 기억해놓으리다. 내가 어지간하면 나 비판하거나 욕하는 사람들 닉 일부러라도 잊어버리는 스타일이오. 왜냐면 그 사람 닉 보면 내가 괴롭거든. 뭐 게시판엣어 충돌이야 어디든 있을 수 있는 일이니까. 근데 당신 닉은 꼭 기억해놓으리다. 당신 참 악질이거든. 그리고 당신이 했던 말들 곱씹어 가면서 당신이 눈에 띌 때마다 계속 비아냥 거리리다. 그리고 당신이 화를 내면 참으라고 다시 충고해 줄테요. 앞으로 잘 해 봅시다.
2014-09-25
Alex Moon
해자// "상판떼기, 철판떼기, 침, 가래, 털렸, 깨갱, 버로우 ".... 참으로 하는 단어마다 저열해서 상대를 못해주겠네. 학교 다닐 때 몰려 다니면서 애들 왕따로 참으로 잘 괴롭혔을 스타일이네. 참다 참다 그러지 말라고 하니까 당하는 니가 나쁜 놈이고 계속 참아라 수준을 넘어서 아예 입 닫고 나타나지 말라고 하네. 하하, 이게 바로 왕따 방정식이지. 근데 어쩌나? 나는 같은 반 친구가 아니라 하나도 무서운 게 없고 내가 글 쓰고 싶으면 계속 쓸 건데. ㅎ
2014-09-25
Alex Moon
해자 // 찌질한 건 누군데 ㅎㅎ 누워서 침 뱉기 하지 말고 가던 길이나 가시죠. 일년 전 사건 기억해가면서 사람 다구리 쳐서 몰아 내는 게 당신의 소원인거 같은데, 사람 참으로 잘못보셨네요. 저는 제가 글 쓰고 싶으면 쓰고 안쓰고 싶으면 안씁니다. 당신이 뭔데 남더러 글을 쓰라 마라 하는 건지. 쪽팔리는 줄 알아야지 원. 남한테 "글 쓰지 말고 꺼져"라고 말하는 게 님들 소통 방식이면 참으로 무섭고 배워서는 안될 소통 방식이네요.
2014-09-25
Alex Moon
해자 // 대변인은 그냥 빠지시죠. 귀찮으니까.
2014-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