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동쪽
팔로우
1
9.0
텐페니 파크
1~4인
45~75분
2.14
자기 판에 타일 놓기라 얕봤는데, 생각보다 다른 사람들이랑 대화도 많이 하게 되고, 놓은 타일 보는 재미도 있어서 처음 접하신 분도 '재밌다'고 하고, 전략게임 사려다 다른 걸 구하신 분도 '이게 우리한텐 전략게임'이라고 ㅎㅎ 플레이도 테마와 무척 잘 어울린다! 컴포넌트, 일러스트, 테마, 플레이, 파티성, 살짝의 전략까지 빠질 게 없음 =D
2
9.0
크리처 컴포트: 메이플 밸리의 겨울나기
1~5인
45분
2.37
집에서 이것만 하려고 해서.. 다른 게임을 못하고 있다.. 즉 잘샀다는 것! (가족들도 얘는 정말 잘샀다고 함 ^^) 테마도 아트도 분위기도 너무 좋고 메커니즘도 좋다. 다만 가족들이 자신도 모르게 경쟁적으로 하게 된다... 즉, 재밌다는 뜻이다 >_<
3
8.5
캔버스
1~5인
30분
1.69
그림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 좋아할 사람들도 빠져들 듯. 그림을 완성시키는 플레이가 테마와 정말 잘 어울리며, 아이들이라면 이 게임 싫어할 수가 없다. 플레이한 지 시간이 지나서 그렇지, 처음 접했을 때는 나에게도 8점짜리 게임! 실제로 액자로도 쓸 수 있고, 패키지도 무척 예뻐서 마음에 든다 :D / 2차 평점은 역시 8.5(이전엔 6.8..): 하면 할수록 괜찮은 게임. 어머니랑 동생이 너무 좋아해서 더더욱 만족. 패밀리 게임으로 완전 굿. 보라가 하드 보드게이머가 많은 커뮤라 저평가된게 아닐까..?
4
8.5
데드우드 1876
2~9인
20~40분
1.83
환갑 넘으신 아버지, 20대가 넘어가는 여동생, 할 생각 없으셨던 어머니까지 모두 즐겁게 4인플 즐길 수 있었다. 세일럼 사며 덤으로 샀는데 세일럼보다 수배는 나은듯. 마피아 류의 뱅과 달리 파티게임이며, 그래서 더 돌리기 좋다!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한 것 중 가장 재밌었다고 하셔서(라스베가스 등 여럿 함께 해보셨음) 무척 기쁨 ^^ 아마 취향이신 서부극 테마가 너무 어울려서가 아닌가 싶은데, 개인적으로 느끼기로도 뱅!보다 훨씬 서부극다운 느낌도 물씬 남 >_<
5
8.0
다윈의 위대한 발자취
2~5인
20~30분
1.74
메도우 같은 느낌인 줄 알았는데... 더 재밌다! 플탐이 꽤 짧아 아쉽지만 필러로 딱 좋고, 짧은데도 적당히 고민하는 재미가 있음. 플탐도 탄력적으로 자체 조절(세팅 타일 갯수 조절) 가능해서 별 문제가 되지 않아요~ 그리구 개인보드 동물카드 배 컴포 너.무.예.뻐 >_<
6
8.0
쿡팟!
2~5인
15~30분
0.00
가족들 모드 좋아한 패밀리 게임. 파티 게임으로도 필러 게임으로도 준수, 살짝 밸런스 문제가 있으려나 싶지만(아직 초회플이라 잘..) 설사 약한 캐릭터라도 그 캐릭터를 잡고 이기고픈 맘이 들기에 오히려 파티겜에 걸맞다(동생이.. 고양이를 들고 이겨달라고 부탁함.. 근데 고양이도 OP 같은데? XD) 플탐도 웨이트도 부담없고, 일러도 메커니즘도 무척 매력적이라 추천 =)
7
8.0
쿠키런 킹덤: 보드게임
2~4인
30~60분
2.00
어린이뿐만 아니다. 60년대생 어머니께서도 무척 좋아하신다. 지금도 또 한판 하자시자고.. 일꾼놓기 요소, 주사위 요소, 딱 좋은 인터렉션, 펀딩판이면 하우스룰도 끼면 모바일 게임의 가챠 느낌까지 고루 느끼게 해준다. 본판만 해도 자체적인 재미가 무척 좋음. 어머니께서 쿠키런 킹덤 길드장이신건 안비밀.. >_< 가족들과 한 게임 중에선 제일 뽕 뽑은 듯! *다만 보드게이머 그룹에서 할 땐 "재밌는데 조금 단순하긴 하네요"라는 평이 있었으니 참고하시길 =)
8
8.0
미니빌
2~4인
30분
1.53
12년부터 해왔지만.. 종종 질릴 때는 있지만 아직도 절찬 플레이 중. 무엇보다 체감상 처음 보드게임하는 분들이 제일 재밌어 했던 미니빌. 이길 것 같으면 열심히, 질 것 같으면 마을 만들기 컨셉으로도 플레이하기 좋다.
9
8.0
라스베가스
2~5인
30분
1.17
명절에 친척들과 하기 정말 좋은 게임. 단점으로, 친척어른들이 자꾸 돈을 걸자고 함 ㅎㅎ 룰도 간단하고 중독성도 큼.
10
8.0
미니빌 항구
2~5인
30분
1.67
미니빌 확장을 산다면 항구까지만 사는게 딱 좋다. 그린벨리는 너무 벨붕,,
11
7.5
셜록 13
2~4인
15분
1.64
정말 간단하면서도 테마가 어울리는 소거법 추리 게임. 셜록 홈즈와 스도쿠를 좋아하시는 50대 어머니께서도 푹 빠지셨다. 가족들이 만족하니 나도 만족!
12
7.5
캔트스탑
2~4인
30분
1.15
정말로 can't stop,,, 거의 도박이얏,, 입문자나 가족어른들과 하기도 안성맞춤!
13
7.5
루미큐브
2~4인
60분
1.72
추억 점수 9점, 현재 점수 6점에 따라 중간 점수 7.5점. 보드게임의 클래식! 20년 전 아버지가 처음 사들고 온 보드게임이라 정말 추억이 각별..
14
7.0
드림 홈
2~4인
30분
1.66
정말 무난한데, 대신 집 짓기에 몰입하게 되면 테마 탓에 즐겁다. '어린이 방을 넓힐까..? 그래도 지붕은 깔맞춤 하는게..?' 이런 고민이 재미 포인트. 내집마련에 꿈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 기존 6점, 현재 평점 7점. 패밀리겜으로 정말 딱맞고 모임에서 필러겜으로도 준수!!
15
7.0
참새작
2~5인
30분
1.67
마작하는 사람에겐 아쉽고, 마작 모르는 사람에게는 뜬구름 잡기, 하지만 마작을 할 줄 알아도 마작 판 열리면 한판에 수시간이 걸리고 사람 진을 빼먹어서 마작 재미는 알지만 하기는 싫은 사람에겐 딱 맞네요(저에게처럼). 다만 가격은 딱맞지 않은... 마작 모를땐 노잼이었기 때문에, 마작을 할 줄 알아야 재미를 느낄 수 있단 점도 단점이네요. 그 이유가 참조표의 마작 용어 때문이라고 보는데(몰랐을 땐 요상해 보이기만..), 이럴 빠에 차라리 마작 용어 대신 남들에게 꺼내기 쉬운 친숙한 용어로 해놨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어쨌든 마작을 아는 사람들은 뭐라 적혀있어도 마작용어로 할테니까요 ㅎㅎ
16
7.0
포션 폭발
2~4인
30~45분
1.78
매커니즘은 정말 좋은데, 생각보다 무난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꾸준히 해보니 함께 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진단 걸 깨달았다. 다른 사람과 예기하며 재미 느끼기도 좋다. 괜히 잘나가는 보드게임이 아닌듯. 딱 하나, 구슬이 생각보다 잘 깨져서 조금 아쉽다.
17
7.0
코라퀘스트
1~4인
45~60분
2.00
높은 긱 점수와 평가에 비해선 정말로 쏘쏘. 대신 아이들과 하면 평가가 높아질듯. 지인 중 교육 일 하시는 분이 계셔서 꺼냈는데, 그분 취향에 맞아서 정말 재밌어하심. 함께 하는 사람이 즐거워하면 나도 즐겁기에 7점. 다만 다른 파티로는 아직 못해봤기에 다시 꺼내봐야겠다. 쉬운 룰과 던전을 돌아다니는 느낌에서는 확실히 가산점이 있음!
18
7.0
카탄의 개척자
3~4인
60~120분
2.29
주사위라는 불확실성이 좋은 사람에게 추천. 모든 게 통제 하에 있길 바라는 사람에겐 비추. 지인이 모두 가지고 있어도 보드게임에서의 상징성 탓에 또 구매하게 되는 게임. 어렵지 않아서 입문자들과 하기 무척 좋고, 거래 때문에 인터렉션도 무척 좋다. 다만 살짝 긴 플레이타임과 도적이 상대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하기 위해선 살짝의 하우스룰이 필요할 듯.
19
7.0
스플렌더 마블
2~4인
30분
1.80
룰은 정말 오리지널 스플랜더보다 훨씬 좋은데, 테마가 게임과 어울리지도 않고(영화를 봤음에도, 보석으로 히어로 사는 게 매칭이 잘 안되서 사실상 테마에 몰입하기는 불가능), 마블 팬이 있으면 티어 구분이 아쉽다는 말을 꼭 듣는다.
20
7.0
맨덤의 던전
2~4인
30분
1.23
테마가 잘 어울리는 폭탄 돌리기 게임. 카드가 복잡하지 않아서 리테마하기도 좋다. 던전을 깨기보다 다른 용사를 죽이고 싶어 하는 흑막 가득의 동료들,, 바로 재미를 느끼긴 어렵지만, 두번 돌리면 재미 포인드가 어딨는지 알게 된다.
21
6.8
배럴 다이스
3~6인
20분
1.60
가볍고 가족들과 하기 좋은 게임. 누군가와 같이 하면 그중 1명은 꼭 오버하며 술을 제조함. 진짜 술 같이 까고 하면 더 재밌겠지만..! 실제로 까보니 오크통 굴리고 보느라 술은 안마심 ㅋㅋㅋ // 다회차 후기. 배럴다이스.. 사람 타는 게임이었음,, 진지한 사람에겐 안맞으니 추천하진 않음!
22
6.5
포가튼 워터스
3~7인
120~240분
2.10
스토리북 입문용으로 가장 적절한 게임. 선택지와 주사위값에 따라 큰 줄기 속 작은 이야기도, 보상도 달라짐. 어려운 것 못하시는 어머니도 스토리가 재밌다고 하셨고, 보드게임 문외한이던 사촌동생도 푹 빠져서 했다. 롤플레잉 궁금해하던 동생에게도 맛보기로 보여줄 수 있었음. 지인도 포갓으로 영업당해 현재는 슬갓(슬리핑갓즈)까지 질른 상태,, 스토리북 게임에 흥미 붙인 뒤 더 딥한 게임으로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한다. 넘어간 다음엔 제목처럼 잊혀지는 중 ^^;;
23
6.5
그릴홀릭
2~4인
20~30분
1.00
생각대로 예쁘고, 생각대로 무난했다. 그런데 너무 무난해서, 선뜻 꺼내기는 살짝 부담스럽다. 하지만 누가 궁금하다거나 같이 하자고 하면 기꺼이 할 용의가 있음. 재료 모아서 요리를 만들며 주문 카드를 뒤집어 완성할 때 기분이 좋다. 왠지 몰라도 '이런 게임 하나는 있어야지..'하는 생각이 들어 후회는 않는데, 본 게임과 정말 어울리는 잘 만들어진 웰메이드 매트 덕이 아닐지. 매트가 테마에 빠져들게 해줘서 6.5점이라, 만약 매트가 없다면.. 여기서 1.5 빼고 5점. 하지만 필러로 즐길 빠른 협력 게임을 원한다면 추천! (산다면 매트는 필구)
24
6.5
렉시오
3~5인
20분
1.92
마작이란 이미지가 소개할 때 부담스럽고, 마작 형식의 점수 내기나 족보가 익숙하지 않아 부담스러운데, 마작 느낌이 나는 게임은 해보고 싶다면 꼭 추천! 자주 땡기진 않지만 소장할만 하다고 생각해 산 뒤 종종 하는 중. *무조건 <렉시오 플러스>로 살 것.. 일반 렉시오를 사면 개봉했다가 칩을 또 추가로 사게 됨,, ㅜ-ㅜ
25
6.5
푸시피시
2~6인
30~40분
2.00
확실히 액션이 있어서 오프너로 좋음. 다만 기준을 좀 널럴히 잡고 파티스럽게 해야 재밌다(알까기 하듯 튕구지 말고 손가락으로 톡 밀듯 한다던지, 미끼나 낚시토큰이 대충 걸치면 올라간 걸로 친다던지). 카드가 너무 귀엽고 테마와 플레이가 정말 잘 조합되어서 좋음. 다만 취향을 좀 타는 듯함.
26
6.5
5초 준다!
3~6인
30분
1.11
간단하지만 그만큼 딕싯과 비슷하게 빨리 질린다. 딕싯보다 안좋은 점은, 문제를 어느샌가 외워버린다는 것.. 그래도 가족들과 하기에 이만한 게임이 없음. 타임막대(?)가 사실상 본체!
27
6.0
우봉고 3D 프로
2~4인
30분
1.94
함께 즐길 때 무척 좋은 게임. 내가 못한다면 즐기자 마인드로 맞춰만 보려 하면 된다. 원래 퍼즐이나 레고는 이기려 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저렇게 조합하는 게 재미인 법. 이기는 것에 포인트 있으신 분에겐 비추. 이건 "내가 못해도 남이 잘하면 재밌다" 하는 분께 추천! 그리고 당연히 퍼즐과 조형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 나는 못해도 되는데 같이 하는 남이 못한다면? 그땐..좀... 절대 꺼낼 수 없다...
28
6.0
딕싯
3~8인
30분
1.20
처음엔 정말 재밌지만 그만큼 빨리 질리는 게임. 하지만 새 파티원과 할 일 있으면 꺼내볼만 함.
29
6.0
아발론
2인
30분
2.16
룰 설명 간단하고 가볍게 1:1 즐기기 좋다. 1:1이라 잘 안하게 되지만 안하다 보면 종종 생각남. 메커니즘도 좋다.
30
6.0
반디도
1~4인
10~15분
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