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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체스트의 매력은 다양한 조합, 팀플, 백빌딩 운영+운빨에 있는 듯 합니다.
예를 들어 장기를 두는데 2대2로 둡니다. 그리고 각자 같은 말을 가지고 하는게 아니라 매번 서로 다른 말을 가지고 한다고 보면 되겠죠. 그리고 각 말마다 백빌딩을 통해서 '세지만 느린 말' or '약하지만 빠른 말' 등으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거죠.
깊은 수 읽기가 주가되는 전형적인 추상게임은 아니고 팀플 워게임+전략게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좋게 보면 자신만의 조합을 가지고 머리아픔 없이 마음 편하게 하하호호 하면서 팀플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인거죠.
차라리 이미지를 넣어서 맵도 좀 꾸미고 테마를 좀더 입혀서 추상느낌 안나게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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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설명드리자면 광기는 게임 내내 시나리오의 연속이잖아요. 아컴3는 시나리오 간단히 읽고 게임 쭉 하다가 미션 달성하면 그때 이어지는 스토리 읽고 새로운 미션받고 또 게임 쭉 하다가, 뭐 잘못되면 또 그 스토리 읽고 또 게임 쭉 하고 그런식입니다.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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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컴카드해보셨나요? 시나리오는 아컴카드랑 비슷합니다. 사실 같은 시스템이죠.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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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판매합니다. 장터에 올려놓았어요.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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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드리치와 가장 비슷합니다. 엘드리치 맵 작게 만들고, 아컴카드 방식의 시나리오 요소 도입하면 아컴3입니다. 광기랑은 좀 다르구요. 광기는 시나리오가 다 하고 아컴3는 시나리오는 그냥 거드는 정도입니다. 아컴3는 약간 팬데믹 느낌도 납니다. 그리고 운빨은 아컴카드나 다 비슷하지않나요? 이쪽 게임이 다 그렇죠.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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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 리뷰 중에 확장, 마폴2는 일꾼 놓을 자리가 너무 늘어나 루즈해서 싫다는 평도 있습니다. 참고로..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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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루션은 파티스럽게 한판은 재밌어도 리플레이성이 좀 안좋았는데 리플레이성은 오션스가 좀 더 나아보이네요.
그리고 에볼루션은 서로 누가 물어뜯을까 긴장감이 메인인데 오션스는 그냥 막 물어뜯고 그런게 더 많은가보네요.ㅎㅎ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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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 자체가 전략게임처럼 생긴 간단한 파티게임인 것 같아요.^^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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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던 게임인데 좋은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볼루션에서 테마만 바뀐줄 알았는데 플레이 방식이 조금 바뀌었네요.
에볼루션은 다 같이 카드 놓는 페이즈 하고, 다 같이 먹이 페이즈 하고.. 이런 식이었는데 오션스는 그냥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자기 턴 진행하는 식인가보네요.
에볼루션 카드 놓기 페이즈 때 눈치싸움, 긴장감이 있어서 파티스러운 맛이 있었는데 턴진행으로 바뀌어서 그 느낌이 없어진건 아닌지... 대신 좀 더 전략적이려나요? 같이 하신 분들 평도 궁금하네요.
크기 개념 대신 공격력, 방어력으로 바뀌고, 개체수도 먹이에 따라 자동 조절되네요.
기존 에볼루션이 카드 종류가 좀 적게 느껴졌는데 오션스는 더 많아진 것 같은데 그건 좋아보이네요. 일러도 너무 좋구요.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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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않아야 할 이유...
게임 가격 13만원 중 피규어 등 컴포 가격이 10만원, 게임 시스템 3만원짜리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비슷한 컴포의 글룸, 좀사, 광기 등과 비교해보면 컴포 가성비 떨어지구요.
테포마, 브래스, 아콜, 쓰루 등과 비교해보면 게임성 가성비도 떨어지구요.
테마빨, 컴포빨로 원가상승만 된 거품같은 게임이죠.
이래저래 아쉬운 게임 같습니다.
이성적으로 판단해보면 사지 않아야하는게 맞는거죠.
안사시는 분이 이성적인 분입니다..
하지만...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는데...
저는 생각보다 감성적인 사람이더군요.;;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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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해보시려면 (위 게임 중) 1개 살 돈으로 (위 게임들보다 더 재미난) 다른 게임 2-4개는 살 수 있을 듯 한데요.;;
갑자기 든 생각입니다.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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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하신다면 부담없이 펀딩 위주로 먼저 해보세요. 되면 하고 안되면 접으면 되니깐요.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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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나 댓글 보니 이 분야에 대해서 너무 모르시는 것 같네요. 몇년 전이라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많은 업체가 깃발꼽기 끝낸 상태입니다. 이 시장 특성상 인쇄나 번역 퀄리티도 중요하지만 게임 선정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인쇄 번역이 아무리 좋아도 똥겜은 망합니다. 왠만한건 다 한글화되었고 아직 안된건 여러 사정이 있어서 안된걸로 알고있구요.
이제 남은건 발매되지 않은, 즉 검증되지 않은 게임들인데 이건 안목, 연줄 등이 있어야만 가능하겠죠. 그리고 아직은 꽤 매니아 시장이라 마켓팅도 엄청 중요합니다.
아니라면 모업체처럼 기존 게임을 컴포나 구성변경으로 상품성을 높이는 방법인데 이건 사업추진하는 분이 이 바닥에 대해 휜히 알고있어야 가능한 일이지 인쇄나 번역 잘 한다고 할수 있는 일이 아닌듯 하네요.
그나마 한다면 번역량이 아주 많아서 기존 업체가 손못댄 게임들이 있는데 명작이 몇개 있을거예요.
어떤 선택을 하시더라도 이 바닥 잘 아는 분과 협력해서 하시는게 좋아보여요.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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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줄1 가지고 있고 아줄3는 룰만 봤는데 아줄1 그냥 소장하기로 했습니다. 긱평점도 비슷하고 원래 심플한 것 좋아해서요.
아줄1이 역시 오리지널답게 군더더기없이 기본에 충실한 느낌?
좀 더 단순한데 플레이는 더 타이트해보입니다. 필요없는 타일 가져오면 골 아픈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 조절해야되고, 그런만큼 폭탄 떠안을까봐 스릴도 있구요.
그리고 신경 쓸 요소가 상대적으로 적은데다가 타일 가져오자마자 놓는 공간이 있어서 어떻게 플레이해야할지 방향은 좀 더 잘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줄3는 하고 싶은 것 더 자유롭게 할 수 있고, 보너스 주는게 많아서 콤보도 있고 많이 퍼주는 느낌이었네요. 시원시원한 맛은 있어보이네요.
일단 타일 가져올 때는 당장 가져와서 놓는게 아니라서 좀 더 편해보이구요. 일단 타일 쟁겨놓고 타일 놓을 때 가장 효율적인 수를 찾아야하는데 콤보나 장기 플랜을 세워야해서 플랜을 잘 짜야하는 듯 합니다. 다소 한눈에 안들어와서 장고할 수도 있겠다 생각도 살짝 들구요.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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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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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오타네요. 수정했습니다.^^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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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마도 외국 같아요.^^;;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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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빌딩 : 1. 메이지 나이트 11. 정령섬 16. 에이언즈 엔드
자리 선점 : 2. 가이아 프로젝트 5. 브라스: 버밍엄
엔진 빌딩 : 3. 쓰루 디 에이지스 6. 테라포밍 마스 8. 푸에르토 리코 10. 버건디의 성
일꾼놓기 : 9. 아그리콜라 12. 버라지 21. 위대한 로렌초
만칼라 : 15. 오부족 25. 트라야누스
테마 게임 : 13. 아컴 호러: 카드 게임 17. 마블 챔피언스: 카드 게임 14. 7대륙 24. 로빈슨 크루소 18. 테인티드 그레일
2인 전투 : 7. 7 원더스 대결 22. 배틀콘
2인 전쟁 : 4. 황혼의 투쟁 19. 반지 전쟁 20. 스타워즈: 리벨리온 23. 패스 오브 글로리
좀 억지가 있지만 제 기준에 중복되는 게임들입니다.^^
여기서 더 줄이면 1.유로게임 2.테마게임 3.전쟁게임. 끝
여기서 또 줄이면 1.보드게임.^^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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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보는 순간 안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중에라도 살까했는데 오류 수정되면 사야겠군요.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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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투표수는 오래되었거나 쉽고 접근성 좋은 게임에 유리한 경향이 있습니다.
20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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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수 2,800 이상 되는 게임이1,000개정도, 투표수 7,500 이상 되는 게임이 400개 정도네요.
투표수 10,000 넘는게 대충300개, 20,000 이상되는게 100개정도구요.^^
10,000 넘어가면 꽤 유명한 게임들이라 보면될 듯 하네요.
20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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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네메시스 긱웨이트 3점대 후반 아니구요. 3점대 초반(3.3)입니다.^^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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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테마게임으로 이동하고 아이템 줍줍, 운빨 테스트하는건 비슷한 듯 하구요.
반지는 협력, 시나리오 위주로 스토리 의존성이 높은 듯(무슨 이야기가 펼쳐질까?) : 광기+아컴카드 느낌
네메는 마피아게임으로 플레이어 성향 의존성이 높은 듯(누구 뒷통수를 쳐볼까?) : 데오윈+좀사 느낌
+테마가 다름. 좋아하는 테마로 선택하는게 좋을듯.
개인적인 생각요.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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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가격이 장난아니네요. 둘 다 해보진 않았는데...
배틀콘은 거의 2인 게임이고, 나온지 꽤(7-8년?) 오래된 게임입니다. 긱 평점은 거의 8점 가까이 되지만 투표수(2800정도)가 너무 적네요.
확실히 메이져 게임은 아닌 듯 합니다. 매니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보라 생활하면서 별로 들어보지 못했던 게임? 주목받지 못했던 게임 같네요.
네메시스는 3-5인이 좋은 게임인듯 하고 1-2년된 최신작입니다. 긱 평점은 8.5 가까이 됩니다. 물론 킥스타터 버프가 있다고 생각하구요. 대신 투표수는 배틀콘의 2~3배 정도(7500정도) 됩니다. 사람들이 혹할만한 요소들을 많이 때려넣은게 보이구요.
배틀콘은 애초에 너무 마이너한 게임 같아서 정보를 찾아보지도 않고 패스했고, 네메시스는 룰, 리뷰 등 다 챙겨 봤는데 한가지 흠 빼고는 다 마음에 드네요. 애초에 테마게임이기 때문에 시스템적으로는 기대 하지 않았구요. 일반적인 테마게임과 흐름은 비슷해보입니다. 이동하고 장비 장착하고 운빨에 따라 죽고살고 하는 게임이죠. 한가지 흠은 중간중간에 챙길게 많더군요. 플레이하면서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보다, 중간중간 셋팅 하고 체크하는데 시간을 많이 쓰게되겠더군요. 매번 주사위 굴리고, 카드 뒤집어서 성공실패 확인하고, 마커 놓아서 표기하고 그런 것들이요.
결국 네메시스만 들어갔네요. 피규어 확장은 들고다니기도 귀찮고 별로 안좋아해서, 가격도 비싸서 패스했구요.
근데 본판 가격만 봐도 비싸긴 하네요. 광기나 좀사 정도랑 비슷한 10만원 정도 생각했는데... 환율이 올라서 그런지..ㅠㅠ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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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끝에 결국 둘 다 사게될겁니다. 100% ^^
블러드바는 안나와서 못살듯. 로얄 사면 살 필요가 없기도 하구요.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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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냥 사는게 답인듯 해요. 이제 막 빅박스 찍어서 냈는데다가 일러나 컴포 평이 나쁜 편도 아니거든요.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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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조금, 대충 한 10년만 지나면 나올 듯 합니다.^^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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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글룸헤이븐 라이트 플레이어용 버젼 나올거예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ulemarble&no=28939
99.9% 한글판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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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매 안한다고 했었던가요?
1-2천개 더 찍어도 다 팔릴 것 같은데 말이죠..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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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매 안했습니다.
뽐 주는 리뷰도 없고 한글 룰북 공개된 것도 없고...
직접 찾아보긴 귀찮고. 그래서 구매 안했습니다.;;
2020-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