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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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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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후 험하게 1회플을 할 수도 있고 여러번 플레이 했으면서 거짓말로 1회플이라고 했을 수도 있고 테마나 디자인에서 혹했다가 한번 플레이 해보고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서 바로 팔았을 수도 있고요 물건에 마음에 안드시면 거래를 안하시면 되는데 굳이 이해가 안된다고 말하시면 좀 과한 것 아닌가 생각 되네요 저희 집에 사기만 하고 플레이 못한 보드겜들이 많아 찔려서 몇자 적고 갑니다

저도 신청합니다~

기다렸습니다!

역시.. 코보게 게임은 다다에서 안사고 팝콘에서 사는게 진리네요

제 말의 요지는 대략적인 사용정도를 알려주면 논란의 여지가 없어지고 회비 사용에 명분에 생긴다라는 주장이 상대적이고 사람마다 원하는 공개 범위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분명 모임에서 구두로 간략하게 사용내역과 목적을 밝혔음에도 겉으로는 아무 질문 없다가 나중에 다른 말을 하는 사람도 분명 있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비 사용내역과 목적 명시는 반드시 해야하는 점은 저도 지지합니다.

반대경우도 있습니다. 분명 모임의 수익을 새로운 보드게임 구매에 사용한다고 공지를 했음에도 평상시에는 관심도 없다가 막상 서운한 사건이 생기면 회비사용에 대한 출처가 불명확하다고 따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모임까지 운영하지 않았지만 지인들을 모아서 보드게임 모임을 열어본 경험에 비추어 봤을때 집모임을 연 사람의 봉사료로 사용된다고 봅니다 굳이 간식을 준비 하지 않더라도 집모임의 경우 눈에 보이지 않는 노동이 들어가죠 모임을 주선하고 관리하며 홍보하는 시간과 노력, 신입회원에게 장소를 알려주고 제공하는 노력, 개인의 집을 이용할시 쓰이는 테이블, 화장실 등의 시설 이용과 사용 후 청소 및 유지까지 이용하는 사람이야 가볍게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집을 제공하는 입장에서 하나하나가 다 시간이고 노력이고 돈이라고 봅니다

동감합니다. 모든 것을 법으로 해결하고 통제하면 좋겠지만 실제 생활에서 적용되지 않고 법의 해석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죠 솔직히 모임마다 특성도 다르고 운영과 현실이 다 다른데 법 드리대며 외부에서 룰을 압박할 이유가 있나 싶네요 물론 비합리적인 수익을 얻는 모임을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운영상 비합리적인 체계가 있다면 투명하게 공개하고 수정하는게 옳죠 하지만 이를 모든 모임들이 비체계적이니 원칙대로 공개해야 한다는 무리가 있다고 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사이드라고 그냥 하시죠~ The를 써라고 읽지도 않는데 ㅋㅋ

내가.. 지름 뭘 본거지..

참신하긴 하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보드게임을 가볍게만 즐기는 수요에 입장에서는 다른 곳은 음료만 시키면 아무거나 다양한 게임을 했는데 이 곳은 음료값에 보드게임 값까지 더 받을까라는 기분이 들고 10~20분으로 플레이 타임이 짧은 경우 큰 금액으로 이어질 수 있죠 또한 보드카페에서 통상 생각보다 음료나 과자 및 디저트를 많이 즐기지 않기에 수익성도 적은게 큰 문제일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카드 질은 좋은데 확실히 얇네요 박스가 작아지고 추가된 카드가 있어 다국어판보다는 만족합니다

1번은 많은 분들이 설명해주셨고 2번은 1,2라운드에 맞힌 수사관이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마음껏 자신의 추리를 뽑낼 수 있습니다 ㅋㅋ

내부자>모던아트>라이츠>가짜예술가>코바야카와>맨덤의던전>해저탐험>마스크맨 사실 재미가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추천부터 합니다!

매장명 언급이 과하면 수많은 블로그들의 방문후기 및 각종 사이트에서 한줄평도 과한거 아닌가요?ㅋㅋㅋ

PC방 듀얼 모니터 드립은 너무 가신거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타사와의 경쟁에 뒤떨어지는 서비스 업체는 도태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구입후 롤북만 읽어봤는데 뱅과 유사한 느낌이 듭니다 체력 대신 유권자를 모으고 액션 카드들로 상대를 견제하거나 좋은 버프를 만드는 점이 딱 뱅이랑 같더군요.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이 겜의 최고 단점은 뱅과 마찬가지로 여러 카드들을 익혀야 제대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몇 턴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카드들이 있는데 자신의 카드효과가 몇번째 턴인지 마커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에러플 할 확률이 크다고 느껴집니다 선거라는 테마만 적용했을 뿐이지 사실상 카드겜에 지나지 않아 아쉽기도 하네요

5월 배송에 한국은 15달러 추가 전체 40달러면 5만원쭘 되는데.. 고민되는 가격이네요 ㅠㅠ

Storm is coming

와! 싸고 크고 튼튼하고 아름다워!!

'참여하지 않았을 시 반대를 낸다는게 기본 전제입니다. 이것은 레지스탕스 오리지널 게임의 규칙상 기본 원리이기도 합니다. 이 기본 전제를 부정한다면 저는 더 이상 아무 할 말이 없습니다... ' 그래서 제가 이 글에 대해 원론적인 내용이고 실용적인 면은 떨어진다고 말한 이유입니다. 모든 사람은 원정대에 참여하지 않았을 때 반대를 내는 심리는 게임의 기본원리이고 기초 설계이지만 실전에서 확률을 통해 반대를 내지 않은 사람을 선이 아닌 정보로 활용하기에는 거기에 또 다른 논리적 무리수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혹은 본인이 그러한 확률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내가 반대 표를 냈고 어느정도 본인이 블루팀이라는 논리적 근거를 제시 한다면 그것은 다시 본인의 주장이지 참여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그것을 신뢰하고 안하고의 문제로 변환될 여지가 있기에 결국 기본원리적인 내용밖에 안된다는 것이죠~ 저 또한 아발론을 너무 좋아하여 1년동안 매주 모임 마무리 때마다 적어도 2판에서 3판을 한 경험으로써 새로운 멤버들이 오시면 아발론 기본버전부터 출발하여 점점 각종 특수캐릭부터 호숫가의 여인, 랜슬럿 확장까지 해본 결과, 논리적인 근거, 확률에 기반한 사실 전달보다 다른 사람을 얼마나 잘 설득하고 그 주장의 헛점과 거짓말하는 사람의 실수를 잘 캐치하냐가 더 승리를 이끄는 전략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사실을 주장해도 다른 시민이 움직이지 않거나 레드팀의 분열이 생기면 이길 수가 없는 게임이죠)

'참여하지 않았을 시 반대를 낸다는게 기본 전제입니다. 이것은 레지스탕스 오리지널 게임의 규칙상 기본 원리이기도 합니다. 이 기본 전제를 부정한다면 저는 더 이상 아무 할 말이 없습니다... ' 그래서 제가 이 글에 대해 원론적인 내용이고 실용적인 면은 떨어진다고 말한 이유입니다. 모든 사람은 원정대에 참여하지 않았을 때 반대를 내는 심리는 게임의 기본원리이고 기초 설계이지만 실전에서 확률을 통해 반대를 내지 않은 사람을 선이 아닌 정보로 활용하기에는 거기에 또 다른 논리적 무리수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혹은 본인이 그러한 확률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내가 반대 표를 냈고 어느정도 본인이 블루팀이라는 논리적 근거를 제시 한다면 그것은 다시 본인의 주장이지 참여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그것을 신뢰하고 안하고의 문제로 변환될 여지가 있기에 결국 기본원리적인 내용밖에 안된다는 것이죠~ 저 또한 아발론을 너무 좋아하여 1년동안 매주 모임 마무리 때마다 적어도 2판에서 3판을 한 경험으로써 새로운 멤버들이 오시면 아발론 기본버전부터 출발하여 점점 각종 특수캐릭부터 호숫가의 여인, 랜슬럿 확장까지 해본 결과, 논리적인 근거, 확률에 기반한 사실 전달보다 다른 사람을 얼마나 잘 설득하고 그 주장의 헛점과 거짓말하는 사람의 실수를 잘 캐치하냐가 더 승리를 이끄는 전략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사실을 주장해도 다른 시민이 움직이지 않거나 레드팀의 분열이 생기면 이길 수가 없는 게임이죠)

글쎄요.. 아발론을 특수캐릭을 넣어서 많이 해본 저의 입장에서 이 글은 전략이라기보단 원리를 설명한 글에 가까워서 실용적인 측면이 너무 적어보이네요. 1번의 경우 처음 시작하는 라운드에 서로 간의 어떠한 정보없이 원정을 보내는 단계이기에 확률상 나를 보내지 않는 것은 내가 반대할 수 밖에 없다는 논지는 사실상 다른 사람들에게 설득력이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먼저 블루/레드가 원정대에 속한 사람은 투표에 찬성을 내는 것이 당연하고 본인이 블루(혹은 레드인데 블루 인척 행동하는)임에도 원정대에 속하지 않았는데 찬성을 내는 행위는 아직 아발론에 익숙하지 않거나 특별한 정보가 없기에 1라운드 지나고 생각해보자는 심리가 강합니다 반면 본인이 블루인경우에 원정대에 속하지 않았을때 반대를 내는 행위는 원정대에 내가 속하지 않았거나 원정대의 인원들이 (주로 평상시 혹은 지금 당장) 모습이 의심스러워 내는 경우 혹은 멀린이라 정체를 알고 있거나 퍼시벌이 알고있는 두명이 한 원정대에 들어가 있는 경우 입니다 또한 본인이 레드인 경우 원정대에 속하지 않았음에도 반대를 낼 때는 원정대에 너무 많은 레드가(2명이상) 있거나 본인이 원정대에 안들어갔다는 불만의 표시(난 블루인데..)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결국 종합해보자면 다양한 캐릭터 다양한 진영에서 찬성 혹은 반대 그리고 즉흥적이거나 룰 미숙 혹은 자신의 의견표시 자제 등의 이유로 투표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요인 때문 특정인의 정체를 추론하는 과정은 첫라운드에 소모적인 논쟁만을 야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첫라운드 결과 이후 다양한 가능성과 각 플레이어의 주장 등을 토대로 상황에 맞추어 상대의 의견의 논리적 모순을 찾아내는 것이 승리를 향하는 지름길 인 것 같습니다. 결정적으로 1번의 전략은 1번 노출이 된다면 그 다음부터 본인이 포함되지 않은 모든 플레이어들은 반대 표를 던지는 양상이 가능하면 결국 레드가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1회용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테마와 함께 배우는거 좋네요!

쇼핑몰의 전체 보드게임을 보는 항목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굳이 보드게임이 사는 건 아니더라도 해당 쇼핑몰의 현재 재고가 있는 게임이 무엇이 있는지 전부 구경하고 싶은데 이 항목이 없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라연님은 한번 뵈었고 레이지니님은 3번 본 저의 시각에서 봤을 땐 라연님의 뒤치닥거리를 레이지니님이 수습하고 이제는 억울함을 넘어서 피해까지 입고 계신 것 같아 레이지니님이 쓴 이 글의 심정을 조금 이해할듯 합니다 라연님을 딱 한번 뵈었기에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없지만 조금은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남들과 타협없이 본인 소신대로 주장하시는 느낌을 처음 봤음에도 느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레이지니님은 새로운 멤버에게도 늘 친절하게 대하시고 언제나 상대를 배려하는 듯한 태도에 두 분의 성향이 매우 다르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연님은 좀 더 소통과 사죄의 자세를, 레이지니는 모드니 헤이븐 대표로서 라연님과의 확실한 입장차이를 분명히 밝혀주시면 이 사태가 좀 더 원할히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제3자의 시각으로 봤을때 이번 사태에 모든 원인은 라연님에게 있다는게 공감이 가지만 이 메탈코인의 논쟁이 헤이븐과 라연님의 친분이 있는 인맥까지 번질 필요가 있는가에 대해서 의구심이 들고 있고 확장된 논쟁에 피로감 또한 느껴지고 있습니다 (저는 참고로 헤이븐 멤버도 아니며 단순 방문 4번이 전부입니다) 다만 바라는 것은 이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고 좀 더 성숙한 보드게임 커뮤니티로 발전하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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