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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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w
킥스까지 훑지 않는다면 취향찾기가 힘듭니다!! ㅎㅎ
게임 자체가 명작 느낌은 아니지만, 킥스 달성률도 높고 확장도 나오니
아마 국내에도 보드엠이나 조만간 몇 박스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04-08
shaw
요즘 킥스 리워드 풍부한 게임을 많이 보다보니
그 점은 저도 매우 아쉽습니다 ㅠ
2019-04-08
shaw
예를들어 게임마스터가 '고블린이 나타났는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에 대해 당신이 '칼을 휘두르겠습니다' 라고 하면 '주사위를 굴려 6이 나오면 베는데 성공입니다' 이런 식
2018-12-26
shaw
본인이 상상해서 행동을 얘기하면 게임마스터가 그에 합당한 절차를 주사위를 통해 굴리게 하는, 말로하는 게임형식입니다. '합당한'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 규칙서가 발매되는거구요. 컴포나 카드, 등 일반 보드게임에 있는 다른 도구는 없습니다.
2018-12-26
shaw
어떤 게임이든 아무리 재밌어도 봉인은 피할 수 없죠 ㅋㅋ
개인적으로 10회 이상인 분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2018-08-23
shaw
충분히 공감가는 글입니다.
저는 보드게임의 재미는 '플레이어'에게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글쓴이 분과 같은 생각으로 가득 차 있을 때쯤
게임의 메커니즘이 삭을대로 삭은 식상한 게임을 접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재미'가 있었지요.
그건 '같이 하는 사람'의 힘이었습니다.
뻔한 전략을 들이밀면서도 당당한 얼굴, 질 걸 알면서도 으쌰으쌰하는 모습,
당해버린 순간에 순수히 감탄하는 리액션....
점점 보드판만 보고 게임하던 제 눈도 상대를 바라보게 되더군요.
그 이후로는
이미 아는 게임도 누구랑 하느냐에 따라 프레쉬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전보다 더욱 더 사람을 가리게 되는 부작용이 있지만요 ㅠ)
2018-08-22
shaw
100 밑으로 나누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보라 게이머들 평균 보겜 갯수'가 궁금하신게 아니라
"하드게이머가 얼마나 되는가"가 궁금하신거군요 ㅎㅎ
2018-08-22
shaw
헐 이걸 보드엠이!!!!!
2018-08-18
shaw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ㅎㅎ
예전엔 '새로운 게임'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었어요.
새롭지 않고 기존의 시스템을 섞으면 굉장히 불만이었죠.
그 당시엔 그래도 될만큼 새로운 방식의 게임이 많이 나왔으니까요.
하지만 많은 게임이 발매되고 더이상 '새로울' 여지가 적어지게 되었고
그때부터는 '재밌게' 비틀기만해도 신선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보드게이머 분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경험이 쌓여 개발의 한계를 아시기에 관대해지시더군요.)
결론적으로 신규유저의 유입보다는 기존게이머들의 경험에 따른 포용력이 넓어지고, 커뮤니티가 발전함에 따라 스스로의 의견을 남기기 쉬워져서 최신일수록, 그리고 앞으로 발매될 게임에도 웬만큼 똥이 아닌이상 평가가 관대하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2018-08-17
shaw
저도 이거 일러스트 각각 다르게 실사버전으로 제작했었는데
한영웅에 일러스트가 여러개면 같은 영웅인지 한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단점이 플레이중에 생기더군요.
특히 마블매니아가 아닌 분들과 플레이할 때 마크도 제각각 일러스트도 제각각인 점이 혼란을 가중시켰었습니다.
제작사에서 아마 그러한 점 때문에 일러스트를 많이 안쓴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제작하신 고퀄리티에 감탄하고 갑니다
2017-12-06
shaw
논란이 되는 것 자체가 저는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만약 블라인드가 되어 이야기가 아예 나오지 않는다면
지금 시점에 이 게임을 구매 및 플레이하려는 분이 여기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없으니까요ㅎ
2017-04-01
shaw
애니메이션 커뮤니티에서 그런 분이 계셨었습니다.
왜 만화 얘기하는데서 역사 이야기를 하냐고. 이순신이 뭐하는 사람인지 알게 뭐냐고 여기선 만화얘기만 하자고.
그리고 그 분이 좋아하던 작가분이 혐한을 내세워 만화를 그리자,
그걸 재밌어하더니 믿고 동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호감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다른 문제에
개입되면 우호적일 수 밖에 없구요. 그런식으로 일본이 문화적으로 '피해자'입장을 가지게 되는겁니다.
저는 맛있는 것은 일본이 잘만들고 한국은 베끼는 나라니까 김치는 일본것이다라고 주장하는 대만인을 보았구요.
일본에서 만든 다케시마 만화보니까 귀엽고 지켜주고 싶어 라고 말하는 호주인을 겪었습니다.
외면하고 즐기기만 해도 괜찮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는 사이 사람의 인식이 변하는게 심각한겁니다.
우리가 이런다고 바뀌는 것이 없다고 하신다면, 그것은 일부 저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알고 즐기는 것과 모르고 즐기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이런걸 모르는 사람은 최대한 없도록
계속 이야기하고 이야기해야 됩니다.
2017-04-01
shaw
사실 최저시급보장이든 정규직채용이든.. 사연없는 회사가 어딨나요..
사실 비선실세든 비자금조성이든.. 사연없는 정부가 어딨나요..
잘못을 모두가 한다고 해서 그걸 비판하는 행위가 필요없는 것은 아닙니다.
2017-04-01
shaw
재밌는 게임이지만 오리지날 rpg로 인식하고 계시다기에 실망하실까봐 말씀올립니다.
디센트는 협력성과 플레이어 오버로드에서 나오는 대치감이 특징이지 알피지를 엄청 잘 살린 게임은 아닙니다.
렙업과 파밍 모험의 느낌은 오히려 패스파인더나 룬바운드가 더 강합니다.
2017-04-01
shaw
각종 블로그나 리뷰에 이전한 위치를 게시한 분이 아무도 없어서
사진에 보이는 다른가게 건물보고 막 추측해서 찾아다녔어요.
그때 "와 이렇게 힘들게 찾았는데 다른 사람 안가르쳐줘야지" 뭐 이런 생각이 들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ㅎㅎ
2017-03-31
shaw
カラオケ＆パーティー カラオケ館 天神西通り店
이 옆건물 3층입니다
2017-03-31
shaw
인원수가 중요한 게임은 아닙니다. 몇인플이든 똑같은 재미를 보장해요.
다만 장르가 호불호가 있어요.
2017-03-22
shaw
게임의 또 다른 번역인 '전략'을 사용해보면 어떨까요 ㅎㅎ
전략연구실
도색이나 조립이 필요한 미니어쳐게임이 있다면 공방이라 붙여도 되구요.
2017-03-14
shaw
스타 렐름은 덱빌딩게임중에 텍스트가 매우 적은 편에 속합니다.
제가 보기엔 가족용으로 하기엔 장르를 잘못 선택하신 듯.
2017-03-14
shaw
저희 잘못이 맞습니다. 제피르님에게 직접 여쭈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본인에게 직접 사과드렸고 저희가 많이 부족했습니다ㅠ 실례가 안된다면 경훈님과도 훗날 기회가 된다면 같이 즐겁게 게임하고 싶은데 한발짝 뒤에서 다시 바라봐주시면 안될까요?
2017-03-02
shaw
네다섯판째부터 '리플레이성이 좀 떨어지는구나'라고 생각하였지만,
이미 네다섯판을 했다는 것에서 다른 대다수의 보드게임에 비해
충분히 리플레이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2016-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