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w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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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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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너무 좋은 게임들을 소개시켜주셔서 막상 소개할게 없네요 ㅎㅎ 그냥 경험상 얘기하자면 입문자와 같은 게임을 3판이상 안하는 게 좋습니다. 아무리 재밌어도 '익숙'해지기 마련인데 이 익숙하다는 느낌을 입문자는 해당 게임이 아니라 "나는 보드게임에 익숙해져버렸어"로 착각하기 쉽기 때문에 다음에 다른 게임을 내밀어도 시큰둥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엄청난 노력 끝에 "어 이건 또 재밌네?"하고 또 질리고의 반복이라 노력대비 취미를 붙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아쉬울 때 다른 게임으로 전환하여 "와 종류가 참 많구나"를 먼저 인식시켜야합니다. 그러면 무언가 재미가 없어졌을 때 '재미있는 다른 것'을 찾게 되며 불이 붙었을 때 '비슷한 종류'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부디 반평생의 게임라이프를 원만하게 획득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개인의 성장, 충격적인 반전스토리 및 결말, 아슬아슬한 협동의 티키타카 등등입니다 ㅎㅎ

업무 수요는 당연히 있지만 해당 번역업을 하시는 분들은 영어관련 자격증이 있는게 아니라 전부 '하드 보드게이머'라서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영어 교사로서의 메리트는 좀 약하긴 합니다 ㅎㅎ

글룸헤이븐이 말씀하신 컴퓨터 게임에 가장 가까운 구조입니다( 따라서 컴퓨터가 처리해야할 계산을 수동으로 하는 단점도 ㅋㅋㅋ) 그리고 플레이 해보면 오히려 여러 파티를 권장하는 것처럼 구조가 되어있습니다. 각 파티가 진행한 정도에 따라 변하는 진행도라던지, 누군가가 은퇴시킬 캐릭터를 다른 사람이 플레이 할 때의 혜택이라던지 3~4인 구성 3파티까지 잘만 굴리면 환상적이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약간의 하우스 룰같은 융통성이 필요합니다.)

부피도 부피지만 세팅 시간이 대폭 줄어들겠군요 얏호

저도 슷님의 의견과 비슷합니다. 두 게임을 비교하기엔 도미니언이 말씀하신대로 장르적 시초에다가 너무 오래되었습니다. 이는 보드게임 특성상 후발주자들이 무조건 더 나은 (망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시스템을 가지고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도미니언이 수많은 확장으로 커버치고 있지만 도미니언의 확장조차 스스로의 아류를 모방한 표절(논점을 인용하자면) 밖에 되지 않습니다. 네. 도미니언도 표절입니다 스스로를 표절한 게임을 표절한. 이 문장은 말이 되지 않죠 ㅋㅋㅋㅋ 저 역시 레전더리을 포함하여 텐토쿠오레 클랭크 드래곤파이어 몸바사 메이지나이트 스타랠름 패스파인더 하오크 거기다 피씨게임의 슬더스, 다이시던전 등등 수많은 덱빌딩 게임을 출시때부터 해봤지만 단 한번도 이런 논란은 없었던 것 같군요.

이제 gm은 3d 디자인 및 코딩 능력도 있어야되는 말그대로의 조물주!!

보드게이머에게는 신선하다가 번거롭다로 연결되어선 안됩니다. 어플을 이용하는 게임 중 흥행한 일부는 어플로 인해 게임 컴포정리부분이나 진행을 트래킹하는 부분 등 신선하면서도 혁신적으로 플레이를 간결화시키는 무언가가 항상 있었습니다. 그러니 신기술의 도입이 편안함과 연결된다면 확실히 미래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 하지만 반대로 새롭긴 한데, 다회차 플레이시 굉장히 번거로운 혹은 그냥 진행 도중에 사용빈도가 너무 높아 (아...이걸 또 해야해?) 싶은 경우는 오히려 도태에 가깝겠죠 ㅎ

매일 로그인해도 항상 까먹는 출첵 이럴거면 차라리 로그인과 출석 코드를 이어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들어온 글이었는데 다른 게 이어져있었군요 ㅋㅋㅋㅋㅋ

말씀하신대로 대중의 의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표절을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와 이거 정말 재밌겠다라고 생각하신 바를 자유롭게 펼치시면 (이것저것 섞는게 결코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누구나 크리에이티브라면 그런 작업을 통해 성장합니다.) 누군가가 유사성을 논하기전에 압도적인 재미에 빠져버릴겁니다 ㅎㅎ 여론의 그물은 노잼에만 촘촘합니다.

그자리에 있던 모두는 카트라이더가 다른 레이싱게임에 더 영향을 받았다는 것과 마리오카트의 제작사인 닌텐도는 카트라이더를 인지하고 있지만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것(소송으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그리고 카트라이더 제작자 본인이 대학 강연중에 학생으로부터 "당신 표절제작자 아니냐"라는 질문에 해명한 무수한 말과 회사 시스템(넥슨은 장르적 유사성에 대해 기획단계부터 단계별 컷을 합니다) 을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이겠죠. 보드게임 제작자가 되신다고 하니 설마 '어 이거 재밌네 베껴야지'하고 베끼는 사람이 제작자로서 살아남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으시리라 봅니다.

본문은 하트오브크라운을 폄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싶었다라고 되어있지만 이미 댓글을 통해 "하트오브크라운은 부끄러운 게임이고, 나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겠다"라는 주장을 내비치시는데 말씀하신 '많은 여론'의 크기는 몇 CM 간격의 그물인지 궁금하군요. 저는 표절의 기준은 간단하다고 봅니다. 누군가가 그것을 표절인가 아닌가로 '생각'하는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며 논란의 불씨를 키울 수는 있지만 절대 꺼뜨릴 순 없거든요. 표절이다라고 법원이나, 원본 제작자에게 가져가서 판결을 받는것이 가장 심플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글을 올리시는 분이야말로 컬렉터들에겐 가장 탐스러운(?) 게이머가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ㅋ 보통은 어려운 게임들은 주저주저해서 가지고 있어도 꺼내기가 힘든 법이지요. 뭐든 다 해보고 싶다! 하는 사람이 오히려 드무니까, 동호회 중에서도 특정 게임 위주의 파티에 끼어보시는 것도 환영할 듯 싶습니다

게임 시스템적으로 레전더리마블이나 DC, 센티넬오브멀티버스 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같은 IP의, 단일 게임도 아닌 확장 주력의 게임을 몇 개나 내놓을 생각인지 모르겠군요 FFG는. 시즌제라도 도입해서 일단 한 라인을 확실히 끝맺음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흠

저는 번역에 전문성이나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 아니므로, 충분히 동시 진행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용어 정립 등의 이점도 있으니)

이노펀딩 카드결제를 해보시면 결제대상자가 '보드라이프'로 되어있습니다.

최근의 뉴유니버스는 굉장했습니다 ㅋㅋ 저도 스파시리즈만으로도 충분히 볼륨을 채울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국내 인지도는 아예 없지만 2015년 이후 마블코믹스 판매량은 카밀라칸이 하드캐리중이니 그녀와 그녀의 단짝 스쿼럴걸의 등장과 뉴어벤져스에 대한 구성은 납득이 갑니다 아마 변역판이 아닌 국내에서 제작했다면 이미 올드맨이 된 활잡이와 동명의 ts에게 인기를 뺏긴 망치의 신이 포함되었겠지요 ㅎㅎ

시간이 흐르면 사람도 생각도 개인도 커뮤니티도 모두 바뀌기 마련이니 보드게임만 놓지 않으신다면 언젠가 다시 여기서 좋은 추억 쌓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ㅎ

솔직히 본문보다는, 하인라인님이 '다른 보드게임보다 나은 갓겜'이라고만 언급 안하셨으면 논란의 여지가 전혀 없었을겁니다. 제작 자체도 보드게이머라면 누구나 응원하구요. 막상 해보니 그냥 평범하더라 라는 이야기가 많던데, 제작자 본인이 아무 이야기 안하시면 그것조차 옹호될 수 잇는 부분이었습니다. (개인이 만든 것치고 이정도면 꽤 괜찮은 게임이다 정도로) 하지만 스스로 타게임과 비교불가라는 말을 자주 언급하셨구요. 그럼 당연히 객관적 비교분석이나 타게임 팬으로부터 반론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이죠.

내용은 감동적인데 게임이 테포마라 뭔가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 프로포즈용 게임이 테포마라니ㅣ ㅋㅋㅋㅋ

완벽 이미 없던 뽐뿌도 사라짐 ㅋㅋㅋㅋ

오 6.9면 엄청 싸군요. 영문판 가격이 8만원이 넘었으니

무슨 마음인지 매우 잘 공감갑니다. 저도 RPG팬으로서 대부분의 RPG보드게임을 수집하고 있지만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하는 게임이 더러 있습니다. 방출하라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글쓴이 분은 단순히 '재미없는데 버릴까요?' 가 아니라 '혹시 다른 사람이 느끼는 그 재미를 나도 느낄 수 없을까?' 라서 조심스럽게 다른 해결책을 제시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메이지나이트는 그 몰입에 관한 과정이 타 게임에 비해 매우 하드하고 건조한 편입니다. 저는 오히려 장르는 다르지만 블러드레이지 같은 '성장의 이유'가 확실한 테마게임으로 시작해서 패스파인더처럼 목표의식과 제한 턴이 있는 짧은 RPG를 거쳐 다시 메이지나이트를 해보시면 지금과는 다른 몰입을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오 가방셔틀 게임인가...했는데 동명의 동화를 게임화한 것이었군요 ㅎㅎ

수려한 화풍 덕분에 스캔 한글화할 엄두가 안나는게 단점입니다 ㅠ (해상도 뭉개질까봐) 덕분에 라벨지용 텍스트 해석만 하는중

물론 그런 전략적인 부분도 짜릿하죠!! ㅎㅎ 판타지를 좋아해서 제가 너무 아쉬운 부분을 강조했네요.

댓글보러 들어왔다가 다시 읽어보니 너무 룰을 다들 안다는 전제로 글을 써서 가독성이 매우 떨어진다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수정할 부분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현실이 아닌 '게임'이기에 몰입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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