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노플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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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확장이 빠지는건 별로인거 같아요.. 결국 코스메틱류 다 빼고 게임 컨텐츠만 넣으면 26에 가깝게 나와서 결국 그럴바엔 걍 풀셋 사자.. 이렇게 됩니다 ㅠ ㅋㅋ 게다가 전 네오프렌 매트를 어무 좋아해서..... 그냥 무조건 풀셋 들어갑니다 ㅠ

뭐 최근 분위기를 보면 마지막 며칠이 하이라이트니까요 저도 기대해 봅니다 ㅎ 근데 스골 여부랑 관계없이 전 안 뺄거 같네요 ㅎ

네 근데 문제는 폭을 위해서 110짜리를 고르면? 180길이를 소화해야합니다. 그게 문제죠... ㅎ 140x110이면 작은 방에도 그리 큰 부담없이 들어갈텐데 아직 제작 안한거면 이부분도 고려해서 폭을 좀 늘려주면 좋겠네요.. 사이즈만 보면 이건 보드게임 테이블이다 라기보단 다이닝 테이블(식탁) 비율이에요... 해외 제품들 보면 이 비율이 아닙니다..

보드게임 테이블의 생명은 폭인데... 길이야 뭐 방 사이즈에 따라 타협 보는거고... 폭 90짜리는 좀 아쉽네요 100도 쓰다보면 좁게 느껴진다는데 140x110정도면 어땠을까 싶은.... 게다가 위에 표시한 사이즈가 만약 저 원목 부분(컵홀더 있는) 포함이라면 더더욱 폭 90짜리는 사면 안될거 같네요.. 실제폭은 70정도나 될까 싶은거니..

저도 처음엔 이걸 왜 보겜마켓에서 팔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영 아닌것도 아닌거 같더라구요 ㅋㅋ 뭐랄까... 3차원공간에서 하는 타일놓기 게임 같달까... 그리고 한칸씩 플레이어가 손으로 토큰을 들어서 타일간에 움직여주는게 아니라 그냥 시작지점에 공 굴리면 알아서 가는... 실감나는 컴포. 라고 생각하면 보겜 같더라구요 ㅋㅋ

언제 나오려나...

불가능하죠. 정산은 길 두개 깐뒤 하는게 아니라 하나 깔 때마다 석탄을 1개씩 끌어올 수 있어야하는데 (맥주는 두번째 철로 지을 때 지불 가능해야함. 맥주옆길은 내 네트워크이지만 석탄을 얻어올 방법이 없고 시장쪽길은 석탄은 사올 수 있지만 내 네트워크가 아니어서 못 짓구요.

트라야누스 장난하나...? 작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었던게 또 올해 하반기네...? 아 진짜 무슨 양치기 소년도 아니고... 촐킨도 내년 하반기에나 나오겠지... 후.... 가이아고 촐킨이고 하나도 기대가 안되네요... 어차피 밀릴거...

어제 아르낙 같이 하신분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레나에서 ㅋㅋㅋ 닉네임이 낯이익네요 ㅋ

피아판 사시면 됩니다. 그리고 분위기에 휩쓸려 들어간 분들도 계시니 정말 원하시면 주소이전 등으로 구할 방법은 많습니다

ㅋㅋ 만리장성 떡상 기원 웹툰인가요 ㅋㅋ 잘 봤습니다 ㅋㅋ

아 저는 정보가 공개되면 안된다(엠바고)를 말씀 드린게 아니라 아직 소식이라고 하기엔 부정확한 정보가 될 수도 있지 않은데 소식 태그를 달기엔 좀 이르지 않는가에 대해 말씀 드린 거였습니다..ㅎ 근데 뭐 사진만 나온게 아니라 ‘보드엠 보드게임 테이블’ 이라고 써있으니... 잘못된 정보일리는 없을거 같네요. 보드엠에서 해당프로젝트를 드랍하지 않는이상...

보드게이밍용 테이블은 몇인용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가로세로 비율입니다. 갖고 계신건 식탁이구여 보드게임용 테이블은 가로세로 비율이 정사각형에 가깝고 폭이 이무리 못해도 100cm는 넘습니다, 반면 식탁은 길이가 길고 폭이 좁죠. 그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6인용이 좋다 하신 이유도 그 이유입니다. 그정도 사이즈는 되어야 보드게임 할만한 폭이 나오거든요. 보드게임 테이블은 길이가 150 전후 정도로 작아도 폭이 110 전후 정도 됩니다. 식탁의 경우는 저정도 길이면 폭이 80~90에 그칩니다. 폭이 넓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면에 앉은 게이머가 모두 가운데 메인보드에 접근성이 좋고 또한 개인공간을 충분히 갖습니다. 디너용 테이블의 경우 짧은 변에 앉은 사람은 테이블 가운데에 닿지 못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보드게임용 테이블이라면 4인용도 좋을거라 봅니다. 가운데 큰 메인보드 하나 놓고 네명이 모두 비슷한 크기의 개인보드를 본인 앞에 놓을 공간이 충분할 거에요. 식탁은 그렇게 못하죠....

사실 보드게임 테이블은 저렇게 이것저것 놓을 수 있는 추가공간은 보너스 같은 느낌이고... 사이즈가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ㅎ 저도 궁금하네요 어찌나올지 ㅎ 근데 이거 공식도 아닌데 소식 카테고리는 좀 난감한 상황이 있을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언제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백도비 다시 읽어보니 제 첫댓글 첫줄이 좀 걸리네요. 죄송해요 사실 백도비님한테 하는 얘기가 아니라, 그런 후기를 푸체거의 전부인양 말하고 다니는 모든 분들에게 하고싶은 말이었습니다. 아직 게임 잘 모르시는 분께 이런말 하는게 뭐가 의미가 있겠습니까 ㅎㅎ 아무튼 관심 있으시면 꼭 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정말 갓겜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속도를 봐서는 막판에도 썩 오를거 같지가 않네요... 아무래도 오픈 하자마자 스골이 다 공개가 되었고 초반에 가격 이슈도 좀 있고... 막 신나게 올라갈 것 같진 않네요... 그냥저냥 성공하는 정도일듯 합니다 ㅋ 물론 전 들어갔습니다 ㅋㅋ

좋은 게임입니다. 가벼운 게임입니다. 보드게임 생판 모르는 사람도 5분 설명 듣고 바로 게임 즐길 수 있습니다. 근데 확장 포함 10만원 주고 살 게임은 아닌거 같아요... 진짜 구성품 별거 없습니다... ㅋ 저도 구매 리스트에 있긴한데 막 알아봐서 살 게임은 아니고 그냥 보이면 사고 안보이면 말고 구매 리스트에 들어있습니다. 게임 룰은 간단합니다. 베팅 가능한 테이블이 6개 있고 각 테이블은 주사위 눈금 1~6을 각각 갖고 있습니다. 1만~9만 여러가지 금액의 다양한 지폐들이 이 있는 돈 더미에서 한장씩 뽑아서 5만원(인가 6만원인가) 이상이 될 때까지 놓습니다. 예) 9만, 1만3만3만, 6만, 2만3만, 2만6만, 8만 이런식.... 자기 차례엔 가지고 있는 8개의 모든 주사위를 굴리고 같은 눈금끼리 짝을 짓습니다. 그러고 그 중 한 종류의 눈금의 주사위를 위에 돈이 깔린 테이블 중 하나에 골라 반드시 놓습니다. 주사위를 1개이상 테이블에 놓았으니 차례를 진행할 때마다 주사위 개수가 줄어듭니다. 모두 주사위를 배치했다면 액션 턴이 끝납니다. 같은 눈금의 주사위는 경쟁에서 사라집니다. 남은 주사위의 갯수가 많은 사람부터 순서대로 큰 지폐를 가져갑니다. 당연하지만, 지폐가 한장만 있는 곳은 1등만 가져가고 2장 이상 있는 곳은 2등 부터도 한장씩 가져갈 수 있겠죠? 이걸 그냥 3라운드 반복하고 돈 많은 사람이 이깁니다. 이게 본판 룰입니다. 확장엔 다른사람 주사위를 쫓아내거나, 주사위는 한개지만 2개의 주사위 효과를 내는 등의 특수 주사위가 추가되어 특수 룰이 추가되는 형식입니다. 매우 가볍습니다. 구성품도 주사위랑 타일 몇개 뿐입니다. 그래서 10만원이나 주고 사는게 전 개인적으로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워서 구매를 안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야매로는, 본판만 저렴하게 중고로 구입한 뒤 추가 주사위를 따로 구매해서 확장 룰까지 적용해서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판매자 글삭튀

저도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 어이없더라구여 심지어 라스베가스는 5만5천원 ㅋㅋㅋㅋㅋㅋ

잘 읽다가 만리장성에서 피식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로빈슨은 만리장성하고 비교할 게임은 아닙니다. 좋은 게임입니다. 반면 만리장성은 아직도 최종 룰도 안 정해졌고, 컨셉 수준에 피규어만 덕지덕지 넣어서 그럴듯 하게 만들고 게임이 어떤지 미처 다 알기도 전에 펀딩이 끝나버렸죠.... 그리고 가장 큰 차이점은 로빈슨은 어떤게임인지 알 방법이 존재합니다. 반면 만리장성은 추측만 가능하죠... 그게 가장 큰 차이입니다. 아무튼 원래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니고, 정말 게임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피아에서 파는 본판만 사보거나 몇개 확장만 들어간 세트를 구매해서 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아니면 장터링 잘 하면 피아판을 저렴하게 구하실 수도 있습니다. 지금 피아판을 새거를 사든 중고를 사든 해서 플레이를 해본다면 로빈슨이 어떤 게임인지도 알고, 여기에 더 돈을 투자하고 싶은지 아닌지도 알테고, 투자하는 돈 대비 추가로 받는 제품들의 값어치까지 상세히 알게 될겁니다. 게임을 다 해봤으니 여기에 추가되는 시나리오, 피규어, 업글된 컴포 등에 이정도의 금액을 투자하는게 괜찮은지 아닌지 보라에 질문글 올릴 필요도 없이 스스로 알게 될겁니다. 장담하는데 로빈슨 이번에 끝난 펀딩 배송 날짜 다가오면 분명 장터에 주소이전으로 양도한다는 글 백퍼 올라옵니다. 그때까지 구매결정이 섰다면 배송 올때쯤 “로빈슨 풀셋 주소이전 구합니다” 글 올리시면 됩니다.

저는 사실 푸체거에대한 이런 고민이 이해가 안가요... 실력이 더 좋은 사람이 컨트롤이 가능하거든요.. 적당히 뺏어가고 적당히 먹을거도 주고 하면서 밀당을 하며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지인 영업하겠다고 같이 하자고 꼬셔놓고 빡겜해서 800 vs 30으로 끝낸다면 그건 게임이 잘못한게 아니라 800점 먹은 그 사람이 잘못한 거죠.... ㅋ 이건 흡사 가이아 영업 하겠다고 초보들 모아놓고 파워 최대한 안 주는 플레이 하는것과 같아요... 쉽게 말해 “양학” 이죠. 그리고 이건 비단 푸체거만의 얘기가 아니구여... 푸코도 사실 고인물들하고 하면 푸체거 못지않게 피도 눈물도 없습니다. 푸코도 게임 중후반 가서야 간신히 상품 파는 경우도 나와요 상대는 이미 고급 선물 다갔는데 난 이제사 중간 건물 간신히 사죠.. 다만 푸코는 그런 걱정 한다는 글을 볼 수가 없죠... 정리하자면, 목적을 분명히 하고 플레이하면 됩니다. 영업이 목적이라면 저도 좋다는 생각으로 적당히 플레이를 합니다. 상대가 흥미를 느끼고 한판더를 외치면 계속 하면서 상대 실력이 오름을 느끼면서 본인의 플레이 난이도도 올리세요~ 스스로 패널티를 주고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정 마일스톤을 양보하고 게임을 한다거나 그런식으로여. 개인적으론 푸체거가 피도눈물도 없는 게임이다 라고 말하고 다니시는 분들은 실제로 푸체거를 얼마나 해봤고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항상 궁금합니다.. 잘하는 분이라면.... 영업할 대상 상대로 양학한다는 결론이 나오구요..

뭐... 제 댓글도 그런 뜻이었습니다 공격적으로 받아들이실 필요 없습니다~

(저에겐) 이라는 단어가 빠졌네요. 이 선택엔 정답이 없습니다. 맞고 틀리고가 없어요.

도색을 따로 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할 필요 없구요. 도색계획이 없다면 사실 선드랍 여부는 색상은 별도로 없음에도 매우 큰 차이를 보이긴 합니다. 근데 뭐... 아시다시피 게임에는 영향을 안 미치니 결국 자기 만족이죠.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라면 충분히 가치는 있습니다.

쪽지로 판매자 정보좀 주세요~ 따로 기록 해둬야겠네요

아니요.. 제가 MDF오거의 생명이 끝나간다는건 일반가정 보급률과 관련이 없는 케이스를 말하는 겁니다. 이거로 사업 하시는 분들이 아직 없는데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MDF가 설 자리가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일반 가정에 일반 프린터 만큼 보급될 날은 아직도 한참 남았죠. 그래서 생각중입니다, 3D 프린팅 오거 사업이 아직 블루 오션 같은데 한번 해볼까 하구요... 역시나 의견 주신 대로 전기세 재료비 출력시간 등 고려해서 계획을 짜봐야겠죠. 그리고 이쪽이 사업 확장성이 좋은건 오거 뿐 아니라 3D 프린팅 가능한 모든 분야로 넓힐 수 있으니 잠재력이 어마어마하죠..

처음 상품 덮는 액션 설명에서 지폐를 두 개를 찢어서 두군데 각각 놨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어보입니다. 하나를 찢어서 그거로 두개를 덮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실패하면 새로 찢은거로 또 두개 이상을 덮을 수 있어야 하고..... 영상을 봐서는 그냥 상품당 하나씩 찢어서 두개 이상의 지폐조각을 상품 덮는데 써도 되는것처럼 설명을 하신거 같아요..

아 그런 의미의 공부라면 뭐... 구매부터 시작해도 되겠군요 ㅎ 영상은 본적있는데 처음 세팅 하는 법만 일단 공부하면 되겠더라구요 ㅎ 댓 감사합니당 ㅎ

오 그렇군요 안그래도 구매리스트에 넣어두긴 했는데 혹시 기초 공부할만한 좋은 글 아시는거 있으면 링크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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