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er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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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불쾌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그렇다고 강제로 인터넷 실명제 도입해서 규제하자! 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윤님이 걱정하시는 부분도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2000년대 초 PC게임의 폭력성 때문에 현실에서의 범죄가 증가한다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별 쓸모 없는 걱정거리라고 생각해요. 대다수의 익명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그냥 커뮤니티는 인터넷에서만 즐기는 문화일 뿐 그걸 현실로 가져오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20-01-16
Buttercup
실명 게시판이나 SNS에서도 대놓고 욕하고 까내리고 하는 모습을 많이 보는데, 익명 게시판에서 욕설이나 비방이 많다고 눈쌀이 찌푸려진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너무 나가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안보이는 곳에서 남을 까내리는건 인간 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1-16
Buttercup
디시하는 사람들은 말그대로 디시를 가면쓰고 배설하는 공간 그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면을 쓰고 신나게 하고싶은말을 계속 하고 싶으면 가면을 계속 쓰고 있어야 의미가 있겠죠. 가면을 벗으면 더이상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2020-01-16
Buttercup
식물갤은 좀 잘못된 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은게, 식물갤은 오히려 디시에서도 이상한 곳 취급을 받는 곳입니다. 익명 게시판에서 그렇게 예의차리며 행동하는게 비정상 취급을 받는것이죠. 국내외를 막론하고 익명의 그늘에 숨어서 활동하는 커뮤니티는 나무에 그늘이 지듯 어쩔 수 없이 그 솔직함만큼이나 추악함을 드러내기 마련이니까요.
이러한 사실은 해당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이용자 스스로가 가장 잘 알것입니다. 때문에 디씨를 하는 사람은 현실에서는 가능한 그 사실을 숨기려하지, 대놓고 디밍아웃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디씨에 스스로 소속감을 가지거나, 현실에서 디밍아웃 하는 사람들은 디씨에서도 괴짜 취급당하며 따돌림 당합니다. 따라서 윤님이 말씀하신, 기회가 있으면 똑같이 논다고 하는 말씀은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어떤 말씀을 하고 싶으신 건지는 알겠으나, 그것은 그냥 빌런 개개인의 문제일 뿐, 특정 커뮤니티 이용 여부와는 별 상관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20-01-16
Buttercup
디씨가 국내 사이트 중 이용자 6위 규모입니다. 페이스북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리는 곳이죠.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보드게임을 떠나 주변 사람들을 다 의심하며 아무하고도 대화를 나누면 안됩니다.
익명 게시판의 분위기가 클린하지 못한건 말그대로 그곳이 익명 게시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놀라고 만든 곳에서 현실 세계의 질서와 매너를 찾으면 안됩니다. 그곳의 사람들은 그곳의 방식대로 그곳에서 놀 뿐, 현실 세계에서도 그럴거라는 보장은 없잖아요?
2020-01-16
Buttercup
원래 익명의 힘은 매우 강력해서 비단 디씨뿐이 아닌 익명 게시판을 취급하는 수 많은 다른 사이트들도 둘러보면 비슷한 느낌입니다. 원래 익명 게시판은 다 그래요. 당장 여기 보라에도 익명 게시판이 도입되면 180도 다른 분위기로 돌아갈갑니다.
둘을 비교하는 전제부터가 잘못되었습니다. 익명 게시판을 실명 인증 후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와 비교하는 것부터가 잘못된 비교죠. 애초에 익명 게시판에서 클린함을 찾는건 흡연실에서 비흡연자 찾는거랑 같습니다.
2020-01-16
Buttercup
그렇게 취급해야지 앞으로 논란거리가 있을 때마다 '네 다음 부마갤러~'하고 정신 승리할 수가 있기 때문이죠.
2020-01-16
Buttercup
그나저나 충분히 문의할 수 있는 사안이라 생각하는데, 본문의 사진에서처럼 문의하는 사람을 집단 린치하는 듯한 그림은 참 올바르지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의견 좀 다르다고 일베충 몰이하는거랑 다를게 없어 보여요.
저런 맹목적인 태도는 장기적으로도 럭식님한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더 많이 줄거라 생각되는데요.
2020-01-16
Buttercup
제가 저 톡방에 있는데, 스스로 개발하신 아이디어인 것처럼 '단톡방 선공개 입니다' 하면서 보여주시더군요.
누군가 지적하시니 그때서야 인정하시고..
이렇게 이슈화 되지 않았으면 참조한 사실조차 아무도 모른 채 넘어갈뻔 했네요.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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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2편 장소가 일반적이지 않아서 좀 더 보편적인 1편을 선호합니다.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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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플텍을 씌우기 위해 게임을 산다는 새로운 핑계를 댈 수 있습니다!
2020-01-15
Buttercup
혹시 몬스터 다이얼만 따로 판매하실 계획이 있으신건가요? 이미 브로큰 오거를 쓰고있지만 해당 부분이 너무 맘에 들어서 따로라도 구매하고 싶네요 ㅎㅎ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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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폭탄이 지속폭탄이 되었군요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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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원래 프로모 개념이라 따로 구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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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얼마 주셨다구요?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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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정상입니다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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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00원 예상!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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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어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원본 카드위에 겹치려고 린넨 텍스트로 작업한걸로 기억합니다.
2020-01-06
Buttercup
1 + 2 = 3 이라는 것을
(1*4-3) + (10 / 5) = 3 정도도 아닌
(5*9-2) - (6*7) + {(11² - 100) / 3 - 5} = 3 이라고 보여주는 게임인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재미야 있죠. 게임 가격도 비싼데 재미 없으면 안됩니다.
하지만 얻는 재미에 비해 알아야 할 것들, 룰, 차지하는 넓이, 무게, 가격 등 여러 면에서 가성비가 너무 구립니다.
전략이 다양해서 리플레이성이 높은것도 아니구요.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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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독재의 희생자가 한 분 계시죠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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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또님의 게임 후기 감명깊게 잘 보았습니다. 현 상황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독재국가랑 다를 바 없네요. 새로운 사이트가 필요한 때로군요.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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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라이프의 현 상황과 비슷한 형태의 리뷰군요 ㅎㅎ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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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 미지근하기 보다는, 글룸헤이븐때문에 다른 게임들이 이슈 면에서 팀킬을 당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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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취향이지만 최소한 뒤에 4 게임보다 콩코가 무난하게 재밌습니다.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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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도 이상해서 그냥 연회장 빼고 진행했는데 이게 오류였군요..
2019-12-30
Buttercup
동의합니다. SS를 무슨 패션이나 간지 정도로 생각하는가봐요. 그래놓고 지적당하니 무슨 말도 안되는 핑계만 대고. 사실 욱일기도 서양에서는 의미도 모르고 패션정도로만 인식해오니 지금 많은 논란을 낳는건데 말이죠.
2019-12-28
Buttercup
어차피 고집때문에 카페에는 계속 걸어둘 요량 같은데, 글만 지워서 뭐하나 싶긴 합니다. 문제의 원인은 그대로 둔 채 글삭튀하려는 느낌이예요.
그래도 이미 수 차례 박제되었을테니 지우는게 맞겠죠. 멀리 못갈 겁니다.
2019-12-28
Buttercup
대체 무슨 생각인걸까요? 멋지다고 생각하는건가..
2019-12-27
Buttercup
감사합니다.
2019-12-18
Buttercup
확장도 구하게되면 작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