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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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당탕 보드인생님에게
잘봤습니다. 제가 해본 게임들 중엔 우베아저씨 게임들의 리플성이 가장 좋았습니다. 저에겐 아직까지 Top3 작가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가장 게임을 잘 만들고 다시하고 싶게 만드는 작가가 아닌가 싶어요.
소개시켜준 게임들 다 재미있지만, 저의 우베 Top 1은 아그리콜라입니다. 카드의 무궁무진함을 아직 따라올 수 있는 게임이 없어요.
2024-11-04
Yoonseul님에게
대결을 좋아하면 테포마, 협력을 좋아하면 정령섬일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테포마가 약간 쉽다고 느끼는데, 사실 테포마 돌릴 줄 안다면, 정령섬도 돌릴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둘 다 중급전략 수준의 게임이라 배움 난이도의 차이가 사실 엄청나다고 느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이들과 함께라면, 같이 공동의 적을 무찌르는 게임들이 잘 먹힐 것 같아서 정령섬을 좀 더 먼저 추천합니다.
특히 둘 다 본격적인 카드 플레이 게임이라 기존보다 텍스트를 보면서 하는 플레이가 훨씬 많습니다.
정령섬은 협력이라 아들들과 상의하고,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카드나 플레이 들을 실시간으로 봐주면서 설명하고, 플레이해 나갈 수 있는데, 테포마는 각자 서로 가리고 카드플레이를 하는 것이라서 뭔가 첫 플레이가 설명해주다 자기 플레이 제대로 못하고, 끝날 수도 있어서 더 답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령섬은 뭔가 카드빨로 슈퍼플레이 하면서 도와줄 수 있는 느낌도 나거든요.
2024-10-24
까만계란님에게
아콜 좋아하면 카베르나도 좋아할 겁니다. 오히려 타일이 한정적이라 더 습득이 빠를지도요. 아콜은 카드풀이 엄청나서 그걸 게임에 전략적으로 적용하기 쉽지 않을텐데요. 대단한 일곱살이네요.
아를, 오딘, 르아브르, 기도일 다 재미있는 게임인데, 아를 2인플로 확장없이 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것도 카드 없이 타일로만 된 게임인데, 이거까지 돌릴줄 알면, 우베아저씨의 왠만한 타일, 카드게임 다 돌릴수 있을듯요.
황투는 아직 좀 이르지 않을까요? 냉전의 개념, 쿠데타, 핵위협, 데프콘등 냉전의 역사와 단어 개념이 습득되야 게임의 재미를 느끼고, 카드 사용하면서 큰틀을 그리면서 영향력 싸움을 할 줄 알아야해서.. 만약 이것까지 아들이 돌릴 수 있다면, 아마 보드게임 영재발굴단 수준 아닐까 싶습니다.
2024-10-24
리클러스님에게
감사합니다.
2024-10-21
보윰달님에게
맞아요. 아트웤도 제가 최애 중 하나로 뽑는 아티스트 미코거에요. ㅠㅠ
2024-10-21
우당당탕 보드인생님에게
아스모디코리아가 수요예측을 잘못한듯 합니다. 악성재고로 남을 만큼 생각보다 많이 생산했나봐요. 미니어쳐 피규어에 훌륭한 트레이, 이중레이어에 우드마커 실크프린팅까지 된 게임이 이렇게까지 가격이 떨어지는 게 쉽지 않은데 말이죠.
2024-10-20
백시님에게
게임성 상당히 괜찮습니다. 인기있는 전략게임의 시스템을 두루두루 차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이게임 하나 돌려보면, 왠만한 전략게임 돌리기가 낯설지 않을 겁니다.
거꾸로 말하면, 처음에는 전략게임을 많이 돌려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사이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전략게임에 입문하셨다면, 좋은 선택이라 봅니다.
이 게임 하면서 느낀게 끝날 때까지 누가 이겼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었습니다. 중간중간 승점레이싱요소도 많지만, 막판 뒤집기 요소도 있기 때문에 막판까지 은근 점수플레이에 신경쓰게 됩니다.
지금 중고가격이면 충분히 값어치는 한다고 봅니다.
2024-10-20
굿굿님에게
폴디드 씁니다~^^
2024-10-09
바다와푸님에게
전 육아때 이런 굵직한 게임들 포기했는데 대단하십니다!
2024-10-08
놀아보자님에게
돌려보고 나니 복잡하게 꼬아놓고, 그럴수록 너저분해질 수 있는 포인트샐러드 시스템을 상당히 쉬운 액션 접근법으로 이것저것 맛볼 수 있게 풀어나간 점이 감탄스럽더라구요.
이 게임 돌려보고나서 이 작가도 은근 기발함과 그걸 풀어내는 천재성이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4-10-08
털우오빠님에게
네 게임이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다음에 3인도 한 번 돌려보고 싶네요~
2024-10-08
찬서방(러브삐삐)님에게
재해카드 4장이 펼쳐지면 관리 행동만 할 수 없고, 턴은 진행됩니다. 계속 본인 카드를 쓰거나 구매가 가능하죠. 플레이어 각자 재해카드 1장씩 모두 가져가는 순간 게임이 종료됩니다.
2024-10-06
lambda님에게
가면 설명해 주실겁니다. 가격은 판매대에 다 붙어있구요.
2024-09-25
lambda님에게
저도 지난번 창고개방전 요일도 거의 마지막날쯤 저녁무렵이라 물량 남았나 걱정했는데... 가보면 아시겠지만 괜한 걱정입니다. 정말 소량인 것 몇품목 품절이 되었지만, 대부분이 진짜 지갑문제지 보드게임 물량문제가 아닐정도로 상당히 물량이 많았습니다. 오히려 1시간 쇼핑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임.
혹여 이번에 가신분들이 다 천? 할리갈리 채우는 무서운 분들이 아니면 괜한 걱정 아닐까 합니다.
2024-09-25
루카이님에게
확장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024-07-30
우보천리님에게
아마도 그동안 프리제가 보여준 행보에 유저들의 신뢰가 조금 내려간 것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파워그리드, 블랙프라이데이 등 이후 실험적인 행보등으로 수작들이 크게 없었던 이유로 저역시 기대감이 많이 내려간 것도 사실입니다.
2024-07-28
콰트로님에게
일러스트도 한 몫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2024-07-28
lets님에게
잘 찾으셨습니다~!ㅎ
2024-07-27
geek님에게
깨워드렸으니 또 한번 재미를 느껴보시길~ㅎ
2024-07-27
Mitsuda님에게
좌우호박술이군요~
2024-07-23
햄스터갱스터님에게
그렇군요~! 해보니 매니아가 생길만도 할 것 같습니다.
2024-07-23
닭털 (ChickenFeather)님에게
네 2인플이 생각보다 준수합니다~ ㅋ
2024-07-23
웅맨님에게
4인 이상도 한번 돌려보고 싶네요. 2인도 이런 재미를 주니 여럿이 모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2024-07-23
우당당탕 보드인생님에게
2인 플레이가 생각보다 재미있던 게임이었습니다. 초등생 정도면 금방 익힐 수 있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물론 덱 조합을 전략적으로 짜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이지만요. ㅎ
2024-07-23
놀아보자님에게
감사합니다^^
2024-07-01
보윰달님에게
와우~ 돌린 게임들이 보린이라고 하기엔 이미 고수의 내공이 느껴지는데요? 전 와이프와 2인플 돌려본게 언제인지 가물가물 해지려고 하네요. ㅎㅎ
즐보드하세요~
2024-07-01
베로니까님에게
정말 알차게 많이 돌리셨네요~ 부럽습니다~
2024-07-01
장춘삼님에게
넵 다음엔 꼭 넣어서 플레이 해봐야겠어요. 카드풀 늘어나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일듯!
2024-06-30
자이르님에게
아무래도 색이 다섯가지이고, 1-15까지 숫자가 있어서 완벽하게 구현하기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2024-06-29
려눅님에게
루미큐브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좋아할 요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은근 도전의식을 불태우게 됩니다.
2024-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