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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터졌어요

2인은 절대 안되고 3인은 변형 규칙으로 해본 적 있는데 좀 번거로워도 빵빵 터지긴 했어요 자기 차례에 그림으로 답을 유추하고 다시 그 답으로 그림까지 그리는 걸로 하면 좀 어설퍼도 돌아갑니다. 물론 이전이 그린 그림과는 유사성이 없게 반드시 다른 형식으로 그려야 돼요.

퍼블리셔 Cranio Creations 라는 것만 봐도 모든 게 납득이 감

긱 순위는 순위 500위권만 가도 평점이 6점 후반대부터 8점대까지 공존할 정도로 평가 개수 빨이 너무 커서 오래 기간 사랑 받은 스테디 셀러나 킥스 후원 대박 터진 게임은 게임성 애매해도 일단 상위 랭크에 올라가기가 쉽습니다. 그러니 평점수가 일정량을 넘겼다면 그냥 순수히 평점만 보는 게 나아요. 그런 관점에서 테그릴은 평점도 매우 좋죠. 물론 긱 평점도 킥스 + 미니어쳐 + 테마 + 풍성한 스트레치골 이런 조합이 갖춰졌을 때에는 거품이 어느 정도 꼈다고 보고 걷어내고 생각해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창고 이전 스케줄이 제법 길었던 걸 보면 이전 작업을 용역없이 거의 순수 ALG 인력만으로 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던데 뭐... 자승자박이긴 하지만 짠한 마음이 드는 건 감출 수가 없네요. ALG가 지금 보드게이머들에게 너무 밑바닥까지 보여줘서 이제는 화나는 지경을 넘어서서 런하지 않고 회생하려는 의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feat. 내 몸 안의 사리) 그러니까 이제 순차적으로라도 좋으니 인질 잡힌 보드게임들 하나 둘 좀 풀어주세요. ㅠ

ALG 확답 못해주겠다 싶은 건 무시해버리는 괴랄한 CS 가이드라인이 정착되어버린 듯.

적잖은 보드게임 관련 사업자 분들이 자게를 광고판으로 활용하시는 데 별 수 있나요?

모바일에서만 보이네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따로 설명 안 듣고 게임 돌릴 수준까지만 왔다면 매끄럽고 아니고의 문제지 그 겜은 설명이 가능할 만큼은 아는 거고 어지간한 게임은 큰 틀만 말하고 게임 돌리면서 설명해도 될텐데 말입니다.

둘다 신뢰할 수 있는 지표죠. 각자의 입맛에 맞게 취사선택하면 될 뿐.

슐츠 방법이 단순히 1위를 많이한 게임을 뽑는 방식이 아니라 극호와 극불호가 공존하는 게임은 우세도가 떨어지고 그 와중에 불호 없이 호평이 높았던 게임이 있다면 우세도가 높아지게 됨. 이런 결과는 2019년에 핫했던 게임들이 유독 호불호가 많이 갈렸기 때문이 아닌가 해석해 봅니다.

ㅋㅋㅋㅋㅋ 아닙니다

아, 다 해봤다는 게 아니라 면면이 익숙하다는 MB 드립인데.... 크흠.. 외국 거주하셔서 이런 밈 잘 모르실 듯 구글에 [다 아는 얼굴이구만] 쳐보면 나옵니다 (하지만 설명이 필요한 드립은 이미 실패한 드립 ㅠ)

"다 아는 게임들이구먼"

불특정인들로부터 근거없이 조리돌림을 당하는 심적 고통은 어지간히 단단한 멘탈로도 견디기 힘들죠 송사가 되더라도 어떤 형태라도 마음의 안정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병크 때문에 자유게시판은 거의 망했다고 보면 되겠지만 코로나 끝나고 모임 후기 올라오기 시작하면 그래도 예전 분위기는 어느정도는 돌아올 겁니다

스탠드얼론이라도 확장으로서 기능할 수 있는 아카디아 퀘스트 인페르노와 다르게 흑사병은 일절 호환이 안되니 흑사병에게는 좀사 본판이 첫 게임이 되어야할 필연성이 없죠. 기존에 좀사 본판을 보유한 사람이 제법 있었으니 소비자 만족도나 잠재 판매량(수익)을 고려해도 확실히 흑사병 본판이랑 확장을 차례로 내는 게 낫다고 보이니 아쉬움이나 실망을 감추기 힘듭니다.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개선판 제쳐두고 구판에 가까운 본판을 내서 물 먹이는 경우가 반복될 것 같은 불안감도 있고요. 지금 본판은 좀사 2.0 이랑 흑사병 사이에 끼어서 엄청 쭈구리가 되어버렸는데 보드엠이 좀비사이드 2.0 프로젝트를 모르거나 프로젝트가 아직 없었다고 생각은 하지만 만약 개선 재판 프로젝트의 여부를 확인 안 했거나 알면서도 본판을 낸 거면 구매자만 바보 만든 거기도 하고요.

이럴거면 좀사를 흑사병부터 내주지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아카디아 퀘스트나 좀사는 후에 나온 스탠드얼론이 명백히 개선된 게임이라 저도 관련 문의 남겼었고 그런 요청이 많았던 걸로 아는데 답변을 보니 시리즈 게임은 무조건 본판부터 판매할 거라는 이상한 고집이 느껴지더군요. 이번 좀사 세컨드 에디션 킥스 때 업그레이드 킷이 있던데 고집대로 본판부터 시작한만큼 그 소식이 나올까 싶었는데 그건 깜깜 무소식에 바로 흑사병이 런칭. 본판 확장은 물론이요 흑사병 판매 때문에 본판 업그레이드 킷까지 물 건너간 듯 하니 본판 구매자만 뒤안길 처지가 됐죠.

가격 받아보고 줄 세워 본 후 판매/구매하겠다는 의도인데 구매글의 경우는 제시가 거의 100%에 수렴하는 수준이죠...

CS 관리는 거의 손을 놓아버린 회사라 그 리스크 감당할 자신 없으면 손절하는 게 답이지만 상식적으로 런할 생각이라면 가계약 걸어둔 펀딩들 순환시켜서 돈 바짝 땡기지 않을까요?

참가할게요!

적어도 네메시스 판매글을 관심 있게 보신 분이라면 저걸 스트레치 골이나 프로모 추가라고 헷갈릴 일은 없을텐데...

저도 찾기 힘든 인디 게임 정보 때문에 디씨에 종종 가지만 디씨는 자기 언행에 책임지지 않고 일단 막 던지고 보는 곳이라 종국에는 인간성이라는 제약마저 던져버리는 사람들이 나와서 자유가 아무리 좋아도 지나치면 방종이 된다는 건 이런 커뮤니티를 보면 느낍니다. 물론 그런 걸 원하는 분들에게는 신세계겠지만 부마갤의 가치를 떠나서 디씨에 뿌리내린 전체적인 기조가 도저히 안 맞아서 차라리 보라의 대체재를 찾고 말지 부마갤을 메인으로 하고 싶진 않네요 ㄷㄷㄷ

그렇군요. 제가 정보 확인이 늦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심근경색 위험성이 높아지는 주요 질환을 다 앓고 계셨네요.

기저질환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라며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몰랐는데 심근경색이 코로나 합병증이었나요? 저는 심근 기저질환을 앓는 환자가 코로나에 감염될 경우 심근경색의 위험성이 올라가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심근경색으로 사망했고 코로나에 감염되었고 폐렴증세가 있으니 코로나에 의한 사망이다. 거기에 코로나의 합병증으로 심근경색이 발병한다면 코로나에 의한 사망이라는 판단이 합리적이며 가능성이 높지만 병변 확인을 통해 이들이 개별적 케이스가 아니었음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단계에서는 코로나에 의한 사망이라 단정할 수도 없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일전에 모 학생이 사망했을 때도 면밀한 정보 확인 없이 코로나에 의한 사망이라고 단정짓고 허위 왜곡보도를 하며 안타까운 죽음을 프로파간다처럼 내세우는 언론의 태도에는 굉장히 신물이 났었고 그 이후로는 질본에 의해 어떠한 경위에 의한 것이며 코로나에 의한 사망이라 브리핑되기 이전에는 관망하려고 태도에서 적은 댓글이었는데 모자란 지식과 태도 거기에 모질게 쓴 글까지 겹쳐 불쾌하게 다가왔다면 죄송합니다. 코로나의 위험성을 알리는 것은 장려받아 마땅하다 생각하지만 그렇다면 차라리 전체 양상을 조명하며 경종을 울려야지 다수의 코로나에 의한 사망 케이스보다 학생이나 의료인의 사망이라는 자극적 케이스만을 앞다투어 좇고 보도하는 언론이나 그걸 그대로 주어섬기는 것에 거부감이 들어 어줍잖게 나섰네요.

사망하신 의사 분은 기저 질환이 있었고 사망의 결정적인 원인이 심근경색이었죠. 폐렴 증세가 있어서 치료 중이었기 때문에 만약 코로나에 감염되었고, 그렇다면 사망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있기에 주치의가 코로나 '관련' 사망으로 분류했지만 코로나에 '의한' 사망이라 확정된 건 아닙니다. 오늘 질본 브리핑에서도 의무 기록을 검토한 후 중앙임상위원회의 판단을 기다린다고 언급했죠.

가장자리 짤리는 거는 저는 적절한 물체로 막아서 해결했습니다.

코로나의 직격탄을 가장 투명하게 맞아서 (feat. ㅅㅊㅈ) 해외투자가 빠진 것도 있겠고 세계적 팬데믹에 오일 치킨게임으로 유동성이 기축통화로 몰리니 환율이 급상승한 것 같네요. 그리고 마인크래프트 보드게임 발송일이 4월 말이니 환율보다 그냥 가격정책이라고 봐야죠.

설명 보니 황투 라이트 버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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