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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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황
아니죠 게임이 잘 못인게 아니라 뭔가에 중독이 되어서 문제가 생기는거죠. 예를 들면 마약 중독의 경우 마약을 좋은데 쓰면 좋다는 명제가 성립이 안되기 때문에 마약 자체를 금지하는게 맞지만, 그외 알콜중독, 게임 중독의 경우 알콜이랑 게임자체에 문제가 있다기 보단 중독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게 사실이니까요. 즉, 게임으로 인한 중독을 원인이 중독성에 있는것이 아니라 게임이 원인이라고 댓글쓰신 님처럼 오해할 소지가 매우커지는거죠.
2019-06-03
포황
네 맞습니다 제 글의 요지는 중독이 잘못이지 게임이 잘못이 아니라는 말이며 원인을 잘못 규정하게 될경우 자칫 간접적으로 피해가 올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2019-06-03
포황
사고의 원인 유무로 중독을 따진다면 보드게임은 중독에 안들어갈 확률이 매우 높지만 원론적으로 중독은 사고의 원인 유무로 따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WHO에서
게임 통제 능력이 손상되고 다른 일상생활보다 게임을 중요하게 여기며 이러한 부정적인 결과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지속하는 게 12개월 이상 지속하면 게임중독으로 판단하게 된다.
증상이 심각하게 드러날 때는 12개월보다 적은 기간에라도 게임중독 판정을 내릴 수 있다.
라고 하는데 저기에 다른 취미생활이 들어가도 충분히 중독의 범주에 포함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게임이 아니라 뭐가 되었든 저렇게 하면 중독에 포함될 수 있다는 건데, 앞에 게임 이라는 구제적인 명사가 붙게 되면 PC게임 뿐만 아니라 보드게임도 들어가지 말라는 법은 없다는 말입니다.
2019-06-03
포황
게임이라는 장르가 나온지가 적어도 40년 가까이 되어가는데 이제 외서 편입이 되는 과정 중에 있다 보시는 건가요?? 거의 반세기 동안 여러 게임들이 흥하고 망하고를 반복했는데 말이죠. 즉, 편입되는 과정 중의 과도기라는건 현실과 맞지 않다 봅니다.
2019-06-03
포황
시장을 줄이려고 의문을 제기한다기 보단 보다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기 위한 첫 출발점이라는 거죠. 즉, 왜 게임 중독이 PC게임만 한정하냐->그럼 게임만 왜 중독성을 논하느냐-> 그 외 쇼핑중독이나 기타 취미생활 중독은 왜 따로 장르를 명시해서 중독을 일컫지 않는거냐 라는 순으로 의문을 제기하기 위한 첫 시작이라는 뜻입니다.
2019-06-03
포황
하지만 이해관계에 있는 게임 산업에서는 보고만 있지는 않을거라는 얘기죠. 입장 바꿔 제가 게임산업의 종사자라면 왜 게임의 범위가 PC/콘솔로 한정을 지어서 중독을 논하는지 그거 부터 의문을 제기할 거 같거든요.
2019-06-03
포황
하지만 이해관계에 있는 게임 산업에서는 보고만 있지는 않을거라는 얘기죠. 입장 바꿔 제가 PC 게임산업의 종사자라면 왜 게임의 범위가 PC/콘솔로 한정을 지어서 중독을 논하는지 그거 부터 의문을 제기할 거 같거든요.
2019-06-03
포황
1. 장르 주류의 평가과정이라고 하기엔 이걸 문화관련 산업 및 분야 에서 평가하는 게 아닌 질병관리본부에서 평가를 하였죠. WHO가 뭣하러 왜 주류장르에 편입하고 안하고의 그 과정에 대하여 개입하였다고 보시는 건지 그 이유가 좀 궁금합니다. 제가 볼땐 아무리 생각해도 둘의 이해관계에 대한 접점이 보이지 않거든요.
2. 진입장벽을 말씀하셨는데, 그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니다. 저 같은 경우 애초에 RPG를 잘 못 했습니다. RPG라곤 포켓몬스터, 삼국지 조조전 정도가 전부였죠. 게다가 AOS 장르 역시 저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소위 롤하는 분들한테는 제가 ㅌㅄ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못했고, 서너판 하다 때려쳤습니다. 즉, 저에게는 요즘 나오는 PC게임 장르가 더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FPS 장르도 마찬가지구요. 즉, 일반 PC/콘솔 게임이 진입장벽이 낮다는건 성급한 일반화가 아닐까 생각입니다. 난이도 뿐만 아니라 비용적인 측면에서 일단 PC사양도 기본적으로 좋아야 하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진입장벽도 보드게임이 더 낮다 보구요.
3. 같이 할 사람을 구하기 어렵다는 것도 요새는 모임 어플이나 사이트가 활성화가 되어있어 게임 성향이나 맘에 맞는 사람만 구하면 일주일에 4~5일씩 만나서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그러고 있구요. 그리고 보드게임 모임 자체에서는 보드게임을 기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수라 웬만하면 구하기가 쉬운 편이구요. 물론 님말씀대로 주류는 아닐지는 몰라도 사람을 구하지 못해 자주 못한다는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2019-06-03
포황
일 하는 시간만 있음 중독이라는 바운더리에서 벗어날수 있다는 말씀으로 보이네요. 그럼 리니지 같은 게임에 월급을 수백만원씩 꽂아 넣어도 일은 하고 있으니까 중독은 아닌건가요??
2019-06-03
포황
공격적?? 이진 않지만 강하게 피력한 부분은 있습니다. 이유는 보드게임은 게임 중독에서 완전 별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다소 있는지라 심각성을 강하게 어필할 필요가 있다해서 말씀드린거구요.
2019-06-03
포황
전형적인 메세지가 아닌 메신저를 공격하는 말이네요. 내용에 대해선 단 한가지도 반박하지는 못하면서 고작 제 말투가지고 말꼬리 물고 늘어지기ㅋㅋ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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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 역시 정도를 지키면 보드게임이 훨씬 긍정적인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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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게임 혹은 퇴근 후 게임만 하는건 중독이 아닌건지요
2019-06-03
포황
저도 간접적으로 좋은 영향을 줄수있다는건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어느 일정 정도를 지켰을때를 말하는거라 봅니다. 그걸 넘어가면 충분히 중독이라 볼 수 있는거죠.
2019-06-03
포황
접근성으로 따지면 마약도 중독류로 보면 안되겠네요?? 중독은 접근성으로 따지는 것이 아닌 그 것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지장정도로 봐야 하는 겁니다. 아래 WHO에서 중독에 대해 정의했듯 말이죠.
2019-06-03
포황
보드게임은 레크레이션이고 일반 PC/콘솔은 레크레이션이 아니다 인건가요??
참고로 마인크레프트 같은 경우 교육용으로 충분히 인정받는 게임인데요. 심지어는 마인크레프트는 그 어떤 보드게임보다도 충분히 교육적으로 가치가 높은 게임 중 하나이구요.
2019-06-03
포황
2. 다른 관심사나 일상생활보다 게임하는 것을 우선시한다
이건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꽤나 많이 보이는 정황 아닌가요??
2019-06-03
포황
중독이 중고등학생에게만 한정되는 병인가요?? 애초에 전제조건 자체가 잘못되었네요.
2019-06-03
포황
님 말씀은 접근 조건의 차이로 인해 중독을 결정할 수 있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중독은 접근 조건이 아닌 말그대로 중독성으로 결정해야 하는 겁니다. 극단적으로 마약 중독을 예시로 들자면 마약을 쉽게 구할 수 있기에 마약 중독이라 일컫는게 아닙니다. 한번 빠지면 마약을 못해도 다른 일상생활이 안되니까 마약을 중독이라고 하는 거죠. 즉, 무언가에 빠지고 무언가에 탐닉하기 시작해서 다른 일상생활이 안되면 그게 중독인거지 쉽게 접하고 안 접하고는 관련이 없다고 봅니다.
2019-06-03
포황
돈이 되는 사업인거랑 중독이랑 무슨 인과관계가 있는거죠?? 시장이 넓으면 탄압 받을만 하고, 시장이 상대적으로 작으면 탄압 받으면 안된다는 말인가요??
2019-06-03
포황
'한국' 보드게임 산업 협회가 아닌 이건 전세계 보드게임 산업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이죠. 물론 WHO결정에 대해 우리나라 보복부에서 과잉 찬성을 하여 법을 제정한다면 보드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좋아해야할 입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2019-06-03
포황
답변 감사합니다 추가로 부품교환타일이나 자습서 여분이 없으면 보너스를 받아야할때 받지 못하는건가요??
2019-05-21
포황
아 그럼 훈련도가 1개만 되어도 젤 높다면 조건에 만족하는건가요??
2019-05-20
포황
1. 해당 부서 기준만 넘으면 모두 점수 받을 자격이 되는건가요??
2. 점수는 본인의 휴식 갯수가 5이상일시, 휴식 갯수 -5 점 맞나요??
2019-05-20
포황
첫플이라 약간 꼬이긴 해서 그런거 같아요 근데 산드라가 시험 혁신부서에서 액션이 페이스카를 한칸 미는것도 있나요??
2019-05-17
포황
지인들한테 물어보니까 아무래도 불량이 온거 같네요;;;
2019-05-06
포황
아~감사합니다 그것도 같이 스트레치골 주는건가요?? 킥스하고 무슨 차이인지 궁금하네요
2019-05-03
포황
답변 다들 감사합니다
2019-04-27
포황
흠 직접 가지고 와야하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2019-04-25
포황
그리고 신고에 대해 운운하시기전에 일단 기본적인 규정부터 잘 보시고 이용하셨으면 좋겠네요.
2019-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