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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카님에게

사상과 이념은 핵심이 아닙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단어를 쓴것은 오역으로 해명을 요구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이에 대한 회사의 대응입니다. 답변을 미루면서 불만이 커진거고 마지막으로 회사의 답변이 사실상 오역을 지적한 모두를 어머니에 대한 배려 없는 놈으로 낙인 했다것에 화가나는 겁니다. 누군가는 이념에 불타오르겠지만 회사가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해명만 했어도 과거와 같이 소수 의견으로 묻혔을 일입니다.

아슈카님에게

지금 우리나라에 완경이라는 단어를 아는사람과 모르는 사람중 누가 많을까요? 정말 완경을 아는 사람이 다수 일까요? 그게 정말 착각일까요?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대한폐경학회 회장) "폐경이라고 하면 부정적어서 완경이란 말을 쓰자고 하는데 폐경이 왜 나쁜 말인가. 아카데믹한 용어기 때문에 거부감을 안 가졌으면 좋겠다. 다른 말로 불러야 한다라는 주장에 대해선 공감을 못 하겠다" 이 의견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진짜 궁금해서 묻습니다.

K-보드게이머님에게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대한폐경학회 회장) "폐경이라고 하면 부정적어서 완경이란 말을 쓰자고 하는데 폐경이 왜 나쁜 말인가. 아카데믹한 용어기 때문에 거부감을 안 가졌으면 좋겠다. 다른 말로 불러야 한다라는 주장에 대해선 공감을 못 하겠다" 전문가 의사면서 여성이신 분이 하신 말입니다. 완경을 지지하는 의견도 소수인데 그걸 다수에게 설득하려는 모습입니다. 좋은 뜻이면 자연스럽게 생활에 스며들건데 그걸 좋은거라고 다수에게 강요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은 아직 주로 쓰는 단어가 아니까 오역이라고 지적하는 것이 뭐가 잘못입니까?

포황님에게

저도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중2병 학생이 본인도 잘 모르면서 어색한 논리로 남을 가르치려는 느낌. 그래서 더 짜증납니다.

sosososo님에게

좋은 게임들이 리플성이 좋죠.

황과자님에게

팩트가 뼈를 때리네요. 살살해요.

우리말샘은 참여형 사전으로 표준어가 아닌 신조어들도 포함하기에 전문성은 떨어집니다. 완경은 표준어가 아니고 사회적 합의를 거치는 중인 단어로 보이며 오역이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사상은 몰라도 오역이라는 지적은 타당하며 불타는 이유는 회사의 무대응이 원인이기 때문에 이상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호달달님에게

출처가 네이버 한자사전라고 하셨는데 좀 다른것 같은데요 사전에서 찾아보니까 아래와 같은 뜻이 나옵니다. 1. (완전할 완) 2. 완전하다(完全--), 온전하다(穩全--), 결함(缺陷)이나 부족(不足)이 없다 3. 완전(完全)하게 하다, 지켜서 보전하다(保全--) 마무리하다는 뜻은 정확한 출처가 어딘가요?

멜로대디님에게

회사의 대표이사 사상검증하는 정도까지 왔어요. 일부 소비자의 분노가 불타오르고 여기저기 불지르고 있는데 이걸 말릴 수 있는 쪽에서 침묵하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적어도 오늘은 답변을 준비중이라는 대응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인트로님에게

완경이라는 단어는 의학용어도 표준어도 아닙니다. 회사가 왜 표준어 번역을 안쓰고 완경으라는 단어를 썼는지 해명이 불명확하다면 신뢰만 잃어갈 겁니다.

'그리고 병원이 폐경을 쓰는건 그렇게 정해졌기 때문이지 특별한 가치관이 있는게 아닙니다. 완경으로 쓰자하면 완경으로 바뀌는거에요.굉장히 의미없는 논쟁입니다. 병원이 아닌 공간에선 더더욱 의미가 없죠.' 라고 쓰셔서 오역관련된 것이라 의미있는 논쟁이라고 쓴겁니다. 그리고 오역에 의도가 있다고 보인다면 적어도 해명은 요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과는 해명의 내용에 따라서 요구하게 되겠죠.

1. 의학게임에 관련용어를 잘못 번역했다면 몰입에 방해 될 수 있습니다. 오역에 대한 수정요청은 그동안 소비자가 해왔던 것이고 이미 여러차례 카드 제작업/스티커 발행등 회사에서 대응해오던 일입니다. 오역을 지적하는데 의미 없다고 넘어간다면 그것이 더 이상합니다. 2. 완경이 특정 집단의 단어인 것은 모르겠지만 그것이 남성이건 여성이건 한쪽 성을 혐오하는 집단에서 쓰는 단어라면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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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리벨리온 한글판 나오면 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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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Choi // 우효훃 님과 논쟁중에 선주문이 일반적인 방법이라는것에 동의 안한다며 중간에 들어오더니 이제 그 논쟁은 안 중요하신가 봅니다. 처음부터 가격 논쟁을 같이 했으면 오해도 없었을텐데 선주문 논란에 반문을 못하니 가격논쟁으로 피한걸로밖에 안보입니다. 해외에서 선주문 했다는 주장도 제 주장에 힘 실어주시는 것 같은데요. 선주문이 일반적인 방법이라는것에는 다른의견이 없는걸로 보겠습니다. 공유하신 근거가 보드게임긱 포럼인게 이해가 안가지만 일단은 그거 중심으로 이야기 해볼게요. 제조사인 zman은 Asmodee가 소유한 회사이고 본판은 Asmodee의 싸이트에서 사전예약판매 하여 배송하고 프로모는 Asmodee 가 소유한 오프라인 매장인 Hobby Next에서 온라인 구매자들에게 나눠준 것으로 보입니다. Michael Hellea 이라는 사람은 사전예약판매(Pre-order) 할때 구매 했고 프로모가 배송이 같이 안왔다고 글을 썼는데 선주문(먼저 주문하여프로모를 받는 방법)인지 언급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 당신이 옳다고(선주문으로) 가정해보겠습니다. 만약에 Asmodee에서만 판매했다면 Young Choi님의 주장인 해외에서는 선주문만 했다는 주장이 어느정도 옳은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Asmodee에서만 본판/프로모를 팔지 않았습니다. 사전예약 판매 후에 일부 프로모와 본판이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풀린것으로 보입니다. 포럼 글들을 읽다보면 ‘Vayda’ 라는 사람이 불평을 합니다. 본인이 운영하는 매장에는 프로모가 2개 밖에 안들어왔고 이번 이벤트는 대형 매장을 위한 이벤트 같다고요. 위에서 언급한 말 다시 말합니다. ‘외국은 제조사에서 오프라인 매장에 판매방식을 위임했습니다’ Vayda라는 사람은 본인 매장에서 프로모 2개를 어떻게 팔았을 까요? 선주문? 추첨? 이걸 알수 있어요? 제가 무슨 말 하려는지 이해 되시죠? Asmodee이외에 미국의 수많은 로컬 오프라인 마켓에서 어떻게 판매 했는지 정보가 있어요? 제 시선에서 해외는 모두 선구매라고 주장하는건 뇌피셜 입니다. 미국 전 오프라인 매장을 조사하지 않으면 증명할수 없는데 그걸 당신이 한것 같지도 않고 증명은 제가 하라고요? 당신 상상속에서 당신을 이길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중고 60-100$거래? 이건 무슨 뇌피셜입니까? 포럼에 50$ 면 중고거래로 살수 있다고 해서 이베이 찾아보니 실제 50$ 있네요? 본인이 올린 자료도 안 읽으신것 같습니다. 이제 비교해 봅시다. 미국이 우리나라 물가와 다르니 최대한 적용하여 오류를 줄여봅시다. 나중에 지적할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경제전문가가 아니라 실수 하거나 몰랐던 부분이 있으면 듣겠습니다. 2021년 상반기 빅맥지수를 사용하겠습니다. 미국 5.66 한국 4.10 위 자료를 근거로 미국이 한국보다 38% 물가가 비싸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다음은 브란 가격을 가정하죠. 한국 45000원 미국 50$ 59525원 (20년12월 31일 오후8시 하나은행기준) 금액은 보드라이프 브란 프로모 최저가(프로모만) 이베이 최저가 적용했습니다. 글쓴시간 기준입니다. 마지막으로 빅맥지수를 근거로 물가 차이를 없에보겠습니다. 한국 45000x 1.38= 62100원 미국 59525원 ????????????????????????????? 한국은 택배로 받았지만 미국은 발로 뛰며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다녀야 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더 비싸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주문 때문이 아니라. 이전에 쓴글에 반론이 없어서 다시 씁니다 ‘전 수개월 기다리다 브란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브란 수요자로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초반 브란만 구매하는 사람들이 가치를 올려놓았다고 보고있습니다. 그래서 가챠판매로 가치가 올랐다고 생각했던것입니다’ 위 생각에 근거는 필요 없어서 안 썻습니다. 초기 브란만 거래되며 중고가가 형성된것이 제 생각을 뒷바침 한다고 생각했고 이런 거래가 있다는건 서로 알고 있었으니까요. 위 저의 주장에는 다른 의견 없어요? 왜 해외 60$ -100$만 다시 이야기 할거에요? 제 질문은 대답 못하고 옆으로 전선 확장에만 집중하면서 본인이 이겼다!!! 이러고 있는게 정신승리입니다. 본인 뇌피셜에 근거는 필요 없지만 남은 근거가 필요하다는 말을 길게 쓰셨네요 정신승리자 답습니다. 본인은 해외에서는 선주문했다고 주장하면서 보여준 증거에서 본인에게 불리한 자료만 나왔네요. 50$ 이건 정말 좋은 정보였어요. 본인이 던진 자료를 안읽은건지 못읽은건지 자기 주장에 불리한 자료가 들어있는걸 증거라고 보여주기나 하고 ㅋㅋㅋ 100달라???? 외국은 모두 선주문??? 참 친절하십니다. 이제 어디로 도망가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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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이면 집에서 가능하다?? 인터넷에서 오프라인 뜻 찾아보고 오세요 그리고 아래 다시 읽어봐요. 오프라인 대신 소매점 이라고 하겠습니다. 아니 소매점도 뜻을 모를 수 있으니 동네 가게라고 하겠습니다. 외국 동네 가게에서 선구매 했는지 추첨을 했는지 어떻게 알아요? 불가능할것 같은데 자료도 없을것 같은데 동네가게 판매는 선구매라고 주장해요? 당신의 근본이 되는 논리인 외국=선구매 를 증명 할 수 없으니 윗 글이 논리 없은 글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본인이 쓴 첫글 읽어봐요 선구매가 가챠보다 좋다는 제 생각에 논쟁을 걸고서는 한마디 주장정리를 저렇게 해요? 언제부터 님과 제가 가격 논쟁을 시작했어요? 제 의견에 다른 말을 못하고 자꾸 논쟁을 옆으로 피하면서 본인이 이겼다 정신 승리하시네요. 전 그동안 서로의 생각을 공유한다고 생각했는데 본인 혼자 이기고 지는 싸움을 하셨네요. 이제 그만 글 쓰겠습니다. 오프라인 뜻을 모를 수 있는데 모르는걸 인정 안하고 끝까지 본인이 옳다고 주장한 사람과 이런 논쟁을 한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거리의아저씨

오프라인 판매를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선주문을 주장했습니다. 선주문은 인터넷도 오프라인도 가능합니다. 와디즈까지 예를 들었는데 왜 오프라인만 생각하신건지 모르겠습니다. 외국은 제조사에서 오프라인 매장에 판매방식을 위임했습니다. 추첨을 했는지 선주문 했는지 자료가 있어서 그 근거로 외국은 선주문 했다고 하시는건가요? 외국이 더 비싼이유가 다른건 없는지 고민해보셨나요? 예를 들면 우리나라처럼 본판,프로모 비율이라던지요? 만약 이런 고민과 자료 없이 본인이 옳다고 주장하시는거면 상상을 근거로 본인주장이 입증되었다고 하시는거에요??? 랜덤박스 이야기 그만해요 중복구매를 유도하는 회사에 소비자가 비난할수도 있다는것을 동의하시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가챠로 가격이 올랐다고 생각한 이유를 바로 전에 말씀드렸는데 거기에 반론은 안하시고 왜 확인하기 어려운 외국을 예로 들며 반론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와데믹이 생각보다 재미가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본판이 평범하거나 그 이하면 프로모 가치도 점점 떨어질 겁니다. 가챠를 해서가 아니고요.

거리의아저씨

거리 시간 문제는 개개인이 각자가 생각이 다르니까 잘 모르겠다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선구매를 해도 욕을 먹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나마 명분있는 쪽이 선구매라고 말한겁니다. 보드게임 시장에 판매방법이 랜덤보다 선구매가 더 많으니까요. 코보게가 제 말 하나 듣고 움직이지 않겠죠.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불만이 있는지도 모를겁니다. 전 수개월 기다리다 브란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브란 수요자로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초반 브란만 구매하는 사람들이 가치를 올려놓았다고 보고있습니다. 그래서 가챠판매로 가치가 올랐다고 생각했던것입니다. 일시적인지 계속 오를지는 모르겠습니다. 외국과 비교하셨는데 외국은 판매방식이 오프라인이었습니다. 상황이 다르니 선구매/가챠 논란에 예시로 부적절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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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Choi// 자꾸 의도를 다르게 해석하니 답답합니다. 짧게 말해 이번사건에서 중복구매를 유도하는 것을 비난하는 단어로 가챠/랜덤박스를 사용한겁니다. 하나살걸 2-3씩 같은걸 사게 만드는데 소비자가 좋아해야 하나요? 그리고 그럴 유도했다는 걸 숨기지도 않고 ‘ㅋㅋㅋ’ 거리는데 싫어 하면 안되요? 그거 나쁘다고 말도 못해요? 당연히 나와야 하는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멀리사는 사람들, 직장인 근무시간때문에 랜덤으로 해야한다? 선구매는 안된다?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 그게 이유가되요? 한정판 선구매를 위해 전날 새벽부터 줄 서는 사람들 본적 있으실 겁니다. 그렇게 파는 회사가 잘못된 판매전략을 새웠다고 말하시는건가요? 되팔램 싫어하시는건 이해가 가는데 되팔램 싫어하는 사람들 거리가 먼 사람들 직장인 근무시간 때문에 일반적인 판매방식을 버리고 랜덤지급하라?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키포지드는 예가 되나요? 제조사에서 랜덤을 컨텐츠로 만든거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위한 무료 프로모하고 너무 달라보입니다. 코로나로 고통받는 오프라인 매장 살리겠다고 만든 프로모에요. 온라인 판매하는 코보게는 코로나로 이익을 보는 쪽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만약 오프라인에 풀었으면 코보게가 욕먹을 일이 없죠. 제조사 의도와 맞게 사용해서요. 그런데 그걸 온라인에 뿌리겠다고 하는 순간 어떤 방향이던 부작용이 생기수 밖에 없죠. 프로모 가치가 높으니까요. 그리고 그걸 회사 이익 극대화를 위해 쓰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와디즈에는 얼리버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선구매자에게 추가 프로모나 가격을 몇만원 할인해서 줍니다. 추첨을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큰 영향을 주지 않은 작은 선물입니다. 당첨자 공개도 하고요. 이게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선구매 해도 욕을 먹겠지만 일방적인 방법을 썼다는 명분이라도 생깁니다. 판매전 추첨으로 한다고 했다가 어떤 기록도 남기지 않겠다고 바꾼것도 욕먹을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보게가 우리나라 보드게임 사장에 큰 역활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서비스에 저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와데믹 판매는 누가 기획했는지 모르지만 실수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거리의아저씨

Young Choi// 랜덤박스라는 단어는 추첨을 찬성하는 사람에게서 나온 말입니다. 그리고 그 글의 목적은 복수구매가 가능한지 그리고 프로모 받을 확률이 오를지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그 답변으로 다이브다이스 GM은 이렇게 답변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당첨확률도 올라가죠 ㅋㅋㅋ’ 링크 아래에 남겨 놓겠습니다. https://m.divedice.com/board/?mari_mode=view@view&db=basic_15&no=1419760 다이브다이스는 펀딩시작 전부터 목적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랜덤박스로 중복구매를 유도해서 이익을 극대화하는것을요. 랜덤으로 매출을 극대화 하려고 하는 것을 비난하기 위해 유저들이 선택한 단어가 가챠입니다. 단어 뜻이 다르게 보여도 목적은 결국 불확실성으로 소비자 주머니를 터는 행동이니까요. 1 중복구매로 확률이 오른다는건 다이브다이스 GM공식 답변입니다. 2 되팔램의 정의가 서로 다르니 서로 대화의 진행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생각의 차이 인것 같으니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더는 글을 남기지 않겠습니다. 3 추첨이 선을 넘은게 아니라 판매자가 모든 구매자의 사는 지역 거리와 근무시간까지 고려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겁니다. 그래서 그것으로 형평성을 따지는것이 선을 넘었다고 표현한 겁니다. 그래서 최대한 다수를 위한 선택을 한거면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프로모는 태생부터 코로나로 힘든 오프라인 매장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제조사에서 만든겁니다. 사람들을 코로나를 뚫고 밖으로 나오게 할 만큼 매력있는 제품으로 만들기 위한 목적이라 시작부터 가치는 충분히 있었습니다. 그걸 한국에 가지고 오며 회사에서 돈벌려는 목적으로 사용하니 부작용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챠로 가치가 올랐다는 주장도 아니라는 주장도 증명하기 힘든 개인적 의견들이니 더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건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제조사에서 돈받고 팔지 말라고 하니 중복구매를 통해 매출극대화를 노리는 행동은 지지해야할 행동일까요? 그 과정에서 소비자가 구매를 선택할 권리를 회사가 가지고 가는건 옮은걸 까요?

거리의아저씨

추첨과 랜덤박스의 차이는 제가 윗 글에도 썼습니다. 랜덤박스는 판매자도 누구에게 줬는지 모르는데 추첨은 문제가 생겼을때 판매자는 누구에게 줬는지 압니다. 두개의 차이점은 분명하지 않나요? 같다고 보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1 중복구매로 확률을 올릴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가챠에 되팔램이 적다는 가정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선구매로도 본판만 원하는 사람들 구매할수 있습니다. 프로모가 한정이지 본판은 한정이 아니었습니다. 2 원치 않는 사람이 되팔램이 되어 이득보는것은 상관 없다는 건가요? 위 논리라면 선착순과 가챠 둘다 되팔램으로 끝나서 결과가 같아 보이는데요? 3 선을 넘은것 같다고 했습니다. 모든사람에게 기회를 주는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에는 동의 하실겁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과거부터 프로모 가치가 수집가에게 가치 있다고 주장했었고 지금 중고가를 보면서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걸 판매자도 모를리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판매자가 랜덤으로 아래와 같이 말도 안되는 식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5.1+4.5=5.1 위 식을 이용해 가챠로 이익을 극대화 했다고 생각합니다. 되팔램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이익이 보이면 무조건 생깁니다. 없어지지 않을 벼룩을 잡으려고 소비자가 서로 손해보는 방법을 선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덕분에 저는 와데믹 구매할 기회조차 잃었습니다.

거리의아저씨

Young Choi// 우선 전제부터 틀렸다는걸 말씀 드립니다. 추첨이 아닌 랜덤 박스입니다. 추첨은 적어도 아이디를 일부 가리면서 누가 당첨됬는지 공개합니다. 판매자는 누구에게 줬는지 본인들도 모르는 방법을 썼습니다. 1050개 나눠줬다고 하는데 그걸 다 준건지도 본인들이 확인할 수 없는 방법으로 나눠줬습니다. 이게 절차적으로 공정한건지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대다수는 불공정으로 보일것 같습니다. 선구매가 일반적인 방법이라는 것에는 동의하시는것 같으니 다음 문재로 이야기 해봅시다. 선구매가 가챠보다 좋은가? 우선 제시해 주신 3가지 의견에 제가 답변해보면서 하나씩 이야기 해 봅시다. 1 되팔램은 선구매나 가챠나 똑같이 생깁니다. 지금은 누구도 이 전제를 의심하지 않을겁니다. 이제 구매자 입장에서 생각해 봅시다. 선구매를 하면 구매자 입장에서 선택권이 생깁니다. 그것도 인터넷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단시간에 구매에 대한 선택이 생겨요. 가지고 싶은 사람은 그 결과를 바로 알수 있습니다. 되팔든 아니면 수집하든 누구든 같습니다. 그런데 가챠는 받기 전까지 몰라요.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은 분명 소비자에게 손해입니다. 그런데 이 손해가 회사쪽에는 이득이에요. 결과를 바로 안 소비자는 더는 소비를 안하니까요. 가챠가 이래서 소비자 입장에서 나쁘고 회사입장에서 좋은겁니다. 가지고 싶으면 일단 돈을 써서 기다려야 하니까. 선택권을 회사에서 빼앗는 겁니다. 가챠가 공정하고 좋은 방법이면 여기저기서 다 쓰고 문제 안생기겠죠. 그런데 님도 위 글에서 인정하듯이 선구매가 일반적인 것은 동의 하시는데 왜 선구매가 일반적일까요? 가챠를 찬성하는 것은 회사편에서 보는 회사의 공정입니다. 그런 시선에 있는 분이 어느쪽 사람으로 보일까요? 2 가챠도 똑같습니다. 되팔램이 걸러지지 않습니다. 본문 글을읽고도 이런글을 쓰신것도 참 웃깁니다. 본문 글도 프로모 원치 않아서 팔고 쓴 글이에요. 3 거리와 근무시간때문에 선착순보다 가챠가 좋다는 논리는 선을 넘은것 같습니다. 판매자가 소비자의 어디까지 걱정하며 판매해야 할까요? 나이와 장애 유무도 신경써야 할까요? 장애인 특별전형을 넣어서 특수한 사람들 수량도 따로 빼야 하나요? 나이 어린 사람들도 구매할 수 있게 시간을 정해서 나눠 팔아야 할까요? 모든 사람이 구매할 기회를 주는 시간은 언제 입니까? 선착순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 시간대와 장소에서 파는것도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글룸헤이븐은 인터넷과 오프라인에서 선착순으로 같이 팔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확률을 공정히 나눴다고 과정이 공정한것이 아닙니다. 불확실성이 있는 판매방식은 소비자에세 손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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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훃/// 하아… 말이 안통하는건지 이해를 못하는건지.. 와디즈도 그렇고 일반 보드게임도 그렇고 선착순 판매가 일반적이라는걸 인정 못하시는건가요? 가챠가 선착순구매를 뛰어넘는 창의적인 방법인가요? 이 질문에 먼저 답을 해주세요. 되팔램이 싫다는 이유로 선착순 대신 가챠를 지지한 사람들에게 던진 글이었는데 같은 생각을 하시니까 우효훃님이 울컥 하시는거 아니에요? 그럼 님이 먼저 가챠가 선착순보다 좋은 이유좀 설명해줘요. 전 다른 대안이 없다면 가챠보다는 선착순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전 가챠를 싫어해서 구매도 안했습니다. 남탓을 하기 싫고 미친 판매전략에 동조하기도 싫어서요.

거리의아저씨

유효훃//저는 선착순을 주장했었습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때 정석으로 가는게 좋은데 나쁜 방법인 가챠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선착순 반대논리중 하나가 되팔램인데 가챠 방법으로 되팔램이 없어졌냐는 글을 제가 썼는데 반대의견은 못내고 비난만 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니 누가 옮았는지 증명해 주신것 같아 감사합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당신 보기 좋습니다.

거리의아저씨

가챠 판매때 이미 예상된 일이었죠. 선구매는 되팔램때문에 안된다고 했던 분들이 지금 가챠로 사서 되파는 사람들 보고 뭐라 말할지 궁금하네요. 생각 없이 회사편만 드는 알바들좀 없어졌으면.. 와우 좋아하고 수집욕 있는 사람에게 한정판 케릭은 매력있죠. 수량도 한정되어있는데 가챠판매로 가치가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거리의아저씨

프로모 가치는 중고가 거래금액보면 대충 느껴질것 같습니다. 10만원은 모르겠고 프로모만 3-4만원 정도 거래되는데 본판은 펀딩가 5만원 정도 합니다. 프로모에 가치를 두고 수집하는 사람이 계속 있으면 가치가 계속 오를것 같은데 그 반대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거리의아저씨

에버튼님 이 논란의 시작이었던 withsnow 님의 글을 복사해 왔습니다. 아래 글을 보면 논란의 시발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금은 이해가 가지만, 코보게의 거의 반독점에 따른 가격 상승은 아닐지 우려가 됩니다." 즉 폭리를 취한다고 회사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보드게임 유저들이 가격상승을 우려하는 것이 논점입니다. 소비자가 우려하는 내용을 소비자가 폭리하는 회사에 분노하는 것으로 보고 계신것 같습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지금 상황이 비싸다 싸다 말할 근거가 주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입장에서 회사의 수익구조를 볼 수 없기 때문에 근거를 해외로 두며 '예상'하는게 전부입니다. 그 근거도 각자가 보는 시선에서 달라 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9개 나라의 평균금액을 예로 보여드린겁니다. 회사에서는 판매가를 결정할때 손해보지 않는 금액에서 최선의 이익을 낼 수 있는 금액을 고민하고 결정합니다. 시장에 반응이 안좋으면 회사에서 손해보지 않는 선에서 금액을 낮추는 것을 고민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상식에서는 당연한 거라고 보는데 그 발상과 근거가 필요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거리의아저씨

에버튼님 저는 사람들이 보드게임의 가격을 비싸다고 생각할 수록 소비자는 좀더 싸게 보드게임을 살수 있다는 말을 하고싶었습니다. 사자의 턱이 말도 안되게 금액이 높았다면 많은 사람들이 비난하고 논쟁거리도 안됬을 겁니다. 그만큼 비싸고 적당하다고 느끼는 금액의 차이가 얇아요. 예를 들어 지금 윗글에 근거로 올려주신 글을 보면 9개국 평균 금액이 약 6만원(60,370원) 입니다. 한국 초기 특가가 5.9만원인걸 보면 그리 싼 금액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9개국 최저가가 3만원대이지만 평균가로 보면 얼마 차이는 안나죠. 개인별로 다르게 느낄 수 있는 금액차이입니다. 위와같은 가격 논쟁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작은 금액차이로 나라별 상황까지 따지며 끝나지 않을 싸움이 시작될 수 있어서요. 그래서 무의미하게 느껴집니다. 단순히 '싸다' '비싸다'의 논쟁을 하며 상대를 이기는 싸움을 하고싶은건 아니잖아요? 왜 서로가 논쟁에 스스로를 가둬서 얻을것 없는 싸움을 해야 합니까? 다시 결론으로 돌아와서 회사의 이익보다는 소비자들 끼리 서로의 이익을 적당히 따지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금액 논란이 있으면 특가에서 더 올릴 생각을 회사에서 하지 못할 수 있어서 비싸다고 말하는 사람들 덕분에 나중에 사자의턱을 사는 사람들은 이익을 보게 될 수 있습니다.

거리의아저씨

에버튼님 제 글을 “빼애애액!” 하는 글로 만드시면서 본인은 건전한 토론을 지양하시는것 처럼 마무리 하시네요. 양쪽을 반박하고 싶지 않고 전 어느쪽에 서있는지 윗글에 써놨습니다. 물건값은 시장논리에 따라 소비자에 의해 결정 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비싸다 느끼는 근거를 찾기는 어려울 겁니다. 누군가는 종이와 플라스틱쪼가리로 보이겠지만 우리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은 거기에 적게는 1-2만원 많으면 5-60만원을 한세트 사는데 쓰고 있습니다. 이런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면 내려가고 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면 올라갈 겁니다. 지금 분위기가 보드게임 싸다는 사람이 많아보아는데 이게 좋은 현상인지 모르겠습니다. 건전한 토론의 과정을 말하시면서 다른사람들 쓴 글까지 끌어오며 저를 비난하시는것 같아 기분이 나쁩니다. 적절한 비난은 감수하겠지만 그냥 의견이 다르다고 빼애애액 취급하면서 건전한 토론의 과정을 논하지 말어주셨으면 합니다.

거리의아저씨

개인적으로 비싸다고 생각은 했지만 아슬아슬하게 금액을 정해서 불만을 가지기 애매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논란이 될 줄은 몰랐네요. 다른나라와 비교자료 올려주셨은데 출처를 알 수 없어서 객관적인 자료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솔찍히 해외와 우리나라를 비교하는게 적당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 금액을 비교하는것도 웃긴데 독일, 폴란드랑 비교하는것도 말은 안되죠 각자 나라마다 상황이 다른데요. 오전에 사자턱 사면서 코보게에서 금액은 기가막히게 잘 정한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비싼데 금액을 선 바로 앞에 놔둬서 눈 딱 감고 선 넘어 구매하게 만드는.. 이렇게 점점 선이 밖으로 멀어지며 보드게임들 금액이 올라가는데 소비자들은 점점 무뎌져 가는 느낌입니다. 사자턱이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이 어떤 기분인지 알것 같아서 그냥 비싸다는 분들쪽에 서고 싶습니다. 어느정도 선 지켜가며 회사들 끼리 가격경쟁하면 소비자 입장에서 좋지 않나요? 왜 우리끼리 싸우죠? 그리고 갑자기 궁금한데 외국에서도 리무버블 스티커 따로 팔면서 저 가격인건가요?

거리의아저씨

이번 판매방식 마음에 안들지만 어떤걸 사도 게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아서 아무거나 처음 끌리는거 구매해도 될것 같습니다. 구매하고 취소하고를 반복하다가 무기 카드 골랐습니다. 그냥 마지막에 끌려서 골랐는데 처음 골랐던 다이얼 살껄 후회 합니다. 무엇을 골라도 후회할 구매니 그냥 처음 끌리는거 구매가 최고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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