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포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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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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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왈츠를 춥시다!

2~4인

60~120분

3.34

아크 노바

1~4인

90~150분

3.77

비티컬처: 투스카니 에센셜 에디션

1~6인

60~150분

3.27

호/살
비티컬쳐는 투스카니확장으로 완성 된다
게임 구매 후 본판만의 아쉬운 점을 확실히 보완했다
맵확장만으로도 투스카니의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본판만은 더 이상 못하겠다
영향력부분이랑 설비카드에 관해서는 아직은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지만 맵확장과 특수일꾼은 필수로 넣어야 하는 요소라고 생각된다.
플레이시간이 더 길어졌지만 시간모르고 하게 된다

윙스팬: 유럽 확장

1~5인

40~70분

2.43

호/살
기존에도 예쁘던 컴포들에 보라색이 추가되어 더 좋아졌다
박스 구성도 알차다
확장까지 포함하여 270장에 달하는 새들에 압도 당하고 만다
라운드종료효과와 새로운 흰색카드효과가 들어오고 새로운 라운드목표가 들어오면서 인터랙션도 늘어나고 더욱 풍부해진 맛을 제공한다
확장을 박스 하나에 수납 못하는 부분은 매우 아쉽다
사실 본판과 크게 달라지는 확장은 아니지만 없으면 어쉬운 확장이다

9.8

버라지: 레이흐바터르 프로젝트

1~4인

60~120분

4.07

호/살
외부파견과 사설빌딩의 추가로 기존의 발전만으로 점수를 얻는 방법에 추가적인 점수 획득 방식이 생겨 덜 빡빡한 느낌이다
사설빌딩효과를 이용하여 이득을 잘 챙기는 것이 꽤 중요해 졌다
외부파견 사용시 자원을 완전히 제거하기 때문에 자원관리가 더욱 까다로워졌다
확장을 넣으면서 더욱 다양한 간부조합으로 인한 새로운 게임양상을 제공한다
이제는 없으면 아쉬운 확장이다

9.8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2~4인

60~120분

3.21

호/살
호텔의 오너가 되어 손님들을 잘 데려오는게 목표인 게임이다
전체적인 흐름은 어렵지 않은데 초반에는 카드에 표시된 아이콘이 이해하기 어려워 게임 하면서 계속 룰북을 뒤적이게 되는데 이 점이 최대 단점이다
아이콘 설명의 한글화가 요구되는 부분이다
주사위 드래프팅이다 보니 주사위 운 적인 요소가 많고 직원카드도 밸붕이 좀 있어 숙련자들은 드래프트룰을 적용하면 해결이 된다
방을 열고 많은 손님을 얻는 것이 중요하며 황제트랙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게임 동안 할 수 있는 액션들이 극히 제한적인데 직원과 손님카드의 콤보로 액션수를 늘려야 한다
스네이크 드래프팅으로 인해 2인이 베스트라고 많이들 얘기한다
4인이 극악이라고 하는데 4인도 충분히 매력적인 게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장고러는 배제해야 한다...)

9.6

갤러리스트

1~4인

60~150분

4.24

호/살
비딸 작가의 테마가 잘 녹여진 명작중의 명작이다.
갤러리관장이 되어 그림을 전시하고 무명작가를 발굴하여 거장으로 육성한다
잔룰이 많고 어렵다고 하였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쉽게 느껴지는 게임이었다
기본적인 룰은 쉬운데 잔룰이 많아서 어렵다고 느끼는듯 하다
그림만 사거나 작가발굴만 해서는 안 되고 여러 액션을 골고루 해야한다
독특한 킥아웃 이라는 시스템 때문에 영향력을 많이 땡기는 것이 중요하다
게임은 매우 재미있지만 부피도 크고 가격적으로도 크고 결정적으로 자주 할 수 있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구매는 뒤로 미룬 게임이다

9.5

버라지

1~4인

60~120분

4.11

호/살
댐을 지어서 수력발전을 하는 테마인데 게임시스템이 이러한 점을 잘 살렸다
건설시에는 자원을 휠에 넣어 돌리는데 자원이 없어지지 않고 휠이 한바퀴를 돌아오면 자원을 다시 쓸수 있다 이 휠을 돌리는 시스템이 버라지의 중요포인트다
수력발전테마를 살린 점과 휠을 돌리는 시스템이 매우 인상적이고 신선하게 다가와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국가와 간부의 조합에 따른 매 게임마다 다른 플레이양상도 눈여겨 볼 점이다 국가나 간부간의 밸런스차이가 있기는 한데 타일 선택시 드래프트가 필수다
초반은 중립댐을 이용해서 계약타일을 달성하면서 기반을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본인 댐을 지어서 정부타일을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해야한다
기물을 많이 빼는게 중요한데 단순 건설만으로는 힘들기에 계약타일완수나 고급타일을 이용한 보너스를 잘 이용해야 한다
무리하게 5도관 안 지어도 국가능력이나 간부능력으로 3, 4도관으로도 정부타일 충분히 가져올수 있다
라운드 목표에 맞게 큰 그림을 그려 점수를 뽑아내는 것도 중요하다
단순히 눈앞의 이득만 취하다가는 휠이 돌지 않아 한 라운드를 휠 돌리는데만 날려버리는불상사가 생길수 있으니 몇수 앞을 볼 수 있는 큰 그림이 필요하다
컴포와 품질 문제로 곤혹을 치른점이 매우 안타까운데 양질의 컴포였다면 순위가 훨씬 오를것으로 예상된다
컴포품질 이슈만 제쳐두면 꾸준히 돌아갈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2인플도 적당한 인터랙션으로 나쁘지 않았다

9.3

윙스팬

1~5인

40~70분

2.47

호/살
컴포와 일러스트만으로 이미 평생소장!을 외쳐야 하는 작품이다
하지만 게임성은 그에 비해 부족한건 사실이나 컴포와 일러에 가려져서 그렇지 왜 순위가 상위권인지는 충분히 알수 있다.
(컴포와 일러가 매우 예쁘다는거지 게임성이 별로라는 얘기가 아니다...)
초반 빌딩이 굉장히 중요하고 스노우볼링이 잘 이루어져야 결말이 좋기 때문에 초반 새 카드를 뽑는데 부터 운이 작용하고 미션 타일도 운이고 먹이주사위도 운이다...
게임 잘못하면 카드만 뽑다가 끝나는데 하우스룰로 여러장을 까는 방식이 필요하다
새점수와 알 점수에서 점수가 갈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새를 많이 내려놓고 알을 많이 낳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액션을 하면서 연계적으로 할 수 있는 새를 내려놓는 것이 중요하기에 전략을 잘 짜야한다.
운요소가 많이 작용하다보니 가족게임이 되어버렸고 머리쓰면서 이기기위해 전략을 짠다면 게임이 심심하다고 느껴질 수 있어 소위 고인물들에겐 아쉽다는 소리를 듣는다...
일러스트와 새들의 다양성을 감상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카드운이 나빠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수 있다고 생각한다
1쇄의 오역이 발견되어 불만이 생겼지만 직접 본 카드와 컴포의 질이 매우 만족스럽기에 2쇄를 들어갔다 높은 가격이 구매를 망설이는 요소가 되었지만 이 정도 게임에는 투자할만하다
특히 개암나무님의 버드큐브는 눈이 돌아가게 만든다
솔플부터 5인까지 인원 상관없이 무난했다

9.0

비티컬처: 무어 비지터스 확장

1~6인

45~90분

2.71

호/살
비티컬쳐의 카드확장이다
본판의 방문객 카드들과 호환하여 사용하면 된다
혹자는 테포마의 서곡같은 느낌이라고 얘기하는데 카드를 보면 강력하다고 느껴지는 카드들이 있어서 초반에 잘 쓴다면 빌딩하기 좋아보인다

9.0

테오티우아칸: 전고전기 후기

1~4인

90~120분

3.84

9.0

르네상스의 거장들: 위대한 로렌초 - 카드게임

1~4인

30~45분

2.13

호/살
로렌초 카드버전이라고 해서 카드게임에 대한 인상이 안 좋기 때문에 큰 기대는 안 했는데 개인적으로 로렌초보다 더 재밌었다
구슬을 옮기는 방식으로 자원을 획득하고 금고에 보유가능한 자원은 제한 되어있다는 점과 로렌초와 마찬가지로 생산을 통한 빌딩도 재밌었다
다른 사람의 신앙트랙에 뒤쳐지면 추가점수를 받지 못하는 시스템으로 신앙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간단한 룰에 가볍게 하기 좋고 재미도 충분하다

9.0

와일드: 세렝게티

1~4인

45~120분

2.56

9.0

콜 바론

2~4인

60~75분

2.53

호/살
갱도에서 석탄을 채굴하는 테마로 일꾼놓기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다
게임 하는 내내 센추리 3가 많이 생각났는데 이미 들어간 일꾼보다 하나 더 많게 들어가면 액션이 가능한 점과 석탄을 채굴하여 판매를 통해 승점을 얻는 셋 콜렉션 요소가 그러하다
갱도를 확장해야만 석탄이 생산되기 때문에 매 라운드 돈을 가져오려는 싸움이 치열하고 라운드마다 계약카드, 판매경로, 채굴한 갱도에 따른 점유도 보너스 점수가 누적으로 받게 되므로 이 점유도를 높게 가져가는게 참 중요하다
갱도는 좌우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게임종료후 감점이 되므로 구매도 신중해야 한다
테마적로나 시스템적으로나 매우 마음에 드는 게임이다

9.0

블러드 레이지

2~4인

60~90분

2.88

호/살
미니어쳐 게임을 안 좋아할 줄 알았는데 북유럽신화라는 테마덕에 인식이 바뀌었다
블레를 하고나서 게임 장르를 떠나서 테마만 맞으면 재미있게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은 전형적인 영향력 게임인데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하고 전쟁으로 이득을 얻는게 재미 포인트다
타 전쟁 게임과 달리 전쟁에 패배해도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요인이 있기 때문에 이득을 얻을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전쟁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미니어쳐수가 많아서 큰 부피때문에 구매가 망설여지지만 게임성만 놓고보면 구매할 만하다

8.7

엠피리얼: 스펠스 & 스팀

2~6인

30~75분

2.86

호/안살
강력한 인터랙션과 자원 경쟁을 통한 견제가 큰 재미를 선사한다
본인의 캐릭터와 추가적인 능력들을 잘 활용해 최대한 자원을 수송해야 점수 얻기에 용이하다
마나관리를 통해 스펠카효과들의 시너지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다인 플레이가 가능함에도 턴이 빠르게 돌아오기에 속도감이 있다
다얀한 카드들과 스펠카로 인해 리플레이성이 매우 다양한 것도 높은 점수다
다만 부피가 매우 크고 가격적인 면에서 구매는 꺼려진다

8.6

우리들의 여름방학

3~6인

30~45분

1.36

호/살
동급생이 되어 각자의 여름방학 스케쥴을 작성하는 게임이다
롤앤라이트류에서는 개인적으로 최고라 생각한다
서로간의 인터랙션도 많고 대화도 많이 하기에 초반에 어색한 사이에서 매우 재밌었다
골목대장이 이거하자고 해놓고 혼자 다른거로 이득보기도 하는 재미난 상황도 생기고 아무도 동참하지 않아 혼자 쓸쓸하게 바베큐파티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실제 방학생활을 반영하듯이 놀기만 하다보면 막판에 숙제가 산더미처럼 쌓이기에 주의해야 한다
지정된 숙제를 못 할경우 감점이 매우 크기에 숙제는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
또한, 호감도 표시에서도 전략적으로 점수를 얻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물론 점수는 신경 쓰지 않고 게임 자체의 상황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큰 재미를 선사한다
이성 또는 동성과 같이 해야 점수를 주는 액션이 많기에 이성과 같이 하면 좋고 서로 호감도도 체크하므로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레 친해지기도 한다
5~6인이 베스트이고 성비를 어느정도 맞춰주는것이 좋다

8.5

테오티우아칸: 시틀레에 드리운 암운

1~4인

90~120분

3.78

8.3

테오티우아칸: 신들의 도시

1~4인

90~120분

3.77

호/살
피라미드를 짓는 테마의 수작인 게임이다
주사위가 사용되지만 일꾼의 레벨을 의미하지 굴리지는 않는 점이 특이하다
카카오를 적절히 사용하면서 신전트랙과 죽은자의 거리, 피라미드 건설을 적절히 해줘야 한다
초반에 죽은자의 거리는 중요하지만 피라미드 건설이 중점적인 게임이다
갸면을 모으기는 큰 점수 내기가 힘들다...
신전점수도 꽤나 중요하기에 연계를 잘 해야하고 승천을 통한 이득도 노려야한다
승천하면 라운드 수가 줄어들기에 생각보다 금방 끝날 수도 있어 전략을 잘 짜야한다
복잡해 보이지만 룰은 생각보다 어렵지가 않다 다만 챙겨야 할게 많기에 룰마가 다 챙겨줘야 하는 것이 좀 단점이다

8.3

링코

2~5인

20분

1.39

호/살
개인적으로 클라이밍류의 최고봉으로 뽑고 싶다
앞 사람카드를 무조건 밟지 않아도 되고 밟히면 더 좋은 패를 만들수도 있기에 다른 클라이밍류보다 더 쉬운 느낌이다
여우 디자인도 꽤나 귀여운편이다
클라이밍이기 때문에 인원이 많아야 하기 좋다
6인으로도 카드수를 줄이면 할만하다

8.3

블러드 레이지 : 5인용 확장

5인

60~90분

2.72

호/안살
4인만 가능한 블레의 5인 확장이다
5인이 되면서 지역도 하나 늘어났지만 플탐도 길어지고 전쟁이 더 자주 발생하기에 인터랙션은 더 커졌다

8.2

파이어니어 데이즈

2~4인

45~75분

2.52

호/살
서부의 마차꾼이 되어 마을에서 요구하는 물품들을 배달하는 게임이다
마을에서 요구하는 물품을 모아서 호의점수를 많이 모으는게 기본전략이고
주민카드를 이용하여 추가점수를 뽑아 내는 것이 중요하다
호의를 위해서 모든 물품을 쏟아 붓기보다는 물품과 주민을 이용한 콤보로 소지품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호의만 신경쓰다가는 거지꼴을 면하지 못한다...
주민카드는 패시브효과가 좋은카드들도 있기 때문에 전략을 잘 세워서 필요한 주민만 데려와야 한다
재난에 신경쓰다보면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데 재난을 피하기 위해 주사위를 적당히 빼는 나름의 협력적인 요소가 있는 레이싱게임이다
맘먹고 재난을 일으키면 다 같이 죽는 파티게임으로 변모,,,
개인적으로 토큰들이 많이 두꺼워서 불편한 부분도 있다 지나치게 두껍기 때문에 두께를 반으로 줄이면 가격적인부분도 더 경쟁력 있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점수말은 구분이 어려운것이 치명적인 단점이라 다른 컴포를 사용해야 될 것만 같다
인원에 따른 재미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듯 하다

8.2

트룬 앤 탁시스

2~4인

60분

2.26

호/살
목적지를 연결되게 순서대로 깔아놓아서 우체국을 최대한 많이 보드에 올려야 한다
3~7까지 순서대로 노선을 만들어야 되기에 갈수록 카드운에 의존하게 된다
게임을 하면서 티투알 시리즈가 생각나기도 하고 고전작품임에도 꽤나 재밌게 플레이한 게임이다

8.2

필름을 감아!

2~4인

20분

2.03

호/살
받은 카드들은 손패에서 순서를 바꿀수 없고 카드를 가져온 만큼 앞에서 순서대로 카드를 내려야 하기에 꽤나 운영이 빡빡하다
색에 맞는 카드들을 오름차순 혹은 내림차순으로 내려서 카드를 많이 모으는 게임이다
각 색별로 한 방향으로만 내려야 하기에 시작부터 잘 못 내리면 죽은 카드가 되어버려 게임이 터진다...
중간에 끼여있는 카드들 때문에 연속적으로 내려놓기가 힘든데 카드를 내리기 전에 필름을 감는 액션으로 앞쪽 카드 한 장을 뒤로 옮길 수 있어 그나마 숨통이 트인다
필름을 감는게 한 번뿐이고 카드를 내리기 위해 카드를 가져왔지만 다음에도 내릴 것도 생각 해야하는 만큼 운영면에서는 어렵다
한글판 출시가 확정되었는데 가격을 보고 구매를 결정해야겠다

8.2

작은 새

2~4인

20~40분

2.10

8.1

비티컬처 에센셜 에디션

1~6인

45~90분

2.89

호/살
포도농장을 운영하면서 포도를 수확하고 와인을 만들어 납품하는 게임이다
일꾼놓기 게임 중에서 난이도가 높은 편이 아니라 입문용으로 괜찮고 일러스트도 예쁘기 때문에 여성분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와인제조라는 테마덕분에 와인제조에 조금 더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다만 게임이 잔잔하여 심심하다고 느낄수도 있다
원로일꾼이 이미 점유된 구역도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타 일꾼놓기류에 비해 덜 빡빡하다
와인을 테마로 하여 테마도 잘 살렸고 개인적으로는 일러스트면에서 비뉴스보다는 더 괜찮다고 느꼈다 시스템적으로는 몰라도...
솔플도 기대보다 재밌었고 인원수에 크게 재미가 좌우 되지 않는 거 같다
다만 계속 단점으로 지적되는 카드운은 2장을 뽑고 한 장을 가져오는 하우스룰로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
기상차트 밸런스가 안 맞다고 하는데 하우스룰로 커버가 된다
투스카니 확장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8.1

크라스 카리어트

3~5인

30분

1.40

호/살
손패를 바꿀수 없다는게 중요한데 족보도 단순하고 상위족보는 숫자가 더 높아야 한다는 규칙도 없기에 생각보다 잘 밟을수 있다
특수카드들로 인해 긴장감은 더 생기지만 한 바퀴만 돈다는 점이 아쉽긴 했다
바닥패도 전략에 따라 잘 꽂으면 좋은 효과를 노려볼 수 있다
꼴찌만 정하면 되기 떄문에 패가 안 좋다면 버티기 전략이 효과를 볼때도 있다
클라이밍 장르를 익히기에 좋은 입문작이고 특수카드들로 파티성도 생겨서 높은 평을 주고 싶다
4인정도 간단하게 하기에 좋아 자주 꺼내는 편이다

8.0

시크릿 히틀러

5~10인

45분

1.74

호/살
아발론의 뒤를 이을 마피아게임이다
대통령과 수상을 뽑아 정책을 발표하는데 정책타일수가 파시스트가 앞도적으로 높기에 파시스트가 많이 유리한 편이다
히틀러는 같은 편을 모르기에 눈치싸움이 더 치열해진다
개인적으로 리테마해서 소장하고 싶은 게임이다

8.0

팬데믹: 이베리아

2~5인

45분

2.59

호/살
질병의 위협으로 부터 인류를 지키는 게임이다
기존 팬데믹이 지루하던 차에 신선한 바람을 느끼게 했다
각 질병마다 특성이 부여되어 선택적으로 적용이 가능하고 치료제를 개발해도 근절되지 않는 등 본판보다 클리어하기가 훨씬 힘들다
이베리아반도로 제한되어 있는데 시대상황에 맞게 비행기가 아닌 철도와 선박 이동으로 변경되어 이동도 까다로워졌다
본판보다 훨씬 빡빡한데 그만큼 긴장넘치는 재미가 있다 치료제는 개발해 가는데 계속해서 질병이 퍼져나가 게임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고 게임이 끝나고 지도전체에 만연해 있는 질병큐브들을 볼 수 있다
팬데믹을 구매할 생각이라면 본판에 확장을 넣어서 구매하던가 스탠드얼론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2인은 핸드제한때문에 더욱 빡빡하여 3~4인을 추천한다

8.0

센추리: 신대륙의 개척자

2~4인

30~45분

2.12

호/살
센추리1을 너무 좋아했고 2는 영상을 보면서 실망감을 많이 느껴서 3에 대한 기대감이 많았고 체험을 무조건 해보리라 했었던 게임이다
게임은 일꾼놓기가 기본이고 1과는 달리 칸을 선점하고 기존 일꾼이 돌아가고 하는 과정에서 인터랙션이 발생하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기존의 덱빌딩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재미요소가 많아졌고 전작과 합쳐서 진행하였을때의 시너지가 상당했다. 3만의 매력도 있으나 1과 합쳤을때의 재미가 더 컸다.
일꾼놓기류 게임이기에 일꾼이 많아야 유리한것은 사실이나 타일 문양들의 셋컬렉션과 일꾼을 할인해 주는 기능이 있어 게임에 따라 일꾼을 늘리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승점카드의 승점이 높은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따른 부가효과를 잘 활용해야 한다
매 게임마다 승점카드와 타일이 깔리는 양상이 달라지기에 게임 마다 방향을 잘 정해야 게임을 풀어가는데 유리하다
보드판과 개인판의 두께가 너무 얇고 일꾼의 크기가 작은 부분은 아쉽다
1카드들의 수납이 가능하기에 3박스하나만 들고 다녀도 충분하다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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