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카이보] 간단 개봉기, 데이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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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1 17:34

안녕하세요. 탈라샤 입니다.

마지막 해구품목인 마라카이보 입니다.

트리스매기투스, 쿠퍼아일랜드에 해구를 마음먹게된 마지막 게임입니다. 다른게임들 보다 순위상승이 폭발적이라 가장 먼저 해보고 싶어서 영어 룰을 읽을줄 아시는분께 부탁도 드렸습니다.

다른녀석들은 해외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한데 이녀석은 빠르게 모든사이트에서 품절이 됐습니다. 그만큼 재미있다고 생각됩니다.

겉박스는 역시 쿠퍼아일랜드와 동일한 사이즈의 정사각 박스입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쿠퍼아일랜드와는 다르게 카드뭉치가 세 덩이나 들어있습니다.

컴포넌트는 일부를 제외하곤 각자 개인보드에 올리는 용도 같습니다.

카드가 세 뭉치가 있는데 독특하게 스토리 카드들이 있습니다. 룰북에는 77장의 스토리카드가 있다는데 스토리카드가 99장?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룰북이 생각보다 두껍습니다. 카드 아이콘 설명 및 솔로플레이 설명이 모두 적혀있어서 그런지 다른 게임들에 비해 더 두꺼웠습니다.

쿠퍼 아일랜드에 있었던 개인판은 애교수준입니다. 마라카이보에 들어있는 이 네 장의 참조표는 정말 코팅없이는 안될 것 같습니다. 정말 A4용지에 그냥 뽑아놓은 느낌입니다.

펀칭판 1, 2 입니다. 두 개씩 붙혀있습니다.

펀칭판 3, 4 입니다.

펀칭판 5, 6 입니다.

쿠퍼 아일랜드와 마찬가지로 정사각 메인보드 입니다. 그웨트 처럼 레이싱 요소가 있다는데 레이싱을 빠르게 할 필요도 없다고 하네요.

빠르면 1월 3주차~4주차 사이엔 돌리려고 마음먹고있는 게임입니다. 아쉽게도 스토리 카드에 영어가 많아서 읽어주실분이 계시지 않으면 진행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번 돌려보면 게임흐름 정도는 파악하려고 합니다.

이 게임을 즐기고 나면 또 밀린후기를 작성해야할 쿨타임이 돌 것 같습니다.

이상 다섯 번째 해구품목인 마라카이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글룸헤이븐 한글판이 나온날이라 아침부터 청주-> 대전-> 청주를 다녀왔는데 영문판 사놓고 일부 한글화만 해놓고 한번을 못돌렸는데 한글판은 언제 돌려야할지 감도 안오네요..
부디 재미있어서 둘 다 돌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