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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사진으로 보는 7대륙 풀 확장 개봉기

품질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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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30 오전 12:16

IP: 12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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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댓글18

안녕하세요. 품질보장입니다.

드디어 7대륙 확장이 도착했습니다!

프로젝트 시작일이 17년 9월쯤임을 생각해보면 거의 2년 만에 왔군요.

이게 사실 저의 첫 킥스인데ㅎㅎ 지금은 어느덧 Superbacker가 되어있더군요..

킥스는 참 무서운 겁니다. ...ㅠㅠ

저는 확장 킥스 때 들어가 본판 포함 풀 확장을 2세트 주문했고 배송을 두 번에 나눠 받았기 때문에

본판 2개와 매트 주사위 등을 작년에 받았고 이번엔 그 외에 나머지 확장들을 2세트 받았습니다.

거기다가 본판 카드 재 생산본까지 2개씩 왔네요.

재생산된 본판 카드들입니다. 본판 2개 + 재생산 카드 2세트까지 하면 이제 본판만 4개가 되는군요....;;

이미 한글화를 진행하였기 때문에 그냥 쓰고 나머지 본판 1개와 재생산 카드 2세트는 소장용으로.. ㅎㅎ

미니 확장들도 흰 박스에 같이 담겨 옵니다.

모두 꺼내보았습니다. 총 8개의 확장들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확장마다 구성물과 쓰임새가 조금씩 다릅니다.

저도 미니 확장에 대해서는 자세히 아는 부분이 없지만 대충 새로운 저주들(시나리오)과 본판 볼륨 확장일 겁니다.

어쨋든 전부 플레이어를 괴롭히려는 것들이죠 ㅋ

본판을 여러 번 돌려보며 느낀 점은 저주들을 클리어 해나갈수록 카드들이 반복되니

엘드리치 호러처럼 봤던 카드 또 보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나중에는 선택지를 기억하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아마 그런 부분에서 조금 더 다채로워지도록 도와주는 확장이기를 기대해봅니다.

아래는 미니 확장 “Path of Repentance” 와 “Comfort Creatures” 2개를 개봉했는데...

생각해보니 카드를 앞쪽으로 펼쳐놓아 스포일러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것만 따로 스포일러로 표시해두었습니다.

요 두 확장은 각각 대략 30장 정도로 구성되어있고 스포일러 때문에 디테일하게 보진 않았습니다.

저주 카드로 보이는 것 같은데 과연 어떤 용도로 쓰일지 매우 궁금합니다.

“The Icy Maze” 확장입니다. 이것은 저주(시나리오) 확장이기 때문에 일단 카드가 미니 확장보단 많습니다. 아 빨리 돌려보고 싶네요!

이외에도 “Swamp of Madness”와 “The Forbidden Sanctuary”확장까지 총 3개의 저주 확장이 있습니다만 스포일러 때문에 따로 개봉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The Icy Maze” 구성과 비슷하거나 조금 다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건 “The Flying Roots”라는 확장입니다. 피규어 6개가 들어있습니다. 카드는 대략 40장 정도 입니다.

이게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7대륙에선 무엇이든 잘못 만지면 사망각이기 때문에 이런 건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Fear the Devourers” 확장입니다. 카드 30장 정도에 피규어 7개가 들어있습니다.

일단 느낌은 막둥이 여동생, 오빠, 아빠 느낌이네요 ㅎㅎ

타게임에선 이 정도면 별거 아닌것 처럼 보이는 쫄몹이지만 7대륙에선 이 정도면 충격과 공포입니다!!

이건 “Facing the Elements” 확장입니다. 구성으로는 카드 40장에 5개의 펀칭과 5세트로 구성된 스탠드가 있습니다.

중요한 건 스탠드에 작은 부품이 있는데 여유분 없이 딱 맞게 들어있기 때문에 파손이나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한 세트 정도는 여분으로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이부분은 아쉽네요.

이렇게 조립이 됩니다.

태풍, 안개, 오로라, 번개, 눈보라 등의 효과를 시각적으로 표현해줍니다.

자, 이제 드디어 “What Goes Up, Must Come Down” 빅 확장을 오픈해봅시다.

펼치면 한 장으로 구성된 매우 간단한 메뉴얼과 펀팅 타일이 나옵니다.

이것은 카드 스텐드입니다.

일단 본판에도 사용한 카드를 버리는 장소로 사용하는 스탠드가 있습니다만 확장에도 들어있네요.

생긴 걸로 봐선 용도가 서로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카드 스탠드포함 펀칭이 2개 들어있고 이 펀칭에선 피규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왼쪽에 열기구 윗부분만 사용합니다.

나머지는 나중에 피규어를 분실하실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른쪽은 열기구 밑판입니다. 열고 간단하게 조립하면 됩니다.

왼쪽은 바지선입니다. 수로에서 타고 이동할 때 사용합니다.

신규 캐릭터 3개와 염소가 있네요.

염소 ㅋㅋㅋㅋ 모든 것이 스포일러라 참 ㅋㅋ 말씀을 못 드리네요 ㅠㅠ

카드 바인더인데 의외로 촉감이 좋습니다.

저주나 단서, 퀘스트 아이템을 넣어 돌려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다량의 카드들과 디바인더, 피규어 스탠드(펀칭용)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What Goes Up, Must Come Down”의 구성물이었습니다.

어서 빨리 돌려봐야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7대륙 풀 확장 개봉기였습니다!

허접한 개봉기 참고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

Ps.

생각해보니 프로모는 못 찍었군요;;;

프로모는 5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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