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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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e Wars : `쿠만자로의 정복` 개봉기

1,222 조회

2013.12.25 18:46

메이지 워즈, 쿠만자로의 정복 확장판입니다. 프리스트와 비스트 마스터의 대결입니다.

둘 다 특별한 능력이 부여되었고 ( 따라서 마커가 추가되었습니다 ), 새로운 공격 마커들도 추가되었습니다.

후만자로 아닙니다. 쿠만자로입니다. K로 시작해요.

이번 비스트 마스터는 여자네요. 역시나 섹시하군요. 메이지 워즈 일러스트의 특징입니다.

모든 여자는 쭉쭉 빵빵.

룰북은 메이지 워즈 기본판의 자료실에 번역해서 올려 놓았습니다.

거기 보면 스토리가 나오지만, 비스트 마스터가 사는 대륙에 프리스트가 원정대를 보내 침략하는 내용입니다.

사실 별로 중요하진 않고요~

새로운 카드가 106장 들어 있는 것이 중요하군요.

펀치 마커는 22개로 꽤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3만 2천원짜리 제품 치고는 ㅡㅡㅋㅋㅋㅋㅋㅋ

위펀에서 10% 세일 행사하길래 샀습니다.

오른쪽의 드루이드 대 네크로맨서가 4.4만원. 이것도 작은 편인데 쿠만자로는 더 작습니다.

다만 이 게임은 카드가 거의 전부인 게임이라 박스 크기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일러스트는 기본판이 가장 소박(?)하고, 확장판들이 훨씬 더 화려하고 색채도 다양한 느낌입니다.

노출 과다네요.. 아무튼 책과 같은 느낌이 나도록 박스 옆테가 꾸며졌습니다.

박스가 튼튼해 보이지는 않고요 ㅠㅠ

심지어 저렇게 열어야 합니다.

자 이제 카드네요.

두 메이지 카드가 보입니다.

룰은 아주 간단합니다. 추가된 용어도 손에 꼽을 정도구요. 우측에 펀칭 마커입니다.

`신성 복수자`와 `부상당한 사냥감` 이군요. 그냥 제가 룰북 번역하는 김에 그렇게 이름 붙였습니다. 푸하하하...

한마디로 공격 당하면 되 공격할때 힘이 세지고, 상처 입은 적에 대해서 또 힘이 세지고. 그런 컨셉입니다.

카드가 많아서 박스 안에 보관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고요.

확장판들의 카드가 많아서 메이지 워즈 기본판 박스에 보관하면 자칫 박스의 훼손이 있을지도 몰라서

카드 박스를 구매하였습니다. 딱 좋네요.

이에 관한 이야기는 노하우 게시판에 자세히 적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메이지 워즈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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