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더버의 후속작 엔데버 심해의 개봉기입니다.
(저번주말에 받았는데 아직 개봉기가 없네요.)
상자입니다. 엔데버 신판보다는 확실히 작고 구판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어쨌건 열면 컴포넌트가 한가득 들어있습니다.
타일. 엔데버의 건물에 해당하는 전문가타일과 탐험 타일.
그리고 엔데버 신판에도 있는 건물보관함이 있습니다.
재질 외에는 엔데버신판과 같은 구조입니다.
개인 컴포 보관함
그리고 개인 목재 컴포들.
엔데버 신판같이 플레이어마다 시작타일과 목재컴포를 보관하는 용도입니다.
개인판에 전문가(건물) 놓는 칸이 없는데, 정해진 턴 숫자가 없어서입니다.
지도타일. 지도가 고정된 엔데버와 달리 시나리오마다 타일을 놓아서 지도가 만들어집니다. 매 판마다 다른 지도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심해를 다루는 작품이니만큼 타일도 심도에 따라 놓는 위치가 결정되서 심해 4천미터 아래까지 있습니다.
왼쪽은 1인플용 카드이고 오른쪽은 엔데버의 카드와 같은 역할을 하는 보고서 카드입니다. 아래는 점수기록표.
설명서.
미니확장. 기본으로 3개의 미니확장이 제공됩니다.

정리판. 정리종이를 참고해 잘 정리해 넣을 수 있게 되있습니다.
게임 자체는 대충 훓어본 결과로는 엔데버와 같은 시스템으로 같으면서 반대인 테마입니다.
엔데버가 식민지 개척이라면, 엔데버 심해는 심해 개척입니다. 탐험해서 지식을 쌓는 게 목표입니다.
그런데 바다를 개발하는 게 아니라 연구하는 게임이라는 게 특징입니다.
자원을 캐서 육상으로 가져가는 게 아니라 바다를 연구해서 얻은 지식으로 더 깊은 바다를 연구하는 순수한 탐험가/과학자의 관점입니다.
하지만 기본 시스템은 엔데버에서 확장된 게임이라 쉽게 플레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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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겜조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