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후기

닭털 (ChickenFeather)

블로그

쪽지

2023년 10월 둘째주 플레이 후기

1,916 조회

2023.10.15 23:13

2023년 10월 9일 ~10월 15일 10월 2주차 즐겼던 보드게임 후기입니다!

이번주는 회사 정기 모임인 4종 모임이 모두 있었기에, 평일에도 이미 10 개이상의 게임들을 즐겼는데,

토요일 - 가이오트 클럽 참석 (별도 후기 글 작성 예정), 일요일 - 머더미스터리 & 보드게임파티 까지 결국은 총 15개를 넘겨 플레이 되었습니다.

남은 2023년도 매주매주 이번주와 같기를 빌며... 이번 주 즐긴 게임들도 정리해 봅니다!

<야옹섬> - 1인 플레이 [10월 9일]

- 이번 휴일에는 잘 쉬고 마지막 날에는 따로 할일이 없어서 못해봤던 게임들이나 둘러보다가 갑자기 신경 쓰여서 야옹섬을 진행하였습니다.

- 개인적으로 타일 놓기를 광적으로 좋아하는데, 이 게임도 테트리스 하는 맛이 일품이였습니다...만,
중간중간 의도적으로 빈칸을 내면서 가는건 불편하네요 ㅠㅠ 선실도 아니고 쥐도 없는 칸은 비워도 되지만, 신경이 쓰인달까요...

- 1인플 최종 점수 8점이라는 최악의 점수로 마무리 되었는데, 알고 보니 큰 에러플을 2개나 범하고 있었습니다.

1. 남은 물고기는 다음턴까지 가져갈 수 있다. 2. 반드시 연두색 포획 카드를 다 쓰지 않아도 된다...! 나중에 한번 더 도전해볼 예정입니다.

<서바이브> - 4인 플레이 [10월 10일]

- 이번 주 모임은 연휴 이후라 사람이 적은 편이라, 오랜만에 4인 서바이브를 진행하였습니다. (돌고래나 문어 확장을 뺸 기본판!)

- 서로 영차영차 이동도 하고, 바다뱀과 고래로 섬 입구를 봉쇄하기도 하면서 40분 정도 깔깔 웃으면서 재밌게 즐겼네요.

- 분명 마지막까지 가기전에 화산이 터질것으로 예상하고, 다들 마지막 전턴을 마구활용하였는데, 운이 좋게도(?) 맨 마지막 타일이 화산이였네요.

- 전략적인 배치로 4 5 6 말을 모두 살려 1등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들 점수는 비슷비슷해서 끝까지 방심 할 수가 없었네요

<겟 패킹> - 4인 플레이 [10월 10일]

- 서바이브 정리를 하면서 시간이 10분 정도 남아서, 짧게 겟패킹을 2문제 정도 플었습니다.

- 어른들은 이런 게임을 보면... 처음에는 흥미롭다가, 깨지 못하고 짜증을 내게 되어있는데, 어찌어찌 풀어서 완료했지만 평가가 좋지 않네요 ㅋㅋㅋ

- 주변에 그리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서 이참에 만원에 싸게싸게 주변 분들에게 넘겼습니다.

<탐정이 너무 많다> - 3인 플레이 [10월 10일]

- 현재 텀블벅에서 펀딩 진행중인 탐정이 너무 많다에 대한 마지막 검수 및 프로모 카드 추가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 후반부에서 서로 가진 카드가 무한 뱅뱅 도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내려 놓는 카드를 가져가는 추가 규칙을 넣어서 해결되는 것을 확인했네요!

- 프로모 카드로 함께 들어가는 CCTV와 비디오테이프도 약간 후반부 쫄깃함을 더해주는 괜찮은 요소로 사용되게 될 것 같습니다.

- 그래도 함께 테스트하면서 만들어 간 작품이 완성도도 올라가고 펀딩도 성공적으로 되고 있어서 참 좋네요! 내 작품은 언제 발전 시킬지....

<해저 탐험> - 3인 플레이 [10월 10일]

- 오잉크 게임즈의 해저 탐험도 오랜만에 한번 꺼내서 플레이 했습니다. 비주얼적으로도 참 이쁘고, 박스 사이즈도 마음에 드는 게임입니다.

- 다만... 이전에 플레이 했을때도 약간 플레이 자체의 재미는 물음표가 있었는데, 이번에 해봐도 산소통이 너무 작고 누군가 돌아간다는 선택지를 하며,

사실 상 나머지도 거의 무조껀 돌아가야 되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플레이의 연속이였네요... 이쁘긴 하지만 안할 것 같은 느낌이...

<임호텝> - 4인 플레이 [10월 11일]

- 팀원분이 3인 임호텝을 즐긴 이후에 꼭 4인플로 즐기고 싶다고 의견을 주셔서 저녁 시간을 내어서 한번 더 플레이 하였습니다.

- 확실히 눈치 싸움과 인터렉션이 강한 게임이라 4명이서 하니깐 아주... 서로 눈에 불을 켜고 혈전이 벌어졌습니다.

- 묘실 4칸 연결을 꿈꾸면서 다른건 모두 포기했지만... 결론 적으로는 2명의 적극적인 견제를 받아 꼴지로 마무리하였습니다.

- 확실히 재미있는데, '시장' 쪽 밸류가 아쉬워서 꼭 확장 버전 구해거 넣고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커피 러시> - 3인 플레이 [10월 12일]

- 대회 2회차 커피 러시 플레이 입니다. 이날은 3인플에 시작 카드에 대한 하우스룰, 가져가는 커피에 대해서도 하우스 룰로 진행했습니다.

(시작 카드 하우스룰 : 시작 카드 1장은 재료 2개 짜리 에스프레소, 나머지 1장은 랜덤.)

(커피 가져가기 하우스 룰: 4장의 주문서를 깔아 두고, 커피를 가져가는 상황이 오면, 순서가 빠른 사람부터 1장씩 드래프트 하듯 가져간다.)

- 랜덤성을 조금 줄이고, 선택을 할 수 있게 만드니 최대한 같은 재료를 활용하고, 이동하는 방식으로 플레이를 하게 되어서 조금은 다른 느낌이 되었네요.

- 다만... 이 게임 3인플은 너무 괴롭습니다... 매 턴 커피가 최소 2장 부터 최대 6잔 까지 쌓이니깐 뭔가 해결할 수 없는... 뭔가가 오는 느낌...!

- 이번에는 2등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어쩌면, 이번 대회는 상위권에 입상해서 상품 하나 정도는 탈 수 있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라마> - 3인 플레이 [10월 12일]

- 커피 러시로 힘들어진 멘탈의 케어를 위해 짧고 쉬운 라마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 설명 3분 컷에 바로 이해하고, 서로 눈치를 엄청 보면서 플레이를 진행하였고, 마지막에 욕심내서 다들 패스하면 게임 끝내야지 하고 카드를 모으다가

다른 분이 카드를 모두 털어서 벌점 31점을 받으면서 최종 꼴지로 패배하였습니다. 과유 불급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군요...

<뉴턴> - 3인 플레이 [10월 12일]

- 저녁에 소소하게 3인 플레이를 진행하고자 해서, 마르코폴로와 뉴턴중에 고민하다가, 그래도 오랜만에 운 없는 전략을 해보자 싶어서 골랐습니다.

- 확장 유닛과 카드는 모두 포함한 버전이였지만, 정작 위대한 발견 타일은 제가 룰을 잘 몰라서... 그것만 빼고 진행하였습니다.

- 각자 책 테크, 여행 테크, 기술 테크로 곰곰히 생각하면서 올리면서 2시간 정도 빡세게 플레이 진행하였습니다.

- 결론적으로는 인물 3명 내려 놓고, 인물 마다 점수를 추가로 주는 기술로 인한 시너지를 내서 최종 1등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베런파크 + 그리즐리 확장> - 4인 플레이 [10월 12일]

- 정확하게 뉴턴이 끝남과 동시에, 한분이 구경 오셨다가 4인 플레이에 함께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 타일 놓기의 귀재 필 워커 하딩님의 베런파크의 그리즐리 + 모노레일 몽땅 때려 놓고 확장 버전으로 플레이 진행하였습니다.

- 좀 더 4인플의 맛을 느끼고 싶어서, 업적 타일도 4개를 놓고 경쟁하여 즐겼는데, 이렇게 해버리니 마지막에 초록색 타일이 많이 부족해서

결국 완성도 못시키고 3등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확실히 2개의 확장을 같이 끼기엔 약간 무리수가 있나 싶기도 하네요 ㅋㅋㅋ 하지만 즐거웠습니다.

<데들리즈> - 3인 플레이 [10월 12일]

- 이날 마지막 마무리 게임은 노플레이로 들고 있다가, 모임원 분에게 선물로 드렸던 데들리즈를 드디어 플레이 해봤습니다. (노플 나눔이라니!)

- 7개의 대죄를 모티브로 만든 손털기 게임인데, 각각의 효과가 운빨 + 상대방과 카드를 바꾸거나 먹이거나 아주 환장할 내용들만 있어서,
약간 우당탕탕 파티 게임 느낌이 물씬 나는 게임이였습니다. 다만... 효과에 대한 설명이 좀 긴 편이라 매번 카드를 읽어봐야 된다는 점...?

- 약간 참신한 게임 방식이나, 한번 다 털면 다음 드로우 숫자가 적어지는 등 아이디어는 좋았지만 그리 자주 즐길 게임은 아닌 것 같네요.

(카드 설명이 길고 시스템은 멋지지만, 게임 자체는 심심했던 '아티초크' 와 같은 계열의 게임이라고 느껴졌습니다.)

<행성X를 찾아서> - 4인 플레이 [10월 13일]

- 팀원 분중 저번 플레이에서 5명이 모이는 바람에 못해보셨던 한분을 다시 초청하여 4인 플레이 쉬움으로 즐겼습니다.

- 사실 보통으로 하거나, 뒷면 18 행성으로 하고 싶지만... 회사에서 하는거라 점심 시간 내로 끝내야 해서 아쉬움이 있네요 ㅠ

- 그래도 첫판 플레이 이신데도 문제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셔서 (심지어 디덕션 게임은 처음!), 행성 X는 생각보다 더 빨리 사람들이 배운다고 느껴지네요.

- 4바퀴 시작 쯤에 50% 확률로 행성 X 찍어 맞추기 성공으로 1등 마무리하나 싶었지만... 논문에 밀려 2점 차이로 2등 엔딩이 되었습니다ㅠㅠ

<혁신의 시대> - 4인 플레이 [10월 14일]

- 가이오트 클럽 3차에 참석하여 즐기게 된 테라미스티카의 업그레이드 버전 혁신의 시대 입니다.

- 따로 집에 오자마자 개봉기도 찍고, 룰북도 한번 더 보면서 씹고 뜯고 맛봤네요 ㅋㅋㅋ 다만, 실제 플레이는 놀라울 정도로 테라와 흡사합니다.

- 다만 신규 자원인 책이 생긴 부분과, 해당 책을 활용하는 새로운 1회성 액션들 그리고 엄청 좋은 기능을 제공하는 혁신 타일을 개인판에 놓을 수 있고

기존 테라와 다른 지형 + 종족 + 최종테크건물의 능력이 모듈로 동작하여, 다양한 전략 플레이를 리플레이성 좋게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 하지만... 종족 캐릭터의 얼굴을 봐봤을때... 비주얼 적으로 전혀 성장하지 않았어..! 같은 느낌이 들긴 하네요.

- 테라나 가이아를 즐기셨던 분들은 15분이면 배워서 플레이가 가능 할 것 같고, 즐겨보시지 않은 분들도 어렵지 않게 플레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실제 셋팅을 제외하면, 평균적인 플레이 시간은 4인 기준 3시간 내외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 장고가 없으면 더 짧게 가능!)

<클래시 오브 덱스> - 2인 플레이 [10월 14일]

- 혁신의 시대 이후 짧게 즐길 수 있는 신작 게임을 하나 더 공유 받아서 즐겼습니다. 클래식 오브 덱스! 기본판으로만 플레이 진행하고,
이후 게임 판매를 통해 최대 확장 6종까지 구매가 가능 했습니다. (저는 일단 3종만 사와봐서, 따로 개봉기를 남길 예정!)

- 각자 카드를 드래프트하고, 손헤 딱 8장 + 체력표시를 위한 탑/요새 카드를 가지고 총 9장만으로 플레이를 즐기는 간단한 1:1 배틀 게임입니다.

- 들고 있는 카드 숫자가 내가 활용 가능한 마나, 손에 있는 타워의 위치가 HP 표현 등의 정말 카드만으로 여러 요소를 표현하는 시스템이 신박했고,
2개의 공격로로에서 10가지 아이콘들을 통해 몬스터들이 전투를 벌이고,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고 덱으로 순환하는 과정이 참신했습니다.

- 다만... 실제 플레이는 카드 드래프트 단계에서 골랐던 카드들이 계속 도는 방식이라, A를 내서 공격하면 -> B로 막는다 식의 반복 적인 플레이가 계속 되었고,

손패의 변화가 그다지 다이나믹하게 흘러가진 않아서, 약간... 기대 했던 만큼의 재미를 주는 게임은 아니여서 아쉬웠습니다.

- 확장판 및 추가적으로 몇번 더 플레이를 해보고 판단해야 겟지만, 2판 즐겨본 현재로써는 참신하지만, 플레이는 글쌔? 하는 느낌이네요

<머더미스테리-죽음을 잇는 저택, 신전> - 5인 플레이 [10월 15일] - 스포 없음

- 최근 텀블벅을 통해 전달 받은 4인 머더미스테리 죽음을 잇는 저택, 신전입니다.

- 4인 플레이지만, 관전자 겸 GM역할의 '탐정' 카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같이 추리는 하지만, 캐릭터 정보 및 단서 정보 없이 대화만 듣는 역할..!)

- 일단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게임이였네요! 밀담 및 카드를 교환하는 과정이 존재하여, 공간 분리가 필요하긴 합니다.

- 스포일러가 될만한 요소는 말할 수 없지만, 짧은 90분 플레이로 즐기기 좋은 초심자용 머더미스터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캔버스> - 5인 플레이 [10월 15일]

- 잠깐 휴식 겸 캠버스 5인 플레이를 즐겼습니다. 다들 카드에 그림을 끼우면서 최대한 점수도 나지만,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기 위해 노려했습니다.

- 사실 저도 처음 플레이 해봤는데, 운좋게 제 차례에 가져갈 수 있을만한 위치에 카드가 딱딱 들어와줘서 큰 점수 차이로 1등하게 되었습니다.

- 생각보다 검정색 토큰이 모잘라서, 마지막에는 대체 품으로 체크를 진행했던게 조금은 아쉽네요 ㅠ

<머더미스터리 - 해피쏘머치> - 4인 플레이 + GM 1인 [10월 15일]

- 두번째 머더미스테리는 해피쏘머치라는 미래 세계관 테마의 신기한 스토리를 가진 게임이였습니다.

- 요 게임은 4인 플레이만을 지원하는 방식이라, 제가 GM 으로 진행해서 설명 및 이슈가 될만한 몇몇가지만 미리 확인하고 플레이 진행하였습니다.

- 이전까지 즐겼던 머더미스터리 시리즈와 비교하면, 개인적으로는 실망감이 좀 컷던 작품이입니다. 일단... 다른 것보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이

진행해야 하는 행위나 토론의 주제가 되는 사건등을 스토리 북 및 진행 과정에서 명확하게 알려주지 않는다는 부분이 불호 요소였습니다.

- 1시간 30분 정도 진행하면서, 결론까지 진행하고 완료 되었지만, 참석하셨던 분들 중 3분은 만족스럽지 않다는 평가였네요 ㅠㅠ (저 포함 4명 ㅠ)

<훈트> - 5인 플레이 [10월 15일]

- 마지막 게임은 이번에 보드엠에서 새롭게 출시한 트릭테이킹 게임 훈트입니다. 운좋게 체험단으로 당첨되어서 출시 전 개봉기 및 플레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 5가지 색상의 강아지와 카드들과 특정 숫자를 지정하는 지정 숫자를 조합하여, 이번 라운드의 각 색상의 점수나 능력이 결정되는 특이한 시스템입니다.

- 예를 들면, 현재 위 사진과 같이 "6" 숫자가 지정숫자가 되었다면, 특정 색상의 6 카드를 내는 시점에 현재까지 결정 되지 않았던, 능력에 해당 색상이
배정됩니다. 맨 위에 부터 <가장 강한 수트로 해당색 지정>, <개당 1점씩 획득>, <가장많거나 적지 않다면 3점 획득>, <개당 -1점 획득>, <다음 라운드 선>

이렇게 5가지 능력을 가지게 되며, 이번 라운드 동안 트릭을 통해 딴 카드 색상을 기준으로 능력이 발동되어 점수를 획득합니다.

- 사실 플레이 자체는 트릭테이킹의 리드 수트를 따르는 것과 동일하지만, 내가 딴 색상의 카드들이 어떤 능력으로 발동 될지를 선택하는 과정이
플레이 중간중간 지정되는 방식이라, 어느 타이밍에 무엇을 낼까가 쫄깃한 긴장감이 있는 게임이였네요. (제발... 마이너스만은...)

- 오늘은 기본 규칙으로만 플레이 진행하였지만, 변형규칙 2번으로 지정숫자 및 타일을 설정하는 방식도 괜찮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이오트 클럽에, 머더미스테리 파티까지 이번주도 알차게 즐긴 일주일 이였습니다.

아직 가이오트 클럽 후기도 못 썼고.... 새롭게 구매한 클래시 오브 덱스 리뷰도 못쓴 상태라... 빠른 시일내에 작성해서 리뷰들을 남겨볼 예정입니다.

다음 주도 더 많은 게임들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다들 즐거운 보드게임 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