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석기시대]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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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5 10:42

개인적으로 고대, 선사, 유물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스톤에이지(석기시대)는 매우 좋아하는 게임 중에 하나입니다.

한 때 주사위컵으로 유명세를 치렀는데요, 처음에는 기발한 주사위 컵 때문이었는데 나중에는 유해물질이 나온다는 소동 때문에 이슈가 되었죠.

한글판으로 석기시대라고 나왔었는데, 절판되었다가 다시 재판한다는 소식도 있어서 반갑네요..

http://www.divedice.com/web_dev/help/bbs_view.php?mode=view&idx=1384127&b_type=A002A023A001&type=n&c_type=1

그런데 주니어 버젼으로 나온다니 안 구할 수가 없네요..사실 애들 핑계되면서 구매했는데 주된 이유는 컴포 때문이었죠..ㅎㅎ

그런데 어린이 게임상도 받은 것 같아서 더 좋네요..

표지부터 맘에 드네요... 수상 마크도 있구요..

5살 이상에 15분... 딱이네요.. 애가 3명인 분은 아쉽게도 와이프는 쉬게 하시고 게임하셔야 될 것 같아요..

작가 표정이 안습이네요..

3개 두께 비교 입니다..제일 위에서 부터 스톤에이지 확장, 스톤에이지 주니어, 스톤에이지 입니다..

두께를 제외한 규격은 같네요..

게임 보드 입니다...기존의 것에 비해 간단 명료하게 되어 있습니다..

펀칭 타일들 입니다.

귀여운 컴포입니다..

속 박스 디자인도 주니어 답네요...일단 애들은 귀여움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보드 뒷면이구요,

일러스터 속박스에 소개되어 있네요.. 독일어라... 어랏! "트룬운트탁시스"도 디자인 한 것 같네요...진짜 좋아하는 게임인데....홀..

광고도 빠질 순 없죠...ㅎㅎ

펀칭 타일 두께가 좋습니다...

기존 스톤에이지랑 비교해 보시죠.. 2배 정도 되어 보이는데, 집는 맛이 좋네요..애들 껀 역시 큼직큼직해야... 삼키지 않겠죠?

왼쪽이 스톤에이지 개인 보드판이고, 오른쪽이 주니어 개인 판(정착지) 입니다..

포커스가..ㅜ.ㅜ.. 애들껀 입체라야 먹고 들어갑니다...

개인 피규어 인데... 크기가..왕입니다..

설레게 만드는 컴포들입니다... 베리, 항아리, 화살촉, 상아, 물고기...각 4개씩이네요..

앞에 서 있는 애들이 기존 스톤에이지 입니다...이건 주니어 피규어가 어른이고 기존꺼가 애기들 같네요...모아나의 마오이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영화 진짜 재미있어요... 애들이랑 꼭 보세요...^^ 모아나 보드게임도 아마존에 있던데... 목걸이는 벌써 해구를...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