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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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강서구 보드게임 모임 '덕두'의 제피르입니다.
제피르
개인적으론 격하게!!! 죽이고 싶습니다... >.<
한번은 여럿이서 게임하다가 자신의 텀이 끝나고 폰게임을 하더라고요. 근데 다음 자신의 턴에 하는 말이 '너 방금 머 했냐? 이거 가져갔어?' 등등.... 친구면 몇 대 패겠지만 몰르는 사람이면 다시는 같이 게임 안합니다.
대신 밑의 분 말씀대로 꼭 필요한 상황이거나 하면 사용해야 겠지요. 물론 필요한지아닌지 모르니깐 상대방에게 사정을 설명하는것 정도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른 경우로는 오랜 생각이 필요한 게임의 경우인데요. 전쟁게임이나 전략게임 같은 경우 상대방이 생각중일때 자신의 다음 전략을 다듬고 그래도 시간이 생긴다면 폰 사용 정도는 좋을걸 같습니다. 멍하니 상대방 얼굴만 처다 보는 것도 좀 그렇고... ^^
2015-03-29
제피르
개인적인 의견을 몇가지 달아보려고 합니다.
같이 게임 하신 분들이 정말로 룰과 시스템을 이해 못하셨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무리 쉬운게임이라도 사람마다 적응도와 이해도가 다릅니다. 그리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도 엄청난 차이가 생길수록 있다고 봅니다. 만약 상대방이 정말~ 게임 하기 싫은 것이 아니라면 게임의 선택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게임 하기 싫은 거라면 혼자 소리들을 즐기시는군요 정신건강에 좋으실듯....
그리고, 게임을 구매해야만 취미로 입문이라고 보기도 힘들것 같습니다.
그 분이 프랭클린님 외에 다른 분들과 게임을 할 여건이 되신다면 플레이 후에 재미있는 게임을 다른 분과 즐기기위해 구매할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경우 구매는 힘들다고 보여지네요. 보드게임이 좀 비싸지요....ㅠㅠ
저 역시 몇개의 게임을 소장하고 있지만, 막상 플레이 할 유저분들이 한정적이라 다른 분들이 소지하신 게임은 가급적 구매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모두가 안 가진 게임을 사려고 합니다만 입문자이실 경우 정보의 층이 얇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그분의 취향을 살펴보시고 몇가지 다른 게임을 권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한두 게임만 재미를 붙이면 다음 게임부터는 상대방이 적극적이 될 테니 진입장벽이 내려가지 않을까요?
그래도 안되신다면 그분은 보드게임에 안맞는 분이니 일찌감치 포기를 하시는게... ㅠㅠ
2015-03-29
제피르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문장이네요. ㅠㅠ
2015-03-29
제피르
덕중의 덕은 양덕!
타이파이터 게임은 90년대 초중반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비행 시뮬게임이 유행하던 시절이었는데 비행시뮬을 가장한 슈팅게임. ^^
이 정도 퀄리티면 루카스아츠에서도 코멘트가 있지 않을까요?
근데... 이 정도 만들려면 자원(돈, 시간,인력 등)이 얼마나 필요한가요? 이미 취미가 아닌듯...
2015-03-29
제피르
밥먹으면서 읽다가 2번에서 뿜었... ^^
2015-03-27
제피르
기다리다가 눈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_^
2015-03-27
제피르
우어~ 엄청난? 공정성...^^
2015-03-26
제피르
담당자의 메일주소군요.. 다시 메일 보내고 기다림의 연속인건가요? ㅜ_ㅜ
수고 많으십니다. ^^
2015-03-25
제피르
다이제님 비롯하여 여러분들이 구매하시니 전 안사도 되겠군요....ㅋㅋ
2015-03-23
제피르
전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얼마나 자주 플레이 하는가. 이것만 봅니다.
재미있는 게임이라면 복잡하고, 플레이 타임이 길고, 플레이어 제한이 있더라도 자주 돌아갈거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고로 긱이라던지 보라의 게임 순위를 보면 플레이 횟수가 50회도 안되는 게임 상위에 올라있는건 순위시스템에 의문이 생기게 하는 부분이라 참고용으로만 사용하는 중이구요.^^
2015-03-22
제피르
카드 무게까지!!! -_-=b
2015-03-19
제피르
점점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현실.......(그러나 막을수 없다!! ㅜㅜ)
2015-03-19
제피르
저 많은 미니어쳐를 도색하시다니!! 대단하세요!
도색이 보기보다 엄청 노가다죠... 수고하셨습니다.^^
2015-03-17
제피르
몇일전 안전하게 가구공장과 치즈공장 테크 올렸더니 편의점만 4장 모으고 주사위 끝까지 한개만 굴리신분께 영혼까지 털렸.....
(돈 많이 벌었으면 그냥 끝내면 되지.. '한턴 봐줄까? 그래 한개 더 지어보든지~ ㅋㅋㅋ'라고 하는....존심까지 털렸..ㅜㅜ)
2015-03-14
제피르
보드게임 아레나는 할줄 아는 게임이 타케노코 뿐이라서..ㅜㅜ
지난번 모임때 푸코를 꼭 배울려고했더니..쩝.. 담엔 모임에서 푸코를 꼭! 꼭! 배워서 아레나에서 뵙죠...ㅎㅎ
(근데 그때되면 할리님 이미 아레나 지존되있으실듯......췟...)
2015-03-14
제피르
아!! 농산물시장... 왜 그게 기억이 안났지..ㅜㅜ
농산물시장이 11~12라 많이 나올것 같지만 잘 안나오는데다가, 다른 상위 건물에 비하면 효과도 약하고, 무엇보다 농산물시장을 굴리기 위해 주사위2개로 업글하는 순간 밀밭(1)은 절대!! 안나오게 되는..... 그래서 잘 안타는 테크인데.. 오히려 거기 걸리셨네요..ㅋㅋ
미니빌은 입문자나 가볍게 하는 게임으론 정말 좋은거 같아요..^^
2015-03-14
제피르
미니빌은 에러플이신듯 합니다.
밭(? 1번)은 게임내에 총 6장인가? 있습니다만 그걸 다 가지고 오더라도 주사위 1을 굴렸을때 총 6원 밖에 획득하지 못합니다.
상위 테크로 치즈공장(맞나? 지금 회사라..ㅜㅜ)를 지으면 밭을 가진 장수의 곱으로 돈을 받습니다만 그건 치즈공장의 주사위가 나올때 효과를 받는겁니다.(치즈공장이 아니라 물류센터인가? 암튼 그거였던거 같은데.. ㅜㅜ)
2015-03-14
제피르
사기스킬..ㅋㅋㅋ
저도 모임 후기 10개 정도 쌓이면 역주행 해 볼까요? 재미있을것 같네요.ㅋㅋ
2015-03-14
제피르
즐거웠으니 즐거웠다고 할 뿐이지요..^^
자주 만나서 해야 되는데 여건이..ㅜ_ㅜ
2015-03-14
제피르
보라에서 덧글 알림이 안떠서 이제 봤네요.. 후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생각해 보니 화채에서 당신 집이 100번이었는데 집에 안들어가고 빙빙 돌아다녔다는거지!! 두고보자..ㅜㅜ)
2015-03-14
제피르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ㅜㅜ
예전에 보라 들락 거리면서 포인트 따위! 하고 출첵 안하게 요즘 후회 막심이네요... 그놈의 주사위 색깔이 머라고..ㅜㅜ
2015-03-13
제피르
하나 하나가 다 맘에 비수처럼 와 닿는군요.
추천 날리고 갑니다! (근데 왜 슬프지? ㅜㅜ)
2015-03-12
제피르
어제 우리 와이프가 그런 말을 하셨죠..ㅜㅜ
(앞으론 겜 하잔 소리 안한다! ㅜㅜ)
2015-03-12
제피르
피규어 베이스에 숫자 스티커 붙여야죠... 문제는 게임에 사용할만한 크기가 없다는 것과 등장 장수가 다양한데 그 피규어 구할수도 없을뿐 아니라 몇몇개만 구매해도 보드게임 몇개를 살수 있는 가격이라...
그냥 플레이하는게 제일 좋을듯...^^
2015-03-11
제피르
아.. 장수들 토큰을 피규어로 대신 한다면 몰입도 500% 상승 예상.
현재 피규어 알아보고 있는데 마땅한게 엄네요..ㅜ_ㅜ
2015-03-11
제피르
어제 플레이 해보고 느낀 점.
장점
- 일꾼(장수)놓기 게임이지만 경매를 통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색다른 맛이있음.
- 건설 카드와 장수들의 특수 능력으로 인해 다양한 전술이 가능함.(리플레이성이 좋을듯.)
- 액션이 직관 적이라 상대방의 전략을 바로바로 확인 할수 있다는 것이 좋음.
(말이 좀 이상한데 카베르나 같은 경우 조용히 내 할일 하다가 타플레이어 조금 견제하고.. 이런 느낌이라면 삼국지는 바로바로 견제할수 있고, 견제 해야만 하는 시스템 이랄까요?)
단점
- 긴 플레이타임 (테플이라 시간이 걸린듯 하고 익숙해지면 2시간 좀 넘게 걸릴듯..)
- 장수의 개인 능력이 기존의(코에이 게임의 폐단) 능력과 이질감이 있는 케릭터들이 보임.
(예로 주유 같은 경우 농장과 시장을 바로 업그레이드?하는건데 차라리 전쟁시 배를 끌고 오면 전투력을 6으로 한다는 편이 이미지상 적합하고, 방통의 경우 동맹과 공동작업?시에 금1개를 받는다인데 방통이 장사꾼도 아니고...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전쟁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약함 (삼국지 하면 계략과 전쟁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게임 내에선 뺏고 뺏기는게 없어서 좀 심심..)
- 아직? 한글화 자료가 없어서(앱솔루트님이 만드신 참조표는 존재. 이거라도 감지덕지합니다만..만드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영어에 약한 플레이어는 진입 장벽이 될수도 있음.(영어는 타 게임에 비해 쉬우나 국어만 하랴~ )
몇가지 더 있는것 같은데 식사중에 생각난 부분만 적은거라....^^
개인적으로는 카베르나는 조용히 농장 경영하는 게임이라면, 삼국지는 미친듯이 달려야하는 외교전? 같은 느낌이네요.
플레이어의 취향을 타겠습니다만 삼국지 테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해보셔야 하는 게임일듯 싶습니다.
전 카베르나 보다 삼국지가 더 끌리네요.
제 평점은요~
삼덕이 아니면 7/10
본인이 삼덕이라면 8.5/10
2015-03-11
제피르
선물로 화이트채플을 드리는건 죽이겠다는.............. (죄송합니다..ㅜㅜ)
2015-03-11
제피르
허용품이 한번에 다섯장을 다 채우기가 사실상 힘듭니다. 저 역시 4~5회 정도 플레이 했으나 허용품 5장이 가능했던 적이 한번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니 허용품 가능 수량과 밀수품을 적당히 섞어서 가능한 한도 내에서 한번에 많은 카드를 가지고 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거기에다 적당히 거짓말을 섞어 주면서 하는 거죠.
예로 계속 사과만 가지고 들어와서 사과 왕을 노리는 것 처럼 보이게 하다가 밀수품 3장을 사과라고 신고 할경우 성공할 확율이 높죠. 거기에 황금사과(?)를 가지고 들어오면 엄청 이득이구요.
저희 모임 중 한분은 이 게임 최종점수로 200점을 넘기신......(그건 자랑이 아냐!!! >.
2015-03-10
제피르
여러개 모아 놓으시니 멋진데요?
2015-03-10
제피르
솔플이란 단어는 말그대로 혼자 즐긴다는 말인데 자폐플이 가지는 의미는 솔플 + ?? 의 느낌이라.........
좋은 단어 없을려나요..ㅜㅜ
2015-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