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버스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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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브라스: 버밍엄

2~4인

60~120분

3.87

아시안 게임 종목으로 체스가 있었 듯이
보드게임으로 국제경기가 생긴다면 바로 이종목이다.
(단 카드 운빨에는 약간의 개정 필요...)

9.0

에이지 오브 스팀 딜럭스: 확장 Vol l

1~6인

120분

3.87

보드판이 직관적이고 구성품이 심플한데비해
매판 양상은 다양한 게임.

감히 21세기에 만들어진 바둑급 보드게임이라 생각한다.

9.0

위대한 로렌초

2~4인

60~120분

3.30

카드수가 한정되어 리플레이성이 좀 떨어지는데
확장 타워, 가문과 지도자카드로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
그외에는 모든 게 좋음...!

8.9

아크라이트

2~4인

120~240분

4.59

장점)
-나에게 여러모로 충격을 준 게임.
-룰을 처음읽고 경제학의 수요공급이론, 노동시장, 가격에 따른 선호도 등을 이렇게 멋지게 구현한 디자이너에게 놀랐다.
-건조하지만 재미있고 게임이 참 깊다.
-학문이 게임화된 아주 좋은 사례.

단점)
-룰마하려면 중간고사 한과목 공부할 각오는 필수.
-첫플에 룰설명하고 진이 빠진 후로는 쉽게 꺼낼 수 없어 벼르고만 있는 게임..

8.8

테오티우아칸: 신들의 도시

1~4인

90~120분

3.77

매년 이런 독특한 시스템 게임들이 많이 태어나 보드게임 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길

8.7

누스피요르드

1~5인

20~100분

2.85

아그리콜라가 번잡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깔끔한 게임.
룰은 쉽지만 카드끼리 연계되는 과정에서 잔룰이 조금 있음.
곱씹어 볼수록 좋은 게임.

8.5

브뤼셀 1893

2~5인

50~125분

3.59

해보니 실제보다 많이 저평가되어있는 게임.
다양하고 새로운 시스템들의 조합이 신선하다
일러스트도 부담없고 깔끔.
+장고가 없어 5인으로 돌려도 쳐지지않는 몇 안되는 5인플 전략게임..!

8.5

랭카스터

2~5인

60분

3.00

보린이 시절 충격을 준 법안 투표 시스템...
추억 보정때문인지 이 작가 게임은 다 극호

8.3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1~4인

30~120분

3.46

가이아 프로젝트와 에센1위를 다퉜던 게임.
개인적으로 가이아보다 재밌는데 생각보다 외면받는 게임 ㅠ
플레이 3판 전후로 느끼는 재미가 확 늘어난다.
확장 나와주세요.

8.2

버라지

1~4인

60~120분

4.11

댐과 댐사이 흐르는 물과 수력발전이라는 독보적인 시스템.
밸런스만 맞았어도 0.5점은 더 줬다.

8.0

마블 챔피언스: 카드 게임

1~4인

45~90분

2.94

아딱은 재미가 있어도 뭔가 꺼내기가 부담스러웠다면
마딱은 세팅도 간단하고 금방 꺼내서 하기 좋았다.
캐릭터 특성을 잘살려서 덱이 만들어져있다는 점에 놀랐다.
개인적으로 마블 팬이라서 몰입이 잘되었는데
아이언맨 리펄서로 적을 공격할 때 덱의 카드를 한장 한장 넘기며 추가데미지를 입히거나
잔뜩 쌓인 울트론의 드론들을 워머신이 한턴에 다다다다 박살낼때는 머리속에서 이미지가 그려질 정도...

8.0

아크 노바

1~4인

90~150분

3.77

- 테포마 상위호환
- 좋은 "1,2인플" 게임
- 다운 타임과 솔리테어 요소를 고려하면 4인플은 정말 비추...
(3인플도 웬만하면 안할 것 같음.)
- 카드 열을 빨리 넘기거나 카드 드로우의 여지가 더 많았다면 좋았을 듯...
- 잔룰이 좀 있다

7.9

쿠퍼 아일랜드

1~4인

60~120분

4.17

잔룰이 많고 장고유발요소가 조금 있는 듯하여 4인보단 3인이 적당해 보임
재미는 그럭저럭 할만하고 독특한 시스템이 많아서 소장.

6.0

업세션

1~4인

30~90분

3.10

테마성은 인정하지만
카드빨과 심심한 게임성에 실망...

6.0

와이어트 어프

2~4인

30~45분

1.84

이제는 잘 만들어진 3인게임이 너무 많아진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