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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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텔슈리님에게
수고하셨습니다!
2024-06-06
Hanyeon님에게
1인플, 그것도 전쟁게임을 찾으시다니..
전쟁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1인플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보니 각 전쟁게임은 박스표지에 ‘1인플 적합도’를 표기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걸 보셔도 되고
아예 1인플로 시스템을 만들어나오는 게임도 많아요. 그 중 가장 평이 좋은 게 decision 게임의 D-Day 시리즈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D-Day at Omaha Beach가 가장 평이 좋구요.
A victory lost 같은 칫풀시스템을 이용한 게임도 1인플로는 훌륭합니다.
적다보니 추천을 원하시는 게 이런 전쟁게임 매니악한 게 아닌 루트같은 게임을 원하신 게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제가 해보았던 게임, 반지전쟁, 세키가하라, 루트, 여명, 스타워즈 리벨리온 요런 나름 대중적인 것들은 1인플에 적합하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각자의 손에 카드를 들거나 다인플 전쟁게임들은 1인플을 하기가 영 좋지않더군요
2024-04-17
쿠죠님에게
오마이집 추천합니다. 거기 가입하신 뒤에 '나의 해외 주소받기'에서 주소를 확인 뒤 ebay에 배송주소에 그대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런 다음 오마이집에서 '배송대행신청'하시고 나오는 단계마다 필요한 정보만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나중에 물건이 오마이집 해외주소에 도착하면 물건무게 계량으로 요금이 계산되고 안내해주는 대로 입금만 해주면 국내에 자택까지 보내줍니다.
2024-03-27
J.M. LEE님에게
한글판이 나온 게임이라 한글자료가 남았을지 모르겠네요. 보통 한글판 나오면 개인 한글자료는 내리는 편이니.
게임토큰에도 글자가 있는 편이라 저는 한글판 중고를 기다리시는 게 나으실 거 같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보시면 중고 매물은 구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어쩌면 본글을 보고 판매글이 달릴수도;;
2024-03-13
굿오토마님에게
가슴 아프네요. 저도 워게임 해구를 자주 하지만 해외구매 박손은 흔히 벌어지는 일이라.. 구겨지는 경우는 정말 많은데 찢어지는 건 좀 심하네요
2023-12-29
꿉스
구매하지말라고 말씀드렸지만. 그보단 구매 전 내 주변상황부터 살펴보시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언젠간 돌아가겠지’의 허용범위를 아득히 넘은 게임임은 분명하고 아득바득 고생해서 사람을 모아야할 게임입니다. 모았다해서 또 돌아갈지도 불분명한 게임이기도하구요
2023-12-17
제이제이님에게
솔로플레이를 위해 사시는 건 아니실 겁니다. 거액을 투자하시는거니 룰 익히는거야 의지로 극복하겠지만. 당장 제이제이님께 같이 플레이해볼 새로운 사람 모아보라면 막막하시지않으시겠어요. 내가 이게임을 얼마나 돌리기 원하는지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얘기죠
2023-12-17
육여우님에게
룰은 훑어보시고 사시는 걸까요? 워게임을 주로 좋아하고 여러 유로게임을 접한 입장에서 유로파는 다인플 + 룰 난이도로 평생 돌려볼 일은 없겠다고 생각한 유일한 게임입니다. 지인에게 룰 설명 다 들어봤구요
유로파를 좋아하셔서 언젠간 돌리겠지란 마음으로 구매하신 거면 못돌릴 거라 예상합니다.. 내가 아무리하고싶어도 다른 사람이 있어야 돌아가는 보드게임이니까요
오지랖같지만 너무 거액을 쓰셔서 답글 남깁니다
2023-12-17
화이트님에게
좋습니다~ 담에 기회되시면 함께 하시죠~
2023-10-06
초코벌레님에게
감사합니다~
2023-10-06
꿉스
서부쪽도 마찬가지인 게 이시다가 몰아쳐야한다는 의미가 본진끼리 박치기를 해야한다는 의미는 전혀 아닙니다. 정님도 아시다시피 세키가하라에서 비슷한 대군끼리의 전투결과는 고만고만하게 카드빨로 정해지는 느낌입니다. 그런 소모전은 이시다측에는 의미없고요. 제가 이시다측이 공격적으로 나와야한다고 한 것은 세키가하라 이시다군을 처음 해보는 분들이 오사카근처 지역에 틀어박혀 아무것도 안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시다는 방어군이라는 인식 때문인 거 같은데 그러면 이시다가 절대 이길 수 없죠. 당연히 몰아쳐야하는 방면은 전투에서 이득을 얻는 곳도 좋지만 자원을 더 뽑게해주는 성과 자원지역일 겁니다. 초반에 방어가 허술한 곳이요. 어느정도 병력이 모였다면 도쿠가와, 후쿠지마와 합세가 어려운 메다쪽으로도 푸쉬할 만하구요
2023-10-06
이전_jugng님에게
저도 정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만 우에스기가문의 성을 그냥 버려도 된다고 한 것은 도쿠가와와 다테가 합세하여 다가오는데 본인 손카드가 애매할 경우에 성에 틀어박혔다가 막대한 피해를 입는 게 너무 아깝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도망을 가되 당연히 도쿠가와군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대치해야합니다. 우에스기가문은 다른 가문보다 카드수가 절반 정도밖에 없기에 대규모 정규전투에는 적합하지 못하고 애초에 도쿠가와군을 붙잡아두는 데 디자인되어 있으니까요. 맵 중앙에 랜덤으로 배치되는 이시다군 3블럭도 도쿠가와군 눈치를 보며 성 주위의 자원지역을 하나 정도 확보해주는 걸로 견제를 해야하구요. 도쿠가와가 직빵으로 온다면 성에서 지연전을 해야할 겁니다. 저번 게시글에 우에스기 가문이 다테쪽을 급습할 수 있다는 압박을 넣는 이유도 오직 도쿠가와를 유인하려는 것이죠
2023-10-06
turnover님에게
제 생각을 조심스레 말씀드려보자면은.
세키가하라는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했기에 전략의 방향성이 정해졌다기보다는 엔트리(입문용) 게임의 한계라고 여겨집니다. 병력이 다양하게 기동할 수 있는 넓은 맵, 많은 수정치들(지형, 방어물, 날씨효과 등등), 네임드 인물들의 특성, 병력들을 먹이고 입힐 보급, 지형너비 의한 병력주둔 제한 등등 무거운 워게임에선 현실성과 전략성을 높이기 위해 게임에 맞게 이런저런 요소들이 추가되게 되는데 세키가하라는 이런 요소들을 최대한 쳐내버리고 캐쥬얼하게 만든 것이죠.
세키가하라보다 테마를 더 디테일하게 녹여낸 패스 오브 글로리, 반지전쟁 같은 경우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다양한 전략성 선택지가 주어집니다. 패스 오브 글로리같은 경우는 해외에서 리그로 대회가 열리고 새로운 메타가 계속 발견되기도 할만큼 깊은 전략성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니 역사를 따라 설계했다고 전략이 정해진다는 말은 좀 다르게 논의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
2023-10-06
jun love님에게
자료 감사합니다. 저도 소장하고 있는 작품이라 반갑네요 :)
2023-10-05
예테보리님에게
넓게 봐야 보이는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
2023-10-05
별밤님에게
박스표지가 왠지 원숭이섬의 비밀1 원작을 떠올리게 만드네요. 정감가는 디자인입니다 ㅎㅎ
2023-10-05
BlackRobot님에게
블럭 생각보다 잘 넘어지진 않습니다. 방심하면 넘어가는 정도이고요.
설사 블럭 몇 개 넘어진다 해도 엄청 예민한 사람 아니면 게임에 크게 지장 없기도 합니다. 초기 배치, 증원되는 배치를 생각하면 대략 유추도 가능하고요.
2023-09-30
캐인님에게
한 번의 지역활성화로 몇 개의 병력그룹이 만들어지든 상관없습니다. 5개 각자 따로따로 이동해도 가도로만 이동한다면 3칸까지 가능하고 2개씩 나눈대도 또한 가도만 이용한다면 모두 3칸 이동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동력 범위안에 2개는 3칸 이동 2개는 2칸 이동도 가능합니다
출발할 때 지휘력 체크. 가도로만 이동하는가 체크. 같이 이동하는 병력이 4의 배수를 초과했는가 체크 하시면 됩니다.
- 여기서 헷갈리는 부분은 같이 이동하는 병력체크인데, 이때에는 출발할 때가 기준이 아닌 이동 중에 있는 병력수 기준입니다. 병력이 적으니 당연히 더 멀리가는 것이죠.
지휘력같은 경우는 반대인데 저 예시에는 A위치의 그룹이 성에 있어서 모두 성 지휘력을 가지지만 성이 있는 위치가 아니더라도 출발할 때 같은 위치에 지휘자가 있었다면 그룹을 나눠서 출발할 때 지휘자랑 같이 출발하지 않아도 지휘력 보너스를 받습니다. 출발할 때에만 지휘자가 있었냐를 따지기 때문입니다.
2023-09-30
아이사님에게
예 그래서 전혀 관심없던 일본 잡지겜이 가장 적합하지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케일이 작아지면 재미없는 것 아니야? 생각했지만 잘만든 게임은 오히려 작은 만큼 더 전략적인 경우도 있더라구요.
2023-09-25
아이사님에게
ocs를 즐겨하신다니 대단하십니다. 저도 마음 맞는 사람만 있다면 언제든 배워보고 싶은 시리즈입니다.
요번에 워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도 먹힐 만한 헥스게임이 있지않을까 싶어서 고전 명작인 러시안 캠페인을 사다가 모임분하고 돌려봤는데 잘 안되더군요 ㅜㅜ. 적당한 스케일이라 생각했지만 역시 워게임을 좋아하시지 않는다면 무리더라구요. 그래도 어느정도 스케일이 있는 만큼 피로도를 무시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자기 턴이 되면 10분 정도 지도만 쳐다보고 있어도 전혀 문제없는 환경과 플레이어 마음가짐이어야 제대로 즐겨지지 않을까싶네요
2023-09-25
달빛소년님에게
고르기는 조금씩 차이있고 무게감은 무겁진 않은 편입니다. 자꾸 넘어진다고 표현했지만 방심하면(?) 넘어지는 수준이예요
2023-09-21
이전_jugng님에게
블럭워게임과 카드드리븐을 중급워게임의 기준으로 잡기엔 수많은 워게임 카테고리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세키가하라, 승리와 비극 같은 게 유명해서 그럴 뿐 유로게임이 장르의 엄청난 스펙트럼을 가진 것과 같이 워게임에도 수많은 분야가 있습니다.
2023-09-21
화이트님에게
예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참여해보려고요 :)
2023-09-14
꿉스
적군부대가 없이 비어있다면 가능합니다.
2023-04-24
꿉스
여담으로. 주사위 망겜이란 말은 어디까지나 저같이 실력이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의 얘기더군요. 정말 잘하는 분들한텐 주사위운빨이 아무리 잘 붙어도 이기가 어려웠습니다.
2022-10-28
꿉스
제 취향은 아니지만 분대단위로는 컴뱃커맨더, 컨플릭트 오브 히어로즈가 있는데. 추천하는 것은 컨플릭트입니다.
밑댓글의 세키가하라와 황투도 참 괜찮은 게임입니다
2022-10-28
꿉스
워겜에선 하나같이 주사위 똥겜이 아닌 게 없습니다. 똥같지만 미워하거나 벗어날 수 없는 거죠.
웨이트를 상관안하시면 추천하는 건 반지전쟁과 패스오브글로리입니다. 10턴 제한전 시나리오를 한다는 가정하에 패스가 반지전쟁보다 룰이 더 깔끔하고 쉽습니다. 개인적으로 보급과 전선개념이 있고 야전과 참호전이 처절하게 이루워지는 패스를 훨씬 좋아라합니다. 황투와 같은 카드드리븐이지만 카드 이벤트로 어찌저찌해가는 게임이 아니라 부대의 배치와 싸울 곳을 잘 찾아가며 전선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병력운용이 중요한 게임입니다.
반지전쟁도 수 십판 할 정도로 애정하는 게임이지만 야전이 거의 없고 대부분 공성전 위주라 병력운용보다는 카드 이벤트활용이 주가 되는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반지전쟁은 카드게임이다. 라고 생각할 정도고요. 워게임의 기본개념이 생소하신 분들에겐 좀 더 전략보드게임스러운(?) 좀 더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드내용이 굉장히 단순한 패스와 달리 집히는 카드에 따라, 카드 내용 중 위, 아래 것 중에 어느것을 사용할지 등 전략적인 고민의 여지가 많습니다.
둘 중에 하나만 찍어보라면 워겜 중 유일하게 긱1위를 찍고온 패스를 찝겠습니다. 그만큼 재밌습니다.
2022-10-28
꿉스
전력이 비평형인 워겜들(특히 시나리오 게임)은 밸런스를 맞추는 게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언던이 웨이트가 가벼운 편이라 덜할 수 있겠지만 보정을 임의로 맞추시겠다면 직접 여러번 해보셔서 밸런스가 맞는지 보셔야할 거 같습니다
2022-10-25
꿉스
영화로 제작되는 전쟁 컨텐츠는 대부분 서부전선 관련 내용이지만 스토리 내 사건이 일어나는 지역이 어딘지, 무슨 작전을 하고 있는지 잘 아시는 분들은 드물죠. 하지만 누구나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다 아실겁니다.
저는 a&a d-day가 적절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저도 전쟁겜은 테마맛으로 한다고 생각해서요. 적어도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 어딘지, 목표는 무엇인지 배경지식이 좀 있는 테마를 고르시는 게 젤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d day는 a&a시리즈 중에 흔지않는 2인 겜입니다
2022-05-12
꿉스
중립적으로 보이고 싶어하시는 건 알겠는데 원하시는 바가 적은 글에 빤히 보입니다. 제가 글쓴이분이라면 속내가 들켜서 민망할 거 같네요
2022-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