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슈리나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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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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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구매하고 룰만 공부한채 4달을 묵혀두고 있습니다 ㅎㅎㅎ 조만간 해볼 기회가 생길것 같아서 다시 룰북을 보는중입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이게 보드게임으로 이식이 안될거같은데... 틀만 따온 그냥 다른게임이 될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확장들은 어떻게 하시려구...

경험상 깨무는건 크게 두가지였는데요 앞발톱을 세우고 발톰 이빨이 정말 살이 파고들정도로 깨무는건 위협이나 적대하는겁니다 이건 크게 혼내지 않으면 집안 서열 꼬일거예요 그게 아닌 경우는 앞발톱도 적당히 이빨도 적당히 자근자근 물면서 가끔 뒷다리로 탁탁차거나 긁거나 할때인데요 이건 기분이 좋아서 그러는 겁니다 이럴때 저는 혼내지는 않고 별 반응 없이 그러지마 나 아프다 하면서 지긋이 바라보고 있으면 그만하더라구요 그렇게 몇번 하고나니 이제는 안하네요 그외의 경우는 잘 모르겠습니다 덧붙이자면 두번째경우는 꾹꾹이하고 비슷한 이유인데요 고양이는 감정의 기복과 표현이 강한 동물이라 기분이 좋은것도 어느정도 스스로 해소를 해줘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진정이 된다고 하네요

고양이 세마리 키우는 사람입니다 저는 단단히 혼내는것 말고는 다른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제가 고양이들이 의자건 옷이건 집안에서 지들 맘대로 뭘해도 그러려니하고 냅두고 키우는데요 제가 잘때 시끄럽게 깨우는거, 밥상에 올라오거나 발 올라오는거, 저한테 위협하거나 무는거, 보드게임 위에 올라타거나 긁는거 위에 쓴걸 어기면 그땐 정말 단단히 혼냅니다 이건 하면 안되라고 말로 못하니 못짓과 표정으로 알려줄수밖에 없더라구요 다만 그만큼 고양이가 싫어하거나 하면안되는 행동은 저도 안하고 있고 세마리 합쳐 하루 한시간정도 놀아주고 같이 있어주고 만져주고 좋아할만한 것은 최대한 해줍니다

저는 싼맛에 막씁니다 그편이 손맛도 좋아요 플텍하면 엄청 흔들릴거같은데요?

1. 온테라가 낫습니다 2. 온라인이라면 스팀, 오프라인이면 빅박스를 사세요. 다만 오프라인은 같이 할 친구가 넉넉해야 재밋습니다

요즘 슬슬 시작할까말까 발동중인데 역시 어려워 보이는군요 ㅎㅎ 그래도 잘봤습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

너무 잘 봤습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

카드와 같이 보니까 크기가 확실히 와닿네요 잘봤습니다 :)

으 이런 게임이었군요 재미있어보입니다만 사람을 어떻게 모을지가...ㅜㅜ

아무래도 영어다보니 누군가 설명해주는쪽이 더 좋겠죠 :)

테러까지 당할지는 몰랐지만 개인들의 취향이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강할거라는 생각은 했었습니다 게임의 전체적인 시스템이 승리를 위한 전략적 행동이라하기에는 몰입해서 심취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확실히 '오우, 잠깐만' 하는 느낌이었죠 ㅎㅎ 하지만 펀딩은 못했.... 그래도 게임은 정말 해보고 싶습니다

회기역 다이스라떼에 영문만 오리지널이 있더군요

저는 택배를 뜯었을때 코인들의 포장이 엄청 정성스럽게 되있어서 처음부터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어떤 카드를 내려 놓을지는 선택입니다 그부분에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룰에 따라서 17을 놓고 1번줄을 먹는다 21을 놓고 2번째줄을 먹는다 102를 놓고 4번째줄을 먹는다 3가지 선택이 있겠네요

나만 알려고 했는데!

잘 만들었네요 다만 인터페이스가 한눈에 들어오는것 같지가 않아서 눈이 아플것 같기도 하고... 따라오는 영상에 카탄 vr이 왜 저는 더 땡기는지;;;

4인 게임에서 3의 차례에 3시대 카드를 모두 소비하고 4시대로 넘어갔다면, 그 라운드의 4번 까지, 그러니까 3,4번은 전쟁 선포까지 가능합니다 그 이후 1번의 차례가 왔을때 각 1번씩, 1라운드를 더 진행합니다. 한바퀴 더 돈다는 얘기입니다 이때는 침략은 가능하지만 전쟁 선포는 안됩니다. 결과가 다음턴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시민카드는 채워지지 않지만 나와있는 카드들은 소진될때까지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앗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오오 고맙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제가 1등했을때요

헤븐앤 에일, 테포마, 뤄양, 콘코디아 추천드립니다 고통받고싶으시다면 진년, 런던 추천드립니다 적당한 무게감을 원하신다면 블러드레이지, 에스노스, 비티컬쳐 추천드립니다

카드하면 젝스님트죠

미플서커스, 퍼레이드, 러브레터, 필름을 감아 추천해드립니다 일단 룰도 어렵지않고 재밌구요 인원이 많을때는 하나비, 인디언포커, 티츄 해보세요

아마 본격적인 유로 전략게임을 이제 시작하시게 될텐데 대부분의 게임들이 점수내는 방향이 여러가지일겁니다 그 방향이 겹치는 사람들끼리는 견제가 시작되고 겹치지 않는다면 누구의 엔진이 더빠르고 강하게 완성되나의 차이겠지요 저도 버건디 첫게임에서 50점도 못뽑고 '이런 게임이 인기가 많다니' 하고 생각했는데 뭔가 이유가 있겠지 하고 무작정 계속 해봤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덕분에 지금은 잘하진 못해도 무난히 150점 이상은 꾸준히 나오게됐습니다만, 제가 그런 게임을 좋아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적당한 인터액션과 다양한 점수루트를 가진 게임을 제가 많이 좋아해서요 ㅎㅎㅎ 전략 게임을 배울때 뭔가 감이 오기 전에는 모르니까 맞아야죠 :) 덧붙이자면, 제가 주사위 운빨 게임 정말정말 싫어하는데 그럼에도 하는 게임이 버건디와 다이스포지 딱 두개입니다 ㅎㅎㅎ

역시 본격적인 시작은 테포마죠 저의 최애 겜이자 어디서나 영업하고 싶어지는 게임입니다 버건디도 강추죠

북부유럽 신화의 라그나로크가 게임의 큰 틀입니다 각자의 부족을 이끌고 라그나로크가 시작될때 신들에게 가장 사랑받기위해 죽어서 발할라로 가려고 싸우는 거지요 3라운드로 진행되고 카드를 이용한 전략, 제한된 행동력, 다양한 선택지, 보드판의 세력싸움등 유로게임의 기본적인 부분을 너무 어렵지않게 잘 버무렸습니다 컴포도 이뻐서 게임할만하구요

다른건 저도 안쓰는데 개인판은 구매를 진지하게 고려해보시는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석기시대가 더 쉽고 설명하기도 간단하구요 어느정도의 게임을 해보셨는지 모르겠어서 난이도 설명드리기가 애매하지만 그웨트도 어려운편은 아닙니다 두 게임 모두 룰이 직관적이고 한글판도 있어서 룰북 보기도 편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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