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슈리나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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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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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가 해본 게임중에는 카스텔이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몰입도 신선함 플레이타임 전략성 난이도 테마성 저는 아쉬운게 없었습니다 단점이라면 플레이어마다 자리가 좀 필요하다는 정도겠네요

뭔가 상황 설명이 더 필요한 글이네요

네이밍 센스가 부칸다스럽군여 맘에듭니다 ㅋㅋㅋ :)

어떤 맵이던 두꺼운 고딕체로 써있는 부분이 화산 지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아이고 내돈 다 가져가라 이놈들아!!

종이포장 뒷면에 특이한 카드와 맵에대한 사용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꼭꼭 읽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4인일때 제일 쉬웠습니다

서울이시면 같이 해도 좋은데 아쉽네요

1. 가능합니다 점수는 못받습니다 2. 타르시스같이 개성이 강한 기업들의 경우, 게임을 계속 하다보면 카운터 칠 방법이 명확하다는걸 알게 되실겁니다 도시 자체만으로는 점수가 없다는게 타르시스의 가장 큰 약점이고, 그 부분을 파고들어야죠 만약 게임을 하면서 타르시스가 있을때마다 항상 시장 업적을 선점한다면, 같이하는 플레이어들이 견제를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점수를 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어떤 식으로 내 점수를 올리고 다른 사람의 점수를 깎아서 '1등'을 할것인가가 중요합니다 기업의 특성은 게임의 전반적인 흐름에 있어서 청사진일 뿐입니다 저도 처음 게임을 했을때 타르시스 왜이렇게 쎈가 했는데, 요즘은 나오면 그냥 만만합니다 자근자근 밟아서 진행할 의욕을 완전 꺾어버릴때도 있고요 오히려 쏘르게이트, 세턴시스템이, 인벤트릭스가 더 무서워요

기업과 처음 10장에 따라 어떤 플레이를 할지 거의 결정이 되므로 필드플레이만 고집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2인플이기에 점수풀이 풍부하므로 다양한 생각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일반적으로 1. 카드를 전부 외울것 - 가능하면 태그와 효과까지 2. 시너지를 주거나 방해를 하는 연관 카드를 알것 - 바이러스, 사보타주, 전기도둑은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3. 남아있는 카드를 예측할것 - 드래프트를 하면서 카운팅이 가능하다면 그리고 2인플이므로 4. 드로우를 많이 할것 - 2인플은 카드가 많이 돌지않기때문에 절반도 못쓸수 있습니다 원하는 카드는 드로우로 먹는다 생각하세요 5. 업적과 기업상을 최대할 노릴것 - 기업상에 대해, 2인플시 2위는 꼴찌이므로 2점을 받지 못합니다. 1등만 5점을 받습니다 견제도 하고싶으시다면 6. 상대가 카드플레이시 목성태그카드를 카운팅할것 - 카드 점수중 제일 포텐셜이 높습니다 7. 상대가 필드 플레이시 도시 위치로 견제할것 - 필드로 점수를 내려면 숲이 필요합니다 그걸 못놓게 하는거지요 이정도로 조언해드릴수 있겠네요

전 이거 식판같아서 별로...

으엉 쓰고보니 플래그님이셨구나 글쓴분인줄 알았네요;;;;

그때의 상황이라던가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의 말투나 행동등도 분위기에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지지 않을까요 제가 옆에서 본 일이 아니므로 글쓴분의 말씀만 듣고 편들기는 어려운 얘기네요 저도 처음 전략게임 입문했을때 화를 내본적도 있고, 다른 사람들이 화를 내는것도 보고 했습니다 ㅎㅎ 어느날 문득 상대의 - 와 나의 + 의 이득순위를 계산해야되는거구나 전략게임은 혼자하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들었고 지금은 다른사람들에게도 그점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려 애쓰지만요 그런데 저희 모임 사람들은 저를 항상 인터액션의 악마라 부릅니다....왜죠?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승부욕은 게임 실력과 전략게임의 분위기를 디벨롭 하는데 상당한 효과와 동기를 부여합니다 다만 전략 게임의 인터액션과 관련하여 그러한 상황을 서로 이해하고 전략의 한 방향으로 받아들여야 가능하겠죠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게임하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만은 않을겁니다 모이기도 쉽지 않을거구요 어떤 모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글쓴분도 그런점은 어느정도 인지하고 계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실때는 트롤링에 대해 초점을 맞춰 쓰셨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두분이 그리 친하지 않은 상태에서 의사소통이 좀 원활하지 않았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로 좀더 이야기를 나눠보시면 어떨까요 위 댓글에도 말씀드렸지만, 다같이 즐겁자고 하는거니까요

3명이서 해도 좀 한가한 게임입니다.... 다만 빡빡하지 않음이 게임을 다양한 흐름으로 이끌기도 하고 여유를 가지기 때문에 그 부분을 찌를수도 있죠 뭔가 막 들이닥치고 정신없고 빡빡하진 않습니다만, 4인 이상이라면 이기기 위해서 한수한수 고민을 좀 해야합니다 저는 매우 재밌게 했고 지금 해보라고해도 재밌게 하겠습니다만, 취향의 다름은 사람 나름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얽메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제 의견으로는 룰을 어긴건 아니니 문제의 여지는 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싫으면 안만나면 그만입니다 다같이 즐겁기위해서 하는거니까요 다만 그 상황에서 그 사람이 그렇게 짜증 낼만한 여지가 있었는지 다시 생각해볼 필요는 있을것같습니다

언제나 뭐 상황에 따라 다른맛이 있는 게임이지요 ㅎㅎ

묵직한게 손맛이 기대되네요 :)

기업을 떠나서 처음 잡는 10장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업은 거기에서 맞춰 잡는거구요 타르시스 같은 경우에는 카드에 크게 휘둘리지 않아서 세다고 많이들 얘기하시는데, 강하다고 말씀들 많이 하시는 기업들은 대부분 그런 면이 있습니다 카드 의존성이 낮고 유틸성이 강한 기업이 하기 편하고 이기기 쉽다는 거죠 다만 확장을 통해 밸런스를 조정하는 부분이 눈에 띄게 드러나기 때문에 어느 확장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르겠네요 영원한 골목대장은 없습니다

테포마는 기본판에 기업의시대 확장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카드 왼쪽 아래에 빨간동그라미에 삼각형 표시가 있구요 대부분 생산력에 관련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기업의시대 확장을 포함할경우 모든 생산력이 0에서 시작하고, 그걸 빼고 순수 본판카드만 가지고 할경우 모든 생산력을 1에서 시작합니다 자원을 이용한 프로젝트 비용 지불은 여분의 크레딧을 돌려받지 못합니다

제가 처음 보드게임을 할때 많이 그랬었습니다 '상당히' 많이요 ㅎㅎㅎ.... 그래도 전략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관계로 꾸준히 하겠됬는데, 그런것도 게임의 한 부분이다 라는걸 인정하게 된 후부터 요즘은 그 괴로움을 즐기는 편입니다 '그정도는 예상했다 이런건 어떠냐' 라던가 '그렇게 나오다니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 라는 느낌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룰을 어기지 않는한 뭐든지 가능하다는게 전략 게임이라는걸 서로 이야기 하고 이해해보심이 어떨까요 저는 테포마와 테라미스티카를 하면서 그런 부분을 스스로 많이 깨닫고 반성하고 고쳤습니다 만약 그 부분을 인정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전략게임은 멀리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유로전략게임에서 '인터액션'을 배제한채 '빌딩'만을 추구하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정 자원(플로터, 애니멀 등)을 지칭하는것이 아니라면 해당 조건에 부합되는 카드에 지시하는 자원을 올릴수 있는것으로 압니다 다만 그 자원은 아무것도 아닌것이 되겠지요 또한 나중에 자원을 제거할때 대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필요카드 서식지보호 - 매우중요 벡터 - 있으면 좋음 숲을 필드플레이한다면 초식동물 프로모가 있다면 펭귄 미생물을 한다면 진균류 조심할 카드 육식동물 바이러스 미생물을 한다면 개미 그 외에 이벤트로 생물 날려먹는 카드 전략이라면 동물들의 발동 조건을 어떤식으로 빨리 충족시킬것인가가 제일 중요합니다 대부분 산소와 관련이 있지만 그외의 조건이 필요한 경우도 있구요 그것을 어떻게든 최대한 빨리 올려야 남들보다 턴당 점수 이득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겠죠 미생물의 경우 점수를 얻는 시간이 깁니다 최소 3에서 최대 5라운드 걸리는데요 서로 시너지를 주거나 다른 미생물에 추가 자원을 주면서 그 텀을 줄여주는 카드를 어떻게 활용할것인가가 핵심입니다 그 중심이 되는 카드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전략은 운도 필요하고 어렵습니다 남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카드를 가져가고 필요조건을 만족시키는게 제일 중요하겠네요

그럼 저기 피규어에 늑대인간들은 행성 전투중에 생긴 전향자들인가요?

잘하기가 어려운 게임이라 제가 참 좋아합니다 ㅎㅎㅎ 1인플은 다인플과 개념 자체가 다르니 다인플 해보시기를 권해드리구요 일단 카드를 외우는거 부터 시작하심이....ㅎㅎㅎㅎ

아... 이 속도라면 내년 이맘때쯤 진짜 빅박스 나올려나... 계속 사야하나 고민되네요...

카드들중에 행성 그림안에 숫자로 점수표기되있는 카드들은 모두 게임 종료후에 총합을 계산합니다

테라 미스티카 한번 해보시죠

저는 있는게 좋더군요. 특히 펭귄은 전략적 가치가 꽤 높습니다

아하 넵 고맙습니다!!

아하 그랬군요! 검색을 좀더 잘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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