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텔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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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의 딱 한 페이지(컴포넌트 목록)가 긱스에 스캔으로 공개됐는데, 한가지 차별점이 있었어요.
나폴레오닉의 확장5에서 나온 전술가 카드와 같은 카드가 존재합니다. 특징적인 건 나폴레오닉이 공통덱을 사용하지만, 이건 영국군과 대륙군으로 덱이 구분되어 있더라고요. 세력의 특성 차별화겠죠.
2017-04-02
하이텔슈리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게 최대 장점이었는데, 이렇게 나오면서 "내가 좋아하는 시대로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생겼죠. 제가 나폴레오닉을 미친듯 번역하는 이유는 게임 자체도 있지만 무엇보다 나폴레옹 시대라는 것이니까요.
...몽골을 다룬 게임은 정말 보기 힘들지요. 제가 아는 워게임은 딱 하나뿐이고 그것도 GBOH 시리즈라는 고난이도 게임이라...
201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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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도는 브래스와 브래스:버밍햄도 다른 작품일 수 있다는 겁니다 ^_^
201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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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시대(Age of Industry)에서 이미 운하페이즈를 없앴었죠.
2017-04-02
하이텔슈리
워게임이라는 게 "평균적"으로 어려운 거죠. 쉬운 걸로만 가면 역시 엄청나게 쉬워지고요.
느끼신 건 워게임에 대한 게 아니라 "메모아"와 "A&A"에 대한 느낌입니다. 정확히 두 게임의 특성이에요. 워게임도 그냥 전쟁을 다룬 게임이라는 분류라 게임이 정말 다양하거든요. 대표적인 게, 미니어쳐입니다. 워게임의 컴포넌트는 평균적으로 떨어집니다. 메모아는 매우 드문 경우에요.
2017-04-02
하이텔슈리
아문레 좋은 고전이죠. 5인이 아니면 비추천이라는 심각한 문제 때문에 팔았지만요 (사람이 안모입 O72)
2017-04-02
하이텔슈리
"꼭 붙들기"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_^
게임의 인상에서 임진지전이 생각났습니다. 그 게임도 딱 이렇거든요. 임진왜란 배경에 규칙도 쉽고 실제 역사대로 흘러갈 가능성이 매우 높거든요. 차이라면 임진왜란 초반만 다루고 있어서 열심히 기동전이 벌어지는 게임이라는 정도?
2017-04-02
하이텔슈리
어쌔신크리드 매우 동감. 제목 빼면 첩보 게임으로 보이네요.
2017-04-02
하이텔슈리
조금 조사해봤는데...
https://www.boardgamegeek.com/boardgameexpansion/37911/memoir-44-operation-overlord
https://www.boardgamegeek.com/boardgameexpansion/27112/memoir-44-overlord
일단 오버로드는 이겁니다. 보드라이프에는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539&tb=boardgame_strategy&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이놈이고요.
단, 이것만 구해서는 게임을 못합니다. 왜냐하면 "지도가 두 장" 필요한데 이 확장에는 지도가 없습니다. 다른 지도가 포함된 확장을 하나 더 구입해야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번역자료도 없으니 직접 번역하셔야 할 듯 하고요. 드리츠님이 이야기하신 대로 본판 하나를 더 구입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보다는 지도 있는 확장을 구입하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요.
2017-04-02
하이텔슈리
아뇨, 공개된 건 전혀 없어요. 그냥 칸이 젬하다와 연관되서 나온다는 게 전부에요.
2017-04-02
하이텔슈리
오, 이거 좋군요.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2017-04-02
하이텔슈리
저도 황당했고 긱스 보니 역시 그거 지적한 분이 있더라고요. 둘을 연결시키려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야겠죠.
리부트판이라면 만들 수 있는 이야기에요. TOS야 이미 죽었지만, 다크니스에서 얼어있을 뿐이니 백년 뒤에 탈옥했다면 불가능하지는 않지요.
2017-04-02
하이텔슈리
올겁니다. 스타트렉의 배경이 3~400년 뒤이니 그때쯤 되면 되겠죠. (...)
2017-04-02
하이텔슈리
아, 조금 잘못 썼네요. 일러스트를 리부트판으로 넣은 게 탐험 하나입니다.
스타트랙의 시대는 TOS와 TNG로 나눌 수 있습니다. (DS9과 보이저는 TNG 바로 직후)
리부트판은 TOS와 같은 시대에요. 시간여행에 의해 분기된 거죠.
그 시대를 다룬 작품 중에 리부트 사진을 쓴 작품은 탐험 뿐입니다. 다른 작품은 모두 TOS 사진을 썼어요.
즉 커크가 나와도 크리스 파인 사진인 건 탐험 뿐이고, 다른 게임의 커크는 전부 윌리엄 샤트너에요.
2017-04-01
하이텔슈리
장수와 번영을 ＼＼／／_
2017-04-01
하이텔슈리
어떤 일러스트를 사용할 것인가는 아직 모르긴 한데...
현재까지 보드게임 중에 오리지널 시대를 넣은 작품은 탐험 하나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TOS를 쓰다보니 말이죠. 상업적인 면에서 TOS로 내는 게 더 잘 팔릴 거 같다고 생각해요.
골수 트레키들의 리부트판에 대한 반응의 대표로, 빅뱅이론의 인물인 쉘든이 스팍 등신대를 구입했는데 리부트 스팍이 찍혀나온 거 보고 한 말에서 알 수 있어요.
"Live long and suck it, Zachary Quinto." (...)
추신 : 추가되는 적인 칸, 다크니스의 그사람입니다. 칸 누니언 싱.
2017-04-01
하이텔슈리
오히려 탈모로 사람을 차별하는 게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보여준 미드입니다!
피카드가 자신의 머리를 신경쓴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고, 여자도 여럿 후리고(...) 다녔습니다.
대머리라고 이상하게 생각하고 신경쓰는 세상이 잘못된 겁니다!
2017-04-01
하이텔슈리
이 게임에 대해 블라인드 건다던가 뭘 해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게임에 대한 이야기 나올때마다 이렇게 되니까요.
2017-04-01
하이텔슈리
사실 기본판에도 다인플 규칙이 있습니다. 영문매뉴얼 17쪽이에요. (번역매뉴얼이 여기 바로 앞까지만 번역되있더라고요.) 최대 6인플까지 가능해요.
...다만 개인적으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방식이 뭐냐면, 한편을 2인이 할 경우 한명이 카드 사용+중앙, 다른 한명이 좌우익을 맡는 겁니다. 카드 사용자가 카드를 사용하면, 그 위치에 명령을 받은 플레이어가 받은 명령으로 유닛을 지정해서 이동, 공격하는 겁니다. 한편을 3인이 하면 좌우를 또 나누는 거죠.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일반시나리오를 그렇게 나누기에는 한 구역이 너무 작다는 겁니다. 메모아의 오버로드, 배틀로어와 C&C 시리즈의 에픽의 다인플을 추천하는데, 규모를 크게 했기 때문이에요.
2017-04-01
하이텔슈리
저도 똑같네요. 종종 제가 만든 자료가 많아서 저 영어 잘 하는 줄 아는 분이 있던데, 학교 내신성적 영어 가가가가가 O72 필요해서 보다보니 실력이 늘었죠.
...영어 번역 실력이 늘어도 인생에 도움 되는 부분이 없다는 게 아이러니하지만요...
2017-03-31
하이텔슈리
1.정확히 RPG입니다. 순수한 RPG 게임으로서의 성격이 이거와 비슷한 게임은 있을지 몰라도 이보다 더 더 RPG성이 좋은 게임으로 가면 TRPG에요. 보드게임으로서의 RPG성은 최고 수준입니다.
버금가는 게임으로 제가 기억하기로는 마이스&미스틱, 스타워즈: 임페리얼 어설트 정도가 있네요. 최근에 엄청 화제중인 글룸헤이븐도 RPG입니다. 이보다 더 많을테지만 제가 아는 게 없어서요...
2.진행상의 둘의 차이는 "캠페인"에 있습니다. 복잡함 같은 둘의 차이점은 여기에 붙는 부가설명에 더 가까워요.
1판은 근본적으로 "단판 진행"이에요. 큰 지도 하나가 있고, 그 지도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는 게 게임의 목표입니다. 퀘스트가 10개가 있지만, 이것의 연속성은 크게 떨어집니다. 다음 지도를 하면 이전에 있던 캐릭터는 리셋되고, 단지 새로 시작하는 영웅이 이전퀘스트 클리어 보너스를 받을 뿐입니다. 1판의 확장 중에 로드 투 레전드라는 확장이 이걸 극복했는데, 덕분에 진행시간이 터무니없이 길어져버렸고요. (한판 진행에 40-80시간)
2판은 근본적으로 "연속 진행"이에요. 지도 하나를 클리어하는 건 1판에 비교하면 많이 약합니다. 기본판 첫번째 퀘스트는 1판에 비교하면 미니게임 수준이라고 할 정도에요. 중요한 건 2판은 여러 퀘스트를 연속으로 진행하면서 캐릭터의 성장이 누적되어 간다는 겁니다. 이렇게 9개의 퀘스트를 연속으로 진행해서 마지막 퀘스트의 승패로 캠페인 전체의 승패가 결정되요.
따라서
2-1. 위의 차이에 의한 취향 문제입니다. 그냥 시나리오 하나 할거면 1판이지만, RPG답게 계속되는 여행을 하고 싶다면 2판입니다.
2-3.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버로드는 2판이 더 나아요. 오버로드의 관점에서 둘의 차이는 오버로드의 성장 요소입니다. 1판은 로드 투 레전드 외에는 오버로드의 성장이 없습니다. 2판은 오버로드도 경험치를 받아 덱을 강화하고 캠페인의 승패로 부하의 아이템을 추가합니다. 뭐 1판 로드 투 레전드의 성장이 성장 시스템 중에 최고이지만, 앞에 말했듯, 이건 규모가 너무 큰 게임이라 돌리는 것 자체가 힘들다는 것도 문제고요.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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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나이트의 테마, 스토리는 오리지널이잖아요? 이걸로는 몰입이 되기 매우 힘들겠죠. 철저히 게임성에 맞춰진 작품이고요.
저에게는 스타트렉만으로도 좋은 작품이에요. ^_^
2017-03-31
하이텔슈리
저도 보는 순간 AOI가 생각났어요.
2017-03-29
하이텔슈리
장수와 번영을 ＼＼／／_
2017-03-29
하이텔슈리
힘내세요!
2017-03-29
하이텔슈리
확보하고 싶다고 확보되는 게 아니니까요 O72
2017-03-29
하이텔슈리
그건 작업중이에요. 어센던시 작업 끝나면 다음 할 게 에픽나폴레오닉.
2017-03-29
하이텔슈리
함대선장들은 도미니언 확장 작업 완료하면서 전부 올렸습니다.
그 외에 최근에 제가 만들 자료들 싸그리 올리고 있습니다.
2017-03-28
하이텔슈리
간단히 말해서, TV시리즈의 핵심은 "탐험"입니다. 우주를 탐험하면서 새로운 생명, 문명, 기술, 인물들과 만나며 그에 얽힌 여러 가지 사건들을 겪고 생각을 하는 드라마적인 작품이에요. 쌍제이 스타트렉은 순수 액션물이죠.
2017-03-28
하이텔슈리
??? 제가 매뉴얼 번역 및 한글화 다 했는데요? 확장(로뮬란제국, 도미니언)까지 전부 다요.
2017-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