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거시류 게임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으시다면, 인생 게임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은 같이 할 멤버 3~4인부터 만들고 나서, 그냥 바로 뛰어들어도 된다고 봅니다. 다만 운이 좀 있기는 해도 기본은 전략게임이기 때문에 전략 게임을 많이 안해본 파티와 하게 된다면 사실 제대로 못 즐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본 룰을 몇번 해보셔서 충분히 게임과 전략에 대해 익숙해지신 뒤에 플레이하도록 하세요. 아무튼 저는 적극 추천하는 편입니다. 특히나 카드를 훼손하거나, 여기저기 네임펜으로 쓰는 것은 보드게임에서의 금기(?) 사항을 하는 것이기도 해서 뭔가 모를 카타르시스가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다만 한국어판이 절판이라 중고로 밖에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1회성 게임이기도 해서 매물이 많지 않아서 가격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생각보다 보는 사람이 없는 게 일단 제일 크죠. 조회수만 달달(?)하게 나오면 모두가 만들걸요.

첫 제사를 지낸 조상(?)님이 계신데 어디서...?! 라고 떠들고 가봅니다. ㅋ

와... 도색 퀄이... 도색 배우러 가고 싶네요. ㄷ

흐음~ 그간 딜라이트 좋게 봐왔는데, 이번은 좀 많이 실망스럽기는 하네요.

이랩터 신규 방식이 고정이 온전히 안되어서인지, 전반적으로 너무 덜그럭 거리더라구요.

1은 너무 당연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걸로 사기를 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