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굴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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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너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2-06-24
너굴너굴
.... -_-+
2022-06-24
너굴너굴
흠... 저는 지도제작자들이 좀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2022-06-24
너굴너굴
덕분에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2022-06-24
너굴너굴
오- 서너차례 연거푸 읽어보아도 생각할게 많은 좋은 글이네요.
2022-06-16
너굴너굴
촐킨... 아직도 못해본 게임 ㅠ
2022-06-16
너굴너굴
감사합니다!
2022-06-13
너굴너굴
참 좋은 프로그램 같아요!
2022-06-13
너굴너굴
다들 가르치려는/배우려는 의지가 엄청나더라고요!
2022-06-13
너굴너굴
그런 게임들 참 좋죠 ㅎㅎ
2022-06-13
너굴너굴
음...? 이상하네요. 저는 게임 태그를 걸지 않았던 것 같은데 글을 다시보니 등록 되어있네요 🤔 ?
2022-06-12
너굴너굴
저도 가벼운 게임 -> 무거운 게임 테크를 밟았다가 다시 모두의 게임으로 원점 회귀하는 것 같아요 ㅋㅋ 특히 아이가 생기고는 이런 생각이 좀 더 깊어진 것 같습니다. 새싹 디자이너님들이 재미난 게임으로 한국 시장에 활력을 넣어주길 바랍니다!
2022-06-12
너굴너굴
좋은 기획의 프로그램 같습니다. 지금이 3차 진행이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앞으로도 계속 있지 않을까 싶어요. 자격요건 및 진행방식은 담당사인 젬블로에서 알려드리지 않을까 싶네요.
2022-06-12
너굴너굴
으하핫 감사합니다!
2022-06-12
너굴너굴
ㅋㅋㅋ 재밌는 게임 많이 배워가겠습니다.
2022-06-12
너굴너굴
오, 탑텐티비 해보셨군요! 재밌으셨다니 다행이예요
2022-06-12
너굴너굴
모르는 게임이 한가득이라 열심히 블로그 글을 읽고 있습니다 ㅋㅋ 글 감사합니다!
2022-06-12
너굴너굴
이 부부는 시너지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O
2022-06-12
너굴너굴
공감가는 후기가 많이 보이네요 ㅋㅋ
그런데 제목에 레이지니님 오타가 있어요!
2022-06-12
너굴너굴
ㅋㅋㅋ 일본은 정말 별의 별 테마의 게임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게 장점이지만.
이세계 길드마스터즈도 재밌어보이네요.
2022-06-12
너굴너굴
오~ 레즈 아르카나! 재밌는 게임이죠!
2022-06-12
너굴너굴
재밌게 즐기세요 :D
2022-06-06
너굴너굴
오 좋은데요!
2022-06-05
너굴너굴
앜ㅋㅋㅋ
2022-06-04
너굴너굴
감사합니다 ㅋㅋ 다수의 인원이 꾸준히 모인다면 이 게임 참 좋아요!
2022-06-04
너굴너굴
정말 재밌지요! ㅎㅎ
2022-06-04
너굴너굴
:D 하핳 감사합니다
2022-06-04
너굴너굴
4. 하고 싶은 말이 정리 될 때까지 리뷰는 금지
탑텐티비처럼 단숨에 게임의 맥락, 차별점, 매력적인 요소가 보이는 게임이 있습니다. 이런 게임은 리뷰 쓰기가 편해요. 작성 전에 목차처럼 아이디어와 메세지를 늘어놓아보면 벌써 하나의 글이 되더라고요. 짜여진 생각의 틀 그대로 리뷰를 작성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게임을 잘 모르겠거나,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거나, 스스로 충분히 이해했다고 설득이 되지 않은 게임은 간략 후기를 먼저 올리며 짧은 글을 먼저 써보아요. 글이 잘 써진다면 어느정도 이해 했다는 징조로 조금 더 해보고 위의 절차를 다시금 거칩니다. 그래도 게임의 특징을 잡아내지 못하겠다면 그 순간이 올 때까지 섣불리 작성하지 않습니다.
이렇다보니 저는 신작에 대한 소식이 느린 편이예요. 트렌드를 빨리 따라가지 못하는 리뷰어라니. 단점이죠 :(
2022-06-03
너굴너굴
말 나온김에 몇가지 더 추가하자면...
1. 요즘 "재미없는 게임은 없다. 처음 했는데 재미없으면 시스템을 이해 못했기 때문이다. 두번째도 재없으면 잘못된 방향에서 생각하기 때문이다. 세번째도 재미 없다면 기대치가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네번째도 재미없다면 내가 적합한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으로 게임을 접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1~2번 해보고 재미없다고 판단한 게임이 많았습니다. 제우스 온 더 런이라는 게임이 대표적이죠. 이 게임에 대해 혹평을 남겼을 때 어떤 분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생각해보시면 조금 다른 의견이 나오지 않을까요" 라는 댓글을 다셨어요. 머리를 쾅 맞은 충격을 받았죠. 그때 이후론 단순히 이 게임은 "재미없다" 라고 말하기 보단 누구에게 더 적합한 게임인지 정보를 전달하는데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도 할 수 있는 게임이라면 부모와 어린이의 시선을 놓치지 않으려 해요.
2. "적의"를 보이는 "것들"
눈치채지 어렵지만... 리뷰를 한번 올리면 30분 정도 계속 글을 연거푸 읽으며 계속 퇴고합니다. 평균적으로 10회 정도 고치는 것 같아요. 계속 리뷰를 반복해서 읽으며 맥락은 유지하되 "적의를 보이는 것들"이란 문장을 염두하며 지속적으로 글을 다듬습니다. 이건 '~적' '~의' '~~것' '~~들' 같은 문장의 흐름을 끊어먹는 불필요한 표현을 상징하는 문구예요. 계속 쳐내고 쳐내며 만족할 때까지 가다듬습니다. 중언부언 하는 표현과 피동적인 표현도 많이 제거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제 글이 읽기 편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는데, 아마 이런 작은 퇴고가 쌓여 그러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글 다듬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그렇게 내 문장이 이상한가요?" 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3. 실험적인 글
글이 늘 부족하다 여기다보니 매 리뷰 글마다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100만 클릭를 부르는 글쓰기"라는 책을 보며 한두가지씩 테스트 하고 있는데요. 오늘 올린 탑텐TV의 9번째 플레이어에 대한 이야기가 평소와는 다른 스타일을 시도해 본 흔적입니다. 문장을 극도로 짧게 쳐내면서 속도와 힘을 조절하는 실험을 해보았어요. 그러는가 하면 게임의 시스템을 이용해서 하단에 "제 순위를 맞쳐보세요" 식으로 질문으로 끝내보기도 했죠.
2022-06-03
너굴너굴
리뷰를 당해보니(?) 재밌네요 하하핫, 큰형님이라는 과분한 평에 몸둘 바 모르겠습니다. 제가 영감을 가장 크게 받은 리뷰어는 GT님이예요. 차분한 톤으로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게 가능하구나- 하며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며 글솜씨를 배우려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그래서 큰 형님이란 거대한 타이틀은 선대(?) 리뷰어들이 가져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너굴님이 감성파와 이성파의 특징을 동시에 보여 주시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 생각에는 감성파 쪽으로 조금 더 기울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굉장히 정확한 평인것 같아요. 다양한 게임을 접하고 충분히 이해가 갈 때까지 하지만, 결국 "나는 이 게임의 무엇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걸까?" 하는 물음에 답이 나오기 전까진 글을 좀처럼 작성하지 않거든요. 그렇다보니 글이 감성쪽으로 기우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22-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