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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ira 님 ^^
저는 채플린의 무성영화 를 본적이 있어서 빅시티를 볼 때 마다 자연스럽게 그 이미지들이 떠오르게 됩니다.
일곱 편의 채플린 영화를 소장하고 있는데요 스토리 원형은 순수한 자아를 지닌 사람이 -이드/본능,에고/현실계산 혹은 자아,슈퍼에고/양심의 관점에서 본다면 채플린이 연기하는 배역은 거의 자아가 없다시피 하죠.- 이기심이 가득한 세상의 한 귀퉁이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순수하게 해결하고 냉소적인 세상으로부터 추방당한다는 내용입니다.
즉 20세기의 돈키호테 이야기 입니다. 예전에 캐리비안의 해적 1편 dvd 영상 보너스를 보았는데 현재는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페로우가 채플린의 바톤을 이어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잭 스페로우는 다분히 냉소적인 현실주의와 순수함이 뒤섞인 참 복합적인 캐릭터인거 같아요. 이기적으로 행동하려고 열정을 불태우는데 그것이 오히려 더 순수하게 보이는 애교스런 캐릭터. 잭스페로우=삐뚤어질테다 하는 세속적인 돈키호테 ㅎㅎㅎ
어쨌든 흑백영화에서나 나올 것만 같은 옛 도시들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서는 그곳이 도시의 중심이든 변두리든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사람에 대한 애정이 깃든 시선을 보여주는데요
제가 영화학도는 아니지만 아마도 그 영향은 채플린에서 받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빅시티를 배송받아 개봉했을 때 기대와 같이 채플린의 영화에서나 보았던 옛스러운 분위기의 도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도시를 지을 생각을 하니 그 도시에 사는 사람이 생각이 나고 그들의 이야기가 상상되니 자연스럽게 채플린이 떠올랐습니다.
빅시티와 함께 채플린의 시티라이트/모던타임즈/서커스/키드 the kid 를 추천합니다.
이건 맥락에 속한 빛과 같은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고요
짜장면을 먹으면 짬뽕도 먹고 싶듯이 여기에 반하여 피츠제럴드의 소설 를 추천합니다.
오래전에 두번정도 읽은 작품인데요 읽으면서 우와 재미있다 이런건 못느꼈지만 돈키호테와 채플린의 의미를 알게 된 지금
소설 속 인물의 표정 마음 대사 하나하나가 짠하게 다시 환기되는 느낌입니다. 그런 점에서 참 재밌다고 할 수 있어요.
채플린과 위대한 게츠비는 1+1 원플러스 원으로 함께 즐기시기 좋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오래 된 도시에서 만날 것 같은 순수한 인간이라는 맥락에서 조금더 고전을 찾는다면
추천해드립니다.
이런 글을 적고 있으니 7080세대의 복고가 문득 떠오릅니다. 아마도 오늘 파전을 먹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감성적인 보드게임 추천에 이야기 추천을 많이 해버렸네요
감성이 이야기의 옷을 입으면 마음의 거리를 마음 껏 활개 치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빅시티의 분위기에서 떠오르는 이야기들을
적어 보았습니다.
정리는 잘 되지 않았지만 제가 누린 좋은 것들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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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발단데르스님 ^^
정보 감사드립니다.
추천해주신 가방을 보니 보드게임 가방 부피에 관한 감각이 생기네요
저 정도 사이즈면 한 수업에 필요한 보드게임은 충분히 부피 여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가방을 본 후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하루 두 수업 16게임을 진행하려면 이 가방보다 2배에서 2.5배 더
부피가 큰 가방이 필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ㅎㅎㅎ
일단 하루 두 수업이 생기기 전까진 저 가방을 사용해도 좋다는 느낌이네요
진전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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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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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리엇 님 ^^
예전에 회사 소속으로 기관 수업할 때
코스트코 빨강 가방을 들고 다닌적이 있는데요
이케아 파란가방 보니깐 비슷한 거 같아요 ^^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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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팡님 ^^
캐리어 추천 감사합니다
이동하기에는 캐리어가 낫겠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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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흥버들님 ^^
보냉가방 추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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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곰님 ^^
재미있고 영상도 부드럽고
시청한 제가 맨하탄 다녀온 기분이네요
몰입감이 좋아요
잘 봤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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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로님
축하드립니다
날마다 번성하세요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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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리빈님 ^^
감사합니다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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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리꿀라님 ^^
답신 감사합니다
게임이 시끌벅적 호쾌한 분위기는 생기나요?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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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jinn 님 ^^
답신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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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한님 ^^
아! ~ 정말 필요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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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다귀 모아서 자기 우리에 갖다 놓는거면
참 좋은 시스템이 연상되는데요
모은다는 점에서 스플랜더
이동경로가 있다는 점에서 티켓 투 라이드
혹시 AP시스템도 기대할 수 있을거 같구요
리뷰를 안봐선 모르겠지만
비평이 궁금합니다 ^^
초등학생들은 좋아할지 그것도 궁금해지네요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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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gng님 ^^
답신 감사합니다 ~
같은 포지션과 시스템의 게임 중 최고는 무엇일까요?
지금 주문을 생각 중이어서요
더 좋은 대체품이 있는지도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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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으로 영역표시를 하는건
참신한 것 같아요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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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상상 속의 팀전 재밌을거 같아요 ~
팀전 상상해 버려서
주문 쪽으로 생각이 조금 기우네요 ㅎㅎ
원래는 살까 말까 고민했거든요 ^^
답신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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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람만장님 ^^
이유가 뭘까요?
궁금합니다 ㅎㅎㅎ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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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려눅님 ^^
아 팀전 ~~
생각만 해도 재밌겠네요 ㅎㅎ
팀전 정식룰인가요?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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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쉘링포드님 ^^
답신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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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 플래시 포인트는 가지고 있네요 ^^
저는 아직 플래시 포인트가 메인 게임처럼 느껴지네요 ㅎㅎ
아직 소소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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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아님 ^^
소소한 재미가 있고
여러명이 모였을 때
분위기 이어가는데 좋겠네요
답신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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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펀치라인님
답신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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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겜초보님 ^^
답신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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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아발론 코드네임 딕싯은 저도 소장하고 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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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먼님 ^^
답신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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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드라이프맨님 ^^
답신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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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로트님 ^^
답신 감사합니다
혹시 카카로트 님이 좋아하시는 파티게임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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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SEEDS 님
답신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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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세님 ^^
답신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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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마음에 드는 게임이네요 ^^
지금 주문하러 갑니다
좋은 게임 출시해주셔서 감사해요 ★★
많이 알려지길 바랍니다.^^
2017-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