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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워즈 해보고 싶습니다. (이런 댓글 올리는 곳이 아닐텐데요 ㅜ.ㅜ)

아무래도 짧고 간단한 게임들은 계속 소장하고 있지요. 그러면서 부피도 작다면 안성맞춤이구요. 게쉥크트나 쿠, 포세일 같은? ㅎ 아니면 티켓투라이드 같은 명작은 가끔 돌리긴 하지만 절대 버릴 순 없죠 ㅋ

어센션 확장 생각보다 많네요. 저는 그림 일러스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iOS로만 즐기는 중입니다. 현재 iOS에는 3번째 확장과 4개의 프로모 패키지가 나와있는 상태이구요, 아직 나오지 않은 확장 1개를 포함하여 6개의 확장이 있습니다. 편의상 출시 순서대로 적었습니다. 성야의 부활과 다크니스 언리쉬드는 플레이해보진 않았고 BGG를 통해 정보만 전달해 드립니다. 패자의 귀환(return of the fallen) fate 영혼들의 폭풍(storm of souls) fate, event, trophy monster 불멸의 영웅들(immortal heroes) fate, event, trophy monster, soul gem 성야의 부활(rise of vigil) energy shard 다크니스 언리쉬드(darkness unleashed) dark energy shard 흩어진 왕국(realms unraveled): 2개의 성향을 같이 갖고 있는 카드가 나온다고 하네요. 미출시 fate:카드가 중간줄에 나오면서 어떤 효과를 미칩니다.(예: 이 카드가 중간줄에 놓이면 각 플레이어는 카드 1장을 뽑습니다.) event:덱에 넣는 카드가 아닌 전체적인 판에 영향을 미치는 카드입니다. 각 성향 별로 이벤트가 하나씩 있으며 이벤트는 광역 효과외에 같은 성향의 카드에 추가효과를 주기도 합니다.(예, 차례당 1번 디스카드한 카드 한장을 다시 손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 특정 카드는 원래 카드 1장을 뽑니다라는 효과를 갖지만 같은 성향의 이벤트가 있는 경우 2장을 뽑습니다.) trophy monster:몬스터를 처치하면 이득을 즉시 얻는 것이 아니라 킵해놓았다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이 트로피 몬스터를 사용하면 전투력 2를 얻는다.) soul gem: 갓슬레이어연대기에 나왔던 영웅(카드)들이 1회용 카드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특정 카드를 통해 소울젬을 얻을 수 있고 사용하지 않는 경우 턴끝에 버립니다.(예: 소울젬 1개를 얻는다. // 소울젬의 예: 카드 2장 드로우, 전투력 3을 얻는다. 등) energy shard: 새로운 화폐 단위(energy)가 추가 됩니다. energy를 사용하여 카드의 효과를 증폭 시킬 수 있습니다.(예: 비용 4이하의 영웅을 얻는다. energy2개를 사용할 경우 비용을 무시하고 영웅 1개를 얻는다.) dark energy shard: energy shard와 똑같지만 fate효과가 있어서 나올 때 카드 1개를 추방할 수 있습니다. energy shard가 들어간 게임은 하지 않아서 소감을 말씀드리진 못하겠고, 본판과 섞어서 하실거라면 패자의 귀환이 제일 무난합니다. 새로 추가되는 기능이 잘 어울리기 때문이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조합은 영혼들의 폭풍과 불멸의 영웅을 섞었을 때 입니다. 본판의 경우에는 몬스터의 효과를 즉시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몬스터가 많이 깔리지 않는 이상 전투력에 투자를 많이 하는 것이 약간 손해보는 기분이 들지만 2, 3번째 확장의 경우에는 몬스터를 죽이고 나서의 이로운 효과를 킵해놨다가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투력이 조금 버프를 받아서 카드를 구매할 때 전략적인 선택이 많아집니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여러가지 변수가 생기기 때문에 게임이 조금더 재밋어지고 생각지 못한 콤보가 많이 나온다고 해야될까요? 대신 확실히 복잡하고 시간이 좀 더 걸리긴 합니다. 어센션은 확장이 출시될 때마다 아예 새로운 것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이전에 나온 것에 조금더 얹어서 나오는 느낌이라 순서대로 하실때 가장 익히기 쉬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뒤에 나온 확장이 좀더 정제되고 잘 다듬은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이 게임도 슬슬 돈을 찍어내는 느낌이 드는데... 너무 고퀄이라 다른거랑 비교가 안되네요 ㅎ 게다가 일본애니스러운 일러스트가 미국에서도 잘 먹힐줄이야 ㅎㅎㅎ

11번가에 보드게임을 팔던가요? ㅋ

리플레이성이요.....? 음...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한 트랙을 계속 돌게 되면 공식? 같은게 나오긴 합니다. 이번 코너 진입 전에는 4단으로 가다가 진입하면서 3단으로 내려서 다시 4단으로 나간다. 뭐 이런 식으로 기어 체인지의 의사결정이 뻔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주사위 빨"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공식대로 하는게 항상 최선의 방법이 될수는 없죠. 자신이 꼴지로 달리고 있는데 안전하게 달릴건가요? (아, 물론 파티게이머 분들 중에 나는 안전하게 골인만 하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무조건 1등 아니면 죽음을 달라!!! 로 드라이빙하는 편이라ㅎㅎ) 중간중간에 모험을 걸어서 역전을 하는 high risk, high reward, 또는 앞사람 주사위가 굉장히 안좋게 나와서 역전하게 되는 경우가 나오기 때문에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본판에 모로코, 도심질주 2개의 코스를 충분히 즐기신 후에 확장 고민하셔도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게임에 좀 익숙해지면 어드밴스드게임으로 날씨를 적용하거나, 자신의 자동차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규칙이 있기 때문에 나름, 리플레이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많~은 경우에는 추가 주사위팩을 구매하시면 게임 돌리시는게 도움은 되지만 크게 필요한건 아닙니다.)

별이 종이로 되어있는건 좀... 몰입감이 떨어지더라구요. 저희는 나무 큐브로 대체했었습니다. 금은동(동이아니라흙이지만, 자꾸 동으로 부르게 되더군요)이 메탈이면 느낌 살겠네요!! 이왕그런거 구름은 말랑말랑한걸로, 전기는 짜릿짜릿한걸로, 오렌지는 먹을수 있는걸로, 물은 마실수 있는걸로!!!!

좀 큰 부대에는 보드게임 동아리도 있어서 한다고는 들었습니다만.. ㅎ 보드게이머가 입대하면 충분히 설명만 잘한다면 주말에 꽤 돌릴 수 있을 거 같은데요?ㅎ

카탄이... 실력적인 요소가 있기도 하고 저도 카탄 어플로 실력을 많이 다지긴 했지만 ㅋ 그렇다고 그 분들이 막 못하는건 아니라서 ㅋㅋㅋㅋ 제가 누를 정도?의 초심자는 아니네요 ㅜ

이야~ 이거 갖구 싶은데 비싸겠죠? ㅋㅋㅋ

지니어스는 시청을 안하신다.. 라면 혹시 무한도전은 안보시는지요? ㅋ 요새 무한도전으로 레이싱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포뮬라D를 사용해 비슷한 느낌을 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벼우면서도 인터액션이 있기 때문에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일단 컴포도 훌륭하구요. 그리고 티켓투라이드 정도는 잘 돌아가신다면 그 확장들을 구매하셔서 약간 난이도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마클린에디션은 탑승자를 추가하여 난이도가 쫌 상승하고요,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네덜란드 확장처럼 부가적인 요소가 추가되어 좀더 머리를 써야 합니다. 한가지 게임을 여러번 해보면 처음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것들을 발견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어느정도 익숙해 졌을 때! 추가요소를 넣음으로써 지루하지 않게 만들 수 있구요. 전반적으로 파티게이머와 전략게이머가 그룸에 섞여 있어서 게임 돌리기 힘드실 것 같은데 힘내세요! ㅎㅎ (근데 파티게이머는 아무리 노력해도 전략게임 잘 안하거나 또는 잘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구지 파티게이머를 전략게이머로 바꾸려는 것보다는 전략게이머만 따로 모으셔서 무거운 게임 돌리지 않는 이상은 무거운건 힘들 것 같아요. 촐킨이나 트라야누스 같은.. 게임은 말이죠 ㅎ)

램페이지는 좀 무식하게 재밋는 게임입니다. 몸으로 하는거구요~ 알까기와 입으로 불어서 넘어뜨리는 그런 느낌입니다. 도쿄의 왕은 갖고 계셔서 아시겠지만 주사위 굴리는 게임이구요. 테마는 비슷한데 완전 다른 게임입니다. 하나가 잘 먹혀들면 다른 것도 비슷한 테마니깐 잘 먹혀들 수 있겠죠? ㅎㅎ

BGG에서 검색해보시면 스티커 시트는 있습니다. 시트지에 인쇄하셔서 사람 모양대로 자르시면 쓰실순 있습니다. 자르는게 문제죠... ㅜ

포커칩 저리가라네요 ㅎ 저는 잔재주가 없는데 ㅜ 주변에 안계시나요? 저도 고급 컴포 갖고 놀구 싶어요 ㅎㅎㅎ

달무티는 인원은 상관없습니다. 내가 피온만 아니면 됨 ㅋ 아이구 예예~ 카드 섞겠습니다요~ 음료수 좀 가져다 드릴까요?

아미고 게임 뭐가 있는지 막상 생각해보려니.... 잘 안떠오르네요 ㅎㅎㅎ 작은 사이즈가 많았었나요? ㅎ

칩 갯수만 줄이면 되는데 인원이 6, 7명으로 늘어나면 재미도 같이 줄어듭니다. 개인이 가진 칩이 적기 때문에 칩때매 끊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높~은 카드를 가진 상태에서 여러바퀴 돌리려해도 한바퀴에 칩이 수북히 쌓이다보니 에잇! 하고 누가 가져가는 상황도 많이 생기거든요. ㅎ

이미 제트 엠 에이 엔 판이 있어서요. 다른 게임을 위해 패스하겠습니다. ㅜ

음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의도한 바와 다르게 썻나봐요.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악당을 우물에 빠뜨렸다." 라는 결론카드는 그대로 번역해서 카드에 악당을 우물에 빠뜨렸다. 라고 쓰고 게임 내에서 악당->우주대마왕 우물->블랙홀 로 바꿨을 때 주변사람들이 그래 인정~ 이라고 해야 재밋는 게임이 될 수 있다. 라고 말하고 싶었습셒습니다.

부... 부럽지 않아요! 수... 숫자만 써있으면 되....되는거잖아요!!!

표지를 확대해서 보시며 빨강 옷입고 있는 사람은 감독관? 처럼 보이고 그뒤에 사람들이 다람쥐 쳇바퀴 돌리고 있습니다. 저런 일하기 싫어서 도망가는 거겠죠? ㅎ

뭐해머 뭬스트가 뭔데? 하면서 다운 받는 중입니다.ㅎ 용량이 좀 크네요...ㅋ

저도 처음에 보드게임 입문 했을때는 재밋어보이는 게임 닥치는 대로 샀는데 요새는 이게임을 내가 누구랑 돌릴 수 있을까? 몇번이나 돌릴 수 있을까? 를 생각해보고 사는 편입니다. 사놓고 한번도 안돌린 게임 보고 있으면 좀 짠~ 하잖아요? ㅎㅎ

후반부에 나온 확장일수록 점점더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긴 있습니다. 처음시작하신다면 역시 본판이 제일 무난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해안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대부분 도미니언 카드는 이름이랑 능력이랑 연관이 적은데 해안은 그나마 조금 있어서요. 본판은 그냥 기본 장막은 뭐뭐뭐중 2개 골르시오. 이런 선택지를 줍니다. 해안은 주황색카드라고 해서 한턴 플레이하면 다음턴까지 효과를 주고요. 번영은 5원짜리 플래티넘과 승점 8점짜리 카드가 생기면서 판이 좀 커져서 플레이타임이 좀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 취향은 1. 본판 2.해안 3.장막 입니다.

테마는 신선하긴 한데 막! 와닿진 않더라구요. 그냥 자원 얻어서 점수 받는 느낌? 터널 뚫는 것도 그냥 뚫는구나.... 했구요. 근데 대체 녹색구름(bliss)은 뭘까요? ㅎㅎㅎ

음.... 네트워크 서버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냐.. 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게임센터의 경우에는 현재 접속한 사람의 아이디로 로그인이 되고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라는 사람 아이디로 게임을 설치하고 B로 접속하면 게임센터에는 B로 인식하기 때문이죠. 근데 게임센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주말에 실험해 볼 수 있긴 합니다만 ㅎ

옛날 옛적에는 상상력으로 진행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카드상의 텍스트를 의역하는 것보다는 게임내에서 상황에 따라 의역하는게 더 맞긴 합니다. 예를 들어 첫 플레이어가 시대를 우주로 잡고 광선검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악당을 우물에 빠뜨렸다."라는 엔딩카드를 그대로 적용해서 쓰기엔 힘들겠죠. 테이블에 있는 사람들끼리 합의를 통하여 "우주대마왕이 탄 함선을 격추 시키고 그 함선은 블랙홀에 빠져 영원히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정도로 게임 내적으로 의역해서 사용하는게 좋겠죠? (아닌가...?)

저도 램페이지 생각하면서 왔는데 이미 누가 다셨네.. 그렇다면 킹 오브 도쿄!

에이.. 왜이러세요~ 제가 주사위세트 하나 드릴테니 넘어가주시죠~ ㅋㅋ 어허.... 자꾸 이러시면 고급 슬리브까지 얹어드리겠습니다~ 왜이러셔요~ 관세청 관계자: 저 사람, 이상한 사람이네... 자꾸 어디에 쓰는지 모르겠는거만 준다 그래.....

껀 바이 껀! case by case! 재수없는 사람은 세금내고 안냈으면 말고! 뭐.. 이런 건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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