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유화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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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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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RNE님에게

고유 명사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이군요. 넘어갈게요.

빛파람님에게

댕댕이는 방송과 비교하는 d d_3 님을 위해 하나의 예시로 사용했을 뿐입니다. 세상에 없는 단어를 개인이 쓰는 것은 자유롭게 써도 되겠죠. 하지만 이건 번역해서 판매하는 제품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오역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보드게임과 방송을 왜 비교하시나요? 전혀 다른 분야를 굳이 왜 가져오시나요. 제가 방송을 가져온 것은 방송에 자주 나온다는 d d_3 님의 근거가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리기 위함이었을 뿐입니다. 지금은 오역이냐, 고증의 문제냐를 논하고 있는 상황 아니었나요?

랑랑이님에게

그건, 완경이라는 표현은 자주 쓰진 않지만 실제로 있는 단어이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이 가능하네요. "풍경 따위를 즐김." 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가 있습니다.

모르_1님에게

그것도 문제가 되지만, 글쓴이 분의 논리로는 그건 고증의 문제라고 해서 저는 고증의 문제가 아닌 명백한 오역임을 말씀드리고 있는 겁니다. 의학적으로도 잘못되었고, 문법적으로도 잘못된 명백한 오역이라고요. 애초에 없는 말이니 의학적으로도 틀린 것이고요.

방송에서 자주 쓰니까, 명백한 오역이 아니다. 라는 건 근거가 부족하네요. 오역은 "잘못 번역함. 또는 잘못된 번역" 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단어입니다. 심지어 지금은 방송 계에서도 한글 파괴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한 예시를 들어볼까요? 한동안 강아지를 친근하게 부르는 멍멍이라는 말을 신조어로 댕댕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방송에서도 댕댕이라는 표현을 사용했고요. 강아지를 댕댕이라고 번역하면 오역일까요? 아니면 고증의 문제일까요? 그냥 오역입니다.

랑랑이님에게

지금, 여기 보드라이프에 글을 작성하면서 검사가 한번 된 답니다.

명백한 오역입니다. 오역은 고쳐야 하고요. 폐경은 비하나 혐오의 의미도 없고, 잘못된 단어도 아니며 국어사전에도 등록되어 있는 표준어입니다. 의학적으로도 정식으로 사용하고 있는 단어입니다. 완경은 단어의 의미도 모호하고, 국어사전에도 등록되어있지 않고 의학 용어도 아닙니다. 세상에 정식으로 등록되지 않은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고증이 아닌 명백한 오역입니다. 어느 정도냐면 지금 이 글을 적고 있는 중에도 "완경은" 이라는 세 글자만 맞춤법 검사기에 걸립니다.

단호박정식님에게

저는 비꼼과 조롱이 없는 대화를 하고 싶은데...그게 조금은 포함이 되어있는 답글로 보이네요.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이념 분쟁을 하는 분이, 사상 검증을 하는 분이 전혀 없다고 느껴진다면... 대화는 힘들 것 같네요. 여기까지만 하고 서로 마무리 하시죠.

한카리아스님에게

서로 존중을 잃지 않는다면 길이 다르더라도 대화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제 의견을 존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치적, 도덕적 스텐스로 인해 껄끄러워 하는 것이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들이 문제가 있기 때문이 아니라 존중을 잃고 논쟁하는 경우를 워낙 많이 봤기 때문에요. 저는 오역과, 소비자에 대한 업체의 의무를 묻고 싶은 것이고... 대표의 사상이나 오역의 의도 등은 그 다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번역을 했다는 것에 화가 나는 것 보다는 일주일째 대응을 하지않는, 사실상 개무시에 더 화가나는 사람인 것 같아요. 사상은 개인의 자유라고 믿으니까요. 대표가 가진 사상이 문제라기 보다는 사상을 행하는 방법이 문제라고 생각하니까요. 공적인 업무와 개인의 사상을 분리하지 못하고 결부한 것이니까 그것이 잘못됨을 따질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극단적 사상, 타인을 깎아내리고 조롱하는 사상이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절대로요. 저 역시 한카리아스 님의 의견과 생각을 존중합니다. 답글로 계속 대화를 해도 좋고, 여기서 끝맺음을 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오히려 의견이 다르더라도 서로 존중을 잃지 않는 토론이라면 오히려 무척 좋아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마하님에게

말씀하신게 궁금하긴 한데... 공개적인 댓글에서 할 말은 아니겠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문제의 범위는 아마 비슷하게 보고 있을 겁니다. 가고자 하는 곳은 조금은 다를 것 같고 방법이 조금 다를 것 같네요. 둘 중 어느 하나도 틀린 길은 아니죠. 다른 길일 뿐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 두 길은 제 생각에는 지금까지의 대화로 짐작할 때는 충돌하지 않을 수 있는 길 같습니다.

단호박정식님에게

단호박님과 의견이 다르다고 조용히 있어야 하는건 아니죠. 게임을 구매하는 구매자가 게임 회사에게 판매 업체로서의 대응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대표의 사상이나 행적, 오역의 의도는 따지고 싶은 사람은 따지세요. 그걸 따지는 사람에게 뭐라 한게 아닙니다. 페미니즘, 사회주의, 대표의 사상과 전혀 상관없는 글에 그런 댓글들을 달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린 겁니다. 지금은 "코보게 소통 너무 안된다" 정도의 말만 적어도 바로 대표의 사상, 행적, 페미니즘과 관련된 댓글이 달리고 있으니까요. 이념 분쟁으로 받아들여지면 맥락맹이라 하셨는데... 그럼 정상적인 소비자의 권리를 찾는 상황으로 보여지시나요? 제 생각에는 이미 많은 수의 분들이 사상검증과 이념 분쟁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한카리아스님에게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이 글 전에 작성한 글이 있는데... 거기에 달린 댓글 하나를 보고 이 글을 작성한 것 같습니다. 그 글에는 페미니즘, 사회주의, 코보게 대표의 사상 등의 내용이 전혀 없는데 페미니즘과 관련된 댓글이 달리더군요. 그 분은 좋은 대화의 자세를 보여주시긴 했지만 다른 글에는 다른 분들도 많았죠. 다시 생각해보니 그런 댓글들을 보다가 짜증이 나서 작성했던 글 같습니다. 순수한 보드게이머 라는 표현은 제가 실수한 것 같습니다. 사화주의나 페미니즘과 상관없이 이 상황을 조명하는 사람들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잘못된 표현을 사용했네요.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단순한 "오역"과 그 대응, 그리고 지금까지의 무시. 이것만 말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그 오역이 어느 한 집단의 사상이 묻어있는 단어일지라도 말이죠. 저는 이 글에서 제 사상과 이념은 "남녀가 조금 더 평등하게 바라볼 수 있는 사회" 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드러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제가 페미니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회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드러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가는 제 손을 떠난 일 같습니다. 아마 실제 제 생각과 전혀 다르게 해석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건 저의 글쓰기 능력과도 상관이 있을 것 같네요. 저는 그냥 지금 이 상황이 너무 슬픕니다. 스토리 게임들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너무 아프고요.

뼈많이님에게

원하시는 대로 받아들이셔도 됩니다. 당연히 저도 사회를 살아가는 한 명의 사람이니 저의 사상과 이념이 있겠죠. 단지 이 보드라이프에서는 소비자를 향한 코리아보드게임즈라는 업체의 오역과 개무시에 대해서 따지고 싶을 뿐이고 페미니즘이나 사회주의 및 대표의 사상에 대해 따지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그런걸 하실 분들은 하세요. 저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그렇게 이해하세요. 오해인지 이해인지는 묻어두고요. 제 글의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면 제가 필력이 부족한 것이겠죠. 하지만 비꼬는 답글은 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마하님에게

제가 새 글을 적은 이유는 마하님의 댓글을 보고 짜증이 나서 적었습니다. 그리고 길게 장황하게 적은 탓에 의도가 제대로 전달이 잘 안되는 글이 된 것 같네요... 우선 마하님의 댓글을 보고 짜증이 난건 페미니즘이나 사회주의의 내용을 전혀 적지 않은 글에 그런 내용의 댓글을 다셔서 짜증이 났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댓글을 남기는 이유는. 댓글은 짜증이 났지만 마하님이 나쁜 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제 글에 추가로 달아주신 답글에는 제 의견을 존중한다고 해주셨고, 본인의 생각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 대화가 저는 너무 감사하기도 하네요. 답글을 보고 짜증이 났지만, 답글을 보고 마하님을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저는 제 이념이나 사상을 드러내는게 두려운 사람입니다. 남들과 많이 다른 생각을 갖고 있을 때가 워낙 많았거든요. 이번 이슈가 끝나고 다시 기회가 된다면 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단호박정식님에게

그냥 지친 거고, 그냥 소비자로서 기업에게 소통과 오역에 대해 따지고 싶은 것인데, 그런 내용들이 점점 이상해지는 상황에 지쳐서 작성한 글입니다

비꼬는걸 좋아하시는 분이시군요. 순수하다는 말에 과한 의미부여를 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말한 순수한 보드게이머는 이번 이슈에서 보드게임에 대해서만 말하고 있는 사람들을 의미한 표현이었습니다. 곡해해서 해석하실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오해할 정도로 쓰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한카리아스님에게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함께 가냐, 가지 않느냐, 두 가지만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가치관을 갖고 이 세계를 대하려고 합니다. 흑백 논리로 세상을 대하고 싶지 않습니다. 꼭 보드게임의 세상이 아니더라도요.

아우스터리츠_1님에게

그냥 오역을 해서 문제인 거죠.

백시님에게

아뇨, 그냥 그런 이야기로 흐려지는게 싫은 것 뿐입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소통의 부재에 대한 답과 오역에 대한 답을 듣고 싶을 뿐입니다. 더 깨어있다? 누가요? 그냥 생각이 다르고 각자 하고싶은 이야기가 다른 것일 뿐이죠. 무슨..

레펜님에게

오역을 했고, 그것에 대해 문의하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이게 설명이 안되시나요?

레펜님에게

그걸 따지고 싶으면 레펜님이 다른 글을 쓰시던가 혼자 생각하시던가 해서 따지세요. 저는 그 앞의 내용 말고 뒤의 기만하는 부분만 다루고 싶으니까요

레펜님에게

이념과 사상을 주입했는가의 여부가 정황증거 말고 있나요?

아꼴님에게

얼마나 길어야 할런지...ㅠㅠ

뼈많이님에게

일반 전략 게임들은 그런게 가능한데 스토리게임들은 그 나눠지는 파이 하나하나가 너무나 타격이 큽니다 ㅜㅜ

마하님에게

전 페미니즘의 여부 따위는 상관없습니다. 제가 화나는건 그저 번역의 문제이고 불통과 개무시일 뿐입니다.

디미디움님에게

응원은 드리지만...이젠 게임북도 기본이 4만원 인가요...? 가격은 높게 책정된 것 같네요..

AfterEast Kr님에게

전 리플렉터 심심할때 합니다

플럼님에게

컨테이너로 보관하시는 분 전에 보라에서 뵀던 것 같습니다.. 컨테이너 3갠가 5개에 보관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닉네임이 기억이 안나네요 그분을 찾아서 쪽지 한번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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