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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룰 설명하고 지는.. 이제 아이들한테도 지는.. 저는 협력게임을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으악!!!!! 이럴수가!!!!!

워낙 얇아서 이 정도 잘려나간 건 크게 티나지 않을 것 같은데.. 하나 부족한 건..ㅠㅠ 그런 분이 없기를..ㅠㅠ

네^^ 2D에요..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용하실 수 있는 수준이라 다행이네요.. 저는 오거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라.. 그냥 종이 트레이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그거 읽다가 '이렇게 공부했으면 서울대 갔겠다'는 생각이 수십번 들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주로 아트웍 크게 신경 안쓰고 협력게임을 좋아해서 글룸헤이븐, 메이지 나이트, 정령섬 등을 최애로 꼽는데.. 물론 쓰루디에이지스, 가이아 프로젝트까지가 저의 베스트 5.. 아내는 특정 게임 보다는 작가를 좋아해서 시모네 루치아니, 우베 로젠버그의 게임들을 최애로 꼽고 그분들의 유로 전략 게임들을 좋아하죠.. 그러다보니 둘의 취향이 다를 수밖에 없는데.. 그래도 서로 좋아하는 건 확실하지만 함께 하면 대부분 "재미있었다"로 마무리가 됩니다. 비록 제가 아내에게 지지 않는 게임은 협력 게임 뿐이라 항상 지는 편이지만, 그래도 게임 플레이 자체가 즐겁다 보니 어느정도 단련이 되기도 했구요.. 두분의 취향이 달라도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면 어떤 면에선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저도 hahahoho님의 1~3 순서로 룰을 익히는 편입니다. 오프라인 모임도 안 나가고 고정 팟은 아내와 저 둘이기 때문에 80% 이상의 게임들을 제가 익히고 플레이하죠.. 메이지 나이트, 반지전쟁, 쓰루디에이지스 모두 그렇게 익혔네요..ㅠㅠ

보드라이브 콘 신작 소개 영상에 직원 분이 출연해서 리스본 28번 트램은 9월 중 출시 할 거라고 했어요.. 빠르면 추석 전.. 저는 리스본만 관심이 있어서 카페 엑스프레소 부분은 안 봐서 모르겠네요.. https://youtu.be/DoC2pHiS2m8 해당 영상 링크입니다.

고딩 때 친구들과 점심시간에 D&D하다가 수업에 늦게 들어가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시간 가는 줄 몰랐던..ㅋㅋㅋㅋ

오호.. 그렇군요.. 펀딩도 기다리는 판에 며칠 더 기다리는 거야 얼마든지 가능하죠^^ㅋㅋㅋ

저도 아내랑 가이아, 쓰루, 버건디, 비티컬처, 이스탄불 정도 온라인으로 해봤는데.. 편하고 좋더라구요^^ 손맛이 없다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요^^

얼티밋이랑 리스본 기다리고 있는데.. 리스본은 보드라이브 콘 신작 소개에 업체분 출연하셔서 빠르면 추석 전에 출시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라고 하셨어요.. 9월 출시라고 보는 게 좋을듯.. 얼티밋은 몰랐는데.. 보드허브님이 내일 예정이라 하셨으니 기다려봐야겠네요^^

오! 자료 감사합니다~~

오오오~~ 좋은 아이템이군요^^

해보지 않은 게임이지만 리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https://apps.apple.com/kr/app/gloomhaven-attack-deck/id1464064211 저는 iPhone 사용자라 App Store에서 무료앱 받아서 사용 중입니다. 사자턱 캐릭터는 앱내 구매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캐릭터 공격 보정 카드는 헬퍼에서 지원을 안해서 저는 공격 보정 카드만 따로 지원하는 별도의 앱 사용합니다.

적극 동의합니다. 약장수 뿐 아니라 브라스나 가이아 같은 게임 하면서도 왁자지껄 잼나게 했던 걸 생각해보면 같이 한 사람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흠흠..) 동생이 그리운 것이 맞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어머니도 아그리콜라 정도는 하시는 거보면.. 유전자가 있긴 한 모양입니다..ㅋㅋㅋㅋ

보라 게임 소개 페이지에 긱 링크가 있네요..

아내랑 메나 돌리면.. 할 때마다 에러플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만.. 재미 만큼은 최상임을 서로 동의하는 게임이죠..^^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요.. 제 개인적으로는 메나가 No.2 입니다.

아이들은 좋아라하는데 아내가 반대해서.. 오래전에 다운만 받아놓고 실행 못하고 있는 리테마..ㅋㅋㅋ 멋지게 하셨네요^^

단순해도 "재미"라는 측면에서 극한을 경험하기도 하죠^^ㅋㅋㅋㅋㅋ

확실히 취향이 있죠.. 저는 사이드가 그랬습니다. 근데 확실히 보드게임은 오프라인으로 해야 재밌는 것 같아요.. 카르카손도 4인플 정도 되면 서로 뺐고 빼았기고 정말 재미나죠^^ 보드게임 모임은 아니지만 종종 만나는 지인들 만나면 카르카손만 밤새합니다ㅋㅋㅋ 다른 걸 소개 해드려도 그 게임 끝나자마자 카르카손 하자고..ㅋㅋㅋㅋ

히맨과 쉬라^^

저도 구버전이 따뜻한 느낌이라 더 선호합니다.

오오오~ 더 예쁜 주사위가 되었네요^^

11살 7살 아들들과 최근에는 즐긴 게임 중 보드가 있는 것을 고르자면.. 글룸헤이븐 사자의 턱, 로빈후드의 모험, 니어앤파 등을 즐겼습니다. 사자턱을 '보드'라고 보기엔 뭔가 좀 애매하지만..ㅋㅋㅋ 사자턱은 작년부터 했는데 둘째는 어른의 약간의 가이드가 필요했고 큰 아이는 온전히 전략을 가지고 플레이 하더라구요.. 로빈후드는 확실히 쉽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니어앤파는 협력 모드로 둘째만 약간의 가이드로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반지의 제왕 중간계 여정도 했는데.. 둘째가 좀 무서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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