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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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7
레지스탕스: 아발론
5~10인
30분
1.74
파티게임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일반인에게는 아서왕 전설 테마가 낯설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일단 마피아류 게임이다보니 보드게이머가 아닌 사람들에게 소개하기 쉽고, 또 많이 좋아하기도 한다. 하지만 의외로 보드게이머들과 플레이하면 일반인처럼 좋아하지는 않는다. 물론 어디까지나 케바케긴 하지만. 요약해서 말하자면 일반인들과 함께 웃고 떠들면서 즐기기에는 최고! 하지만 보드게이머들과 플레이한다면 가볍게 한 두판만 하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는 브릿지 게임정도 되는 것 같다.
2
6.0
아쿠아 파크
2~4인
20분
2.25
아무래도 스플랜더와 비교될 수 밖에 없는 게임. 다만 스플렌더의 보석이 주사위로 대체되다보니 운(확률)적 요소가 증가되었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상대방의 주사위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한 요소였긴 했지만 전부 다 굴리고 플레이어가 그 중에 원하는 주사위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굴리고 싶은 플레이어들만 굴리게 한다면 좀 더 경쟁적인 요소가 높아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플레이하는 내내 협력게임을 하는 건지 경쟁게임을 하는 건지 모호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래도 대놓고 교육용 게임 천국인 한국에서 자연스럽게 해양 생물에 대해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나왔다는 점은 나름 고무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