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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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레지스탕스: 아발론
5~10인
30분
1.74
파티게임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일반인에게는 아서왕 전설 테마가 낯설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일단 마피아류 게임이다보니 보드게이머가 아닌 사람들에게 소개하기 쉽고, 또 많이 좋아하기도 한다. 하지만 의외로 보드게이머들과 플레이하면 일반인처럼 좋아하지는 않는다. 물론 어디까지나 케바케긴 하지만. 요약해서 말하자면 일반인들과 함께 웃고 떠들면서 즐기기에는 최고! 하지만 보드게이머들과 플레이한다면 가볍게 한 두판만 하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는 브릿지 게임정도 되는 것 같다.
2
6.0
아쿠아 파크
2~4인
20분
2.25
아무래도 스플랜더와 비교될 수 밖에 없는 게임. 다만 스플렌더의 보석이 주사위로 대체되다보니 운(확률)적 요소가 증가되었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상대방의 주사위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한 요소였긴 했지만 전부 다 굴리고 플레이어가 그 중에 원하는 주사위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굴리고 싶은 플레이어들만 굴리게 한다면 좀 더 경쟁적인 요소가 높아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플레이하는 내내 협력게임을 하는 건지 경쟁게임을 하는 건지 모호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래도 대놓고 교육용 게임 천국인 한국에서 자연스럽게 해양 생물에 대해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나왔다는 점은 나름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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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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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르
일러가 짱짱하니 사고 싶은 욕구가 팍팍드는군요! 한동안 국산 개인 출시 준비 중인 게임들 보면 그림판으로 대충 편집하거나 그림체 통일성따윈 어디론가 가버린 듯한 일러 등 돈 내고는 고사하고, 돈을 준다고 해도 거절할 듯한 게임이 종종 보여서 많이 아쉬웠는데 돌진소녀를 보니 다시 기분이 좋아지네요 :)
2017-11-02
레이나르
자꾸만 교육용으로 초점이 맞춰지는 것 같아 좀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일말의 기대는 해보는 중입니다 :)
2017-10-26
레이나르
예쁜 쓰레기는 그 나름대로 모으는 재미가 있죠ㅋㅋㅋㅋㅋ
2017-10-26
레이나르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2017-10-26
레이나르
재미로만 따지면 저도 분명 재밌게 즐기긴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탄토쿠오레는 하면 할 수록 도미니언이 떠오르더군요. 개인차.. 라고 밖에 말씀드리기 어렵겠습니다만, 제 기준에서 게임성에는 참신함이 좀 비중이 있어서 낮게 평가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
2017-10-26
레이나르
음.. 어렸을 적 공책에 줄 찍찍 그어서 놀았던 일명 공책보드게임 같은 느낌이려나요..? ㅎㅎ 예쁜 쓰레기나, 재밌는 쓰레기나 사실 말장난이죠ㅋㅋㅋ 예쁜 것도 그 자체만으로 가치가 있는 거고, 재밌는 것도 그 자체만으로 가치가 있으니까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대중한테 어필할 거라면 일단 예쁘면 사기라도 하니 예쁘게라도 만들었음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
2017-10-26
레이나르
스플렌더랑 미스터 잭 포켓을 정가로 샀는데..ㅠㅜ 배 아파하면 지는 건데 왜 배가 아플까요??ㅠㅜ
2017-10-19
레이나르
텍스트가 없어서 그냥 안 만들었어요.... 근데 몇몇 카드가 5번 카드처럼 텍스트가 없긴 해요..^^ 정작 그 카드들은 넘버링을 했다는 건 함정...ㅎㅎ
2017-05-12
레이나르
6월과 9월이었지요?? 저도 기대되네요 ㅎㅎ
2017-03-28
레이나르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직은 프-한 간의 절대적인 데이터양이 적어서 그런지 품질차이가 확연하게 나더라구요ㅠㅠ
2017-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