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군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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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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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카드/라고 하시는거 같아서 말그대로 게임에서 제거하고 하신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만/ 사용하지 않는 카드는 테이블중앙에 뒤집어진체로(뒷장)놔두고 게임에 포함해서 사용합니다 질문받는 사람이 뒤집어진 카드를 확인할수 있게 되기 때문에 6인플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간혹 뒤집어진 2장이 공주와 여왕일때가 있어서 재밌지요//)

멤버나 게임 숙련도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아발론을 예를 들면 어떤 그룹에서는 임무 수행을 위한 인원선발일때도 엄청난 토론과 이야기가 오고가는가 하면/ 어떤 그룹에서는 그냥 찬성과 반대 투표만 하고 끝나는 일이 있더군요// 두부왕국도 어떤 그룹에서는 조용히 사람들이 했던말을 생각하고 추리해가면서 선택하는 그룹이 있는가 하면 어떤 그룹은 마지막 질문을 남겨두고 갑자기 협상과 토론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했습니다// 룰자체에서 제한하고 있지 않으니 저는 멤버들의 성향 그대로 쭉~ 냅두는것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조용하면 조용한데로/ 씨끄러우면 씨끄러운데로 그냥 두다보면 어느정도 선을 맞추어 가는것 같아요//

2인 한정이라면 사실 르아브르나 푸코보다 지금 가지고 계신 버건디가 더 즐겁습니다// 기회에 따라 한명쯤 낀다는 조건하에 르아브르가 3인최적이라 상당히 추천할만 합니다만 푸코는 3~4인이 하셔야그 진면목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둘중에 하나를 꼭 찍는다면 저는 르아브르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룰북보고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분할되서 가격이 2배가된 주식을 팔때/ 일반가격으로 한번 판매한다/ 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무시하셔도 됩니다/ 즉 분할되어 가격이 2배가 된 주식은 계속해서 2배인 가격인거고/ 원하는만큼 판매 가능합니다//

스탁파일/ 주식의 가치(가격)이 1 미만으로 내려간다는 의미입니다/ 수치적으로 가격이 플러스마이너스 되는건 관계 없습니다 그러니 지금 알고 계신건 전혀 잘못알고 계시다고 보면 되겠네요;;;

파워그리드 마지막 라운드 정말공감합니다ㅠㅠ 갑자기 훅치고들어와서는 끝났다니ㅠㅠ

가능합니다/ 연결요금이 0원인 지역인건데/ 저거 먹는다고 좋은게 아닌게 사실 꼴지부터 건설하기 떄문에 꼴지가 들어가면 누군가 한명은 견제한다고 그 주변에 건설하기 때문에 이후에 중앙지역으로 진출하기 쉽지 않습니다/ 게임 중반쯤에 들어가는게 이상적인데 그러면 뺏길 가능성도 높고/ 그 때쯤이면 건설비용 몇원정도는 껌값이라;;;

대략 90% 같은 게임입니다 에이지오브스팀(증기의시대)가 먼저 나왔구요/ 뭐 여러가지 이유로 해서 결국 '스팀'이 새롭게 나오게 됩니다 룰자체도 거의 같고 게임의 몇몇 부분만 수정되어 나온건데 상대적으로 스팀이 에이지오브스팀보다 더 쉽다는게 정설입니다 그러다보니 에이지오브스팀을 맛보신분들은 스팀이 싱겁다// 라고 평가하시구요// 게임 자체에 있어서 어렵다기 보다는 게임이 빡빡하다/ 고민할게 많다라는것으로 이해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6각타일로 핸드메이드를 하셨다니;;; 설마 6각타일도 직접 만드신건가요..?//

딴건 모르겠고 드라마 '닥터후'에서 최고의 닥터라고 칭송(?)받고 있는 테닥(데이비드 테넌트)가 빌런으로 나옵니다! ㅠㅠ

적당한 선에서 거짓논문은 재미를 줍니다/ 다만 적당한 선에서 자기논문 반박으로 점수를 받아야지요 ㅋㅋ 이번에도 반박타이밍이 꼬이는 바람에 나락으로 떨어졌네요 ㅋㅋ 다만 거짓논문보다 더 믿지 말아야할게 다른사람의 논문결과인것 같습니다/ 혹시? 했다가 훅가는일이 더 많더라구요 ㅋㅋ

어려울거 없이 추리게임이라고하고/ 재료 찾아 내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라고 설명하시면 잘 굴러갑니다 보통 처음에 논문이 어쩌고 반박이 어쩌고 설명해봤자 이해도 잘 안되고 잘 활용하기 어렵거든요 재료속성 잘 파악해서 논문써서 점수내는 게임이다/ 생각하시고 보통 초보자들이 있는경우에는 저처럼 구라논문내서 점수얻는것도 보여주고 반박당하는거 보여주면 한번돌고나면 이렇게 게임하는거구나 금방 파악합니다//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 구라치는 사람이 하나쯤 있으면 좋습니다//ㅋㅋ

일단 카탄본판이나 보이저나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본판이 좀더 크고/ 맵의 랜덤성이 더 크긴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게임의 골자는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요 현재 항해사확장 과 도시와기사 확장이 가장 대중적이고 대표적입니다 상인과 야만인/탐험가와 해적은 미니게임식으로 이것저것 섞여 있거나 카탄 자체를 변화시키기 위한 확장이라 크게 좋은 평가를 받거나 호응을 받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항해사는 평이 좀 말리 갈립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바다확장으로 인한 맵의 다양성이 커져서 즐겁다고 느꼈습니다만 오히려 더 지루해졌다/ 늘어진다 라는 평도 있습니다 카탄의 맵확장이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도시와 기사는 카탄의 게임성 자체를 확 변화시킵니다 도시를 발전해야하고/ 해야할것도 많고/ 챙겨야 할것도 많고/ 전략적으로 변화되었죠 이점을 좋게 생각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카탄 확장중에 거의 필구로 추천받고 있고/ 인기도 많구요 다만 저는 룰이 많이 복잡해진다는점/ 해야할것과 챙겨야할게 너무 많아진다는 점에 있어서 이것이 과연 카탄이라고 말할수 있는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많이 어려워지고 복잡해집니다 카탄본판을 충분히 즐겨보셨다면/ 도시와 기사가 좋은 선택이 될것이라 생각은 합니다 카탄과 비슷하면서 전혀 다른 게임의 느낌을 받으실수 있으니까요 다만 너무 복잡한 게임이 되는것은 싫다/면 맵확장의 개념으로 항해사를 사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가끔 내가 했나 안했나 햇갈릴떄가 있지요/ 점수계산해보니 맞게 하신것 같네요/ 저도 300점 넘는일이 간간히 있는데 400점이라니 어떻게 한걸까요 ㅋㅋ

아무리 1인플이라도 매번 배만들고 건물 다짖고 쉽지 않을텐데요/ 혹시 라운드 끝나고 추가액션 하신건 아닌가요? 전에도 어떤분리 라운드끝날때마다 추가액션해서 게임이 엄청 널널했다고 했었던것 같네요;;;

도스피 한글화는 카드와 개인참조표정도입니다/한글화하기 쉬운편이구요/게임보드의 내용은 개인참조표에 다 있어서 그것만 한글화하시면됩니다/다만 문제는 카드 능력에 따른 룰파악인데 조금 조심해야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이것만 조심하시면 게임난이도는 아콜이나 카베르나보다 어렵지않습니다//꼭 해보세요ㅋ

흠/개인적으로 코크스팔아서 큰돈은 못벌어봤는데 노리고 그쪽으로가는것도 괜찮은 방법이겠구나 싶네요/우선 르아브르 후반은 크게두종류로 나뉘게 됩니다/강철을 만들어 파는테크(여기서는 코크스)특수건물의 효과를 이용한 물건팔기/인데 배를 이용해서 물건을 파는테크의 경우 3인기준으로 한명이배늘 안만들고 누군가 배만 왕창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20개 이상 한번에 팔기가 쉽지않죠 코크스가 5원이라치고 한번 파는데 백원이 벌리고 두번정도 한다고 치면 이백원이네요//배랑 기타 하면 대충 300점대 점수가 나온다는건데/이거 정말 쉽지 않습니다 석탄은 한번에 4개만 캘수있으니 적어도 5번은 들락날락해야 20개 코크스에 배한번 팔려면 배하나당 연료3개고 하면 20개 팔라면 배가 아무리 못해도 5개 이상인데 연료가 20가까이면 코크스 2개써야하고// 여기까지만 해도 저같은면 안전하게 강철로가거나 다른 테크 타겠네요 같은맥락에서 강철테크를 이용한 판매전략이 제일 무난하고 강하지만 필승은 아닙니다/강철이나 코크스를 만들기까지과정도 많고 준비할것도 많거든요/ 그와중에 2명이상이 같은테크타면 골치아파집니다 결론은 분명강하지만 준비과정에서 방해받을수있는 경우가 많은 전략이라는것이지요/ 그러니 밸런스가 안맞지 않을까 걱정마시고 적당한 견제와 특수건물을 이용해 돈을 버신다면 충분합니다

르아브르를 우선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카베르나는 다양한 선택지와 정형화되지 않은 빌드등으로 아콜과 비슷할뿐 완전히 다르다 할만 합니다/하지만 액션선택에 의한 인터액션말고는 큰 인터액션이 없죠/ 반면에 르아브르는 역시 다양한 테크가 존재합니다 심지어 배가 필수라고 칭할만큼 게임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배없이도 이길수있습니다/중요건물매입을 통한 이용료받기나 알밖기를 통한 테크꼬임/혼자게임한다는생각이 확실히 덜합니다/ 사족을 달자면 우리나라 사람들 공격적인 게임 좋아합니다 남을 침략하고 부시고 망가뜨리는 방법을 좋아하죠/이건 사화적으로도 쉽게 볼수있습니다/비해서 유럽쪽 게임은 너도나도 같이 크는데 그중에 누가 더 잘컸느냐를 봅니다//즉 우리나라 성향이 너죽고 나살자/인 반면에 유럽쪽은 우리모두 잘살아봅시다/근데 내가 먼저 이익을 볼게/이런 느낌입니다 게임이 그렇게 만들어진다는건 사화적인 분위기도 있겠지만 사람들의 취향이나 성향을 따른다는것이기도 하니까요/그런의미에서 우베게임들은 전적으로 같이 잘살자 입니다 단적으로 보난자를 해보시면 나만 잘살거야 너 그거 갈아/하는식으로 게임하면 이기기 쉽지않죠/단지 그런 과정을 즐기는게 좋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그럴거면 처음부터 그런게임을 하면되지요 제말은 우베게임에서 강한 인터액션과 공격적인 파괴적 전략이나 로또식 전략을 기대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그러니 르아브르나 카베르나라 해도 큰 만족은 못받으실겁니다 차라리 도미넌트스피시즈를 추천드리겠습니다 빙하기 생존으로 위장한 잔혹무도한 워게임입니다 아콜이 인기있는 이유는 답이 정해져있기 때문입니다 정수스코어로인해 게임종류후 다들 비슷한 모양을 갖게 된다는건 반대로 그렇게 되어야한다는것을 의미하기도합니다 수많은 카드로인한 다양한 루트가 있지만 그와중에 결과는 같아야한다는 결론때문에 오는 빡빡한 선택의 과정들을 즐기는겁니다

큭 크윽 ㅠㅠ 못...못가서 죄송합니다 ㅠㅠ//

스토리북 말고는 언어적 요소가 전혀 없는건가요?//

5인기준 다크호스랑 와글와글 이웃집 정도가 파티게임으로 좋구요 7인 이상이면 아발론도 좋습니다/

확장에 있는 특수건물만 6장 뽑아서 해도 되고 뒷면이 같기 떄문에 기존의 특수건물과 섞어서 사용하셔도 무관합니다/ 개인적으로 본판에 있는 특수건물을 대충 다 맛보셨다면 일단은 한동안 확장건물만 사용해 보시구요 만약에 그렇지 않다면 처음부터 섞어서 사용하시는것을 권장합니다// 확실히 좋은 건물이 많아요 확장건물에는//(다만 설명이 애매한경우가 있기 때문에 건물능력을 제대로 확인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제가 알기로 김이사님 연세가 50대라고 아는데 그러면 어머니뻘 맞지요....

한글판 판매에 있어서는 산후앙보다 역시 브룸서비스입니다/좀더 파티게임같고 상받은것도 어필할수있구요/라스베가스는 호불호가 확갈리는 경향이라서 조금이라도 평타치는 게임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버건디 카드게임이라니.....프로모 모듬상자같은거나 찍어주지ㅠㅠ/

항상 해구에 관한 의견이 둘로 나뉘는것 같아요 그래도 해외에서 사는게 조금이라도 더싸다/ 아니다/ 박손위험에 배송비에 기다리는 시간에/ 심지어 가격차이도 그렇게 크게 나는것도 아니다// 저도 그래서 항상 고민하면서 후기만 보는데/ 부피나 무게가 나가는 게임의 경우에는 해구나 국내구입이나 차이가 없다// 라는게 정설인것 같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구하지 못하는 게임에 있어서는 무조건 해구를 해야한다/ 라는 단서가 붙긴 합니다// 저도 이번에 참여하고 싶은데 막상 해보려니 무서워서 ㅠㅠ

혹시나해서 찾아보니 저랑도 거래했던 분이네요/ 저도 지하철역에서 한시간넘게 기다렸던 기억이 있네요 ㅡㅡ//

2인이상 할일이 전혀 없다//라면 아를 혹시라도 3인이상의 상황이 벌어질수 있다//면 카베르나입니다 리플레이성이나 게임느낌이나 크게 다르지 않아서 인원수로 구입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둘다 컴포많고 정리해야할거 많은것도 한몫하구요//다만 카베르나는 한글판이 있다는게 조금 추가점수를 받겠네요 카페에서 카베르나 하긴했는데 6인용 테이블에서 4명이서 했었습니다/ 아를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것같아요 4인용테이블에서 의자까지 이용하면 겨우겨우 2명이서 하겠지요;; 둘다 컴포가 많아서 카페에서는 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을지도 모릅니다;; 사족으로 카페에서는 주로 스플렌더나 버건디를 합니다/ 1~2인용 테이블 2개 붙이면 할수있거든요//

응/ 다시보니 디자이너가 같네요/그냥 테마만 다른 게임이었네요;;크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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