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나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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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나타님에게
마음이 차가워진다는 표현이 너무 적절하네요.
저는 더 나아가... 보드게임 펀딩을 넘어서, 보드게임 자체에도 마음이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오래 두고 즐길 취미인줄 알았는데...
오히려 보드게임에 대한 의문 때문에 이렇게 냉정해질 줄은 몰랐거든요.
제 보드게임 생활에 혹시 문제가 생긴다면,
분명 같이 하는 분들과의 인간관계 문제일거라 생각하고 조심하며 마음을 졸이고 있었는데...
보드게임의 가치 자체에 의문이 들 줄은 몰랐죠...
요즘은...이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보드게임은 내가 들이는 돈이나 시간만큼 내게 만족이나 즐거움을 주는걸까?
이 정도 만족이나 즐거움이면 다른 걸 하는게 더 재미있지 않을까?
그러면 이 취미를 유지하는게 맞을까?
앞에 쳐들어올 적을 방비하고 있었는데, 아군에게 뒤통수를 맞은 느낌입니다...ㅠ
6일 전
라마나타님에게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라마님 의견에 찬성합니다.
지금 시장의 추세는 '도가 지나쳤다'라고 보고 있거든요.
생각만으로는 변화가 없겠다 싶었고, 어떻게 행동으로 옮길까 생각하다가...
머더 미스터리 자체에 대한 관심을 아예 끊어버렸습니다.ㅎㅎ
기존에 들어가 있던 펀딩도 다 환불하거나 후원 취소를 하고 있습니다.
2024-09-05
샤인님에게
램램병!ㅋㅋㅋㅋㅋㅋ
2024-07-22
모르님에게
출시만 딱 기다리고 있습니다. 24년에 꼭 해봐야 될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ㅋㅋㅋ
2024-07-14
Mr. Whale님에게
우왓....호러파이드에 갑자기 관심이 생겨버렸습니다.ㅋㅋㅋㅋ 한글화 자료 올라올거라 믿고 탑승해도 됩니까?ㅋㅋㅋ
2024-07-10
멜로대디님에게
정성스런 내용에 술술 읽히네요ㅎㅎ
2024-07-08
클락님에게
태피스트리는 사랑입니다
2024-07-05
라이너스님에게
우...울산입니다. 혹시 가깝나요?!?!
2024-06-27
사번마님에게
밀러스할로우 잘 안 알려져서 아쉽습니다.ㅎㅎㅎ 늑대들도 그렇고 흥미로운 캐릭이 많죠.
2024-06-27
올리브피자님에게
펀딩할때 구매를 해놨었습니다!
2024-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