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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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리뷰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 이따 한번 봐야겠군요
2017-11-06
퐁고
구매자 입장에서 되팔렘은 기분 나쁘지만,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비정상적인 가격임에도 굳이 구매하는 구매자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서로 합이 맞으니까 거래가 이뤄지는 거죠.
그런데, 시스템이 그렇게 생겨먹은거라 싸잡아 비난하긴 또 애매합니다. 아랫분같이 생각할 수도 있구요.
제 결론은 그냥 본인 욕심을 돌아보고 제어하는 노력을 해야된다는 거? 도덕책에나 나올 법한 결론이지만, 이걸 못하니까 시스템 왜곡이 일어나는 거라 생각합니다.
2017-11-02
퐁고
일단 지르시고 그담에 고민하심이!
2017-10-24
퐁고
구매자/판매자 입장차이 문제인 것 같아요. 개인간 거래라 개개인 사정이나 생각하는 바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저도 구매자 입장에서는 제목에 뭐 파시는지 더 밝혀서 적어주셨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해주면 좋은거고 아니면 말고.."라 생각해요.
어차피 내가 원하는 걸 내가 찾는거라 손품 좀 들이는걸 그렇게 수고스럽다 생각하지도 않구요.
2017-10-24
퐁고
아 ios에 있어요 안드마켓에는 없는 모양이네요ㅜㅠ
2017-10-22
퐁고
트릭테이킹 좋아하시면 Mu라는 카드게임 한 번 해보세요!
제가 못해서 그런지.. Ai가 만만찮네요. 인터페이스는 좀 구린데 게임성은 괜찮습니당
뉴로시마헥스 저도 한동안 엄청 했었는데ㅋㅋ 숨은 명작이죠.
블로커스도 할만합니다.
황투 영어카드 부담되시면 한글카드 목록 뽑아놓고 돌리는 방법도..
두세판 하시면 대충 카드 보이기 시작하니 재밌어집니다
2017-10-22
퐁고
저는 모던아트 참 재미있게 했었는데요-
4번이 정말 큰 단점인 것 같아요. 게임이 사람을 너무 탑니다.
계산 거의 안 하고 막 지르는 플레이어 있으면 게임의 재미요소를 다 깎아먹는게 문제라 생각해요.
다만 재미요소는 찾자면 많다 생각해요.
라운드 초반에 나오는 매물들을 얼마나 이득보고 사오는가/파는가가 관건인 것 같아요. 라운드 끝날때쯤 되면 대충 공정가격이 정해지니까요.
카드가 적어지는 후반 라운드에는, 순위권에 넣을 능력이 있는 것처럼 블러핑해서 카드 팔아치울 수도 있고, 상대도 그런 식으로 블러핑하는 건 아닌지 판단 해야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큰그림 그리는 와중에 별 가치없는 카드 x2카드로 막 밀어서 라운드 빨리 끝내버리는 방법도 있구요,
블라인드 경매에서 다른사람보다 1원 높은 가격으로 좋은 카드 사왔을 때 짜릿함도 재미구요, 공개경매에서 적당히 바람잡아서 한명이 너무 득보지 않게 관리도 해줘야합니다.
이런 모든 계산을 순간순간 나오는 매물들을 보고 빨리 판단해야 해요. 유연성도 꽤 중요한 요소죠.
공정가격(?)을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상황에서 미묘하게 밸런스 잡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보니 추상전략 같기도 하네요. 충분히 리플레이성 보장되고, 재미요소도 있다 생각합니다.
다만 "맞는 사람들에 한해서.." 라는 제약이 너무 크고, 전 이것 때문에 그닥 구매하고 싶진 않은 게임이에요. 딱히 돌릴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서.
명화는 그냥 그림으로 즐기렵니다:)
2017-10-20
퐁고
저는 버건디 그저 그랬어요. 그럭저럭 하는데 딱히 생각나지는 않는? 컴포가 부실해서 더 그렇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보면 그럴 이유가 있겠죠. 한 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2017-10-20
퐁고
오 저는 창동역 살아요!ㅋㅋ 노원 바로 옆
2017-10-20
퐁고
본편까지 잘 들었습니다!
아래 댓글에 지니님 죽어간다는 표현 쓴 것이 무색하게, 본방 들어가니 목소리가 많이 살아나시는 느낌이네요. 역시 프로!
저도 익퓨님과 토르투가 재밌게 했네요. 저는 더치였는데 영국팀에 너무 힘을 실어줘서, 익퓨님께 바로 옆에서 “이분 영국놈이죠?” 하는 말 여러번 들었습니다ㅋㅋ
토르투가는 5명, 7명이 최적 인원일 것 같아요. 더치 잡고 이기면 진짜 짜릿할 것 같습니다. 저도 호! 지만 갖고 있어도 딱히 돌릴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서 안살ㅜㅠ
러브크래프트래터는 룰북만 보고 정모때 처음 해봤는데, 지니님 말씀대로 광기체크할 때 쫀득한 맛이 있어서 재밌었어요.
간단하게 리테마 핸메해서 가족들이랑 돌려봤는데 빵빵 터지고 좋았습니다. 조만간 구매해두려구요.
뒤죽박죽서커스는 다른 분들 하는걸 눈으로만 봤는데, 뭔가 다 큰 어른들이 진지하게 조각 옮기는 풍경이 재밌더군요ㅋㅋ 게임성도 괜찮다고 하시니 한 번 해보고 싶네요.
언어쓰ㅋㅋㅋㅋ 지니님이 톡방에 긍정적인 뉘앙스로 개봉샷 올리시길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군요... 유감입니다ㅋㅋ
인덜전스는 아주 새로운 게임은 아니고, 80년대에 나온 드래곤마스터라는 게임의 재판입니다. 게다가 그 드래곤마스터는 60년대에 나온 쿠데타라는 게임의 재판이구요.
트릭테이킹 좋아해서 이 게임, 저 게임 룰을 파고 다니던(?) 시절에 드래곤마스터 룰북을 본 적이 있어요.
인덜전스랑 완전히 같지는 않구요, 좀 더 번잡스럽고 복잡합니다. 드래곤마스터도 크리스탈 컴포 쓰는데, 이건 색깔별로 가치가 달라요!
룰러가 있고, 룰러가 미션을 정하고, 룰러에게 도전할 수 있다는 시스템만 따와서 훨씬 깔끔하게 다듬은 느낌이네요.
모 리뷰어가 “명작은 어차피 재판됩니다.”는 얘기를 했다던데 정말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녹음 길게 하시느라 엄청 고생하셨겠어요ㅠㅜ 양질의 방송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피드백 남길게요.
2017-10-09
퐁고
저도 그러네요.. iOS11이 문제일까요ㅜㅠ
2017-10-09
퐁고
연휴 마지막날! 보담 올라왔으니 아침부터 들어줘야죠.
일단 피드백편 먼저 듣고 남깁니다.
지니님 상태가 생각보다 엄청 안 좋으시네요ㅜㅠ 쉬셔야 하는데 녹음땜에 무리하신거 아닌가 안쓰럽습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보담별곡을 냥량하게 냥독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신문물 플친이 오류가 나다니ㅜㅠㅜㅠ
열심히 달았는데 안타깝군요. 담에는 좀 길어지면 메일 보내야겠네요.
방송에서도 지니가간다 언급하신 걸 보니 이미 지니님 맘속에 공식 코너로 자리잡았군요. 바람직하네요.
"방방곡곡! 애청자를 위해! 지니가 간다!" 조만간 또 있다죠? 기대하겠습니다.
본편은 이따가 듣고 또 피드 남길게요.
2017-10-09
퐁고
첨 해보는데 어렵네요.. 11 이하는 모르겠음
2017-10-03
퐁고
모임 준비하고 진행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덕분에 하루가 어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점심먹기 전 웨어워즈 잠깐 해본 거 말고는,
지니님이랑 게임을 못해봤군요ㅋㅋ
우3D 예선 할 때 저희 테이블 와보시곤 "이분들 심각해- 왤케 못하지?" 하셨던 것만 기억에 남네요. 하하핳하하핳하핳.
다음 모임도 꼭 참석할게요~ 그리고 "지니가 간다" 좀 북쪽동네로 오시면 껴보겠습니다ㅋㅋ
2017-10-02
퐁고
후기 재밌게 잘 쓰셨네요!! 첫구절에 완전공감ㅋㅋ 방송을 하도 들으니 보담분들 첨 뵙는데도 오래 알던 분들 같았어요ㅋㅋㅋ
2017-10-01
퐁고
와우! 어떤 게임인가요?ㅎㅎ 콜렉터 욕구를 자극받으신듯..
2017-10-01
퐁고
https://www.amazon.com/Pandemic-Legacy-Board-Game-Red/dp/B00TQ0DXR2/ref=sr_1_1?s=toys-and-games&ie=UTF8&qid=1506038319&sr=1-1&keywords=pandemic+legacy
아마존에 팔고있네요.
http://m.11st.co.kr/MW/Product/productBasicInfo.tmall?prdNo=1778216191&service_id=estimatedn&utm_term=&utm_campaign=WOM&utm_source=%B4%D9%B3%AA%BF%CDm_PCS&utm_medium=%B0%A1%B0%DD%BA%F1%B1%B3
찾아보니 국내에 직배송해서 파는 곳도 있군요-
이 외에는 중고장터에 간혹 올라오는 것 찾아보시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2017-09-22
퐁고
Yu// 저기 구글스칼라 검색결과는 좀 근거가 빈약한 것 같은데요? Yu님께서 말씀하시는 equalism(젠더 이퀄리즘이겠죠?) 자체에 대한 연구는 찾기 힘드네요. 앞에 한 5페이지쯤 본 것에 불과하지만.. 검색 결과도 195개에 불과하고 (페미니즘 검색하면 85만개쯤 뜨네요) 역사가 짧은 신생 사상이라고 하시는데, 5년, 7년 전주터 연구되기 시작했다고 생각해도 관련 논문을 저는 찾기 힘든데.. 페미니즘 관련 문서에서 "페미니즘 대신 이퀄리즘이란 단어를 쓰자는 주장도 있다" 이상의 것이 안 보이는데요? 나머지는 아예 평등주의 아티클이거나 eco-equalism 같이 equalism이 붙은 다른 내용일 뿐이네요. 진짜 뭔가 학술적 움직임이 있는지 궁금해서 그래요. 논문 같은 거 있으면 알려주실래요?
2017-09-22
퐁고
여러 주체가 한 주제에 대해 연대한다고 해서 모두 동일한 주체가 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여성이 퀴어가 아니라는 게 당연하다 해서 연대도 못한다는 뜻은 아니죠.
글쓴이님 지인분들께서 페미니즘 단체와 연대하는 걸 탐탁찮아 하시고 불편해하실 수도 있죠.
반대로 페미니즘 관점에선 남성 동성애자가 남성이라는 이유로 가해자가 되기도 하니까요.
그게 문제가 되나요? 특정 주제에 대해 연대할 뿐, 서로 상대방의 권리 주장을 억압할 수 없다는 것이 당연하지 않아요?
글쓴이님께서 페미니즘 관련된 이슈들은 거른다고 하셨는데,
그 "거른" 이슈 안에 여성단체와 퀴어 단체들이 연대하게 되는 맥락이 들어있는 거 아닐까 합니다.
제가 보기에 건일님께서 충분히 맥락 설명 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논의의 전제나 생각, 특정 단어에 대한 해석 등등이 다른 건 어쩔 수 없지만요.
이런 저런 논의 와중에 "페미나치"운운하며 치고 가는 댓글은 좀 안타깝네요.
2017-09-21
퐁고
어긔야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
2017-09-01
퐁고
자다가 모기 네 마리쯤 때려잡고 졸음도 때려잡아 버려서..
어차피 못잘거 그냥 일어나서 피드백편 들었습니다.
역시 이게 보담이지! 재밌게 들었어요.
아 전 익퓨님 목소리도 좋습니다ㅋㅋ 피드백 꼭 두분이 나눠서 해주세요.
분명 보라 댓글 정도는 읽은 상태에서 피드 듣는데ㅋㅋㅋ 보담분들 자체편집(+곡해) 능력이 엄청나시네요ㅋㅋㅋㅋㅋ
본편은 해 뜨면 듣고 댓글 또 달게요~
보담분들 궁금증 해소용으로 해명댓 남깁니다.
시험은 고시류 시험 중 하나입니다. 올해 시험 일정은 끝났고, 결과는 아직 안 나왔어요. 내년에도 또 기회가 있어서 일단 내년 준비중입니다.
퐁고는 101마리 달마시안 주인공 강아지 이름입니다.
보라 가입할때 불현듯 생각났어요. 그런데 퐁퐁ㄱㄱ...
주방세제틱 리레인지 감사합니다ㅋㅋㅋ
내키는 에피 선택기준은.. 제목보고 느낌적인 느낌이 오면 듣는 식?
책장에 퍼레이드 박스 눈에 들어오면 Zman 특집 듣고,
방송 리스트 보다가 모르는 보드겜 너무 많으면,
보드겜 이야기 없다는 그보이 듣는 식입니다ㅋㅋㅋ
야구는 잘 몰라서 세친구 에피는 며칠 전에야 들었네요.
그리고 저 처음 댓글 단 거 아니에요!
팥빵으로 듣던 시절(다른 아이디였지만) 트리케리언 다뤘던 에피 쯤에 달았었었었고,
사랑은 보드게임을 타고(28회네요)하기 전
익퓨님 소재 구걸글에도 열심히 달았었고,
29회에도 댓글 달았습니다ㅋㅋㅋ 이때 아마 30회 늦게 올라왔죠? 기다리다 시험 날짜 다가와서 쭉 못 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앞으론 꼬박꼬박 듣고 달게요. 자주보아요.
추신: 지니님 댓 길다고 한숨쉬지마세요ㅋㅋ
2017-09-01
퐁고
우와.. 퀄이 엄청나네요. 부럽습니다 금손ㅇㅁㅇ!
잘 모르겠지만 워해머 스마인가요?
저도 제 생활이 좀 안정되면 도색 배워보고싶네요.
2017-08-29
퐁고
리뷰 재밌네요ㅋㅋ 궁금했던 게임이었는데 이런 느낌이군요.
지적하신 아쉬운 부분이 좀 크리티컬하네요. 전략성을 깎아먹는..
그래도 좀 새로운 시스템의 게임이라! 더 발전됐음 좋겠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2017-08-28
퐁고
겟빗 게임 컴포가 너무 귀엽네요ㅋㅋㅋ
상어가 막 팔다리 뜯어먹는 게임이었던가요.. 귀여워도 되는건가ㅋㅋㅋ
너굴너굴님 후기글 보면 즐거워서 좋아요!!
저도 어딘가 모임 나가고 싶네요.
2017-08-27
퐁고
좀 핀트 어긋난 얘기지만.. 구분하는 의미가 있을까요?
제 생각엔 상당히 애매하고 자의적인 구분 같아요ㅋㅋ
뭔가 비-보드게이머 -> 라이트 보드게이머 -> 헤비 보드게이머 순으로 진화한다는 전제가 깔린 것 같아 개인적으론 약간 거북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굳이 구분하자면 비-보드게이머랑 보드게이머 구분 정도는 가능하겠네요.
내가 여가 시간에 즐겁게 하고싶은 것들 목록에 보드게임이 포함 된다 안 된다 정도로?
2017-08-27
퐁고
!!!!!!!!!! 아닛!!!!!!!!
2017-08-26
퐁고
모임에 세심하게 신경쓰시는 것이 딱 드러나는 글이네요. 오랫동안 운영 잘 하실 것 같아요ㅎㅎ
모임원 전부 영어가 좀 되니 천일야화같은 거 돌려도 되지 않을까요?ㅋㅋ
관심 많은 게임이라ㅋㅋ 모임 후기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017-08-26
퐁고
음 일단 거대자본(?)이 시장 잠식하기 굉장히 쉬워지지 않을까요?ㅋㅋ
특허랑 저작권 개념은 조금 다릅니다만.. 어차피 상상이니까 대충 생각해보면,
A라는 메커니즘을 어떤 디자이너가 개발,
대형 퍼블리셔가 독점계약 체결,
A와 비슷한 A1, A2, ... 등등 조금씩 변형한 메커니즘 몽땅 권리확보.
조금이라도 비슷한 다른 게임들에 닥치는대로 소송, 라이선스 계약 강제.
이런 식이 되지 않을까..
2017-08-25
퐁고
앜ㅋㅋ 다음 주제였군요ㅋㅋㅋ
전 메슬로우 분류보다 "통제욕구" "인정욕구" "안전욕구" 정도로 나눠서 생각하는 걸 좋아하는 터라ㅋㅋ
이 부분도 멋지게 풀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2017-08-25
퐁고
덧붙이자면 저도 판매금지 등의 "강제적인 조치"에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2017-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