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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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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감동입니다ㅠㅠ 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어지는 느낌, 지루함이 문제였다면 세븐원더스는 괜찮을거에요. 다른분들이 말씀하셨듯, 다같이 한턴을 진행하기 때문에 오히려 빠른 속도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의할점은, 장고하는 선수가 있다면 세븐원더스도 늘어지게 된다는거지만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립니당

타일크기가 커진건 좋지만,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살린다"라는 테마가 빠져버려서 안타깝죠ㅎ 케릭터들도 동물들이 더 귀엽지만.. 그래도, Libellud 버전의 타일이 더 크다는게 큰 장점인것 같아요

버켓킹, 정말 간단하면서 즐겁게 즐길 수 있는게임이죠ㅎ 초인님의 질문에 대한 답은 "상대방(이 나의) 버켓을 쓰러트린다."인것 같습니다. 보드피아의 상품설명이 잘 설명해줘서 링크를 첨부합니다 http://boardpia.co.kr/mall/product_show.html?no=2904&category=2 혹시몰라 영문메뉴얼을 찾아보니 영문메뉴얼엔 아예 상대방에 대한 얘기가 없더군요.(카드를 안낼경우 스스로 버켓을 무너뜨립니다)

빠른시일내에 규칙서를 번역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아, 턴오버님 글 전에 올라왔던거 봤었어요! 거의 분석하셨던대로 게임이 흘러갔었답니다..ㅠ 그글의 호롤롤로롤님 리플에 다툼규칙이라는게 있다고해서, 다음에 해볼생각입니다 ㅋㅋ

ㅋㅋㅋㅋ 아마 연인이 있으신분들은 대부분 같은생각을 하셨을거에요.. 그래도 생각보단 재밌었는데ㅠ 제가 너무 안좋게만 말했나봅니다

그래도 한번쯤 해볼만한 게임이에요 pnp자료를 만드는데도 오래안걸리니 시간이 되신다면 플레이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당

심쿵연애겜ㅋㅋㅋㅋ재밌네요

감성게임이라는 타이틀은 맞지않지만 나름 독특한 게임이에요ㅎ 난이도도 쉬운편이구요

이 게임을 알려주신 디리에님이시군요!!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입혀지면 테마가 조금 더 돋보일거같네요ㅎㅎ

네.. 제목과 함께 느껴졌던 감성은 느낄수없었습니다ㅠ

추가로, 게임의 특수케릭터 균형은 아래의 조합으로 맞춰진다고 생각합니다. (멀린 / 어쌔신), (퍼시발 / 모르가나), (오베론 / 모드레드) (앞의 케릭터를 추가할경우 반드시 뒤의 케릭터를 함께 추가해야 합니다) 멀린의 강력한 능력은 어쌔신에 의해 저지되고 퍼시발의 능력은 모르가나로 인해 상쇄됩니다. 또한 오베론을 넣음으로써 나타나는 악의의 세력의 피해를 모드레드가 보완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오베론에대한 생각이 사르가스님과 조금 다른데, 오베론은 순도 100% 선의세력을 위한 케릭터라고 생각합니다.(강점이 없습니다ㅠ) 오베론과 악의세력은 서로를 모르기 때문에 원정대 모집이나, 원정의 결과를 결정할때 악의세력이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안겨줄 수 있기 때문이죠.

자이드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보드게임긱에도 비슷한 질문이 올라왔었는데 "그렇다"는 답변이 달렸었네요. (https://boardgamegeek.com/thread/1204827/mordred) 거기에 악의세력이 눈을 감기전 모드레드를 제외한 하수인들이 미리 엄지를 들어 누가 모드레드인지 확인하는 규칙을 추가하면 악의세력에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물의아이님이 설명을 잘해주셨네요! "이익을 얻으려면 카드를 써라"라는 대 전제를 가지고 있으면 여러가지로 정리가 될것같네요 ㅎ

아임더보스는 룰북이 심플한 만큼 하우스룰(?)이 많은 게임이죠 그래서 확답은 못드리지만 제가 이해하고 있는 범주 내에서 설명을 해드리면 (1) 은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제 기억에 '거래에 필요한 일족 또는 투자자를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는 협상에 참여할 수 있다'라는 규칙이기 때문에 협상의 최소 조건은 '참여할 수 있는 일족이나 투자자가 있어야 한다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G마오님이 말씀하신 예문은 불가능하죠. 하지만 자신이 참여한 상태에서"나한테 돈을 더 주지 않으면 이 거래를 아예 무효로 만들겠어"라는 뉘앙스로 여행보내기 카드를 쓰는건 가능합니다. (2)는 가능합니다! 물론, 그만큼 다른 플레이어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니까 이익을 얻을지는 미지수이지만요 ㅎ 게임을 하다보면 애매한점이 적잖게 있지만 아임더보스가 재밌는 협상게임이라는 사실은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관심이 있었던 게임이라 열심히 찾아봤지만 아무런 정보가 없던점.. 공감되네요 ㅠㅠ 제 경우엔 스팀에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스팀을 이용하시는 아는분께 추천해서 게임진행을 지켜본적이 있는데요, 거의 처음으로 접해본 워게임이었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게임이었습니다. 게임 시작전에 일정 비용에 맞춰 병력을 구성, 보드위에 배치하고 이들을 이용해 전쟁을하는데, 기본적인 시스템은 프로그래밍-실행 이었습니다. 매 라운드마다 몇개의 유닛의 오더를 정하고, 서로 오더를 정해진 순서대로 하나씩 번갈아가면서 공개하면서 실행합니다. 이때, 특수한 유닛이 있으면 오더의 수를 늘릴 수 있다든지, 오더 중 블러핑을 할 수 있는 등의 재미가 있습니다. 그렇게 모든 오더를 실행하고나면, 다른 유닛들을 이동시키고 다음라운드로 넘어갑니다. 직접 플레이했던게 아니라 자세히는 못봤으나, 매 라운드마다 모든 병력이 공격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오더를 내린 몇개의 유닛만 공격을 할 수 있고, 나머지 유닛들은 이동만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격은 주사위 굴림으로 이루어지는데, 타겟과의 거리에 따라 확률이 낮아졌던것 같아요. 그래도 결국 운이 작용하겠지만요..ㅎㅎ 게임의 특징을 가볍게 말씀드리자면, 게임의 재미요소는 각각 특별한 효과가 있는 병력들의 구성으로 인한 다양한 전략 + 프로그래밍 단계에 발생하는 수싸움과 블러핑 + 아기자기(?)한 컴포넌트 인것 같습니다.

그럼 결국 앞서나가는 플레이어는 할 수 있는행동이 없군요ㅠ 점수로 이기기 위해서는 결국 1~2라운드에 너무 뒤쳐지지 않는 점수를 유지하다가, 3라운드에 치고나가는 수 밖에 없는걸까요

오.. 같은 속성의 주사위를 반복해서 올린다는 상황은 상상하지 못했었네요! 그렇게 생각해보니 임무수행단계에 운이 좀 더 크게 작용될 수도 있을것 같군요.

D가 너무 앞서서 다같이 D를 협공하자! 하는 상황이어도 D가 죽는 순간 다른 플레이어들의 총구가 나를 향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어서.. 전투부분도 결국 주사위라 초 운빨이긴하나, 암살 시도를 많이 한 플레이어는 생명을 더 많이 갖고 시작하는것과, 첨단 도구로 인해 생명이 추가되면 그만큼 살아남을 확률이 높으니.. 나름대로 장치를 마련해놓은게 아닐까 싶네요. 물론, 직접 게임을 해보면 전혀다른 방향으로 게임이 진행될수도 있지만요..ㅎ

아직 메뉴얼만 읽어봐서 확실하지 않은 의견이지만 암살부분은 집중공격이 발생할 확률이 낮지 않을까요? 4인플의 예를들어 A, B, C, D가 있을때 A가 자신의 정보중 한가지를 드러내면서 D를 공격하고, 만약 실패했을경우 B는 아직 확실하지않은 D를 공격하는것보다는 A를 공격해서 등급을 올리는 쪽을 선택할것 같습니다. 오히려 A를 B가 암살하고 그렇게 드러난 B를 C가 암살하고 C를 D가 암살해서 라스트맨스탠딩이 되어버리는 메롱한 상황이 나오지 않을까..싶네요

아.. 열심히 썼던글이 잘려버렸군요 ㅠㅠ 마저 쓰면, 임무완수 : 임무수행단계가 끝나고 살아남은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목표를 공개하고 해당 목표에 있는 점수카드를 가져갑니다. 만약 여러 플레이어가 한 목표를 골랐다면 총격전이 펼쳐집니다. 추리, 눈치, 운 세가지 요소가 잘 버무려진 좋은 게임인것같습니다.

3~5인 게임이고 3인플시 추가규칙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코보게 게임이라 그런지 한글메뉴얼이 올라와 있어 참 반갑습니다ㅎ 아래는 메뉴얼 링크입니다 https://www.boardgamegeek.com/filepage/122220/englishkorean-rules

규칙 요약을 써보자면 게임속에서 플레이어들은 비밀요원이 되어 임무를 수행할것입니다.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해서 높은 점수를 받거나, 전설의 비밀요원이 되면 승리합니다. 게임은 3라운드로 진행, 3라운드가 끝났을때 점수가 높으면 승리 또는 게임중 등급을 7등급까지 올리면 승리합니다. 매 라운드는 3단계로 나뉘며 목표설정 -> 임무수행 -> 임무완수 순서로 진행합니다. 목표설정: 플레이어들은 각자 등급을 1씩 올리고 첨단 도구카드를 받고(공개) 4개의 목표건물중 1곳을 비밀리에 고릅니다. 임무수행 : 4턴동안 모든 플레이어가 돌아가면서 차례를 진행합니다. 선 플레이어가 주머니에서 주사위를 플레이어+1 만큼 꺼내 굴리고 선 플레이어부터 1개씩 가져갑니다. 그리고 아래 2가지 행동중 1가지를 선택합니다. - 가져간 주사위로 암살하기.(성공시 상대방은 엘리지만,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 수 있음) - 가져간 주사위 그냥 놓기. 그 후 원한다면 첨단 도구를 사용합니다.

긱에 한글 메뉴얼이 있어서 읽어봤더니 그렇게 어렵지 않고 적당한 운과 심리전으로 즐길 수 있는게임인것같네요

그웬님 말씀에 조금 더 보태서 말씀드리면 게임의 테마는 파티에 손님 초대하기(?)입니다. 플레이어들이 파티를 열었는데 하필이면 같은날 같은시간에 파티를 열게되어, 자신의 파티에 필요한 손님들을 초대하고 그들을 잘 연결시켜서 성공적인 파티를 만들어야합니다. 규칙은 셋컬랙션, 딴지 정도가 될것같고.. 어드밴스룰을 적용하면 종특(?)도 추가되겠네요. 손님을 가져올 때의 규칙은 모렐(Fungi)과 비슷합니다. 덱에서 5장을 뽑아 한줄로 펼쳐 손님 대기열을 만들고 가장 바깥쪽 카드를 돌아가면서 가져가는데, 가져간 카드로 세트를 만들어서 점수를 만듭니다. 그리고 카드를 가져갈 때마다 덱에서 한장을 뽑아서 줄의 가장 안쪽에 더해 손님대기열을 5장으로 만듭니다. (안쪽의 카드는 밀려나서 점점 바깥쪽으로 나오게됩니다.) 그웬님 말씀대로 '벨카드'라는 액션카드로 서로 딴지를 놓거나 자신의 점수를 더 키우는것도 가능하고, '유감카드'를 이용해서 안쪽의 카드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게임을 아직 두번밖에 안돌려봤지만 그동안 느낀 게임의 장단점을 쓰자면, 장점은 일러스트가 매우 예쁘고, 규칙이 어렵지 않으며, 가볍게 하기에 좋고 어드밴스룰을 적용하게되면 더욱 재밌습니다. 단점은 취향을 많이 탑니다. 딴지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과 하게되면 게임이 심심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점수를 내기위해선 이 손님이 꼭 필요해!!' 같은 느낌보다는 '저 카드를 못가져오면 다른걸 가져가서 점수를 내면되지'라는 느낌이라 게임이 평화롭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엔 두번 모두 서로 방해를 하지 않고 게임을 하게 되어 단점이 강하게 느껴졌지만, 일러스트가 정말 만족스러워서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ㅎ

저도 궁금해서 다시 찾아본 결과 Q1. 두번째 도시를 통해서만 자원을 받고 시작합니다. Q2. 도둑은 바바리안의 상륙이 있기 전에는 기사/전진카드를 써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Q3. 도둑의 핸드제한은 자원+상품을 카운트 합니다. Q4. 뽑은 전진카드가 점수라면 즉시 공개하고 내려놓아야 합니다. (참고로 확장이 없는 기본판에는 점수카드를 가지고 있다가 자신의 차례에는 몇장이든 쓸 수 있습니다) Q5. 만약 자신의 차례에 전진카드를 얻어 핸드 제한을 초과했다면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Q6. 업그레이드는 한턴에 기사 한명당 한번씩 허용된다고 합니다. 아래의 반달곰님과 조금 다른 답이 보이는데, 제가 영문메뉴얼을 대충 해석하면서 본거라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후기 재밌게 잘 봤습니다! 한가지, 어비스의 단점이라고 말씀하신부분이 의외였네요. 이정도에서 만족하자니 아깝고, 더 열어보자니 남에게 이득이 될 수 있다는 것 사이에서 고민하는게 어비스의 매력이기도 한데, 아예 작정하고 내갈길만 보는 사람이 있으면 그 다음 플레이어가 큰이득을 볼수밖에 없겠군요.. 참고해야겠습니다ㅎ

앗! 저도 슬러스는 스도쿠같은 느낌이 들었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ㅎ

참고로, 슬러스에서 하고싶은 질문이 없을경우 한턴을 날리고 핸드를 바꿀 수는 있어서, 답답함을 이겨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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