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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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푸님에게
보드게임 하다가 거의 10년 정도 못하고 다시 하게 되었는데.
콩코르디아가 고전 명작이 되어 있네요.
예전에 해본 기억으로 이번에 구매해서 돌려 보고 싶은데.
요즘은 신작들이 너무 좋은게 많이 나와서
새로운거 돌리기에도 벅차니.
2024-11-05
백시님에게
단점중에 사람에 관한거는 좀 큽니다.
제가 겪어 봐서.
주변 지인들 친척이나 가족들 가르쳐서 하는데는 한계가 있어요.
파티게임이나 카르카손이나 카탄 수준의 게임정도가 한계죠.
결국 주변에 보드게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이러한 모임이 또 다른 취미에 비해서 숫자도 적고.
또 모임을 나가도 그 모임의 멤버에 따라서 많이 변하기 때문에
이 또한 자기에게 맞는 모임을 찾기는 정말 힘들죠.
어느 모임은 파티게임 위주로 돌아가고.
어느 모임은 완전 헤비한 게임 위주로 돌아가고.
어느 모임은 티츄나 마작만 하고.
등등..
그래서 모임을 나가도 자기가 원하는 게임을 하게 되는 경우는 별로 없고.
진짜 자기가 원하는 게임들 위주로 지속적으로 게임 하는 분들은
복 받은 겁니다.
그말은 자신과 비슷한 성향의 멤버를 세명~네명 모아서
몇명 게임 위주로 지속적으로 돌린다는 얘기 거든요.
보통 다른 취미의 경우에는 한가지 종류로 동호회가 결성 되는데
축구, 농구, 자전거, 오토바이 등등..
게임의 경우도 대부분 롤, 철권 등 한가지 게임
보드게임의 경우에는 보드게임이라는 어찌 보면 초보부터, 중수, 고수
거기에다가 여러가지 종류의 게임을 함께 하는 거라.
모임도 힘들고, 원하는 게임을 하는것도 힘든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과 사람이 맏대고 게임을 하는 것.
이 자체로 정말로 재미가 있고,
또 찾아서 하게 되는 것이겠죠.
얼마전에
요즘 논산 모임에 나가고 있는데
픽셔너리를 모르시길래
들고 나가서 한번 해봤는데.
모두들 신나고 재미나게 즐겼던것 같습니다.
암튼 맞는 사람만 있다면
최고의 취미 인것 같습니다.
그 맞는 사람을 찾는것이 힘든 일이긴 하지만.
2024-11-03
안산보드게임님에게
이러니 저러니 해도 푸코 만한게 없죠.
지금이야 조금 오래된 느낌이긴 하지만.
재미를 느끼려면 서너판은 해봐야 하고.
일단 룰 숙지 되고, 두서너판 돌려보고 나면
그다음 부터는 어렵지 않게 돌아갑니다.
다른 새로운 재미난 게임이 나오기 전까지는.
어쨌든 현재 까지도 현역으로 돌아가는 게임임에는 틀림이 없죠.
2024-10-29
YUA님에게
2년 동안에 이정도면 엄청 달리셨네요.
2024-10-29
카린님에게
정조는 태우지 마시고. ^^
네 그렇죠.
2024-10-28
카린님에게
여전히 왕성하게 게임을 즐기시는군요.
모르는 게임이 훨씬 많네요.
최근 논산쪽 모임에 나가서 가끔 보드게임 즐기게 되었어요.
즐겜하시고...
2024-10-27
마하
덕분에 룰북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버건디의성 으로만 검색했더니 안나왔네요. ^^
2020-10-07
마하
푸코는 직업 선택을 통하여 건물 테크를 타는 맛이 있는 게임이죠.
시스템의 핵심이 직업 선택에 있구요.
파워그리드는 경매를 통해서 발전소를 따고, 연료를 사서
발전소를 돌려서 돈 벌고, 그 돈으로 또 발전소, 연료 사서 떼우는 게임이죠.
재미의 강도라면 둘다 비슷하지만. 게임에 따라서 느껴지는 재미는 많이 틀릴겁니다.
특히나.. 파워그리드의 경우엔 경매 및 몇개의 도시를 연결할때 돈계산이 조금 부담이 됩니다.
푸코의 경우엔 가장 비싼 건물이 10더불룬 이기 때문에 계산이 기껏해야 10의 범위에서 이뤄지지만
파워그리드는 경매나 도시 연결시에 10~50, 60 까지도 계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계산기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있죠.
파워그리드는 게임 종료 조건이 마지막에 가장 많은 도시에 전기를 공급하는 사람이기때문에
중반이 넘어가면 서로 눈치 보다가 마지막에 파박 조건 완료하면서 허무하게 끝나기도 합니다.
그래도 꽤나 재미있는 게임이어서 가끔 하기엔 여러명이서 해도 재미가 있죠.
개인적으로는 푸코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만..
파워그리드도 해볼만한 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2016-12-06
마하
크크..
2016-11-23
마하
클클클..
2016-11-23
마하
99년판 정도로 나와 준다면 여한이 없겠지만.
이정도도 나름 나쁘지는 않네요.
이전 종이로된 신판에 비해서는..
가격은 얼마 정도로 나왔나요?
2016-10-18
마하
현재 가서 보시는 분들도 부럽고.
2년후의 카린님도 부럽네요.
2016-10-15
마하
성지순례 가셨군요.
재미난게임들 많이 구경하고 구해오세요.
2016-10-12
마하
제가 볼때는 성공인데요.
2016-10-12
마하
굉장히 오래된 게임이라 구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016-10-11
마하
정밀한 전략 게임이라기 보다는 서로 치고 박고 싸우면서 즐기는 게임이라는 생각이에요.
그렇다고 아주 운에 따르는 것은 아니겠지만.
카드가 워낙 막강한 것들이 많아서 헐~~ 하는 경우들이 있네요.
예를 들어 오딘 카드 중에 캐릭터 하나 남기고 다 죽이는 카드도 그렇구요.
2016-10-10
마하
클클.. 후기 쓰는 사람 마음~~
2016-10-10
마하
잠자고 있는 메모와를 다시금 꺼내보고 싶게 만드는 리뷰네요.
저는 어쨌거나.. 저쨌거나 나름 재미나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2016-10-05
마하
네. 푸코가 아주 빡빡하게..
2016-10-05
마하
카베르나가 아콜보단 전반적인 운영이 편한 편이지만.
제경우엔 아콜은 어플로 많이 해봐서 어떻게 운영을 해야할지 머리속에 들어와 있는 반면.
카베르나는 플레이 경험이 두세번 밖에 안되는데
가뜩이나 5인플을 하니까 엄청 힘들었어요.
2~3인플로 몇번해서 좀 익숙해지면 좀더 재미가 있을거 같아요.
2016-10-04
마하
제 자료를 활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인해보니.. 운하건설비용은 3파운드가 맞습니다.
자료 작성시 철도와 혼동하여 잘못 적은것 같습니다.
오타 확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료 수정해서 다시 올려야 겠네요.
비용등 명확한 사항은 룰북이 정확합니다.
제 자료는 게임 흐름을 익히는 정도로 활용하시는것이 좋겠죠.
2016-10-04
마하
기다리던 사람 추가요.
2016-09-26
마하
다른건 몰라도 동전컴포는 갑인듯.
2016-09-26
마하
오 카드 게임의 레가시 시스템 상당히 궁금하네요.
2016-09-23
마하
절로 웃음이 지어지는 후기네요.
버뜨.. 펜레를 사지 않은것은 함정.
2016-09-20
마하
맞아요. 미로로 된 퍼즐이고, 돌아다니면서 보물 먹는 게임이죠.
2016-09-20
마하
킹스 밸리 라는 옛날 게임기 게임이 생각 나네요. MSX 용이었던가..
2016-09-19
마하
쵸리님이 초고수고 저는 아는 게임 몇개만 조금 하는 정도에요.
네브가도르, 푸코, 브래스 같은 약간 상급 게임들
2016-09-13
마하
저 르아브르 2등 하고, 나머지 다 꼴찌 했는데용.. 에궁.
2016-09-12
마하
아 컬러레또 처럼 내가 못 먹고 다른 사람이 먹게 되는 게임이 너무 어려움.
다음에도 나무만 가져가면 미워할고야~~~
2016-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