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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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쫑
모두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2-15
접쫑
저도 보드게임방이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루미큐브 같은 고전 라이트 명작으로 주로 영업이 되는구나.
안정적인 수입이 들어오려면 '누구나 올 수 있는 곳'이 되는 게 좋기에
조금 무거운 게임은 같이 할 사람을 찾고 개인들이 구매해서 아지트에서 플레이하게 되는구나.
그런데 아지트 같은 보드게임방(이용요금이 있는)에 가는 동기에는, '내가 사기에는 비싼 게임을 해보려는 것'도 있다고 느꼈습니다.
영상 설명은 인건비 절감에서 좋은 것 같고,
게임은 가벼운 게임을 주로 밀되, 비싼, 신작도 들여놓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좀비다이스, 펭귄파티 같은 게임은 다빈치코드보다 딱히 더 어렵지도 않거든요.
비싼 게, 많이 돌아가면 비싼 게 아니죠.
플레이 회 당 가격을 따지면 안 돌아가는 게임이 비싼 게임이 되죠.
예를 들어서 글룸헤이븐,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오딘을 위하여는 저는 개인적으로 사기 부담스러운 가격인데, 보드게임방에서 할 수 있으면 갈 의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작이 아니더라도 카르카손도 그렇고요.
'안 비싸니까 사서 하면 되는 게임'들은 되도록 안 사둠으로써 비용을 절감해
'비싸니까 내가 안 사고 보드게임방 가서 할 게임'을 들여놓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무튼 지금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건, 그냥 개인적으로 보드게이머라서 사다보니 많아져서, '많아진 김에 하나 차리자'하고 차려놓고 모임 운영도 하는 형태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8-02-15
접쫑
트레이에서 '카드 자리만' 잘라내시기 추천 드립니다
(영상 21:00)
https://youtu.be/DNAz8KF9GP4
저는 PVC로 감싸개를 만들고 트레이를 빼버리기도 하는데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8009&tb=board_community&id=
이 게임은 배도 있으니 트레이에서 카드 자리만 잘라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2018-02-14
접쫑
자유게시판이니 '무엇에 대한 글을 쓰는지'는 자유죠. 그걸 문제 삼은 분은 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글쓴이와 이렇게 생각이 다르다'고 자유롭게 달린 댓글은 좀 봤습니다.
논 외로, 그런 댓글이 모든 게시물에 많이 달리지 않죠. 유달리 많이 달리는 글은, 그럴 만하니까 그렇지 않겠습니까.
2018-02-14
접쫑
저는 이거 생각했어요
http://www.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8063&id=&tb=board_community&game_category=
http://www.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7751&tb=board_community&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http://www.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7912&tb=board_community&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2018-02-14
접쫑
글 봤을 때 바로 주문했는데
품절돼서 주문 취소된다고 지금 연락 왔네요 ㅜ
2018-02-12
접쫑
이미 구매 목록 정하셨을지도 모르지만
레지스탕스 쿠(블러핑, 상호 공격), 좀비다이스(고할지 스톱할지 선택) 추천드립니다.
컬러레또 사주시면서 펭귄파티 규칙서를 동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8-02-12
접쫑
일단은 게임아카이브에서 해저탐험, 야부노나카, 마스크맨, 트윈스, 죽을때까지피라미드, 인사이더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전에 찾아봤는데 다른 보드게임 쇼핑몰에서는 찾지 못했습니다.
2018-02-12
접쫑
적으신 게임 중에는 카멜업 추천드립니다.
그밖에 예쁘면서 재미 있는 게임으로 동화책과게임:토끼와거북이, 코티지가든, 마헤추천드립니다.
룰이 아주 쉬운 게임으로는 컬러풀 세렝게티, 벼룩서커스 추천드립니다.
2018-02-12
접쫑
레이지니님 포커 칩은 전에 주문 받아 생산해서 지금 물건이 없습니다. 레이지니님이 또 주문 받는다고 하시면 그 때에나 살 수 있겠지만 한동안 계획 없다셨어요.
2018-02-11
접쫑
3, 4인 블러핑 게임이라면 오잉크 사의 야부노나카, 코바야카와 추천 드립니다.
2018-02-11
접쫑
단연 Don't mess Cthulhu(크툴루를 건드리지 마라)가 추천할 만합니다. 3, 5, 4인플 다 재미 있습니다.
2018-02-11
접쫑
네 뚜껑이 완전 안심되게 꼭 닫히지는 않아요.
포세일은 (2층) 딱 맞아서 안 흔들리는데 다른 게임은 크기가 꼭 맞는지 확인해보고 써야 하겠습니다
2018-02-10
접쫑
오잉크사 게임이 많이 나오네요
2018-02-10
접쫑
전용지 쓸 때는 비싼 것보다, 해당 프린터 회사와 같은 회사에서 나온 전용지를 쓰면 품질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2018-02-09
접쫑
부러운 게 많이 있네요.
저는 들고 나갈 것~안 들고 나갈 것 순으로 놓습니다.
전체 목록은 엑셀 파일에 있으니 뭘 가지고 있더라 하고 잊혀지는 건 없을 거에요.
2018-02-09
접쫑
헐
감사합니다.
2018-02-09
접쫑
스컬킹에도 코인들 쓰시는지는 몰랐네요.
스컬킹 점수는 경험상 -200 ~ +200이라 400단위까지 돼서, 50단위짜리도 있는 모던아트(보드피아) 동전이 좋아 보입니다.
위 게임 말고도 모던아트 코인은 웬만한 게임들 다 사용 가능할 거에요.
2018-02-09
접쫑
친구면 개봉 노플을 빌려달라는 말을 안 할 거라고 생각하고요.
만약에 이런 일이 있다면 4만 원 정도(게임 구매 가격에 따라 달리) 보증금 넣어주면 빌려주겠습니다.
2018-02-06
접쫑
질은 최고라는데 가격 역시 최고라고 해서 못 써봤습니다.
2018-02-06
접쫑
6590(63.5*88) 게임아카이브 다크그린 씁니다.
다크그린이래서 뒷면에 어두운 녹색 칠 된 건 줄 알고 안 썼는데 그냥 상품명이었습니다. 다 투명해요.
만져보면 촉감이 완전히 다릅니다.
미끄럽고, 단단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5890은 팝콘에듀에서 최근 뭐 사는 김에 같이 주문했고요
그런데 보니까 보드피아보다 싸더라고요. 질도 그 이상이고요.
울트라프로(보드피아에사 판매)는 가능한 안 쓰려고 합니다. 너무 쩍쩍 들러붙어서 셔플은 커녕 패 정리도 하기 힘듭니다.
보드피아에만 있는 사이즈 살 때만 부득이하게 이용하려고 합니다.
메이데이는 비싸서 생각 안 해봤는데 카드가 안에서 미끄러지고 돌아다니고 튀어나오기도 한다니 안 사보길 잘한 것 같습니다.
스완은 울트라프로(보드피아)보다 더 얇고 투명한 게 특징이랍니다. 카드 장수가 많아 높이 조절이 필요할 때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아카이브에서 다크그린 외에는 출시된 지 얼마 안 됐습니다.
얇은(다크그린은 0.09로 두꺼움, 보드피아는 0.04) 것들이 나왔는데 미끄러운 건 여전하다고 해서 오늘 주문했습니다.
2018-02-06
접쫑
저는 몇 번 플레이 해봤는데 규칙서에서 처음에 추천하는 R, P, V, J덱을 쓰면 플레이어 간 공격은 거의 없었습니다. 남을 공격하는 건 다른 플레이어들에게도 이득을 주니까요, 자기 입에 풀칠하기 바빴습니다.
G, N덱을 쓰면 공격을 서로 많이 하게 되죠. 특히 N덱에 공격 카드가 많아요. N덱을 안 쓰면 가족용으로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2018-02-06
접쫑
감사합니다~
2018-02-05
접쫑
실용성 면에서는 모던아트 코인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모던아트 코인우로 커버 안 되는 게임 없는 것 같고, 반대로 모던아트 코인이 아니면 곤란한 게임들도 있습니다.
언페어는 게임은 좋은데 코인이 1, 5, 25, 125단위 타일로 되어있어서(10, 50단위가 없음) 불편하거든요. 이런 게임은 모던아트 코인이 좋죠.
1, 5, 10, 50단위가 다 있는 코인은 모던아트 밖에 못 봤습니다.
펀딩 코인은 50단위가 없어서 '다른 코인으로 못 하는 걸 하는' 특별한 실용성은 없어 보이고
앞 면 문양은 좋지만 뒷면 문양과 숫자 크기가 마음에 안 들어서 저는 참여 안 했습니다. 삼족오랑 봉황도 좀 비슷해보이는 점도 있고요.
2018-02-01
접쫑
가벼운 건 안 맞고 플탐 좀 있는 거라..
바도 바둑이 생각나네요.
기프 시리즈는 어떠실까요? 인쉬는 상당히 인기 있는 게임입니다.
2018-01-31
접쫑
보드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시각적으로 눈길을 끄는 게 어떨까요?
저는 코티지가든, Fungi, 언페어 추천 드립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2인용 게임보다는 3, 4인용 게임이 다양하고, 2인용은 상대를 그냥 이겨버릴지도 모른다는 부담이 있으니
누군가 데리고 3~4인플 게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8-01-31
접쫑
셋 다 플레이는 안 해보셨나요?
플레이 해보고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같이 플레이하는 친구들 스타일을 생각해서 고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똑같은 게임도 어떤 사람들이랑 하면 재미 없던 게임이, 다른 어떤 사람들하고 하면 재미있기도 하니까요.
2018-01-31
접쫑
게임 이해도가 어느 정도 되는 플레이어들이라면
범인을 알아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게임은 블러핑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블러핑을 '그냥' 하면 '내가 못 본 카드를 본 다른 사람'이 블러핑에 안 걸릴 가능성이 높죠.
그래서 '어차피 블러핑 해도 안 속는 거, 나도 그냥 맞추자' 이렇게 생각하시게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재미가 없었을 것 같네요.
그래서 '블러핑 하기 좋은 상황'에 블러핑을 해야 합니다.
우선 블러핑할 대상을 나머지 모든 플레이어를 생각하는 게 아니라 자기 다음 플레이어만 신경 쓰기를 권합니다.
'나만 5를 봤고, 내 다음 사람은 5를 못 본 경우'(내가 선인데 용의자 중에서 5를 봤거나, 처음에 내가 보고 오른쪽으로 넘긴카드가 5거나)가 바로 블러핑하기 좋은 때입니다.
이럴 때 적극 블러핑을 하는 게 재미를 더해줍니다.
선플레이어만 블러핑하기 좋은 게 아니라
두 번째 플레이어도 블러핑하기 좋은 순서입니다.
보통 선플레이어가 틀리거나 블러핑하기 좋은 여건이 되기보다는
그냥 맞추는 게 좋을 상황이 많습니다.
그래서 '선플레이어가 주어진 정보 하에서 옳은 선택을 했다'고 가정하면
두 번째 플레이어는 선플레이어보다 정보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플레이어의 행동은 더더욱 믿음직(뒷사람이 따라가기 좋음)합니다.
선플레이어는 자기가 본 카드 중에 칩을 놓고
두 번째 플레이어는 선플레이어가 못 봤던 용의자를 보면서 "네가 이걸 못 봐서 여기 안 걸었구나?"라며 거기에 칩을 놓으면
뒷 사람은 두 번째 플레이어를 매우 신뢰하기 좋은 상황이 되어, 블러핑 성공율이 높은 상황이 됩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경우가 아니면 블러핑에 뒷 사람이 속을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2018-01-30
접쫑
구성원 추가에 제한이 있기는 합니다.
거주지가 꽉 차면 구성원을 추가하는 카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룰북 14p ADDING SURVIVORS
If there are no empty survivor spaces
remaining at the colony, then players cannot trigger
crossroads cards that would add survivors (including
helpless survivors) and cannot play item cards that would
add survivors.
그런 경우는 아마 없겠지만요
2017-10-25
접쫑
고블린 특수능력으로 군사 타일 놓을 때 '앞면으로' 놓아야 한다는 점이 영어룰북에는 쓰여있는데
한국어 룰북에는 빠져있습니다.
2017-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