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타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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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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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항목에 대해 개굴리님도 룰을 잘못 알고 계신 듯 하여 (그냥 지나칠까 하다) 코멘트를 남깁니다. 질문하신 분도 착오가 있을 수 있으니.. 성 건설은 각 단계(감옥/성벽/탑)별로 현재 단계에 해당되는 구역에만 건설이 가능합니다. 만약 특정 구역에 빈 칸이 남더라도 게임 진행이 다음 단계로 넘어갈 경우 이전 구역에는 건설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총애는 그저 단순히 매 라운드 성 구역에 가장 많은 건설을 누가 했는가와 동률일 경우 오더가 누가 빠른가만 고려하면 됩니다. http://boardpia.co.kr/boardgame_https://boardlife.co.kr/img/board/34/Caylus_kor_v1.1.pdf 이 룰북의 9, 10페이지 [성 건축] 항목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 건물 유형은 상관없습니다. 소유자 이외의 다른 사람이 건물을 사용하면 소유자는 무조건 명성+1 2. 네, 자원3개(A자원2개 + B자원1개)를 받는 건물 3개만 해당됩니다. 하단에 (A/B)이렇게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이 건물만 소유자 이외의 플레이어가 사용할(자원을 받을) 경우 소유자는 두 개 자원중 한개를 받습니다. 3. 이미 점수 계산이 끝난 성 구역에는 더 이상 집(마커)을 지을 수 없습니다. 만약 1단계(감옥)에서 빈 구역이 남은 상태로 2단계(성벽)로 넘어갈 경우 이후부터는 성벽에만 건설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점수계산을 일으키는 건 감독관이 아닌 집정관의 위치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용어 착오가 있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이 조정(매수)할 수 있는 게 감독관이고 감독관과의 선후 위치에 따라 1,2 칸씩 자동으로 움직이는 게 집정관(게임 진행 마커 역할)입니다.

코인 컴포에 대해서는 일단 재질이 클레이냐 메탈이냐도 이슈긴 한데 게임을 위한 사용성 면에서는 단위 구성도 꽤 크다고 봅니다. 본판이 1, 5파운드 구성인데 사실 이 게임하기에 편의성이 많이 떨어지거든요. 10파운드는 기본이고 개인적으로는 50파운드 짜리 동전도 별도로 사용하는 편인데요. 일단 SG 내용이 3개 단위 구성이라고 된 걸 봐서는 10파운드 포함일 걸로 예상되는데, 이 점만으로도 브래스 팬이나 관심이 있는 미경험 유저 모두에게 펀딩판은 충분히 가치있는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킥스에도 이미 비슷한 의견들이 보이네요.. 제작진에서 이후 SG 기획에 고려하지 않을지 기대는 해보네요.

이미 방이 차버렸네요. 혹시 생각있으시면 따로 방 하나 더 파보도록 할께요.

가장 펠트스러운 게임같네요.. 계산된 재미 적절히 어우러진 다양한 승점 수단 첫 입에 금새 어필하는 맛이 있지만 뭔가 영혼이 결여된, 그래서 몇번하다 보면 금새 감흥이 떨어지는 맛 이 게임도 처음 접했을 때 엄청 불타올라 이후로 모임때마다 빼놓지 않고 돌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 한 10회플 정도 채운 이후로는 정말이지 언제그랬냐는듯이 소원해진 게임.

2인 전략이면 푸코를 뺄 수 없을 듯.. 푸드 체인도 2인플이 훌륭합니다. 3인 이상일 때와는 양상이 또 다르다는 점에서 푸코 2인플을 연상케 하는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요..

명불허전 이글 게임즈로군요.. 이러면서도 경영면에서 탐욕스럽기는 또 그지없는... 어느샌가부터 신작 출시나 재판때에도 퍼블리셔가 이글이면 왠지 구입하기가 꺼려지더군요..

테라의 라운드 진행 순서를 보면 "수입 > 액션 > 정리"의 3단계로 구성되는데요. 원칙을 정리해서 말하자면 "액션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삽질(?)에 한해서 자원(기본적으로 일꾼, 마족의 경우 사제) 충당을 통한 추가와 집 건설이 가능하다" 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테라포밍 & 집건설 액션 외에 파워 액션, 보너스 타일, 종족 특성등을 통한 삽질은 위의 원칙이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단 라운드 점수 타일에 포함된 신앙 트랙 보너스로 얻어지는 삽의 경우 적용되는 시점이 액션 단계가 끝난 이후 정리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효과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 한해서는 추가 삽질이나 집 건설이 불가능합니다. 혹시나 삽과 관련된 요소가 이후에 추가되더라도 이러한 원칙을 이해하면 해석이 명료해질겁니다.

1순위 시작시 1라운드 선택을 개척자를 잡는 게 정석이라는 얘기는 저는 처음 듣는 얘기네요..;; 개인적으로 개척자는 왠만하면 잘 안집는 편이지만 굳이 타이밍을 고르자면 깔려있는 타일이 다른 사람에게 크게 이로울 게 없거나, 개척자에 돈이 많이 올려져 있고 내가 다음 빌더 턴을 대비해서 그 돈이 꼭 필요하다 싶을 때, 혹은 이 두가지가 겹칠 때 정도입니다. 아니면 차라리 하시엔다라도 있는 상태라면 쿼리+농장이 가능하니 선택이 가능하겠죠. 개인적으로 하시엔다는 워낙 복불복이라 운이 안따르면 되려 필요한 농장 채울 칸마저 잡아먹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스몰마켓은 어찌됐건 가져가더라도 판매를 할 수 있어야 효과가 생깁니다. 먼저 댓글 다신 분들 의견도 상통하지만 차라리 쿼리 하나가 더 낫고, 쿼리를 굳이 개척자를 선택해서만 가져올 수 있는 거도 아닙니다. 컨스트럭션 헛(건설막) 하나 지어두고 딱히 필요한 농장 타일이 없을 때 쿼리 들고 오면 되죠.. 스몰마켓은 가성비가 최상급이라 인기가 있지만 없다고 필패라거나 할 수는 없습니다. 푸코는 그야말로 상황에 따라 최선의 선택을 해야하기 때문에 정석화된 선택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크라머옹의 당근 3액션 ㅋㅋㅋㅋ 마지막 란돌프옹에서 빵터졌네요.

허니통통//2인플과 다인플의 게임성이 그대로 유지되는 재밌는 타일 놓기 게임이면 일단 카르카손이네요.. ^^ 진리의 빨통, 파통 확장까지만 끼면 전략성도 훨씬 늘어납니다. 혹시라도 안해보셨다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토레스 좋은 게임이지요.. 게임이 끝나고 나면 후기 사진 찍기에 딱 좋은 이쁜 광경도 연출되고.. 저도 모임 나갈 때마다 항상 들고나갈까 고민하게 만드는 게임인데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질 않아서 좀 안타깝죠.. 특히나 신판의 경우는 박스 크기도 워낙 커서 그런 현상을 더 부추기는 면도 있고요..

두 게임다 2인플을 하기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은(본연의 재미를 살리기에 부족한) 것 같은데요;; 2인플 하기 좋은 게임이 수없이(!?) 많이 있는데 저라면 다른 걸 찾아보겠습니다. ^^;

리뷰 잘 봤습니다. 이스턴 확장에서도 액션 개발 도시로 향하는 루트가 하나 더 늘었고 고정 프리 액션 타일같은 게 추가되면서 확실히 기존보다 독보적 액션 깡패에 대항하기 위한 장치가 늘었다는 점이 괜찮았던 것 같은데요. 브리타니아 확장은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관심이 좀 생기는군요. 참고로 이스턴 확장에 대한 설명 중에 약간의 오류가 있긴 한 것 같습니다. 액션 업글을 할 수 있는 도시는 여전히 한 개 뿐입니다. 다만 해당 도시에서 액션, 수입을 모두 업글(양자택일)할 수 있게 되었고 인접한 루트가 3개가 되었습니다. 말씀하신 업글 포인트가 2개로 늘어난 기능은 오피스 레벨(Privilegium)입니다. (Magdeburg, 해상 교역로)

아니 몸바사만 한 박스 들여오시겠다는 분이 이 무슨 엄살입니까... ㅋㅋㅋ

이게 빠질 수 있나요..

대부분 카이님의 본문 내용에 공감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고요. 모든 일이 이성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원칙하에 처리된다면 그거 물론 이상적인 일입니다. 문제가 자주 생긴다면 분명 그 필요성도 점차 설득력이 커질 것이구요. 다만 이번 문제의 경우 그 경계나 혹은 위반 시 받게 될 처벌에 대한 명확한 규칙이 없다거나 혹은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에 기인해서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역설적이게도 당사자가 드립을 친 '일상 생활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대부분은 명시된 규칙이 있건 없건 달리 연루될 일도 없을만한 수준의 행동을 일삼았다는 게 주된 포커스라는 거죠.. 뭐 그 뒤는 다들 이미 보았으니 더 부연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당사자들간의 싸움이 보기 유쾌하지 않듯 이런 댓글 역시 보기에 안좋은 건 마찬가지네요.. 이런 게 또다시 기름붓기가 되리라고는 생각이 안되시는지..

카톡으로 연락주시면 초대해드리겠습니다.

회사가 한전이라면 매우 적절할 것 같네요.. 파워그리드 정도면 시간도 꽤 걸리는 편인데 회사에서 돌리다니 대단하네요.. 저도 맵은 확장을 사놓고 정작 돌려본 건 기본맵 뿐인데.. 미국맵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실제 카드에 내용이 다르게 되어있나요..?? 매뉴얼에 그려진 카드 상의 내용을 보면 설명과 동일하게 되어 있는 듯 한데요.. 지금 게임이 없어서 확인이 안되는군요..;;

일단 콘코디아부터 해보고 생각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재미 여부는 참고는 되겠지만 막상 해보면 개인차, 그리고 첫 플레이의 인상에 의해 크게 좌지우지 되는 경향이 있어서 본인이 직접 해보는 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콘코디아만 소유하고 있고, 나베가도르는 딱히 보유까지 할 필요없다라는 편입니다만.. 테마도 조금 다르고 영역 확장, 항해 같은 요소가 겹치긴 하지만 콘코디아같은 경우 론델을 약간 더 확장시킨 덱빌딩을 기본 시스템으로 하고 있다보니 사람마다 평가가 조금 달라질 것 같아요.

플레이 시간과 셋팅의 제약이 없다는 조건에 2인플이면 거기에 다소 헤비한 게임이라면 딱 떠오르는 건 황투네요.. 다만 황투와 별개로 푸코나 르아브르는 꼭 해보세요.. 특히 푸코는 2인플도 상당히 치열합니다. 3인플 이상의 구도와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 푸코는 게이머면 그냥 무조건 해봐야하는 게임이라고 개인적으로는 표현하고 싶네요.. 르아브르는 푸코와 다르게 콩아저씨의 다른 게임들로 어느 정도 대체 가능하다고 보여지지만요..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화정쪽에서 모임을 하는 사람인데요. 주로 모이는 분들은 은평구, 능곡, 원당, 일산쪽 거주하시는 분들입니다. 댓글 다신 분들 모두 부근에 계시는 것 같은데 생각있으시면 저희 모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카톡 아이디 coolpixer 입니다.

원래 통관 처리하는 하는 분들이 좀처럼 대화로 상황을 바꾸기가 어렵긴 하더군요.. 저도 전에 어콰이어 구판을 이베이에서 사서 들여올 때 목록통관 대상으로 분류되었으면 그냥 수입이 되었을 것을 주 재질이 플라스틱이라는 이유로 완구 구분이 되면서 부가세를 내고 들여왔던 기억이 있네요. 그 때 당시에 신문고에도 이 억울함(!!)을 올려보고 별별 방법과 근거를 들어가며 따져봤습니다만, 뭐 거의 답정너 수준이랄까.. 결국은 그냥 부가세 내는 걸로 종식이 되었더랬지요.. 그나저나 이하넥스도 일처리 참 답없게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진 소유라는 점 때문에 사용을 안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 '팩앤플라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합니다. 더빠른 배송같은 경우 워낙 좀 저렴하긴 하지만 그걸 제외하면 비교적 저렴하고 서비스도 쓸만한 편입니다. 대안을 찾으신다면 참고해보세요.

명작의 향기를 느끼기에는 충분할 수 있겠지만 1인 테플로는(리뷰의 내용만으로 미루어 보건데) 사실 이 게임의 진짜 맛을 체험하기에는 좀 힘들다고 보입니다. 앞서 비슷한 의견을 주신 분도 있지만 굉장히 빡빡하고 감정 소모도 적지 않은 게임입니다. 한 라운드의 플랜을 철저히 짜서 플레이 해야하는데 감독관(보좌관)을 통해 단 한번의 딴지만 걸리더라도 한 라운드의 계획이 통째로 흔들려 버리기 때문에 감독관을 통한 상호 견제와 음모, 소위 말하는 약팔기가 난무할 수 밖에 없는 게임이지요. 정치력도 많이 필요하구요. 동일하게 4인, 5인플(은 비추하고 싶지만)을 한다면 푸코와 비교했을 때 훨씬 빡빡한 게임이라고 봅니다. 처음보거나 서먹한 사람들과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반면 친한 사람들과 함께 하고 나면 찐하게 싸우나 한바탕 뛰고 난 기분을 맛볼 수 있는 게임이지요. 덕분에 재미에 비해서 자주 돌리기에는 분명히 조금 부담감이 있는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전략 게임을 즐겨하는 보드게이머라면 반드시 해볼 만한 게임이라고 평하고 싶네요.

우옷~ 바코의 공식적인(?) 멘트를 보게 되다니 놀라운데요~ 이왕 한글화 발매를 하실 거면 대상은 가급적 카드나 맵에 텍스트가 포함된 제품이길 기대해 봅니다. 마녀의 물약 한글화 작업했던 거만 생각하면 신물이... 어익후;;; ^^;

반갑습니다.

넹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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