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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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새로 알게된 타임머신이..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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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이 나오기를 더 없이 바라게 되는 게임이죠. 기회가 되면 직접 해보세요.
201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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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201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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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의 숙련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 3~4시간 정도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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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시켜도 다 잘하는 보드게임계의 윤대협!? 같은 느낌..
2018-12-13
소라타
연재 잘 봤습니다.
공감이 가는 부분도 많고 때로는 의문을 제기하고픈 부분도 있었고,
몰랐지만 새롭게 알게 되거나 다시금 되새겨 보게된 대목들도 많이 있었던 거 같네요.
재밌었습니다.
2018-12-10
소라타
ㅋㅋㅋㅋㅋㅋㅋ
2018-12-05
소라타
순간 크라머옹이 나타난 줄...
이 설문이 만약 게임이라면 전 이 게임은 절대 못할 거 같네요.. (너무 빡빡해서 어찌 이걸;;)
아무리 양보해도 1/2/3/1/2, 11AP는 있어야겠습니다.
2018-12-04
소라타
안그래도 저도 그 기능이 없어서 종종 불편함을 느끼곤 했었는데요.
지금 찾아보니 보라에도 있긴 있네요.
게임 페이지 내 타이틀 우측 상단에 보면 [관련게임]이라는 링크가 있습니다.
다만 해당 기능이 쉽게 눈에 들어오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지 않은 부분에서는 여전히 아쉬움이 좀 남는군요.
관련 게임 내역을 별도로 또 다시 한페이지 찾아 들어가야 확인이 된다는 점도 그렇고요.
2018-12-04
소라타
어떻게 구매를 하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애초에 목적이 가격 메리트가 없거나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꼭 구할 게임을 마련하기 위해서 하는 것과
좀 더 저렴하게 사기 위해서 구입하는 것이 물품 구성, 배송 방법 결정 등에서 같을 수 없겠죠.
국내에서 구입 가능한 데 배송비까지 고려해서 직구가 이득이 없다면 그걸 누가 살까요.
특히나 지금같은 시기에는 대대적으로 세일을 하니 일단은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할 견적을 뽑아서 사는 경우들이 많을 거라고 봅니다.
2018-11-21
소라타
discard pile이 핸드로 들어오는 시점에 대해서는 분명히 룰북 상에 명시된 건 '다음날 사용할 hand가 된다'는 포괄적인 표현 밖에 없는 걸로 보입니다.
다만 정황상 저녁 단계 때 운명의 주사위를 체크하면서 동시에 핸드로 가져오면 무리가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차피 저녁 단계 처리 후에 다음날 아침 순서 진행이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걸 당일 저녁에 하건 다음날 아침에 하건 문제 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1레벨 법령 처리 이전에는 핸드 보충이 되어야 한다는 거죠.
법령 적용 이후 시점에 discard pile이 핸드로 보충 된다면 말씀하신 1단계 핸드 교환 법령의 경우는 (선박 채우기 법령과 별개로)애초에 아무 쓸모가 없는 요소가 될테니까요.
그러므로 선박 채우기 법령과 핸드 교환 법령이 둘다 적용이 되어 있다면 선박을 통해 추가 확보한 카드까지 교환 대상이 되는 게 맞아보입니다.
또한 법령의 처리 방식에 대해서 '처리 순서는 다음날 새로 정해진 턴 순대로 진행한다'라는 거 외엔 구체적인 명시가 또한 없어 보입니다.
1레벨 법령을 2개 모두 활성화한 경우는 위에도 언급했지만 플레이어가 자신에게 유리한 대로 진행하는 게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법령간에 우선 순위라는 명시가 없고 우선 순위를 인위적으로 부여할법한 어떠한 시스템도 없기 때문입니다.
2018-11-20
소라타
"둘 중 하나만 수행 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문장에 한 글자만 추가했어도...
2018-11-16
소라타
말씀하신 의도는 알겠으나 업체의 입장이 명확해질 때까지 좀 신중하자는 것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었다면 서두에 pnp에 대한 언급은 차라리 안하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새로 물건을 사자마자 하자가 발견되었다면
님처럼 그냥 적당히 고쳐쓰지 뭐... 라는 식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을테니까요.
그리고 소비자의 권리로 봐도 그게 일단은 당연하고요.
가뜩이나 근래 이런 문제 불거질 때마다 업체 쉴드가 과하다는 말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 시점부터 그런 뉘앙스의 의견이 나오면 분명 글쓴분의 의도와는 다르게 이 글을 받아들이는 경우들이 많아질 겁니다.
이미 댓글의 양만 봐도 조짐이 느껴지네요.
2018-11-16
소라타
개인적으로는 '입문용' 게임이라는 게 뭐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각자의 성향이나 기호 문제고,
개인의 수용력보다 되려 설명하는 사람의 역량이 첫경험이나 인상(난이도, 게임 이해도 면에서)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아콜도 아주 쉽고 흥미롭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석기시대를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요.
보드게임을 취미로 하지 않는 지인들에게조차 테라 미스티카나 브래스 같은 거
설명해주고 돌려봐도 지금껏 재미없다거나 어려워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네요.
아콜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패밀리룰도 있으니
경험이 적은 플레이어라고 해서 굳이 기피할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정도로 어려운 게임도 아니고..
2018-11-15
소라타
다 좋은데 다음 두가지만 피합니다.
게임은 재미없고 테마만 취향에 부합
게임도 재미없고 테마도 불호
결론은 재미없는 게임은 안한다.
테마만 맞고 게임이 재미없으면 그냥 해당 테마의 영화나 책을 보는 편이...
2018-11-13
소라타
플레이 횟수가 한번 이상이라면 구체적으로 몇인플을 했는지도 부연이 되면 좀 더 참고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리 명작이라고 회자되는 게임이라도 베스트 인원이 미달될 경우 현저하게 게임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도 있기 마련이니까요.
저도 아직 이 게임을 플레이 해보기 전이라 판단은 좀 어렵지만 일단 4~5인플을 해보고 평가해도 될 게임으로 보입니다.
스테딩 게임은 저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한자 토이토니카 같은 경우도 2~3인이라면 차라리 다른 게임을 선택하게 될 것 같아요.
2018-11-08
소라타
자금이나 기타 이유가 아니라면 이렇게 관심이 생긴 거 안해볼 이유가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메리트 있는 할인까지 하고 있으니..
저는 아직 구판의 재미에 한창 빠져있는지라 신판까지는 아직 접하지 않았습니다만
솔직히 트렌드에 적당히 부합하여 양산되는 영혼없고 기계적인 게임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게임 중 하나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저는 처음 배울 때부터 풀버전으로 배웠던지라 처음 룰 설명 들었을 때는 그야말로 난해함 자체였던 기억이 나네요.
매뉴얼대로 따라가다 보면 단계적으로 게임 요소를 추가해가면서 룰을 숙지할 수 있는 배려도 되어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룰을 숙지해도 게임 운영을 제대로 하려면 꽤 경험치가 필요한 게임이긴 한데
한번 재미를 느끼면 한동안은 다른 게임이 눈에 별로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 감히 단언합니다.
웨이트 있는 게임도 곧 잘 하는 여친이 있다니 이보다 더 좋은 환경이 없네요.
더욱이 여친과의 쓰루라면 구판보단 신판이 아무래도 좀 더 낫기도 할테구요.
2018-10-17
소라타
쓰루는 현재 세일중이니 지금 사고 나중을 도모해서 기즈모도 구입하면 되겠네요.
쓰루를 같이 판을 깔아놓고 돌릴 사람이 있다니 대단하네요.
저한테 쓰루는 그냥 온라인 게임이라..
2018-10-15
소라타
그간 랭커셔와 버밍엄에 대해 본 글 가운데서 가장 공감이 많이 가는 글이네요.
그리고 게임에 대해서도 충분히 잘 이해하고 쓴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원문의 글도 읽어봤습니다만 심정적으로 이해가 가는 측면과 동시에 필요이상으로 부정적이라는 느낌 역시 지울 수 없었습니다.
'선택과 집중'이 게임의 성격을 규정하는 바가 크지만 그 성격이 조금 희석되었다고 해서 '브래스가 아니다'라는 뉘앙스의 평가는 좀 과하다는 생각이고요.
랭커셔 역시도 유연하게 운영을 할 여지가 없을 만큼 경직된 게임은 아니지만 어찌됐건 조금 더 유연성이 생겼다면 반갑게 느낄 팬들도 있을 것 같고요.
랭커셔는 그야말로 운명의 영향이 큰 게임입니다. 운하 시대 첫 턴오더와 카드빨이 게임의 방향과 승패를 거의 결정지으니까요.
물론 일정 수준 이상의 플레이어들 간의 매치라는 전제하에 얘기지만 사실 랭커셔는 운칠기삼이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아닌 면이 있습니다.
버밍엄은 운의 영향도를 조금 줄이려는 노력이 가상하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애초에 무작위 드로우 2장 & 2 액션이라는 제한된 시스템하에서 운의 작용이란 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운영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도 그렇고 이왕 판매 종류를 좀 늘리고 상품을 다변화할 꺼였으면 제품(manufacture goods) 라인이 조금 더 메리트가 있는 구성이었어야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합니다.
면을 포기하고 대안으로 제품을 짓겠다는 선택을 할 수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기엔 스탯 구성이 너무 이상해서 효용성이 낮아 보이네요.
물론 이는 매판 달라지는 수요의 종류와 위치라는 변수를 제외하고 봤을 때이긴 하지만요.
개인적으로는 패치가 좀 필요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도 하고 있습니다.
버밍엄은 아직 플레이를 많이 해본 건 아니지만 '판매와 수요의 선택'의 갈림길을 고민하는 즐거움을 대체할만큼의 오리지날리티가 좀 미흡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아직까진 하게 됩니다.
좀 더 숙련된 플레이어간의 매치를 해보면 좀 달라질 수 있겠지만 현실적인 여건이 되지 못해서 좀 많이 아쉽네요.
랭커셔는 100여판을 넘게 해도 아직도 우려내는 맛이 느껴지는 게임인데 반해서 버밍엄이 그 정도의 포텐을 보여줄지 기대반 우려반입니다.
2018-10-15
소라타
맞습니다.
랭커셔의 경우 1레벨 건물(0렙 조선소 포함)은 운하 시대에만 지을 수 있고 철도 시대가 되면 없어지는데
1렙 도예공방만 예외적으로 철도 시대에도 지을 수 있습니다.
1레벨 조선소의 경우도 그랬지만 1레벨 도예공방 역시도 운하 시대에 지어봤자 점수를 한번밖에 먹지 못하기 때문에 사실 가성비가 좋지 못합니다.
운하 시대에 지을 경우 똑같이 10점을 획득할 수 있는 다른 타일(2렙 제철소, 2렙 양조장, 2렙 제품, 2렙 면직 공장)과 비교해보면 비용이 확실히 크죠.
더욱이 17원+철이면 철도 시대에는 맥주가 수급된다는 전제하에 2철도 건설도 가능한 비용이기 때문에 오히려 한번에 10점 이상의 철도 건설이 가능하다고 계산하면 운하 시대에 공방 하나 지을 액션으로 대출을 받고 그 돈으로 후반에 철도 건설하는 게 나을 수 있다는 계산도 가능합니다.
다만 이는 상황이 배제된 일반적인 계산이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1렙 도예공방 건설이 충분히 설득력 있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맥주를 채가면서 상대의 3렙 면직 공장 하나 정도 판매를 가로막을 수 있다면 충분히 해볼만 하겠죠. 또는 핸드 상황이 강제되어 도무지 할 게 없다거나 내 맥주를 소비하면서 양조장을 같이 뒤짚을 상황이라면 충분히 둘 수 있겠지요.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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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manufactured goods) 라인을 말씀하신 거 같습니다.
저 역시도 해당 타일의 스탯 구성에 대해서는 지금도 다소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승점 구성이 들쑥날쑥하다보니 기본적으로 개발/건설을 통해 다음 단계의 고득점 타일을 짓는 순차적인 과정을 계획하기가 적합하지가 않지요.
무역 타일(수요처)의 수량은 면과 동일하게 구성이 되어 있음에도 only 면직 건설에 대항해서 only 제품 건설을 한다는 건 다른 변수를 제외하고 봤을 때는 시도할 가치가 사실상 없다고 보여지고요.
중간에 맥주 소비 없이 판매 가능한 레벨이 있다고는 하지만 전략적인 면에서 의미가 크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되려 5렙 타일의 경우 맥주를 2개씩 소비해야 하는 타일이 2개나 자리잡고 있어서 면직 공장 처럼 초반 2~3액션 개발을 통해 고레벨 건물 짓기에도 상대적으로 판매에서 부담이 더 크기도 하고요.
긱 포럼에서도 제품 라인에 대해 좀 색다른 의견이나 가능성을 찾은 케이스가 있지 않을까 싶어 찾아본 적도 있습니다만 아직까진 제가 느끼는 바와 크게 다른 의견을 보진 못했습니다.
현재까지는 그저 상황에 따라 한두개 정도 낮은 레벨의 건물을 섞어주는 보조적인 수단 정도로 운용하는 게 적합하지 싶고요.
이는 도예 공방 역시도 포함됩니다.
자체로서 점수를 내는 거보단 오히려 기습적으로 상대의 맥주를 먼저 채가면서 판매 기회를 뺏어가는 식의 활용은 나름 괜찮다고 봅니다.
아무리 와일드 액션이 있다곤 해도 결국 이 게임은 핸드에 따라 운영을 해야하는 게임이니까요.
결국은 무역 타일의 셋팅과 상황에 따라 적절한 활용 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지금껏 3인플 2번, 4인플 1번 정도를 돌려봤으나 예상대로 자원(석탄, 철, 맥주) 위주의 플레이가 무난하고 안정감이 있더군요.
랭커셔에 비해서 맥주의 보완과 철로 규칙 변경, 시장 슬롯 증가에 따른 오버빌딩 리스크의 감소등으로 인해 극단적 자원 위주의 플레이가 오히려 더 견고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8-10-10
소라타
1. 이벤트 카드는 사라지기 전까지 계속 적용됩니다.
2. 카드에 큐브를 많이 올려놓은 순서대로 1, 2위가 점수를 획득합니다. 1위는 큰 점수, 2위는 작은 점수를 얻습니다. 1위가 동률이면 두 점수를 합해서 1/N씩 획득(나머지 버림)하고 다음 순위는 점수를 얻지 못합니다. 2위가 동률인 경우 작은 점수를 1/N해서 획득합니다. 점수 계산이 끝나면 1위가 이벤트 카드를 가져갑니다. 1위가 동률일 경우 해당 이벤트 카드에 먼저 큐브를 배치한 플레이어가 카드를 가져갑니다.
2018-09-10
소라타
브래스는 사실 텍스트라고 해봐야 맵과 카드에 적힌 지명이 전부인 게임이라
한글화가 크게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2018-09-05
소라타
안녕하세요. :)
도예공방과 관련해서 저도 룰북을 다시 한번 확인해봤는데요.
1, 3레벨은 어떤 식으로든 개발(develop)이 불가한 게 맞습니다.
오직 빌드만을 통해서 개인 시트에서 제거가 가능하고요.
플레이어의 액션을 통한 개발이나 글로스터(Gloucester)의 맥주 보너스를 통한 개발 간에 차이점은 없습니다.
(있다면 철의 소비 유무뿐이겠죠)
앞서 도예공방에 대해 언급한 괴랄한 제약이라는 건 이러한 제약이 심한 빌드 패턴과 아울러
맵 상에 도예공방을 지을 수 있는 도시 자체가 4개뿐이라는 점을 함께 고려한 표현입니다.
그나마도 그 중 하나인 스토크온트렌트(Stoke-on-Trent)의 경우는 제철소 공용 슬롯이기 때문에 선점당할 여지도 있구요.
2018-08-21
소라타
막상 플레이 해본 느낌으로는 룰이나 전략의 복잡도는 본판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
제품은 사실상 면과 동일하기에 맥주와 도자기가 추가된 셈인데,
대신에 항구와 조선소가 사라졌습니다.
브래스 자체가 잔룰이 좀 있지만 막상 돌려보면 생각보다 '직관적인' 게임입니다.
물론 승리를 위한 운영은 쉽지 않을 수 있겠지만요.
2018-08-20
소라타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기본 룰에서 크게 바뀐 점은 없습니다.
후기에 언급한 내용을 제외하면 철도 시대 4라운드 이후에도 대출이 가능해졌다라는 부분 정도 보탤 수 있을 것 같네요.
기대에 부응할 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08-20
소라타
감사합니다.
본판을 재밌게 했다면 버밍엄 역시 충분히 재밌는 게임이라고 느껴지리라 봅니다.
2018-08-20
소라타
펠트는 테마가 없다고 까이고 이젠 시스템마저도 디스를 당하는군요.
펀딩 사이트 가봤더니 작가 하는 말이 트라야누스(만칼라) 처음 봤을 때 자기가 예상했던 거랑 막상 해보니 너무 달랐는데,
그래서 결국은 자기가 예상했던 방식대로 만들었더니 훨 재밌더라.. 라며 만든 게 이 게임
물론 웃자고 조금 과장해 표현한 겁니다만.. ^^;
2017-07-13
소라타
본판만의 구성 안에서는 전략적 장치라는 것이 사실 많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상대의 성을 빼앗는 방법인데 이는 본판의 경우 먼저 성을 선점한 상대에게서 뺏기 위해서는 연결되지 않은 타일을 최소 두군데는 짓고서 연결을 해야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일꾼 순환이 더뎌지는 만큼 사실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가장 악랄한 수라면 상대의 성을 완성시키지 못할만한 모양새를 만드는 것인데 글이 아니라 말로 설명하려니 좀 비효과적이네요. ios 카르카손 앱이 있다면 제일 난이도 높은 evil 단계로 컴퓨터 두녀석 정도 추가하고 돌려보면 대충 감이 올겁니다. 다만 이는 기본적으로 타일 카운팅이 전제가 되어야 하죠. 몇번 인지도 높은 타일은 총 수량을 파악하고 카운팅이 가능하지만 전체적인 모양별 전체 수량을 다 숙지하기란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카르카손 매니아가 아니라면 이 정도 노력을 기울일바에는 보통 다른 게임을 할 듯 싶고요;;
다만 본판의 타일 모양은 어느 정도 정형화된 것들이 있어서 카운팅을 하지 않아도 본판 타일만으로 성 완성을 할 수 없는 모양새를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는 결국 경험치에 따라 자연스레 숙지되리라 보고요.
그 외 파란 확장이나 빨간 확장 정도 포함을 하면 이 때부터 좀 더 전략적인 운용의 여지가 커집니다. 파란 확장의 경우 대성당이나 연못(? 호수??)이 놓여진 길은 완성하면 타일당 +1이지만 완성을 못하면 종료시 아예 0점 처리 되기 때문에 상대의 성이나 길이 비대하게 커질 경우 이러한 타일을 하나 추가해놓고 오히려 완성을 못하게 유도해서 0점 처리하는 방식이 가능하고, 영향력 2짜리 형님 일꾼이 있기 때문에 성이나 들판을 빼앗기도 좀 더 수월해집니다. 물론 이는 빼앗기기도 쉬워진다는 말이지만.. 그 외에는 기본적으로 상대의 성 완성을 봉쇄할만한 수를 끊임없이 찾는 게 중요하고.. 적당한 시점에 들판에 눕는 거도 중요합니다.
2017-06-07
소라타
번역 하기 나름(?)입니다만 코보게의 한글판 기준으로는 진행 마커를 '집행관'으로 건물 활성 구역을 한정하는 마커는 '감독관'으로 번역이 되어 있네요.
영문 룰북에는 각각 bailiff와 provost로 되어 있습니다.
테마가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니 프랑스 기준으로 용례를 찾아보는 게 가장 적절하겠지만 일단 내용은 그렇습니다.
2017-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