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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 주하 아범

주 상대 : 주하 어멈

...어험어험...

그래도 마지막에는 확인하고 가셨네요. 훈훈하게 잘 끝났으니 만세 부르고 꿈나라로 가야겠죠 ㅎ

그러기에는 다른 분들 수고까지 깡그리 무시되는데다가 원작가분의 의도까지 훼손되는거 같아서 맘이 안좋았거든요 ㅎ

그러려면 굳이 질문게시판을 이용할 필요가 없을텐데 말이죠...

역시 보드게이머들끼리는 이런 훈훈한 모습이 있어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덕분에 저도 생각치도 못한 부분 확인하고 가네요^^;;

저도 그러려고 했으나... 다른 분들 수고까지 깡그리 무시하시는거 같아서 조금 울컥했네요...

저도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에러플 논쟁이 붙으니 당혹스러워서 야근마치고 피곤한 몸으로 집에 오자마자 카탄을 열어봤네요 ㅋㅋㅋ

카탄의 묘미에서 거래하면서 날리는 뻥카를 빼먹으면 섭하죠

오늘은 까탈모드인데요..? ㅋㅋㅋ 디리에님 늦게까지 안주무셨네요^^

사실 제가 남의 에러플 잡아줄만큼이 되진 못하지만... 다른분들이 영문룰까지 발췌해가며 알려주시는데 자꾸 아니라고 하시는걸 보니 좀 맘이 안좋더라구요... 그분들이 하릴없이 영문룰 찾아가면서 댓글 달아주는것이 아닐텐데 말이죠

저도 해구 쫌 해봤는데 저정도는 처음 보내요;; 배대지나 판매처에 문의해서 클래임은 걸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이거로 직접적인 보상은 안되도 나중에라도 주의하라는 입장에서 말이죠

투 떰즈 업이죠 ㅎㅎㅎ 하지만 너무 많은 뽐을 몰고오신다는... 잔고 없을때는 디리에님 글만 쏙 차단하고 싶을 정도... ㅋㅋㅋ(죄송합니다)

아하하^^;; 저도 수많은 고수분들께 주워주워들은거로 아는척 해보는 거예요^^;; 진정한 정보통이라면 역시... 우리 디리에몽(?) 봇님이죠(후다닥)

수정판이군요!

슈필웤스에서 처음 만들때는 90불 근방에, 파는곳도 몇군데 없었죠. 그 회사가 워낙 소량 한정생산하는 회사인듯해요. 그런데 이례적으로 라그랑하 판권을 스트롱홀드사에서 사와서 재판하면서 대량생산으로 단가가 내려갔습니다. 지금 금액이 다운된 금액인거고요~

초판에 48이던가.... 그 근처 점수트랙에 숫자가 하나 없고 보드판 베이징에 영문 스펠 오타가 있어서 작가가 직접 긱이던가에 해명을 했었죠. 48(...이던가 숫자 하나 없는건) 특별히 바다괴물이 맛있어보여서 먹어버렸고, 베이징은 오타고 특별히 중국에 감정있어서 한건 아니다. 중국팬들의 이해를 바란다. 이러코롬요 ㅎㅎ

완구로 입력하신게 남아있으실테니 이하넥스에서 처리를 잘못해서 생긴 관세죠. 이건 강하게 이야기하셔야 한다는!!! 관세청에서는 어지간하면 한번 부과한 항목에 대해서 철회를 잘 안해주나 보더라구요. 영 미심쩍으면 엑스레이 돌려보던가 하면 먹는게 아니라고 쉽게 알겠거늘...

수상 이후 새로 찍었나보네요 ㅎㅎ 오타들 수정도 다 되서 나온건가 궁금하네요~ 보드판에 베이징 스펠틀리고 점수트랙에 48 숫자가 없던가 그랬는데... 제거는 수상마크 없는 초판버젼... 하지만 게임은 재미납니다 ㅎㅎ

Let it go는 없던가요...? ㅋㅋㅋ

예전에 어떤분이 카드로 구성된 게임 해구하는데 사행성 도구로 분류되서 관세물고 고생하신 적이 있었던게 기억나네요... 저도 그분 말씀듣고 무조건 배대지 신청할때는 제품명 뒤에 the boardgame이라고 명칭 붙이는 버릇을 들였습니다... 만, 이건 참 황당한 케이스네요...;;

인원이 많아야 재미나군요~ 저도 2인플만 한번 해보고 봉인해두고 있는데...

슈필웤스 작품이 재조명받으면서 양산되는 일이 계속 생길것 같네요~ 라그랑하도 성공해서 더 그럴것 같아요 ㅎㅎ

헛 이런 훈훈한!!! 여봐라~ 이 소식을 널리 알려라~

그 독특한 색감과 직선의 구도, 카메라워크가 참 인상깊었어요 ㅎ

그러면 홈페이지에서 비싸게 산 사람들 난리날걸요 ㅋㅋㅋ

매카니즘은 하나정도만 추가되고 카드가 시대별로 10장정도씩은 추가되었으면... 원더는 좀 많아도 될것 같고요. ...결론은 비싸지 않게 ㅎㅎ

세븐원더스는 분명 확장이 나올겁니다 ㅎㅎ 전에 다리에님이 슬쩍 소식도 전해주셨었는데요ㅎㅎ

세븐우너더스와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ㅎㅎㅎ 저도 처음 제목보고 그부호 패로디하는 스펙타클 어드밴쳐 게임인줄...

내부 사정이 있겠지만... 헝그리한 게이머에게는 너무나도 큰 차이로 느껴지네요 ㅠ

엠프라이스는 이길수 없어요 ㅠ 피아프라이스와 다른 의미로 말이죠... ㅠ

습습할뻔 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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