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라잡이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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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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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 주하 아범

주 상대 : 주하 어멈

...어험어험...

뱅 듀얼 해보시고 후기 좀 부탁드릴게요~ 게임들 잘 고르셨네요~ 하나같이 군침나는 리스트들이라는~

프리오더 넣어놨으니 내년 초면 받아볼 수 있겠죠~ 자료 보면서 기대기대 하고 있습니다~^^

D모님이 뽐뿌만 날리시는줄 알았는데 이런 재능기부까지... ㅠㅠ 부르심님, 로빈님, 데우스님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게임이 없... Orz)

퀄리티는 문제가 없을거 같은데... 레이져로 뽑는거라면 퀄리티는 비슷하게 나오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굳이 시치미지를 가는 이유가 있나요?^^;;

피규어 퀄리티가 정말 좋네요~

저도 어제 수령했습니다~ 그런데... 룰북 언제 볼까 걱정이네요 ㅎㅎ

저를 보겜늪으로 빠뜨린(...) 아그리콜라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참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개봉할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가 기대되고 있네요(느닷없음...)

오... 이런 확장도 가능해지네요 ㅎㅎ

저도 조금 전에 우체국 배달원 아저씨께 연락받았습니다~ 오늘 집에 가면 두근두근하면서 열어볼수 있겠네요 ㅎ

인보이스는 쉽게 이야기하면 송장입니다^^;; 박스 안에 내용물이 어떤게 몇개가 들었고 개당 가격은 얼마짜리다... 이런게 명시된 겁니다. 말하고 나니 주문서하고 비슷한 개념이기도 하네요

국제전화이니 국제전화번호 쓰는 기분 맞춰주시면 될거 같아요. 지역번호나 010번호 제일 앞에 '0'을 빼고 +82 넣으시면 됩니다 예시: 010-1234-5678 => +821012345678 'on'이 들어가는 거로 보아 사용한 카드에 있는 이름(소유자명)을 영문으로 적으시면 됩니다~

이글그리폰은 (갤러리스트 경우에) 애초 펀딩때부터 스트레치골은 생산하고 잔여분에 대해서는 판매할수도 있다고 했어요 ㅎㅎ 뭐... 대신 잔여분이 얼마나 남을지에 대해서는 말 안했지만... ㄱ-

작년 이맘때쯤 어떤 한분으로 좀 여파가 크긴 했죠. 그때는 보라 운영진이 아니고 본인이 직접 게시판 활동을 안하겠다 라고 하셔서 봉합되었지만... 한번씩은 겪게 되는가 봅니다^^;;

전에 좀사 펀딩때 많은 분들이 스트레치골 배송으로 배대지 처리과정에서 트러블이 있었던 걸 봐서...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직배를 한게 나름 신의 한수가 된건가요...^^;;

...그럴때는 "네 죄송합니다. 바로 나가서 차 빼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하고서는 번호 차단하고 다시 잠자리로...(?!)

공지글에도 썼었지만 저는 역으로 묻고 싶습니다. 1. 명문화된 규정 : 이러한 일을 명문화해서 약관 등으로 넣으면 해결될까요? 그럼 어떻게 넣으면 될까요? '성적인 표현을 금지한다' 는 말이면 될까요? 그럼 이런 일이 또 일어날 겁니다. '성적인 표현은 정확히 뭐냐' 그럼 일일히 다 찾아서 넣어야 할까요? 은밀한, 축축한,... 이런 표현이 들어가면 안된다고. 그런데 정말 성적인 상황이 아닌데 저런 표현을 하게 되었으면 그럼 또 처벌해야 할까요? 명확한게 좋다는 것은 동의합니다만은, 명문화된 규정이 만능은 아닙니다. 분명 사전에 유저들간에 불편함을 토로하는 분이 분명이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그 기회를 차버린 것, 똑같은 행위를 반복한 것은 분명 본인 선택입니다. 그럼 그 선택에 책임을 져야겠죠. 2. 유저들간의 자정작용 : 여기는 그냥 동네 마당이나 공원하고 달리 유저나 회원들간 하나의 컨텐츠를 가지고 만들어진 커뮤니티입니다. 분명 유저들간의 자정작용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자정작용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었다고 봅니다. 적어도 이번 사안에서는 특정 다수가 친목질로 하나의 맘에 안드는 회원 찍어내는 마녀사냥하고는 별개로 봐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굳이 명확해질수 없는 규정을 스스로 만들자고 하여 족쇄를 스스로 채우고, 철창안에 우리 스스로 들어가 갇혀야 하는지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규정은 우리 유저들간의 상식선으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자라나는 새싹 양산소(?)

저는 올해 지름을 끝마침... ㅠ

뭔가 묘하게 설득되는 글입니다...? ㅋㅋㅋ

적어도 지금까지 운영진의 행적(?)과 a모님의 행적을 보아서 운영진에서 하루아침에 울컥해서 조치를 가한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사전에 몇번 언질을 주는 등의 행위가 없었지 않느냐? 그 점에서 저는 우선 하나의 팩트와 하나의 가정을 놓고 싶은데요. 펙트는, 댓글 등으로 제목등에 불쾌감을 표시한 분이 계셨었다는 겁니다. 물론 그분은 특유의 캐릭터로 넘어가시기 일쑤였고 그 다음 비슷한 성격의 행동을 지속하셨습니다. 가정은, 만일 보라에서 이런이런 행동은 자제해 달라 는 식의 언질을 줬으면 그분이 '아, 네. 제가 잘못했습니다.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하셨을까요? 오히려 그 쪽지나 공개글 링크걸어가면서 운영진에서 권력가지고 일개 회원의 표현에 대해 억압하려 한다는 피해자 코스프레로 일관하셨을거라는데 한표 걸고 싶네요.

오?! 도착하셨나요??

뭔가요... 이건...;

저는 적어도 아직까지는 보라 운영진을 믿고있습니다^^

질러야하나... ㅠ

기준이 명확한건 좋습니다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유저들의 자정작용으로 해결되어 왔습니다. 명문화된 규정... 있어보이지만 커뮤니티 활동에 대해 우리가 우리 스스로 족쇄를 만들고 철창을 세워달라고 하는것이 과연 좋은 일인지, 싶습니다. 허나, 나중에 보라 운영진이 맘이 바뀌어서 막 칼자루를 휘두르고 근거없는 유저들 임의조치가 시행된다면 그때는 저희 유저들이 같이 맞서야 할 일이 되겠죠. 안되면 이 커뮤니티에서 다 떠나는 일도 불사할 생각으로요.

쪽지 공개 도발은 그쪽에서 먼저 했고 그 말에는 분명 '다른 사람 얼굴 찌푸리게 하지 말고 당사자들끼리 해결보자'는 암묵적인 합의를 전제함에 대해, 그걸 공개했다는 것은 커터님 보다는 그분의 치졸함의 표현이라고 판단됩니다. '공개적'으로 잘하신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잘하셨다고 한마디 남깁니다. 그리고 이번건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지만 커터님이 그분을 저격한게 아니고, 그분이 불특정 다수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에 대해 공론화한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마디 해야 하나... 하는 타이밍이어서 그래서일지도 모르겠네요. 적어도 이번 건에 대해서는 커터님 의견에 제 한표 얹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네 ㅋㅋㅋㅋㅋ '아... 또 새로운 게임 하고 오셨구나...'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겨요 ㅋㅋㅋㅋㅋ

댓글로 서로 의견이 분분하네요. 개인적으로 보라 사이트 생길때부터 활동해온 한 유저이자 게이머로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앞서 다른 글에 댓글로 말씀드렸던, 게시판을 종횡무진 누비시던 어떤 한 회원분이 자꾸 떠오르는건... 그냥 기분탓이려니 하네요. 그때 그분으로 인해 코시누스님이나 물휴지님 외 많은분이 커뮤니티 활동을 떠나시거나 하는 안좋은 일이 부수적으로 있어서 걱정되긴 합니다. 1. 강제탈퇴는 특정 유저들과 운영진의 마녀사냥이자 횡포다. : 보라 운영진에서도 밝혔지만 그 분에 대한 신고나 민원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객관적인 자료도 갖춰지고 그분 특정 글이나 내용에 대해 많은 분들이 사전에도 불쾌감을 토로하곤 했었습니다. 당사자 본인은 별탈없는 표현의 자유이고 보기싫으면 보지 않으면 된다지만 이는 억지입니다. 이 말대로라면 바바리맨이 경찰에 잡혀가서 자신은 본인 신체에 대한 표현의 자유를 펼친 것이고 하필 그 장소에 피해자들이 있었다, 혹은 보기싫으면 그냥 넘어가면 되지 않느냐 하는 논리 다름 아닙니다. 마녀사냥은 아무 죄없는 사람 하나 꼬투리 잡아서 여론몰이로 나쁜 사람 만들고 과거 실수들 다 끄잡아 올려서 날려버리는 것이지만, 이번 건의 경우는 분명 불쾌감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있고, 문제 제기에도 자신에게는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대응했고 오히려 블라인드 처리에 대해 운영진의 저격이라느니 하는 궤변만 늘어놓으면서 개선의 여지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겁니다.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직장인 성교육을 들어보셨을겁니다. 거기에 전제가 있습니다. 말하는 사람의 의도보다는 듣는 사람이 느끼는 느낌이 먼저라는 겁니다. 본인은 블랙유우머라고 하시지만 그 블랙유우머도 적합한 무대에서 적합한 시기 적합한 상대에게 해야 유우머인겁니다. 2. X커터님이 먼저 저격을 했고, 욕설이나 과격한 표현을 한 거에 대해서는 누구 나무랄 수 없다. : X커터님이 특정 글이나 표현으로 먼저 화두를 던지신건 맞습니다만, 이는 자신에게 온 피해에 대해 반사하는거라기보다는 그동안 다른 분들에게도 제기되어 온 불쾌감에 대해 자중하자는 의미로 먼저 화두를 던진겁니다. 글에서도 분명 '특정 표현'에 대해 언급하셨고요. 정말 특정인물에게 저격을 하려 했다면 그분 닉넴을 먼저 언급하셨을거고요. 하지만 다들 그 글을 읽고 그 표현에 대해 보셨다면 '누군가'가 바로 떠올랐을겁니다. 그런데 심지어 그 상황에서 글로 한번 더 X커터님을 희롱하는 댓글을 썼고, 그 댓글에 화가 나셔서 표현이 과격해지셨습니다. 전 여기서 공개된 장소에서 조금 더 참지 못한 커터님께는 조그만 한소리를 드릴지 몰라도, 최소한 이 상황에서 그 어떤 분을 두둔하고 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3. 운영팀의 규제 기준 미공개 : 운영진을 두둔하는 바는 아니지만 적어도 보라 사이트 오픈부터 지금까지 보라 운영진에서 정식으로 규제를 낸건 처음인거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불법 성인광고글에 대해서 조치하신 적은 있지만 그건 보드게임이라는 틀을 완전 깨고 들어온 사안이니 배제하고요. 적어도 그 사이에서 운영진에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준 적은 있어도, 커뮤니티안에서 칼자루를 휘둘러온 적은 없는거 같습니다. 게시물의 성격을 달리해도 유저들끼리 의견개진하며 옮기거나 유지되거나 했지, 운영진에서 이 게시판에 맞지 않는 게시물입니다. 하면서 임의로 삭제하거나 수정하거나 옮기는 적은 거의 없었던거 같습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커뮤니티에 대해서는 보라 운영진에 대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잘했으니 모든 것이 용납된다 라는 논리는 어폐가 있습니다. 이런 말 드리긴 뭐하지만 그런게 맘에 안든다면 떠나거나 옮겨야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보드게임을 하는 모든 유저는 보드라이프에 회원가입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 보드라이프에 가입해서 커뮤니티 활동을 하지 않는 유저는 보드게임에 대해 언급할 자격이 없다' 이런식으로 강제한 적이 있는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잘 운영하고 있는 운영진이 왜 이 판단으로 질타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조치의 경우 운영진이 회원간의 자발적인 자정작용에 대한 응답으로 봐야지, 특정 회원들과의 연합으로 인한 특정인의 마녀사냥이나 횡포와는 완전히 별개의 문제라고 봅니다. 혹여 이번 건에 대한 명문화된 규정을 바라시는 분들께는 되묻고 싶네요. 그럼 이번건 같은 경우 어떻게 명문화를 해야 이해하실 건지에 대해서요. '성적인 표현을 금지한다' 라는 명문같은건 나중에 충분히 악용될 수 있는 문구입니다. 두루뭉실한 표현이니까요. 그렇다고 토씨 하나까지 해서 모든 표현을 다 명기하는 것 또한 어불성설입니다. 오히려 우리 유저들끼리 이런건 자중하자는 분위기를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게 먼저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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