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빈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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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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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하고싶다~

우베갓겜 둘 고르라면 고민도 안하고 카베르나 , 오딘을 위하여 외치기때문에 당연히 3번이지만 3번 선택지가 없이 카베 vs 오딘이면 저는 오딘 고릅니다

어우 알까지 색을 나누시는 정리벽에 감탄을 하고 갑니다

첫플이야 먼맛이지 하면서 찍먹할 생각에 어찌어찌플레이가 되긴하는데 그 이후부터는 맵세팅보고 타일하나하나씩 놓으면서 맵만들때 현타가 오지게 오더군요

스플렌더가 보드게이머와 비보드게이머를 이어주는 다리역활에서 거의 대체할수 없을정도의 완벽한 포지션이라고 항상 생각했었는데 캐스캐디아를 하고 나서 아! 드디어 나타났구나!!하면서 엄청 감탄했었어요

글룸을 pc로 처음 입문하면서 진짜 놀랬던게 초반 시나리오가 정말 엄청난 난이도여서 깜짝놀랬습니다. 엄청 어려워서 생각보다 신중하게 카드를 골라야되더라고요 첫번째 시나리오깨는데만 몇시간 걸렸습니다. SRPG스러운면을 가장한 퍼즐게임같았는데 굉장히 한정된 카드플레이가 너무 답답했어요 근데 만약 이걸 오프에서 했다?? 바로 내다 팔았을꺼 같아요

진짜 전혀 살 생각없고 관심도 없었는데 플레이영상보니깐 확 끌리네요 이거.. 아~~~~~

차례일때 교체할수 있는 선택권이 있으니 다음 턴 사람은 당연히 교체할지 말지 선택할수 있습니다.

테포마 , 아줄 , 윙스팬 , 할러타우 ,아크노바

와.. 이글을 공지로!! ㅎㅎ 사이클2를 제외하고 한번에 구입해놓고 아직 뜯지도 않은 상태이긴한데 입문하면서 제일 많이 찾게 될 글일꺼같습니다. 너무도 정성스러운 글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시즌스가 점점 잊혀지는 비운의 게임인 느낌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보겜멤버랑 다인플 돌렸을때는 말도안되는 콤보에 너무 맞아서 다시는 돌리고 싶지 않은 게임이지만 2인으로는 정말 좋은 게임인거 같습니다. 앤들윈터는 규모에 겁먹고 보겜콘에서 바로 패스했던 게임인데 이렇게 보니 궁금해지네요 후기 기다립니다~

듄을 다인플로 처음해서 그런가 2인플은 어떤 재미일지 편견이 생겨서 선뜻 플레이하기 꺼려지는데 이렇게보니 돌려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생각보다 난이도 있는 게임들임에도 가족분들과 즐기시는 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 스크롤이 꽤나 길지만 다 보고나서도 제발 더!! 라고 외칠정도로 재미있게봤습니다~

기즈모만 보고 게시글을 눌렀는데 어라?하고 봤더니 프리빈님이셨네요?!!! 역시 개봉기장인 스플렌더랑 비슷해서 드디어 대체품이 생겼구나했지만 기즈모는 스플렌더보다 약간 조잡함이 느껴졌었어요 하지만 시간을 확!! 단축시킨 초!! 엔진빌딩을 느껴보고 싶다면 기즈모 강추합니다.

쓰고 지울수있는 보드판과 마카펜추가입니다

2년반이나 됐나요? 헉!!!! 진짜 이거 언제오나...

확 끌리는 신작발표가 없는게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규모가 큰 행사여서 구경하는 맛이 있었어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체험못한것도 좀 아쉽긴했는데 행사때는 할인율이 쎄서 지름만 잔뜩하고 왔네요 알차게 올려주신 사진들덕에 한바퀴 더 돈거 같아요 ㅋㅋ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랩터 개꿀잼게임

보자마자 육성으로 소리질렀네요 첫번째 사진은 엄청 심각하네요

엄청난 인원이 몰릴꺼같은 느낌이… 일단 참가합니다~

더 헝거가 룰만 봤을때는 밋밋한거 같아서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이렇게보니 다인플보다는 2인플을 자주 하는 입장에서 구매욕이 상당히 땡기는 글이네요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플탐이 짧게는 15분정도? 걸리는거 같아서 들이대기에 부담이 없어서 그 점이 참 좋은 게임같습니다. 이 게임은 플레이시에 딱 한판만 하는 사람이 아마 없을꺼같아요

룰북을 보지 않고 보겜방이나 테탑으로만 해보니 명확한 룰을 모른채 플레이해서 매번 하우스룰느낌으로 했는데 이제는 정확한 룰로 제대로 즐겨볼수있을꺼 같습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이사르 너무 재미있어요~!!!

엄청 사기적인 능력으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되면 완전 강력한 능력은 아니네요 그래도 판세에 영향을 주긴하지만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명확한 룰로 더 재미있게 플레이 할수 있을꺼 같아요

보드게임방에서 한번하고 테탑으로 하다보니 명확한 룰이 필요했는데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원분이 부당한 대우를 받으신것을 이렇게 대표님께서 직접 나서서 대응해주시는게 정말 멋지십니다. 욕설을 들으신 여성직원분이 큰 스트레스없이 위로와 격려로 훌훌 털고 잘 넘어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진심어린 사과까지 꼭 받으시길 바라구요

저같은경우도 드워프레벨올려서 하는 저 모험액션때문에 무조건 카베르나를 더 재미있어합니다. 갱도파서 루비캐는 행동들이 드워프라는 종족에 몰입하기좋고 처음부터 싹 다 오픈되어있는 건물들 때문에 카드운빨을 논할필요도 없죠 아콜의 플레이횟수가 많은건 아니지만 할때마다 게임에 내가 맞춰가는 느낌인데 카베르나같은경우 할때마다 컨셉질이 가능하고 액션의 콤보감이 너무 좋아요 진짜 좀 과장되게 이야기하자면 아콜하고 카베는 아예 다른게임이라고 생각도 들어요

종종 그런게임들이 있죠 기대감에 차서 딱 돌렸는데 갑분싸인 게임도 있고 아..왜샀지? 했는데 개꿀잼인 게임도 있고 그렇죠 시간이 지나고 게임하는 횟수가 줄어들어서 어떻게 보면 이런것도 소중해지는 경험이 돼가고 있네요 몇년전부터 고정멤버로는 딱 2분과 3인플정도 하는데 거의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에 한번씩 만납니다. 저보다는 룰익히시는 속도나 적응력이 월등히 높아서 이분들하고 할때마다 속으로 항상 감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제가 무턱대고 산 게임들도 무리없이 돌려볼수가 있거든요. 댓글읽어보면서 그분들에게는 다시 감사함이 느껴지면서 프리빈님께는 위로의 마음도 들고 그러네요. 보겜취미라는게 유지하기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내 의지도 중요한데 주변 환경이나 사람들도 엄청 중요해서 금세 자신이 시들해져버릴수가 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보겜만큼 재미있는것도 없으니 한번한번에 플레이에 큰 즐거움 따르길 바라겠습니다~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확장에 대해서 룰마분께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사실 플레이하면서 그 카드가 투스카니 확장인지 무어확장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카드는 그냥 있던거 한방에 다 합쳤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그냥 카드가 많아졌다 이런정도만 듣고 플레이했습니다. 확장에 대한 첫경험이라서 그자체만으로도 아주 즐거웠습니다.

개봉기장인이 돌아오셨다~ 관심없던 게임인데 카드네이밍센스때문에 게임 둘러봐야겠습니다 너무 재미있네요 개봉기 잘봤습니다~

고전명작들의 향연이네요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듄 평이 너무 좋아서 관심가는데 영화는 당최 손이 안가네요 다른테마였으면 좋았을텐데 영화기반이라 이게 참 진입장벽이예요

테포마에 대한 경험이 보드게임이라는 세계에 첫 경험을 하게 되면서 그 기억이 너무 좋은 나머지 테포마에 덧씌워진겁니다. 저의 첫입문작은 푸코였는데 두번째 게임을 사기전까지 정말 오래걸렸어요 이런 세계가 있다는 자체도 놀라운데 이런 말도 안되는 게임이 있다니하면서말이죠 취미로 받아들여지고 멤버도 생기고 그래서 이런저런게임들을 돌려보니 이제는 이 게임은 어떤재미가 있을까? 이 작가는 이런시스템을 이렇게 녹여냈구나~ 등등 뭐 이런식의 접근으로 구매하고 플레이합니다. 자극적인 것을 먼저 찾기보다는 천천히 음미하면서 구매보다는 보드게임방같은곳에서 경험으로 즐겨보시면서 정말 나의 취미가 맞는지 곱씹어보며 접근하는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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