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dle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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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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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나리오 중 획득한 물약이 아니라면 전원이 같은 물약을 장비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시나리오 중 얻은 물약-일회용 제작으로 얻은 물약-매 시나리오마다 사용가능이고요 2. 특성은 경험치만큼 착용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 게임이 서로 유사한 부분 찾기도 어려울 정도라 뭐라 하기 힘든데요, 굳이 방점을 찍자면 글룸헤이븐은 '공략하는 재미'에 가깝습니다. 한정된 턴 아래서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게 되고, 한 게임 내에서의 변수는 수정치 카드 덱과 몬스터 ai가 전부입니다. 그래서 짧고 굵게 집중해서 한번의 모험을 마치고 그 일련의 모험들 사이에 플레이어의 성장이 발생하는 구조고요 이때문에 글룸헤이븐이 유로성향의 사람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던 바가 있습니다. 테인티드 그레일은 '탐험하는 재미'에 가깝습니다. 각 필드 상에서의 탐험은 스태미나, 체력, 혹은 재화를 소진하게 만들고 끊임없이 이를 보충해가며 나아가야 합니다. 각 맵은 모험의 서(게임북 시스템)에 따른 기믹이 담겨있고, 카드 형태의 메인 시나리오의 안내를 따라 이를 헤쳐나가게 됩니다. 전투(조우)와 탐험과 생존은 서로 불가분하며 유기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테인티드 그레일도 클리어에 거의 40시간은 족히 걸린 것 같은니 볼륨이 모자라다 말하긴 어렵네요. 대외적 평가는 글룸헤이븐이 테인티드 그레일과 비할바가 아니지만 둘 다 재미가 있었다 생각합니다.

한번 시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별도로 조명이 없다보니 역광을 염려해서 플래쉬 모드로 찍었는데 오히려 안 좋은 효과를 냈나 보네요

가르쳐줘 라이치 선생님! 재밌게 봤습니다

물론 판권이 껴있는 확장은 더더욱 내기 힘들겠지만, 이소룡 하나만 보고 들어간 입장에서는 나머지 확장들도 잘 나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와자뵤!

하필 후루요니 펀딩은 역대급 초저가가 나오고 별빛바다 게임들이 전반적으로 할인폭이 적엇 불만이 나온거 같기는 해요

국내 발매된 작품 중에선 이정도가 떠오르고, 해외 킥스타터 등을 포함하면 더 많은 작품들이 나오겠네요

거의 모든 테마 크롤링 게임은 다 저마다의 스토리가 있지만 질문의 의도는 그 시나리오가 실제 플레이와 얼마나 밀접한가의 여부일 것 같습니다. 좀비사이드, 아카디아 퀘스트, 엘드리치 호러, 에이언즈 엔드 등은 테마만 입혀지고 스토리는 희박한 유형이고요 투매니본즈도 에이언즈 엔드처럼 시나리오 기반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네요 광기의 저택, 반지의제왕:가운데땅 여정, 디센트가 스토리를 따라가게 됩니다 개중에는 시나리오 배경을 이해해야 플레이가 가능한 추리물 적인 성격도 섞여있고요 테인티드 그레일의 경우 같은 회사 전작 디스 워 오브 마인 보드게임의 예를 따라가듯 극도로 시나리오에 치중한 게임플레이가 이어집니다. 항상 스토리 북을 깔고 살아야 하며, 시나리오가 플레이 동기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글룸헤이븐의 경우 시나리오가 플레이에 크게 간섭하진 않지만 각 시나리오가 길게 이어져 ~30개 가량의 연속된 이야기가 나오고 분기 개념이 존재하게 됩니다. 아컴 호러 카드게임은 말하신 바와 같이 단판 위주의 아컴파일즈에서 벗어나 연작스토리 개념을 끌어들였고 아컴호러 3판의 경우 단판 게임으로 진행되나 시나리오 분기가 존재해서 이야기를 따라가는 재미도 어느정도 곁들여져있습니다.

이제 와선 다소 낡았지만, 아컴호러 2판 만화를 보면 좋겠네요

코어 팩은 1-1,1-2, 1-3 이렇게 세 시나리오가 있던거구요 던위치 팩은 박스에는 2-1, 2-2가 들어가있고 2-3~8에 해당하는 팩이 개별 포장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본편의 2~3배 볼륨이라 보시면 되죠

buy를 consider하게 만드는 translation이군요

과장 조금 보태면 어릴적 부루마블에 포함된 빌딩 컴포 수준이네요

나오지도 않은 게임들을 말해봐야 의미는 없겠지만 에이언 트레스패스, ISS 뱅가드 두개 보고 싶습니다

괴물 디자인이 참신하면서도 멋지군요 요즘테마게임은 하나같에 디자인이 굉장해서 기쁘기도 하고 괴롭게도 합니다 자세한 플레이 후기를 듣고 싶네요

회사가 아예 망해서 문제죠 만약 본문 글 대로 제품 생산 후 판매하는 방식이었다면 1)애초에 ALG가 존립할 수 없었겠죠 2)회사가 망하더라도 물품은 받고 망했겠죠 그런 면에서는 본문 글이 아무 일리 없는 말을 한 것은 아닙니다. 좀 차갑게 말하자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사기와 회사가 망한것은 둘 다 제품을 받지 못하는 상태라는 점에선 동등합니다.

만약 말씀하신대로 현 소유자가 물품의 AS 권한을 가지려면 시리얼 넘버가 기재되어있는 경우에나 가능합니다.

당연히 AS분은 기존 구매자(중고 판매자)가 받도록 되어있죠. 다만, 중고거래를 했다는 것은 AS에 대한 권리를 포함해서 구매를 했다 봐야 하니 판매자분께 연락드려보세요

이번 확장은 하나는 추가 이벤트 발생 정도의 간단한 카드 묶음이고 하나는 다소 규모가 작은 확장이니 금액적으로 2개 더해 20만원 안팎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컴 파일즈 정리 아컴호러(2판): 아컴파일즈의 시작이고, 시스템이 가장 복잡하며 고대존재에 따른 특색이 적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하지만 넘치도록 쑤셔넣은 시스템 덕분에 풍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본판만 정식발매되었습니다. 엘드리치호러: 아컴호러의 다이어트판...이라긴 그렇고 세계일주 테마를 섞어서 룰 간소화에 성공한 버젼입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탐험토큰(매번 이동하는 보상이 좋은 조우칸)과 징조 시스템(신화단계 카드가 완전한 랜덤이 아닌 그룹 내 랜덤이어서 추후 일어날 일을 예측 가능합니다)이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아직 확장팩 문화가 적은 시기에 발매되어서 버림받은 지식이라는 보충 확장팩까지만 발매되었고, 추후 확장팩 발매 여지가 있습니다. 엘더사인, 광기의 저택 1판, 최후의 시간 등은 발매가 안 되었으니 생략하고요, 광기의 저택(2판): 앱을 적용한 게임으로, 모듈형 타일과 이를 기반으로 한 추리/어드벤쳐/서사가 보강되어있습니다. 미니어쳐를 사용하는 점도 특징이고요. 보드게임 한글판에 대해 충분히 탄력을 받은 시점 이후에 나와서 확장들도 속속이 발매되고 있습니다. 아컴호러 카드게임: 일부의 토큰을 제외하면 모든 구성물이 카드로 구성되어서 맵, 몬스터, 플레이어 소지품(덱), 시나리오 진행 모두 카드에 기반하여 진행됩니다. 특징적인 부분은 각 세부 시나리오가 하나의 큰 사이클 속에서 이어진다는 점이고요, 이 때문에 시나리오 완료 후 보상점수를 이용해 덱을 강화한다는 개념이 발달해 있습니다. 그리고 시나리오/분기 개념이 크게 발달해있고요. 아컴 파일즈 중에선 가장 핫한 반응을 보여서 사이클 한글판 발매 속도도 상당히 빠릅니다. 아컴호러 3판: 헤비급에서 페더급으로 다이어트 성공한 아컴호러. 특징적인 부분으로는 아컴 2판의 시스템을 간략화하면서도 완전히 갈아엎기보단 윤곽을 유지해서 만들었다는 점이 있습니다. 대신 게임 플레이 양상은 새로 추가된 시스템들에 의해 크게 달라집니다. 엄청 최근에 발매된 제품이라 확장도 슬슬 나올까 하는 정도고요 아컴호러 카드게임(아딱)을 주로 권하는데는 세팅의 번거로움이 적으면서도 아컴파일즈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시나리오 분기와 덱 빌딩에 따라 플레이 양상이 크게 달라져서 도전하기 쉽고 판당 플레이 시간도 짧다는 점이 있습니다. 연작시나리오라는 점도 있고요 광기의 저택은 앱 기반의 쉬운 인터페이스를 따라서 게임이 가능한 점(초보자들에겐 매우 편리합니다), 탐험 및 추리요소가 매우 강조된 부분, 미니어쳐 게임이라는 점이고요 아컴 3판은 반향이 크진 않지만 가장 최신 게임 다운 깔끔한 시스템이라 충분히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컴 2판과 엘드리치 호러는 좋아할 사람은 충분히 좋아하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권하긴 힘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혀 필요 없습니다. 아딱의 경우 덱 구성을 위해 2코어 구입을 권장하지만 아컴3판의 경우 덱을 들고다니지 않기 떄문에 1개면 충분합니다

항상 '해외에서 배송료 물면서 영문판 사는것보다는 근소하게 나은' 수준의 가격 책정을 하는게 못내 아쉽죠 테마는 구미가 당기지만 지금은 보류하렵니다

1판의 룰 개정버젼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스만 봐도 웅장해지네요

서로 너무 다른 게임이라 차마 평가하긴 힘들지만, 언어의 압력: 에픽세븐은 풀한글 확정이고 프라이멀은 전투단계는 아이콘 위주라 영어가 크게 필요하진 않겠지만 전투 종료 후 시나리오 진행단계가 막힐 공산이 있습니다 게임 시스템: 대체적으로는 프라이멀 승. 에픽세븐의 전투는 원작을 충실히 따라가지만 기본적으로 일자진행형 맵과 단순한 룰 기반인 반면 프라이멀은 4방향 보드로 가능한 난이도를 덜어내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보스배틀러기 때문에 테마를 들어내더라도 상당히 가치가 있을법한 복잡한 시스템이 엮여있습니다. 게임의 난이도를 중점적으로 본다면 거꾸로가 되겠죠 테마: 애니메이션 풍에 부담이 없거나, 좋아하는 축이라면 에픽세븐은 대체제가 적은 테마게임이 될 것입니다. 반면 프라이멀은 보스 배틀러 장르의 군웅할거 시대라 킹덤데스, 에이언 트레스패스, 산코쿠신, 타운포크 터슬 등 다양한 경쟁자가 있죠. 그래도 와! 몬스터헌터!라는 테마 뽕은 어디 안 가겠지만요. 가격과 구성물: 프라이멀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더 높고 배송비도 크게 작용하겠지만 그래도 볼륨 자체는 크게 차이가 나기 떄문에 무조건 한쪽 편들 정도는아닐것 같네요. 저요? 둘 다 풀 패키지로 샀습니다... 연말정산이 기다려지네요

그리고 이런 자료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그래서 일단 넣긴 하되 배송비 업데이트를 끝까지 안 한다면 뺴려고요

룰북 이야기는 '한국어화가 불발난다면' 제공하겠다는 말이고 개인보드 및 카드 전부 한글화를 말하는거죠

적게 잡아도 2~300카피쯤 될 것 같습니다 타 회사 얘기지만 500개가 한글화 기준점이었으니까요

맵 타일엔 미니어쳐가 올라가고 행동속도 판정엔 미플(혹은 아크릴 스탠디가) 올라갑니다

플레이가 편한건 의외로 반지가 더 쉬웠고요 세팅은 딴게 아니라 맵타일 하나 때문에 아딱이 더 쉬웠습니다 시나리오+성장은 아딱이 좀 더 우위에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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