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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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이 가장 헷갈리는 룰이죠. 혹시 영어 가능하시면 긱에서 오피셜 faq확인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링크: https://boardgamegeek.com/thread/2120375/official-federation-faq
202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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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콜이 좀 빡빡한 것도 맞는데, 5인플은 에바인 것도 맞아서 ㅋㅋㅋ 아콜이 좀 호불호가 있긴 하죠.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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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콜이 좀 빡빡한 것도 맞는데, 5인플은 에바인 것도 맞아서 ㅋㅋㅋ 아콜이 좀 호불호가 있긴 하죠.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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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부수까지 같이 정리되있어서 편해요. 잘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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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외워야지요 허허. 풀 카운팅이 제일 좋기야 하겠지만, 보통 탑카 몇장 정도만 카운팅 하면 됩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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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보기에 카드겜은 그냥 딱지나 다름 없어서 "다 큰 놈들이 딱지나 가지고 논다"고 잔소리 듣기 딱 좋죠. 약간 자조적 뉘앙스가 있는 단어입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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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별 사람 다있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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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콜 좋아하시면 왠만하면 그냥 다 사시는게...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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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게임이라는 용어에 집중해서 설명하자면, 미국인의 입장에서 유럽에서 온 게임이라 유로게임입니다. 70-90년대까지 미국에서 모노폴리, 인생게임 같은 가족 게임들을 제외하고 "취미로 보드게임을 하는 사람들" 즉 Hobby-gamer 하비 게이머들이 즐기던 게임은 리스크나 어드밴스드 스쿼드 리더(ASL), 태평양 전쟁의 승리 같은 전쟁게임이였습니다. 얘네들이 워게임인데요, 특징을 살펴보자면, 직접적인 플레이어 인터랙션 (즉, 공격을 통한 배제 등), 조악한 구성물 (GMT 게임들 보시면 알겠지만 커다란 판 위에 수많은 종이 토큰들이 컴포의 전부입니다), 지나치게 긴 플레이 시간 (통상 최소 2시간에서 길게는 8-9시간까지도 소요됩니다), 역사적 사실의 재현에 충실함 (실제 있었던 역사적 전투 등을 재현하려고 노력하고, 그걸 구현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잔룰들이 많이 생깁니다) 등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에 수입된 게임이 바로 카탄이죠. 따라서, 유로 게임에 대한 설명을 보면 앞서 설명한 워게임의 특징들과 대조되는 것들을 특징으로 설명합니다: 간접적 인터랙션 (플레이어 공격/탈락 없거나 적음), 역사적 전투의 재현이 아니라 게임의 시스템에 집중함, 컴포넌트의 퀄리티가 높음 (카탄 초판에 나무 구성물은 지금 보면 조악하지만, 그 당시 기준으로는 고급이였죠), 플레이시간이 비교적 짧음 (보통 1-2시간 이내). 다만, 그 때 부터 시간이 많이 흐르기도 했고, 특히 한국에서는 의미가 달라진 부분이 좀 있습니다. 보통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게임을 유로게임(=전략게임), 파티게임, 테마게임 이렇게 셋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로게임은 랜덤성이 적고, 전략과 시스템에 집중하는 반면, 테마게임은 어떤 특정한 "테마"를 게임적으로 재현하는 데 집중하고 (좀비사태 그리는 좀비사이드나, 러브크래프트 세계관을 그리는 크툴루 시리즈), 상대적으로 랜덤성이 높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테마게임의 뿌리는 또 한편으로 TRPG이기도 하니, 주사위 굴림이 빠질 수는 없죠.
정리하자면, 유로게임이라는 용어에 대해서 파고들어서 얘기하자면 얘기할 건 많지만, 국내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맥락에서, 또 게임들을 분류하기 위한 효율성의 측면에서 이해하자면, 유로게임 = 전략과 시스템에 집중하며, 랜덤성이 적고, 룰 난이도가 어렵고, 게임시간은 보통 1-3시간 정도 걸리는 어려운 게임. 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이렇게 이해했을 때 보통 대척점에 세우는 것은 테마 게임 (랜덤성과 전략의 측면에서) 이거나 파티게임 (룰 난이도와 플레이 시간의 측면에서) 입니다.
워게임은 또 맥락이 달라요. 추상전략의 뉘앙스를 가진 게임이라고 하셨는데, 사실 추상전략의 정반대에 있는게 워게임입니다. 추상전략이라 하면 보통 공통적으로 가지는 특징이 1. 플레이어간 대칭성, 2. 게임 내 정보의 완전 공개인데, 워게임들 (황혼의 투쟁, 쿠바 리브레, 패스 오브 글로리, 히어 아이 스탠드 등) 은 대부분의 경우 비대칭적이며, 게임 내의 많은 정보가 비공개입니다. 워게임은 전략성도 전략성이지만, 실제 역사적 전투의 한 장면을, 혹은 전체 전쟁을 게임을 통해 재현하는 대에 목적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족으로 재밌는 얘기 하나 덧붙이자면, 70-80년대에 미국식 워게임은 미국 안에서만이 아니라 유럽에서도 즐기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요, 현대 보드게임의 메카인 독일에서 그런 게임들은 게임샾에서 "계산대 밑으로 거래되는" 게임이었다고 합니다. 그런 게임을 사는게 부끄럽고 뭔가 부도덕한것만 같은 분위기가 있었다는 거죠. 독일이 1,2차 세계대전 패전국이었기에, 전쟁을 다루며, 플레이어간에 직접적인 갈등이 존재하는 게임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있었다는 거죠. 그런 사회적 분위기에서 카탄같이 플레이어간의 갈등이 직접적이지 않고, 1,2,차 세계대전 이전의 시기를 다루는 (카탄의 "개척자"라는 점에서, 분명 17-18세기 식민지 개척 시기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있죠) 게임이 만들어졌다...라는 얘기를 예전에 어디서 읽었는데, 출처가 어딘지 기억이 잘 안 나내요.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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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손 까먹을 수 있음. 박손품 받았으니 네고 칠 수 있음. 네고 결렬 될 수 있음 --> 그럼 그 다음은 환불 반품이 맞지 않나요???? 서로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면 환불 반품이 맞는거지 왜 그걸 당신 기준에 맞춰줘야하나요???? 알아서 글 올려준 덕분에 중고거래 블랙리스트 한 줄 추가된건 고맙습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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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콜 재밌게 했다면 안 살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202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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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어서 해본 적은 없어서 정확히 얘기하긴 어려운데, 섞어서 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다만, 밸런스에 크게 영향이 갈것으로 생각되는 카드의 밴리스트가 페어리가든 룰북에 나와있으니 참고하심 되구요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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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도 못 깨본 게임...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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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엔진 빌딩'류의 게임은 아니죠. 후반에 얻을 큰 이득을 위해 초반에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기 보다는, 매 액션 액션마다 최대한의 효율로 점수를 얻어야 하는 게임이니까요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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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였으니 보드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보드게임을 하려고 모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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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이 컴포가 빡빡하게 들어있긴 하죠. 저희는 보통 5음식 토큰 위에 자원을 쌓아서 5개로 표시하는 방법으로 해결합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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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른가요…잘못 알았네요 죄송합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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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x
Take rupees up to the acting card’s rank from players with at least one court card associated with a region you rule or any card(s) in the market (regardless of their region). You may take rupees from several sources so long as the total taken does not exceed the rank of the acting card.
영문 2판 13페이지 과세 액션에 대한 설명 본문입니다. 시장 카드로부터 과세할 때는 카드의 지역과 관계 없다고 나와 있으며, 어느 지역이라도 통치하고 있어야만 가능하단 얘기는 없습니다. 첫 댓글 남기신 분이 잘못 알고 계신 것 같네요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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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과세 액션은 지역을 통치하는지 여부에 관계 없이 가능하며, 플레이어에게 과세할 때 그 플레이어의 궁전에 내가 통치하는 지역의 카드가 적어도 1장 이상 있어야 합니다. 내가 어느 지역도 통치하지 않는다면 시장에서 과세하면 됩니다. 과세 보호는 과세 액션의 결과 적어도 금색 별의 갯수만큼은 루피를 남겨야 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예를 들어 A가 B에게 3랭크의 과세 액션을 한다고 했을 때 (즉, 최대 3루피를 가져올 수 있겠죠) B가 현재 3루피를 가지고 있고, 금색 별을 2개 가지고 있다면, A는 B로부터 최대 1루피까지만 가져올 수 있습니다. 2루피는 금색 별 2개가 보호해주니까요. 즉, 금색 별의 갯수를 초과하는 루피만이 과세의 대상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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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800 테이블 사용중입니다. 네메시스 조금 좁습니다. 왠만한 게임들은 다 되긴 합니다. 넉넉하게 잡으려면 1800.900이 좋습니다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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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오호 트리오 재결성이네요 기대됨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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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순 선택 가능합니다. 다만 카드의 효과를 모두 적용한 뒤 액션을 하거나, 액션을 모두 수행한 뒤 카드의 효과를 적용해야 합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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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플이면 둘 다 별로...정말 굳이 2인플로 해야만 한다면 가이아긴 한데, 정말로...진짜 굳이? 2명이서 할 무게감 있는 게임을 찾는다면, 황혼의 투쟁, 정령섬, 버건디의 성, 콩코르디아(2인맵), 아를의 평원,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요코하마, 세븐원더즈 듀얼, 워체스트, 언던티드:노르망디, 메이지나이트, 뤄양의 사람들...혹시 워겜에 관심 있으면 세키가하라, 눈 덮힌 좁은 땅도 괜찮습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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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보드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라" 그러면 굳이 보드게임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본인들이 익숙하고 자신있는 분야를 활용해서 사회운동이든 메시지 전달이든 하는 편이 어떨지? 만들고 싶은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하는 선전물이라면 보드게임 커뮤니티에 물어볼 이유가 없고, 만들고 싶은게 정말 '게임' 그 자체로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면, 욕 안 먹는게 이상할 정도로 처참하게 못 만들었습니다. 게임으로써 재미를 주기 위한 일말의 고민 조차 없어요. 개미 담석만큼도 안 느껴집니다.
2021-07-28
사랑받는사제
추천 보다는 비추비율 보는 편이 보통 신뢰도가 높더라구요. recommended나 best 비율이 높아도, not recommended 비율이 10% 넘어가면 보통 별로였습니다. 플레이 인원도 개취와 상황에 따르는 문제라 결국은 케바케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단 얘기지요
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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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사든 사실 품질 차이는 크게 안 날겁니다. 다이스타워 사긴 했는데, 번거로워서 잘 안 꺼내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
2021-06-28
사랑받는사제
구판 신판 섞어 쓰려면 카드 텍스트 물리는 것 때문에 많이 헷갈릴걸요. 신판이 처음 나올 때 구판보다 쉽다고 그랬던 거는 카드풀을 줄여서 그런거라서, 확장 사서 카드풀 늘릴거라면 구판보다 신판이 모든 면에서 낫습니다. 신판이 구판에 밀리는 점은 딱 하나, 5인플 지원이 안 되는 건데, 아콜은 어차피 4인 최적화 게임이고, 굳이 5인플을 하고싶다면 신판 5-6인 확장도 있어서 굳이 구판을 살 이유가 음슴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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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어디 계신지 몰라서 동서남북으로 큰절 올렸습니다
2021-04-03
사랑받는사제
밑에 댓글들이 잘 설명 되어있는데,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어 덧붙입니다. 액션을 한 이전과 이후에 차이가 없으면 액션 수행이 불가능합니다. 무슨 소리냐, 화덕/화로가 없고, 울타리도 없고, 외양간도 없고, 방에 이미 애완동물로 가축이 1마리 있다면 가축 누적 칸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방생은 어디까지는 일부 수용이 가능 할 경우에 초과분이 방생되는 거지요
202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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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디드 오거 사용중인데....솔직히 그닥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다 꺼내야 하는 겜이라
2021-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