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ngil Kim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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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gi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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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는 쓰레기가 아닐 지언정 솔직히 이 글은 쓰레기 같고, 커뮤니티는 자유게시판 이라도 본인 감정의 쓰레기통은 아닙니다.

피드백이 필요하다고 하시니..그냥 미국 잡고 late war 가서 올려주신 카드 중 서울 올림픽 뜨면 미국이 무조건 이깁니다

반대로 생각해서 만약 글 쓰신 분이 중고장터에 게임 10개 정도 한번에 내놓으셨는데 어느 분이 직거래로 직접 오셔서 한번에 10개 전부 구매하겠다고 하시면 어이쿠 감사합니다 하시겠어요 아니면 지금 쓰신 것 처럼 싹슬이는 안됩니다. 저는 하나하나 전부 다른 분과 거래하면서 일일이 택배로 보내드릴겁니다 하실건가요? ㅎㅎㅎㅎ 좀 자기 위주 말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을 배우시길 바랍니다.

이거보다 더 불리한 게 있나요? ㄷㄷㄷ 중고거래 하기 참 힘들군요..고생 많으셨네요..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8808&id=&tb=community_post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으면서도 아래분이 쓰신 고인물의 투정이다 가 생각나는 리뷰네요. 제 의견을 적어보자면 일단 말씀하신대로 초보자에 대한 배려가 많은 작품인 건 맞습니다. 실제로 저도 레거시로 에엔을 처음 접했고, 말씀하신 중후반까지 오 이런 기믹이 있네 하고 놀라면서 플레이 했으니까요. 애초에 에엔 레거시 스토리 설정 자체가 초보 법사가 점차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내용이고 저는 이걸 잘 구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쪼렙일 때는 쪼렙 만의 전투 방식이 있는거니 아 이건 원래 본판에 있던 능력인데 후반에 풀어주었으니 그 전까지는 온전히 게임을 즐긴게 아니다 라고 생각할 수는 없다는거죠. 그렇게치면 WOW 를 비롯한 MMORPG 나 JRPG 들은 만렙 전까지는 온전히 게임을 즐긴게 아니게 되나요? 스킬트리를 전부 찍을 수 없는 상태일텐데요. 만약 캐릭터 성장이 끝난 상태에서 새 마법카드 등장에 따른 재미를 느끼고 싶으시면 레거시 대신 그 후에 나온 뉴에이지나 아웃캐스트를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말씀하신 대로 스토리 진행에 따른 선택이 없는 건 아쉬운 부분일 수 있지만 애초에 스토리 대신 캐릭터 성장 및 다양한 네메시스와의 전투에 더 치중한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에엔 레거시 2 도 킥스 배송 완료되서 집에 모셔두고 있는데, 볼륨이 레거시 1보다 2배 이상이라고 하니 말씀하신 스토리 분기가 추가되어있었으면 좋겠네요.

자주 반복되면 물론 안되겠지만, 가족 또는 친한 지인과의 관계 때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파토낼 수도 있는데 이에 대해 기준을 세우거나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사고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메뉴얼을 만들어서 대응한다고 하신다면, 예를 들어 일주일전에 개인적 사정으로 파토낸 사람은 당일 갑자기 상사가 야근해야되니 남아야한다고 해도 무조건 업무를 포기하고 참석해야하는 건가요? 참석 못한다고 하면 메뉴얼에 따라 2연속 당일 파토내서 강퇴당해야 하나요?

심정은 이해되지만 윗분 말대로 포인트를 못잡으신 거 같습니다. 1.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고, 소규모 업체가 하는 일이니 만큼 오류 발생 가능성은 모두 알고있지만 중요한 건 어떻게 대응하느냐 겠죠. 모회사처럼 보드판 오류가 발생했을 때 비용 부담하고 전량 다시 생산해주는 업체와, 이번 서먼의 경우처럼 오류가 있는데 왜 오류났는지 모르겠다. 상관없으니 그냥해라 (심지어 원 제작사에 문의하면 바로 알수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상식적인 소비자라면 어느 회사를 신뢰할 수 있을지는 답이 분명한 거 같습니다. 후자는 명백히 이미 돈 다 회수했으니 배쨰라 라는 태도가 너무 분명하게 보이니까요. 2. 마이너하고 오컬트적인 게임이라 하셨는데, 원제작사인 AR 은 Tainted Grail 전부터 성공적인 펀딩으로 나름 유명한 제작자였고, Tainted Grail 은 오늘 기준으로 긱순위 80위 게임입니다. 이정도 게임이면 요즘 한국 시장 분위기라면 코보게 또는 다른 회사도 충분히 추진 가능한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투매니본즈도 한글판이 나오는 시절인데요. 3. 심지어 서먼게임즈는 이 게임을 자원봉사차 낸 것도 아니고,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충분한 마진을 붙인 금액으로 출시했습니다. 킥스 펀딩가와 비교하지는 않겠지만, 확장 가격 만으로도 왠만한 게임 가격은 우습게 만드는 가격이었습니다. 돈될만한 것만 하는 회사하고는 다르다고 말씀하셨는데, 과연 이 게임이 돈이 안되었을까요? 4. 말씀하신 게임의 만듬새, 컴포넌트 퀄리티 등은 원래 게임 자체의 장점일 뿐, 사람들이 불만을 표하고 있는 서먼게임즈 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서먼은 단순 퍼블리셔에 불과하며, 서먼이 한글판에만 특별히 게임 퀄리티를 높여주거나 구성품을 추가해 준건 없으니까요 (오탈자와 이로 인한 한글판만의 자체 로컬룰은 추가해주었군요)

단순 주빨망 게임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사위 운이 어느정도 작용하기는 합니다. 단잠님 말씀대로 플레이어 공격시에는 실패해도 뼈액션이 가능하지만, 적 공격시에도 주사위를 굴리는데 전부 히트가 나오는 바람에 시작하자마자 캐릭 한 명 죽고 게임 터져버린 적도 있었던 터라;; 전투 한 판이 20-30분 정도 걸리기도 하기에 그 동안 주사위 불운때문에 초반에 죽은 사람은 멍하니 쳐다보고만 있어야 하는 것도 좀 아쉽죠 ㅠ

전 한번 해본 1인플에서 180점 정도가 최고점이었는데 200점이 넘는다니 대단하시네요..ㅎㅎ 변주가 필요한 건 동감합니다.

물론 취향 차이이긴 하지만, 바둑과 비교하기엔 둘수있는 수의 개수가 너무 제한적인 거 같습니다. 초반 세팅을 통해 매 판마다 좀 더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주면 더 좋을 거 같은데 그 점이 좀 아쉬워서 단점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그쵸 아무래도 록펠러나 포드 보다는 카네기가 그나마 이미지가 제일 좋은 듯 합니다..

킥스 익스도 있고, 스골로 풀린 몇몇 추가 타일은 리테일 버젼에서는 따로 구매해야 된다고 해서 (아마 별바에서 풀셋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만..) 전 그냥 킥스로 갈 거 같습니다..ㅎ

기부 모듈은 아래 다른 분께서 짚어주셔서 봤는데, 향후 스골 리스트에 있더라고요. 타일 형태로 추가가 될 듯 한데.. 이미 게임 상 얻을 수 있는 포인트는 기부 항목으로 다 만들어놨던데 이걸 어떻게 랜덤 타일 형태로 바꿀지 모르겠네요. 별바 공지는 늦어지는 걸 보면 오늘 코보게에서 다윈 공지 올라온 거 처럼 킥스 끝나고 다시 논의해보겠다고 하는 건 아닌지 좀 걱정되기는 합니다..

아레나에서 연습모드로 1인플도 지원하고 있으니, 룰북 대충 읽어보시고 한번만 몇 라운드 정도 돌려보시면 금방 이해되실 거 같습니다..ㅎ 룰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잘 하기가 어려울 뿐..ㅠ

다들 느끼는 건 비슷한 거 같습니다 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렇네요. 제가 지금까지 풀린 스골 목록만 보고 계획 목록은 다 못봤는데 기부 타일 추가가 있네요 ㅎ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킥스 참여자 많아져서 스골 다 풀렸으면 좋겠네요 ㅠ

예 말씀하신대로 스테이지맵 진행 후 월드맵으로 돌아오면 아예 세이브 시키고 쉬었다가 할 수 있도록 재충전 시키는 룰도 만들어두었더라고요. 하루에 시나리오 하나 깬다는 느낌으로 진행해도 좋을 듯 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한글판이 과연 나올지..ㅎ 나오더라도 그즈음엔 본판 다 즐기고 스골 확장 하고있을 거 같으니 킥스 들어간 거 후회는 없을 거 같네요..ㅎㅎ

한글판 나오면 인기있을 거 같긴 한데, 최근 긱에서의 이슈라던가 게임 특성으로 인한 한글판의 어려움 등이 문제겠네요..

글쎄요 저도 이제 초반이라 그건 알 수가 없지만, 단순히 생각해서 영어 단어 사이에 기호나 다른 문자를 숨겨둔다거나 단어를 꼬아서 써둔다거나 하면 번역기로 구별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을 거 같기도 하고요.. 직접 해보는 수 밖엔 없을 듯 합니다..ㅎ 정 진행이 안되면 공식 홈페이지 힌트에 의존해야겠죠 ㅠ

후기라기엔 게임에 대한 내용은 없이 사진만 있고, 모임 홍보 내용만 많은데 모임 홍보 게시판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 싶네요

문자로 대화하다 보라 글 쓴다는 얘기 나오니 먼저 글 올리고 댓글로 여론 선동하는 것도 그렇고.. 판매자 하는 거 보니 정말 눈쌀 찌푸려지네요. 보드겜 얼마나 한다고 저러고 있는 것도 한심하기도 하고.. 혹시 아래 댓글다신 분이 컴포 못 보내주시면 제 거라도 보내드릴게요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그냥 무시하고 다시는 상종 안하는 게 답인 거 같습니다.

댓글로 논쟁하는 게 싫어서 왠만하면 댓글 잘 안달기는 하는데 이번 경우는 보면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댓글 남겨 봅니다..ㅎ 본인이 진행해보려고도 했던 게임인데 현실적인 문제로 진행을 못했다.. 잘 되면 좋겠다 응원 정도만 하고 넘어가셨으면 그냥 훈훈하게 끝났을 글을 굳이 댓글에 "그치만 내가 보기엔 이러이러한 이유로 매우 취향을 타는 별로인 게임이다." 라고 저격하시고.. "앞으로는 내가 느끼기에 잼있는 게임만 출판하는 스탠스를 바꿔야 겠다" 라고 하시면서 일반 유저들을 본인이 엄선한 게임이 재미있는지 몰라주는 우매한 민중으로 평가절하 하시고 본인은 출판업자 이기전에 한 명의 보드게임 유저이기 때문에 내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주관적으로 마음대로 평가를 이어 나가겠다 라고 선언하시면서, 업계 이해관계자 위치를 본인 혼자만 나몰라라 하시니.. 이런 아마추어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분이 한 명의 퍼블리셔로서 활동하는 이 업계가 아직 멀었다는 생각 뿐입니다.

1판은 못해봐서 모르겠지만..2판룰에는 유지하는 비용은 식량외엔 별도로 없었습니다..

테마 취향만 맞으면 괜찮은 게임인 듯 합니다..ㅎㅎ

확장도 한글화 자료가 올라오면 좋겠네요..그치만 작업도 만만찮으니 ㅠ 역시 한글판 나오면 제일 좋은데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공룡끼리 색깔이 비슷해서 모양이 익숙치 않으면 구분이 잘 안가는 문제가 있긴 했지만..ㅎ 어린 시절 기억속 공룡은 거의 초록색 계열이었죠 ㅎ 공룡섬은 보완이 된 모양이네요 나중에 tts로라도 확장껴서 한번 해보고싶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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